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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손실의 우려가 없고 아이에게 차곡차곡 쌓아가는 저축의 기쁨을 줄 수 있는 어린이 저축 통장. 현재 각 은행마다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통장이 있는데 대부분 매달 일정액을 넣는 적금식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양한 부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국민, 우리은행은 어린이 통장 가입자에 대해 인터넷 교육 사이트 이용시 할인 혜택을 주고 있으며, 국민, 우리, 하나, 외환은행 등은 어린이 보험에 무료 가입시켜준다. 경제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신한은행의 ‘꿈을 모으는 통장’이나 기업은행의 ‘아빠보다 부자적금’이 적합하다.
무료 보험 가입 혜택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하지만 보험이 실은 아주 저가 상품인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보장성이 강한 보험 상품을 따로 들고 적금도 금리가 높은 상품으로 따로 드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이다.
정기적금으로 성장기에 일어날 수 있는 종신 상해보험 무료 보장
저축예금으로 100만원 안에 부모가 출금 한도 결정
금리우대 입출금 예금 상품. 금리 최고 연 2.5%.
어학연수 위해 환전하는 경우 수수로 30% 감면.
적금 가입과 동시에 상해보험 자동 가입.
은행의 저금리 추세에 따라 어린이 적금에 이어 어린이 펀드가 각광받고 있다. 적금처럼 저축해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채권이나 주식 자산 운영 실적에 따라 고수익도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어린이 펀드는 어린이 명의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장기간 가입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또한 1500만원까지 증여세가 비과세에 적용된다는 특징이 있다. 1500만원까지 어린이 펀드에 투자한 뒤 이를 자녀에게 상속했다는 내용증명만 해놓으면 이 펀드에 투자한 1500만원의 자금이 1억원이 붙었다고 해도 총금액에 대한 증여세가 면제되는 것. 경제 교육이나 보험 혜택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최근 적립식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면서 적립식 펀드도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꼼꼼히 비교한 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특히 적립식 펀드는 장기투자인 만큼 펀드 수수료를 잘 비교해봐야 하고 부가 서비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원금 손실의 우려가 있는 펀드 외에 고금리 상품을 통해 교육비를 마련하고자 한다면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눈을 돌려보자. 7년 이상 불입하면 비과세될 뿐 아니라 세주에 한해 1년에 최대 300만원까지 세금 공제가 된다.
해외 주식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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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0만원 이상 자유 적립식 채권형 펀드.
자녀의 졸업식이나 생일 등 특정 날짜에 만기를 지정할 수 있다.
펀드 수수료를 최소화함으로써 펀드의 장기 수익률을 높이는 데 초점.
자녀 교육 자금 마련 목적을 위한 상품. 만기 후 분할 수령 가능
학자금 마련을 위한 목적성 펀드로 장래에 필요한 학자금을 미리 계산해 적절한 가입 금액을 계산해준다.
어린이 관련 생명보험 상품의 규모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교통사고 등 각종 재해 보장과 백혈병, 암 등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보장을 하고 있고, 더불어 교육비를 마련할 수 있는 상품도 등장했다. 태아에 대한 보장, 납치시 상해에 대한 보장, 왕따 등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장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보험은 자녀 연령에 따라 예상되는 위험이 다른 만큼 각 상품의 보장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암이나 수술, 입원비 등 질병 보장 중심의 어린이 보험은 임신 중이거나 상대적으로 저연령인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에게 적합하다. 또 교통사고나 안전사고에 역점을 둔 재해 보장 상품은 초중고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입할 만하다. 환급형 상품과 순수보장형으로 소멸되는 상품으로 구분되니 가정 형편이나 자녀의 연령을 고려해 선택한다.
학교생활 중 장해 사고시 특수교육비 50% 추가 지급
질병과 상해로 인한 병원비 및 식중독, 소아암, 학교 폭력 피해, 상해 사고시 의료비 전액 지급.
고액 치료비 들어가는 암과 ‘왕따’까지 보장.
엄마 뱃속에서 성인이 될 때까지 암 등을 보장 퍼왔네요.^^
첫댓글 하여간 던을 열심히 벌어야 해여~~ 우리 새끼들을 위하여... 모두 파이팅!!!
마자요..무조건 돈마니 벌어야해요...돈이 최고죠?? 아니다~~ 다연양이 최고지!!!^^
전 거창한 통장은 아니고 아이 이름으로 통장하나 개설했죠..신랑한테 혼나가면서 개설할때 10만원 넣어두었는데 여지껏 그대로네요. 혼자 벌고 있으니 맘처럼 안됩니다.
배속에 있을 때도 여유돈으로 생긴것은 아이 통장에 모았는데... 흑흑 신랑이 카드값 매꿔달래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