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SKD FC U18 축구클럽만의 8가지 장점

[강대표(총감독)]

 안녕하세요. SKD 축구클럽 입니다.

저희 노원 SKD FC U-18은 형님들의 아우성에 도전하는 2년차 신생 클럽 입니다.

 강팀을 만나도 끝까지 정당하게 싸우라는 신념으로, 대패도 해보고, 선전도 해보면서,

선수들의 기량이 나날이 향상하고 있는 좋은 클럽 입니다.

 오늘은 저희 클럽만의 장점과 운영 방식을 여러분들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SKD 축구클럽 중,고등부)

1. 레슨을 지향하는 클럽, 선수를 기량향상만 생각하는 클럽

(1) 고등부 오전 무료레슨

- 수업에 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 특수학교에 재학하는 선수들은 주2~3회 오전에 무료레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선수생활을 하면서도, 주말만 되면 비싼돈을 들여, 지도자들에게 레슨을 시키느라, 혈안이

되어 있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희 축구클럽 중등부는 매주 토요일 무료레슨, 고등부는 약 주3회의 레슨을 통해, 개인의

기량향상에 크게 힘쓰고 있습니다.

(2) 파트별 레슨

- 본 훈련시에도 주1회 이상 파트별 레슨을 실시 합니다.

 예를 들면, 총감독은 킥, 수석코치는 슛팅, 코치는 드리블 레슨을 순환식으로 하여, 선수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부족한 부분을 이러한 레슨을 통해

 교정하고, 선수들은 훈련 후에 일지를 작성하여, 부족한 기본기 연습에 크게 매진하고 있습니다.

 볼을 잘 다루는것, 그것이 수반되지 않는 축구선수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실제로 명문팀에서 게임을 뛰다 온 한 선수도 막상 디테일한 훈련을 시켜보니, 기본기에서 부족함을

 보였지만, 끊임없는 지도를 통해 기본기가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3) 포지션별 레슨

- 본 훈련때 저희는 주1회 이상 포지션별 레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역시절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득점상을 휩쓸던 저희 수석코치는 공격수와 미드필더 지도를, 수비에 일각연이

있는 총감독은 수비수 지도를, 현역 수비수로 해외에서 활약하던 저희 코치 또한 함께 수비수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역에서 이름을 날리던 저희 클럽 식구들이 한번씩 운동장에 참관하여, 선수들에게 자신의 포지션에 맞는

 일일 원포인트 레슨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두명의 지도자가 체계적으로 골기퍼 관리

 

 (훈련중인 중등부 골기퍼와 고등부 골기퍼)

- 타팀은 1명의 골기퍼 코치가 선수를 지도하거나 골기퍼 코치가 없는 팀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오랜 경력과 연륜이 있는 골기퍼 기술 고문님이 순발력, 근력향상 위주로 세밀하게 골기퍼를

지도하고 있으며, 현역시절 골기퍼 경력도 가지고 있는 총감독은 골기퍼로써의 기본자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골기퍼로써 갖추어야 할 여러가지 면을 나누어서 지도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3. 학부모를 돈으로 생각하지 말라, 학부모의 등꼴을 빼먹지 않는,

돈이 많이 들지 않는 착한 클럽

  클럽은 클럽 다워야 합니다.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으면서도, 선수을 잘 키워, 미래의 투자가치로 생각하여, 선수를 육성하여야

 그것이 진정한 클럽 입니다.

  학부모 회비 및 기타 경비로 단기간에 뱃속을 채우려는 팀은 대한민국 유소년을 육성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저희 클럽에서 최근에는 팀을 후원하시는 고문님께서 직접 하계 유니폼을 지원하여 주셨고, 선수들의 식사 및

 간식 또한 보이지 않는 많은 클럽의 식구들이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고가의 하계 유니폼 무상 지급, 2015년, 르꼬끄 제품)

 저희 클럽은 학부모 회장 및 총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학부모끼리 얼굴도 잘 모르십니다.

재력으로 인해 선수들이 차별받는 사회를 벌써부터 어린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는 순수하게 선수의 실력과 멘탈을 통해, 서로 경쟁합니다. 영원한 주전도 비주전도 없는 클럽 입니다.

4. 에이전트와 클럽을 함께 운영, 졸업생이 휴가나 외박때 마다 찾아오는 클럽

 저희 축구클럽의 총감독은 직함이 2개 입니다. 축구클럽 총 감독 및 대표, 클럽과 회사를 함께 운영하여,

선수의 진로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올해 8월 자체 고등부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스페인으로 출국하는데, 이중에는 2년전에 저희 클럽을 졸업한

졸업생(현재 전문대 재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체적인 육성시스템을 통해, 졸업을 해도, 선수를 계속해서 관리하여, 선수의 미래와 함께 합니다.

 저희 클럽의 선수층이 얇은 이유는, 아직 2년차 신생클럽이지만, 돈으로 선수 스카웃을 하지 않고, 또한 선수들을 매우

신중하게 가려서, 입단시키기 때문입니다. 선수의 실력보다는 먼저, 인성과 열정, 멘탈을 판단하여, 평생을 함께할

식구들을 선발 합니다.

5. 지도자가 선수들보다도 더 잘뛰고 공을 잘차는 클럽

 저희 축구클럽 지도자들은 고등부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거나, 주말에 타 팀과의 경기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어제(2015.6.7) 있었던, 선수출신(연,고대)및 현역 선수로 구성된 상대팀을 맞아, 고등부 선수 3명을 선발하여,

성인들이 함께 멘토가 되어 경기를 뛰었습니다.

 저희 수석코치는 현역시절보다도 더욱 노련하고 멋진 플레이로 연세대학교 출신 답게 선수들의 감탄사를 자아내는

플레이를 펼쳤고, 실제로 저희 소속 선수들이 축구의 신이라고 부를 정도로 배울 점이 많은 지도자 입니다.

 저희 코치 또한 대학을 졸업하고, 크로아티아에서 2년간 선수생활 누비며, 실제로 함께 훈련해도, 고등부 선수들이 스피드로는

도저히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입으로만 떠드는 지도가 아닌 함께 땀 흘리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지도자, 선수들이 얼마나 많이 향상 될 수 있겠습니까?

코치는 반드시 젊고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보여줄 수 있는 지도자여야 합니다.

그래야 지도를 받을때도, 훈계를 들을때도 선수들이 납득할 수 있습니다.

내가 과거에 어땠는지만 가지고 욕설과 폭언이 난무하는 지도자는 저희 SKD 축구클럽에서는 정중히 사양 합니다.

6. 프로선수들이 멘토가 되어 주는 멋진 클럽

 저희 클럽은 휴가 및 외박때마다 수시로 프로선수들이 훈련 및 경기에 참가하여, 선수들에게 많은 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31일 멘토경기에서는 K리그 챌린지 소속의 박성호 선수가 함께 고등부 선수들과 운동하며, 프로 선수의 멋진 모습을 보여

주었고, 이번 6월7일 멘토경기에서는 헝가리 1부리그 김호영 선수와 태국 디비전 2부에서 활동하는 강단현, 고승주 선수가 참가

하여, 선수들의 귀감이 되는 멋진 플레이를 선사 했습니다.

 그외에도 틈나면 프로선수들이 팀을 방문하여, 선수들과 함께 땀흘리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멋진 클럽 입니다.

 

(프로선수들이 고등부 선수들에게 멘토가 되어 함께 경기, 남양주 종합운동장 B구장, 2015.6.7)

7. 다양한 진로, 해외 진출을 시킬 수 있는 자체적으로 시킬 수 있는 클럽

 저희 클럽은 작년 졸업생 손홍우 선수를 후베닐 A로 진출 시키는 성과를 얻은 뒤, 올해는 일부 선수를

선발하여, 8월 스페인으로 출국하여 1달여간 테스트를 실시 합니다. 11월에는 태국 진출 희망자를 선발할 예정 입니다.

 수도권 대학에서는 전국대회 4강이상, 주말리그 우승권에 있는 선수를 뽑는 기준으로 인해, 웬만한 중위권

팀에서 잘하는 선수도 좋은 대학교에 가기 힘든 상황 입니다.

 이로 인해, 고등학교에서는 성적을 내기 위해, 선수들을 혹사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설령 성적을 낸 팀에서도

실제적으로 2~3명의 일부선수를 제외하고는 수도권으로의 진학이 쉽지 않습니다.

 결국 팀 위주의 훈련을 지향하는 우리나라 유소년 시스템에서는 후천적인 노력형 선수보다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선수가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 아이가 명문팀에 있다고, 우승권이라고... 언제까지 내 자식을 그냥 막연하게 성공하겠지라고 방치하실 것 입니까?

 젊은 지도자들이 선수를 열심히 지도하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결과를 비로소 보여주고야 마는 꼴찌팀..

이런 팀에 많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맡겨 주신다면, 저희 팀의 성적 또한 더욱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될 것 입니다.

 분명 선수들의 기량향상으로 향후 몇년안에 좋은 전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저희는 확신 합니다. 

 선수가 잘되어서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해도, 프로팀이 몇개 없는 현실에서 취업의 문은 좁아지게 마련입니다.

이로 인해, 마지막으로 해외에 도전해 보려다가, 에이전트를 잘못만나, 돈은 돈대로 쓰고, 상처를 받는 선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희 클럽에서는 유스때부터 자질이 있는 선수는 해외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최소 20~22세 안에 승부를 보고,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저희 클럽에서는 에이전트비를 일체 받지 않고, 또한 저희 클럽 소속 선수들만을 대상으로 하여, 투자가치가 있는

선수는 무상으로, 그외의 우수선수는 경비만 받고, 해외 테스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려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돈은 돈대로 받고, 해외 하부리그 팀에 성의 없게 일을 진행하여,

테스트나 잠깐 보게하는 일부 몰지각한 업체들을 경계하여, 타 업체와 제휴하지 않고, 오직 우리 클럽의 힘으로 선수들을

유럽 및 일본, 동남아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직 선수만 생각하는 클럽 입니다.

8. 총감독이 축구를 연구하고,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똑똑한 클럽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필자인 총감독은 초중고 선수생활을 했던 사람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시절 농구선수를 잠깐 했었고, 공부를 하면서, 학교에서는 성적을 항상 중상위권은 유지했었습니다.

 축구가 너무 좋아서 막연하게 노력하고, 열심히 하다가 군제대후 대학 감독님의 제의로 축구계에 입문하여, 남들에 비해

짧은 경력이였지만, 나름의 성공을 거두고,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접었다가, 축구클럽이 발전하게 되면서, 선수생활을

어쩔수 없이 포기하게 된 이력이 있습니다.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했던 것과 성인 때 목숨걸고 열심히 운동했던 경력이 합쳐져서, 현재 SKD 축구클럽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프로그램 중 약 50%정도는 총감독이 자체 개발하여, 개개인 선수에 맞게 효과와 성과를 거두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비상식이 난무하는 이 축구판에서, 너무나도 상식적이고, 너무나도 합리적으로 팀을 경영하고, 선수들을 가르치자는

것이 저의 마인드 입니다. 축구계에 입문한지 5개월도 안된 선수가 서울의 명문팀의 10번을 효과적으로 맨마킹하고, 중거리 슛팅

을 유효슛팅으로 만들고, 축구계에 입문한지 3년차가 되어가는 사이드백 선수가 명문팀의 좋은 선수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중앙에서 게임을 풀어주는 미드필더 선수 또한 이제 2년 넘어가는 경력으로 엘리트 선수들을 상대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것,

결국 축구는 얼마나 많이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입니다.

 저희 클럽에 더욱 많은 경력자들이 입단한다면, 분명 현재보다는 훨씬 멋진 경기력과 결과를 선사할 것 입니다.

 평생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똑똑한 SKD 축구클럽 입니다.

(맺음말)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신생팀 노원 SKD FC U-18

성적도 신통치 않고, 선수층도 얇은것이 사실 입니다.

우선 선수 전원 숙소생활을 시키지 않는다는 것 (지방에서 온 선수들은 예외)

돈으로 선수를 스카웃 해오지 않는다는 점

운동을 늦게 시작해도, 열정과 인성이 되어 있다면, 입단을 허락한다는 점

왜 이렇게 운영을 하냐고 물으신다면..

저희는 단기간에 성적을 내어 이름을 알리는 것 보다, 저희의 마인드와 생각을 100% 공감하시고, 함께 걸어가길 원하는

소수의 선수들을 발굴하여, 성공시키는데에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구단버스, 멋진 숙소..

자세히 생각해보면, 그것이 다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바로 학부모님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것 입니다.

저희 운동장에 방문하여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록 성적을 못냈더라도,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태도는 사뭇 진지하고, 표정이

매우 밝습니다.

경직된 표정과 축구하는 기계같은 분위기에서 창의성이 차고 넘쳐도 성공하기 힘든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작은 장점이라도 유심히 캐치하여, 좋은 선수로 만들려는 저희의 마인드가 마음에 드신다면, 지금 당장 주저없이 노원 SKD FC U18

팀을 선택하여 주십시오.

최소한 여기에 있었던 졸업생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 나 정말 축구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웠고, 스스로 노력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었다고 '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이번주(6.14) 클럽 9주년 기념 고등부 VS 성인 자체경기가 일요일에 있을 예정인데, 졸업생들도 많이 참여할 것 같습니다.

구단버스, 숙소, 운동장 이런것들 먼저 따지시기 전에, 지도자의 지도력, 선수를 보는 눈, 마인드를 먼저 생각하시는 현명한 분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SKD 축구클럽에 오신다면, 최소한 선수의 인생과 평생 함께 한다는 진심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유공압]

감동입니다~보내싶네요~

[강대표(총감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