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2002년은 포터블 유저라면 기대하지 않을수 없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필자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데이터 플레이의 상용화가 이루어질 시기이며 NET MD와 플레쉬 메모리 그리고 올드 미디어인 CD의 4파전이 가장 치열하게 이루어질 한 해 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미 SONY는 NET MD 의 1번째 모델인 MZ-N1을 출시 하여 이미
MD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기대 만큼 결과를 낳아 주진
않았지만.. MD의 경우 MDLP 발표 이 후 일대 혁신의 발표가 아닐까 ? 한다..
이렇게 기존의 단점을 NET MD라는 컴퓨터와의 연동성으로 기존 MP3P의 시장을 위협하고
있으며 그 대처 방안으로 국내 MP3P는 데이터 플레이와 대용량의 플래쉬 메모리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으며내년이 그 한해가 될것이다 . CDP 시장의 틈새 시장을 노린 국내 MPCDP들이 세계 시장을 주름잡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MPCDP의 유일한 단점인 재생시간과 큰 크기의 결정적인 단점을 해결한 아이리버3 IMP-350 (일명:슬림X)는 기존의 CDP 시장 사냥에 나설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자 !~ 아이리버의 3번째 출사표의 의미를 알아 보도록 하겠다...
구성물
아이리버의 구성물은 라이터기와 공 미디어를 제외하고 바로 제품을 사용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구성물을 살펴보면 220V 어댑터 , IMP-350 본체 ,리모트, AXE569WP 이어폰 , 케링포치,보조 베터리 팩,산요 1400 *2 ,사용설명서,AS스티커,민병철 영어 회화 MP3 처음 부터 최상의 조건으로 사용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 특히 AXE 569WP의 경우에는 기존 번들과는 다르게 음질 평가와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제품이라고 인정 받은바가 있으며 현재 삼성과 아이리버사에서 번들 이어폰으로 많이 채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이리버의 새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작아진 픽업! 3세대 MPCDP의 시작...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포터블 기기는 CDP와 MP3이다. panasonic 의 780과 을 비롯하여 sony의 20주년 기념 모델인 D-E01를 사용하고 있다.
E01의 경우 슬라이드인 로딩 방식이라는 톡특한 CD 삽입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CDP 고급 유저라면 하나 정도는 대부분 소유를 하고 있는 CDP 이다.
필자의 경우 E01 은 집에서 청취를 하고 있으며 예전 (아 옛 날이여.. ~~) 필자의 꽃 미남 외모를 떨치고 다닐 고등학교 시절에는 PANASONIC의 780을 아웃도어 용으로 사용하곤 했다.
당시 780과 비슷한 시기에 IMP-100의 출시가 있어 필자는 뒤도 안돌아 보고 구입한 경험이 있었다
약 130곡이라는 엄청난 용량에 대형 LCD 유연한 텍스트등 필자로서는 큰 충격이였지만... 그것도 잠시 780의 2배나 되는 엄청난 크기에 IMP-100은 현재 어머니의 차에서 거치형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MPCDP의 경우 IMP-250 출시 이후에도 차량을 소유한 중 장년층 위주로 많이 사용되왔던 것이 사실인데 이것은 바로 기존 CDP 보다 큰 크기와 사용시간의 부재 였다고 말할 수가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을 하기 위해 MPCDP의 픽업의 크기를 줄이는데 성공을 하였는데 이것은 기존 CDP시장의 판도를 뒤집어 놓을수 있는 일대혁신적인 일이라고 볼수가 있다. 픽업이 줄어드는 것은 바로 제품의 전체적인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데 필수적인 요소라 볼수가 있다.
IMP-100과 IMP-250의 크기 130(W) X 147(L) X 30(H)mm IMP-350의 크기 135(W) X 145(L) X 16.7(H)mm전체적인 제품의 크기가 많이 줄어 들었는데 두께에서 상당히 많은 발전을 거두웠다. 두께를 13.3mm를 줄이는데 성공을 하였으며 기존의 SONY나 PANASONIC의 CDP와도 충분히 경쟁 할 수 있는 상품이 되었다고 볼수가 있겠다. !
다 덤벼!
크기 비교표
PANASONIC SL-CT 790 130.8(W) X 136.5(L) X 15.8(H)
PANASONIC SL-CT 590 130.5 (W) X 136.5(L) X 19(H)
PANASONIC SL-CT 780 130(W) X 138.7(L) X 18.4(H)
SONY D-EJ -1000 127.0(W) X 136.2(L) X 13.9(H)
SONY D-EJ -955 135.0(W) X 135.0(L) X 15.9(H)
SONY D-E 01 138.5 (W) X 136.2(L) X 21.5(H)
SONY D-EJ -855 135.0 (W) X 135.0(L) X 18.2(H)
SONY D-EJ -925 127.2 (W) X 135.9(L) X 15.9(H)
SONY D-EJ -825 127.2 (W) X 135.9(L) X 19.0 (H)
IRIVER IMP-250 130 (W) X 147(L) X 30(H)
IRIVER IMP-350 (SlimX) 135 (W) X 145(L) X 16.7(H)
디자인
IRIVER IMP-350의 경우에는 기존 MPCDP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다. 전체적으로 슬림화 하는데 성공 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IMP-250과는 디자인 자체가 바뀌어 버렸다. 특히 애니메이션 캐릭터 소닉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은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전면
IMP-350의 경우에는 원형이 아닌 불규칙적인 모양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다. 뭐라 딱 잘라 말하기가 힘들다 -_-;;
역시나 소닉의 까치 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날렵한 디자인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CDP의 정 중앙에는 SlimX 로고가 무광으로 찍혀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iriver의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측면
제품의 크기가 적어지면서 버튼들도 전부 측면 부착식으로 바뀌었다.
우측을 시작으로 이어폰 출력 단자 , 리모콘 시그널 단자, LINE OUT ,정지,재생,탐색,음량 버튼이 자리 잡고 있으며 윈쪽으로 보조 베터리 팩과 아답터를 장작할수 있는 DC 단자가 자리 잡고 있다.
후면
뒷면은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가 양쪽으로 부착이 되어 있다. 중앙에 FirmwareUpgradable
FM TUNER ,MP3 DLGRAL AUDIO,WMA,DISC로고가 새겨져 있다. 중앙에는 제품 시리얼 스티커가 붙어 있다. 그 아래로는 홀드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뒷면의 경우 전체적으로 원형의 굴곡을 주었으며 날카롭지 안고 부드러운 느낌을 전해 준다.
재질
아이리버의 경우에는 전면에 알류미늄 바디를 채용하고 있는데 기존의 알류미늄 색과는 다르게 무광 처리를 하여 좀 더 고급화를 지향 하고 있다...뒷면과 옆면의 경우에는 플라스틱 바디를 사용하였는데 강화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사진과는 달리 상당히 강한 느낌을 주고 있다.. 약간 아쉬운것은 뒷면의 바디가 강화 플라스틱 이라는 것이다.. 차후 제품의 경우에는 전 후면 알류미늄이나 마그네슘 바디로 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리모트
IMP-350의 경우에는 본체의 LCD가 없어지게 되면서 LCD 리모트 컨트롤러의 비중이 커지게 되었다. 아이리버의 리모트 컨트롤러의 케이블을 보면 기존의 다른 플레이어 케이블 보다 훨씬 두꺼운 줄의 두께를 보여 주는데 그만큼 리모트로 전해 지는 데이터의 양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리모트 디자인
한마디로 투박하다고 말할수가 있다 이것은 COMING SOON....이라는 메시지가 IRIVER 홈페이지에서 뜰때 부터 시작된 말이였는데... 리모트가 외부 사용시 100%의 컨트롤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리모토의 컨트롤의 편리성 이외에 디자인 또한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라고 볼수가 있다 IRIVER 리모트의 경우에는 상당히 큰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LCD가 4라인으로바뀌면서 어쩔수 없는 요소중의 하나라고 볼수가 있다 (참고로 아이리버IMP-250의 LCD는 1라인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사각형을 위주로 제작이 되어 있으며 오른쪽으로 Slim x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그 옆으로 4line 액정이 자리 잡고 있다 LCD 주위에는 검정색 펄 코팅을 한 재질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 전체적인 디지안은 투박하며 디자인 보다는 컨트롤의 중요성을 의식하여 제작한
느낌을 준다.
리모트 컨트롤
IRVIER 의 경우에는 3개의 조그 래버와 2개의 푸쉬 버튼 1개의 스틱형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른 조그 래버의 채용이 많은편 푸쉬 버튼의 채용을 최대한 적게 배치를 하였다 .
상단의 좌측으로 홀드키가 자리 잡고 있으며 오른쪽으로 NAVI/MENU 버튼이 있으며 MODE등 2개의 조그 다이얼이 자리 잡고 있다. 아래쪽으로는 재생버튼이 있으며 정지 버튼과 PROG/EQ의 조그 래버가 장착되어 있다. 3개의 조그 다이얼은 제품의 전체적인 제품 컨트롤을 담당하는데 엄지와 검지로 모두 컨트롤이 가능하다. 제품의 사용상 버튼 위치및 사용상의 불편함은 전혀 없다고 볼수 있다..
각 LCD 디스 플레이 화면
IMP350은 약 4라인의 LCD를 사용하였다 가수 ,곡명,도구 모음 , 트렉시간 등 크게 4가지 라인으로 나누어 진다. 도트가 세밀하여 글자를 구분하기가 쉽고 인디고 백라이트를 사용하여 야간에도 LCD를 무리 없이 살펴 볼수 있다.
음질
필자가 리뷰를 쓸때 마다 가장 꺼려 했던 점이다 어디까지나 음질은 주관적인 문제 이며 MPMATE를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리뷰를 통틀어 음질 테스트는 까다롭게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음질 테스트에 들어가기전에 숙지 해야 할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느낌을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필자의 글에 최대한 신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음장 모드
(음장 모드 테스트의 사용된 이어폰은 MDR-E888 이였습니다. )
U-BASS - 베이스 강화 모드 이다 전체적으로 베이스 양이 많이 늘어남을 확인할수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숏베이스 보다 롱베이스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 나면서 보컬의 음성이 전체적으로 잠겨 버리는 느낌을 준다.
여러가지 장르로 테스트 한 결과 발라드 장르에 어울리지 않으며 메탈이나 힙합의 음색과의 궁합이
좋은 음장이다.
ROCK - 고음 저음과 중음이 적당히 나타나는 느낌이다 . IRVER의 음색중 가장 맘에 드는 음장이였으며 장르에 특색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장르의 음악에 특성을 타지 않는 벨런스를 보여주었다.
JAZZ - JAZZ모드의 경우에는 울트라 베이스 청취후 들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저음이 양이 줄어들며 상대적으로 고음의 양이 늘어난 느낌을 준다 보컬의 목소리가 뚜렷하게 들리며 발라드나. 모던락에 어울리는 느낌을 주었다.
CLASSIC - 중음,고음,저음이 적당한 벨런스를 이루었으며 R&B의 부드러운 보컬의 목소리를 들려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어폰 및 해드폰 매칭
(음질 테스트의 경우 IRIVER의 음장을 NORMAL과 ROCK로 셋팅 후 테스트 하였습니다. )
MDR-E848 베이스 양에 많은 이어폰으로 SONY의 8X8 시리즈 중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IRIVER IMP-350과 매칭시에는 저음의 강화로 인하여 힘있는 음악을 들려 준다 그러나 다른 이어폰에 비해 해상력이 떨어지는 매칭을 보여준다.
MDR-E868 필자가 포터블에 입문할때 입문용으로 사용했던 이어 리시버 이다. IRIVER와 매칭시 깔끔한 고음처리로 인하여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주었다. 베이스의 양이 줄어 들까 우려 했지만 IRIVER의 탄탄한 저음 덕택에 상당히 좋은 벨런스를 유지 하였다.
MDR-E888 필자가 사용하는 메인 이어폰이다. 음악에 관계 없는 포용력과 풍부한 고음 저음 중음의 벨런스로 여러 고급 USER들에 사랑 받고 있는 이어폰이다. iriver와의 매칭은 말 그대로 적당한 벨런스를 유지해 주었으며 노멀 모드 보다는 rock 모드와 뛰어난 매칭을 보여 주었다.
MDR-EX70 소니의 첫(?) 이어 플러그 타잎의 이어폰으로서 차음성을 보장하는 이어폰이다. 약 3가지 캡으로 귓 모양에 맞게 사용할 수 가 있는 이어폰이다. ex70의 경우에는 개인에 따라 평가하는 기준이 많이 달라지는데 고주파 잡음이 심한 기기와는 매칭 자체가 불가능 하다는 단점이 있다. iriver와는 무난한 수준을 보여 주었으나 이어폰 자체의 특성이 뛰어나지 않아 좋은 매칭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MX-400 샤프 번들과 똑같은 유닛 모양을 취하고 있는 제품이다.. (솔직히 유닛 색상은 샤프 번들이 더 이쁘다 -_-;;) 클래식과의 환상 매칭으로 여러 유저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이어폰이다. iriver의 매칭시에는 상당히 깔끔한 고음 처리를 모여 주었다.
AXE-569WP iriver imp-250 부터 번들로 채용되기 시작한 이어폰이다. 깔끔한 고음처리로 사랑 받고 있으며 AXE-569WP라는 이어폰으로 시중에 찾아 볼수가 있다 대체적으로 소니를 비롯하여 파나의 경우도 형편없는 번들 이어폰으로 소비자의 원성을 사는 것이 일 수 이지만 IRIVER의 경우에는 AXE 시리즈를 채용함으로써 음질과 고객만족을 실현하였다고 할수 있다. ROCK의 경우에는 저음과 고음이 적절히 매칭이 되어 번들 이어폰 외에 별도로 이어폰 구입없이 사용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 .
AlWA HP-V541 필자의 경우 주로 듣는 음악이 힙합이나 매탈 핌프록을 많이 즐겨 듣는 편이다. 자연스럽게 음질의 기준을 저음에 많이 두는 편이다. AlWA 541의 경우에는 DUO BASS BOOST PIPE PHONE의 사용으로 인하여 뛰어난 저음으로 락이나 메탈쪽에 어울리는 이어폰이다 리버와 매칭시에는 클래식과 발라드를 제외하고 뛰어난 매칭을 보여 주었다.
koss portapro 방안용으로 사용 하려다 음이 잘센다는 단점 때문에 썩혀 두고 있는 해드폰이다. 작은 유닛에서 뛰어난 저음이 나오기로 유명한 해드폰이며. IRIVER와 매칭시에는 탄탄한 저음으로 박력있는 소리를 들려 주었으나 NORMAL과 JAZZ 이외의 음장의 경우에는 상당히 매칭이 안되는 소리르 들려 주었다.
전체적인 음질 평가
IRIVER의 경우 위의 이어 리시버들과 상당히 좋은 매칭을 보여 주었는데 특성을 타지 않는 자연스러움이라 말할 수가 있겠다..여러가지 음장 모드와 사용자 모드의 사용으로 사용자가 지향하는 음질을 선택하여 청취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음질을 나타내어 주었으며 약간 아쉬운 것은 특성 있는 음장 모드의 개발로 독자적인 사용자 층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길어진 베터리 사용시간.
IRIVER IMP-350 경우 전지 사용방식이 기존의 100,250의 AA 채용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여 주고 있다. IMP-350의 경우 스틱형 베터리 2개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보조베터리 팩 *2를 채용하였다.. 자연스레 플레이 타임이 기존에 비해 많은 향상을 거두 었는데 절전 기술 향상이라고 보기는 힘든 것이 사각전지를 2개 더 채용 하였기 때문이다 .
제조사에서 발표한 스펙의 경우에는 일정한 볼륨의 크기에서 연속 재생시간의 경우 이며 필자가 직접 실 사용 즉 실제 사용시 나타나는 플레이 타임 테스트 결과 위 표 처럼 350의 경우에는 19시간 50분 정도의 사용 시간을 보여 주었으며 보조 베터리를 채용하지 않고 스틱형 베터리만 채용하여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10시간 정도의 사용시간을 보여 주었다. 아직 플레이 타임은 SONY나 PANASONIC을 따라 잡기에는 역부족인듯 하다. 차기 제품에서는 절전 기술 부분에 대해서 많은 발전을 거두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충격 방지(ESP)
픽업을 사용하는 기기의 유일한 단점이 제품 크기에 한계가 있다는 점과 흔들림이나 충격에 약하다는 것이다. cdp는 기본적으로 미디어가 회전하면서 픽업이 상 하로 움직여 데이터를 읽어 들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MPCDP의 경우에는 MP3라는 압축 파일을 디코더에서 다시한번 읽어 들여야 하기 때문에 audio cd 보다도 훨씬 긴 튐방지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튐방지가 약한 것이 사실이다. imp-250의 경우 초기 모델에 한하여 초기 곡탐색 로딩 시간에 음이 잘 튀어 버리는 단점이 있었으나 imp-350의 경우 pre Buffering 방식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 하였다.
일반적인 도보나 달리기 등에는 전혀 음이 튀지 않는 튐방지 성능을 보여 주었다.
IMP-350 Audio CD 최대 180 초
IMP-350 MP3 CD 최대 480 초
IMP-350 WMA CD 최대 960 초
아이리버의 강력한 기능
FM 라디오- 있으면 좋고 없는 상당히 아쉬운 기능중에 하나인 것이 FM 라디오 이다. 전지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기능중에 하나이며 기록된 미디어를 마냥 청취하기 보다는 가끔씩 실시간인 라디오를 청취하는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IRIVER의 FM 라디오 탑재는 상당히 칭찬할 만한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IRIVER의 경우 독특하게 이어폰과 리모트가 안테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라디오가 본체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수신율이 떨어질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기존 250 보다 수신율이 좋아 졌기 보다는 지역별 편차가 줄어 든 것이 더 칭찬할만 하다. 250의 경우 같은 실내라 할지라도 위에 좌우가 바뀌 때 마다 잡음이나 노이즈가 섞이곤 하였는데 350의 경우 전체적으로 깔끔한 수신율을 보여주었다.
총평 :
아이리버 슬림엑스는 MP3CDP 중 경쟁 상대가 없을 만큼 우수한 제품이다. 소니가 20년 걸려 만들어 놓은 것을 아이리버는 출시 1년도 안되어 이루고 있다. MP3CDP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아이리버 3가 출시 되기 이전 이미 아이리버는 플래시 무비를 통해 그들이 가야할 길을 유쾌하게 보여 주었다. 소니와 파나소닉도 따라오지 못할 그런 제품을 그들은 만들고 있고 앞으로도 만들어 갈 것이라.. 기대해 본다.....
구입하시는대에 큰 도움 되시면 하네요.
그외 궁금한 사항은 제 메일루 보내주시면 슬림350제품 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oo1808@hanmail.net
전자제품 평가원 우 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