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법이 하고 즉어좌상에 사?좌우수하야 각방광명이십칠도 하야 화화자분 하니 사리여우라
시는 송효무제대명원년야라.
각방광명이십칠도..... 각각의 방면으로 스믈일곱갈래의 빛을 내어 보였다는?
그런 이후에 불이되어 스스로 타니 사리가 비같이 쏟아져 내렸다는 사리여우(舍利如雨)
제 28조가 그 유명한? 보리달마 존자 입니당
이분의 마지막은 좀 특이하므로 참고로 간략하게 적어 올립니다.
열반 하셨을때 인체발화현상 도 없었던가 봅니다. 그냥 관속에 묻었었나봐요.
그런데 천축(인도)에서 돌아오던 스님이 모니 집신한짝을 지팡이에 걸어 둘러메고
천축으로 떠나 시더라나요? 그 이야기를 돌아와서 하자 달마대사의 무덤을 파 보았는데
관속에 집신 한짝만 덩그러니 남아 있더라 합니다.
마지막 제 33조 대감 혜능대사
역시 발화현상은 나타나지 않는군요.
사열반에 이향이 ?인하고 백홍(虹)이 촉지 하니.......시는 선천이년야라.
선사열반에 기이한 향이 사람들에게 맡아지고? 흰 무지개가 땅에 닿으니 때는 선천이년 이더라.
이상으로 보면 인체발화현상 비스므리 한 경우가 무려................????? 댑다많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조사님들의 신통력을 높이 보이기 위하여 꾸민것으로 볼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각각의 분들에 열반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음으로서 일종의 신빙성을 느껴볼수 있는
것이라 봅니다.
어쨋거나 열반상을 보일때에 '신통변화' 와 '화화자분' 으로 표현되는 인체발화현상 관련한
경우는 '흔해빠진?' (떽~~~!!!!!!!! 아이고....아니고요...-_-;;;;;;;) 자주 나타나는 경우라
하겠습니다. 불교계 선사님들 에게서는요.
그외에 "좌탈입망: 앉아서 벗어나고 서서 잊는다는...." 으로 볼수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자들과 도란도란 법담을 나누다가 홀연히 떠나시는 경우도 있고
어느 따스한 날에 뜰앞에 만발한 매화나뭇 가지를 잡고 그대로 열반에 들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매우 유머러스 한 일화도 전해지는데........
어느 스승님 왈 제자에게 묻기를.....
스승: 앉아서 죽은사람 있다더냐?
제자: 네 도력높은 스님들은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암만...서옹스님 좌탈하신 사진을 신문에서 봤눈뎀... ^^)
스승: 그래? 그럼....서서죽은 사람은?
제자: 흔하지는 않지만 그런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스승: 음.....-_-+ 얘야 그렇다면? 혹시.......
물구나무 서서 죽은넘두 있다더냐?
제자: 에이 스승님도 그런일이 어디 있겠어요...깔깔~
스승: 봐라 나눈 물구나무 서서 죽눈다.
그러고는 물구나무 서서 열반에 들어 버리더랍니다....ㅎㅎㅎㅎㅎ
야초 (2/13, 03:31) : 야초가 자작한 게송? 항개 추가요...ㅎ1ㅎ1 一念卽生 一念卽死 一念無處 發菩提心 ☞꼬리삭제
야초 (2/13, 03:37) : 선문촬요의 저자 성우 경허선사님의 열반상은? 임자년 봄 사월 이십오일에 감산의 능이방? 도하동 서제에서 울밑에서 풀을뽑는 학동들을 바라 보시다가 문득 내가몹시 피곤하다 하시므로 여러 사람이 부축하고 방으로 모셨더니 식음을 전폐하시고 일야(하룻밤)을 지낸후 홀연히 이튼날 새벽에 일어나 붓을들고 시 한수를 지으셨다고 한다. ☞꼬리삭제
야초 (2/13, 03:44) : 心月孤圓 光呑萬像 光境俱忘 復是何物 심월고원 광탄만상 광경구망 부시하물 : 마음달이 우뚝하게 둥그니 달빛이 만상을 삼키도다 빛과 경계가 함께 없으니 다시 이 어떤 물건인가? 일원상(동그래미?)를 그린후 붓을 던지고 우협으로 눕더니 졸연히 遷化(천화) 하셨다는 동리 사람들의 말이다. ☞꼬리삭제
야초 (2/13, 03:45) : 고침: 리플중 감산은 갑산의 오타 입니다.....(별거 다하넹?...^^;;;;)
첫댓글 ㅋㅋㅋ치느라 욕보셨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