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군산 벚꽃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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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명 : 군산 벚꽃축제 꽃,벚꽃 | 개최시기 : 4월 중순 | 최초개최 : 1996 | 개최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주관기관 : 군산시(063)450-4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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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벚꽃축제는 4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개최되며 그 규모에 있어서 진해의 군항제와 쌍벽을 이룬다. 진해보다는 1-2주 뒤늦게 개화한다. 특히 전주시에서 군산시로진입하는 100리(일명 전군가도) 길이 온통 벚꽃으로 뒤덮여 일대 장관을 이룬다. 한편 군산시내의 은파유원지와 월명공원의 벚꽃도 유명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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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 벚꽃아가씨선발대회, 사진촬영대회, 시조경창대회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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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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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 | 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군산은 동쪽으로 익산시, 남쪽은 김제시, 북쪽으로는 충남 서천군과 접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충적평야와 구릉지로 이뤄져 있다. 총인구 28만1,473명(1997.12.31현재) 군산의 우리말 이름은 '무르뫼'. 군산의 역사는 옛부터 강(금강)과 바다(서해)와 깊은 연관을 지니고 있으며 그로 인한 많은 사연과 애환이 서린 고장이다. 고려시대부터 왜구의 끊임없는 약탈을 겪었으며 1899년 5월 1일에는 일제가 식민정책의 전진기지로 삼기 위해 강제로 개항시킨 항구도시이기도하다. 당시 부산 원산 제물포 경흥 목포 진남포에 이어 일곱 번째로 개항했다. 개항 이전에는 옥구군 소속의 한적한 어촌이던 군산은 개항 후에 김제의 만경평야, 옥구평야, 충남 장항ㆍ서천일대의 평야에서 나는 곡물을 일본으로 실어 나르는 거점 도시 역할을 했다. 일제의 전진기지로 발전한 군산은 1906년 옥구군에서 분리되어 군산부가 되었으며 1949년 군산시로 승격되고 1995년 전국 시군통합에 따라 옥구군과 통합하여 군산시가 되었다. 현재는 공업도시로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 벚꽃축제의 중심지역인 전주 군산간 26번 도로인 '전군가도(번영로)'는 190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스팔트가 포장된 도로인데 일제가 호남평야의 곡물을 손쉽게 공출하기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군산은 '탁류'의 작가 채만식(옥구출신)이나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원로시인 고은의 고향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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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안내 | 대한숙박업중앙회 군산시지부(063)446-3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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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 군산쌀 : 군산에는 넓은 평야지대를 기반으로 옛부터 쌀이 유명하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군산쌀의 수량 증대와 특산품화를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을 마련해 2001년까지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농협 등과 연계, 인터넷 등을 통해 상품 홍보에 주력하고있다. 2000년 5월에는 번영로변에 30ha 규모로 자운영을 파종, 기름진 농토에서 양질미를 생산하는 이미지를 TV 등을 통해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미성(米星) 쌀은 지역명이 말 해주듯 내초도 간척지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된 청결미로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공업화가 되기전에 군산에서는 군산뱅어가 유명했으나 지금은 이름만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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