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 모임을 마치고...

[황학연]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에 뜻깊은 모임을 갖었습니다.

3학년때 담임 선생님을 모두 초청한 행사였습니다.

전체 모임이 아닌 반 모임의 행사 이여서 초촐 했지만 분위기는 최고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늦은 7시

 대전시 선화동 "군산복집"

왼쪽부터 2반 담임 전익수 선생님, 4반 담임 박승형 선생님, 그리고 아직도 젊으신 1반 담임 김용재 선생님. 

이범은, 백승구, 민경일 친구가 보이네 

초청해 주어 고맙다고 대표하여 인사 말씀 

 서울에서 참석한 항상 웃는 표정의 김 연홍(자칭 당시 김펠레...ㅎ ㅎ) 그리고 옆에 오봉현 뭘 잘 못하고 반성 하는 표정  ㅋ ㅋ

오랫만에 만나신 선생님들도 40여년 전의 얘기 꽃을 피우시고...

특히 전익수 선생님께서는 불편 하신 몸을 아드님의 차에 의존하여 홍성에서 오셨는데 드시는 것이 없으셔서  걱정이 되고..

 범은이와 찬영이의 즐거운 만남을 위해 청~운~령!!

 즐거운 표정의 천안에서 온 백승구

 시계방향으로 김연홍, 오봉현, 성승환, 강영옥, 동권익...

더 많은 친구들이 같이 했으면 한 아쉬움을 달래며  1년에 한번 정도는 이 행사를 계속 유지 하기로 결의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