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도헌(구명:재택) 향우가 5월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350여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재경 의령옥씨종친회(회장 옥형길) 창립 43주년 기념 및 2008년도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부상: 순금배지 1돈)를 수상했다.
옥도헌 향우는 지난 십수 년 동안 재경 의령옥씨종친회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실무부회장을 맡으면서 대종회의 3대 종훈(宗訓)인 숭조(崇祖-시조 의춘군(宜春君) 및 조상숭배), 돈목(敦睦-종친간의 친목·화목 및 씨족의 총화단결), 계후(啓後-후손번영 및 종문 계승발전)의 실천을 위해 이번 정기총회 개최준비, 지난 2월 재경 종친회의 모체인 옥씨청년회(옥청회) 창립, 지난해 4월 종친회 인터넷 까페(http://cafe.daum.net/2588ok) 설치운영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동작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장 등을 맡아 지난 5월 송파구 오금동 소망의 집과 삼성 농아원 등을 방문해 화장지, 종량제 봉투, 참치캔, 의류, 기타 세탁 및 목욕시키 등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각급 기관단체장의 감사장을 다수 받아 주변 사람들로부터 ‘법 없이도 살 사람’이란 평을 듣고 있다. <본보 제196호 8면 보도>
칠곡면 산남리 출신인 옥도헌 재경 향우는 칠곡초등, 의령중(13회), 마산상고를 졸업하고 1969년 국세청에 첫 공직으로 출발, 2000년 10월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세무서에서 정년퇴직을 하여 종친회와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찾는 삶을 영위하고 있다. 김창현 기자
출처 ㅣ 의령신문 2008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