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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나무 기름을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2말 이상 들어가는 오지항아리 두개를 마련하여 그중 한 개를 목 부분만 남기고 땅 속에 파묻는다. 남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 줄기를 날 것으로 잘게 썰어서 가득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천으로 두세 겹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단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꾸지뽕나무가 들어 있는 항아리를 땅속에 묻은 항아리 위에 엎어놓고 맞물린 부분을 진흙을 이겨 잘 봉하고 위의 항아리에 굵은 새끼줄을 칭칭 감고 진흙을 물로 이겨 3~5cm두께로 바른 다음 항아리 위에 왕겨 10가마니쯤을 쏟아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일주일쯤 지나 왕겨가 다 타고나면 아래 항아리에 꾸지뽕나무 기름이 고여 있는데 이것을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여 두고 한 번에 2~3숟갈씩을 5배 가량의 생수에 타서 하루 3~4번 마신다.
꾸지뽕나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아 암치료에도 흔히 쓴다. 동물실험에서도 갖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실제임상에서 활용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이나 간암환자에게도 쓴다.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에게서 썩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중국의 상해시 종류 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선 소화기 암환자 266명에게서 71퍼센트의 치료효과를 거두었는데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위관련 암 95례, 결장암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의 말기환자가 92퍼센트였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암세포를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주고 오줌을 잘나가게 하여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어 스스로 병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꾸지뽕나무는 부작용이 없어 암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11, 동의보감(허준, 1596~1610년 편찬, 1613년 출판, 탕액편 나무부 156종)
[자목(?木, 산뽕나무)
뫼뽕,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풍허(風虛)로 귀먹은 것과 학질을 낫게 한다. 삶은 물은 노랗게 물이 든다[본초].]
12, 토종의학 암다스리기(김인택, 박천수, 태일출판사, 1997년, 364~365면)
[꾸지뽕나무
암세포 없애고 입맛 살린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낙엽작은키나무입니다. 뽕나무를 닮았다 하여 꾸지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줄기에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가을철에 오디를 닮은 열매가 빨갛게 익습니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돌 많고 메마른 땅에서 잘 자랍니다.
꾸지뽕나무는 어혈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보양 효과가 높습니다. 민간에서 갖가지 암을 치료하는 데 써 왔으며, 과학적으로도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국에서의 실험 결과, 동물실험에서 자궁경부암27, 사르코미-180암세포, 엘리히복수암 등에 대해 일정한 증식 억제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 황색 포도상구균을 비롯한 갖가지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 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 간암에도 쓸 수 있습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한테 써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상해시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 266례의 소화기암에 꾸지뽕나무 추출물을 투여하여 71.28퍼센트의 치료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분문암 95례, 결장암 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의 말기 환자가 91.7퍼센트였습니다. 꾸지뽕나무는 종양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 게 할 뿐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 주고 복수를 없애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말기 암 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꾸지뽕나무는 거의 부작용 없이 암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입니다.
이밖에 꾸지뽕나무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기관지염이나 폐결핵, 간염, 관절염 등에도 일정한 효력이 있습니다.]
13, 암을 이겨내는 방법(박천수, 김인택 지음, 태일출판사, 2000년, 272~273면)
[꾸지뽕나무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낙엽작은키나무입니다. 뽕나무를 닮았다 하여 꾸지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줄기에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가을철에 오디를 닮은 열매가 빨갛게 익습니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돌 많고 메마른 땅에서 잘 자랍니다.
꾸지뽕나무는 어혈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보양 효과가 높습니다. 민간에서 갖가지 암을 치료하는 데 써 왔으며, 과학적으로도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국에서의 실험 결과, 동물실험에서 자궁경부암27, 사르코미-180암세포, 엘리히복수암 등에 대해 일정한 증식 억제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 황색 포도상구균을 비롯한 갖가지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 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 간암에도 쓸 수 있습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한테 써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상해시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 266례의 소화기암에 꾸지뽕나무 추출물을 투여하여 71.28퍼센트의 치료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분문암 95례, 결장암 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의 말기 환자가 91.7퍼센트였습니다. 꾸지뽕나무는 종양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 게 할 뿐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 주고 복수를 없애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말기 암 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꾸지뽕나무는 거의 부작용 없이 암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입니다.
이밖에 꾸지뽕나무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기관지염이나 폐결핵, 간염, 관절염 등에도 일정한 효력이 있습니다.]
14, [jdm 해설]
꾸지뽕나무는 닥나무속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으로 황해도 이남 특히 우리나라 중부 및 남부지방에 많이 자생한다. 가지에는 긴 가시가 있으며 뿌리는 황색이며 잎은 3갈래로 갈라지는 것과 밋밋한 난형인 것이 있다. 옛부터 열매는 식용하였고, 잎은 뽕잎 대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꾸지뽕나무(Cudrania triuspidata (Carr.) Bur.)의 다른 이름은 자수(?樹: 구황본초), 자(?: 시경), 자상(?桑: 회남자, 고유주), 문장수(文章樹: 청이록), 회상수(灰桑樹: 상음현지), 자자(?子: 야매자:野梅子, 야여지:野?枝, 노호간:老虎肝, 황상:黃桑, 황료자:黃了刺, 자정:刺釘, 황달수:黃疸樹, 산여지:山?枝, 자시수:??樹, 자자:?刺, 구중피:九重皮, 대정황:大丁?: 중약대사전), 뫼뽕(동의보감), 구지뽕나무, 꾸지뽕나무 등으로도 부른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자료 모음/ 약초연구가 전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