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말씀에 뿌리를 둔 능력>
우리가 부르며, 익히 부르는 찬양들은 대부분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단 멀리 가지 않더라도, 우리가 즐겨 부르며 고백하는 찬양들에서 알 수 있습니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편 2: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시편3:7)
여호와 우리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시편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시편18:1 ~)
문들아, 머리들어라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하신 주로다..(시편 24: 7-8)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시편46:1)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나를 주님앞에서 멀리하지 마시고..(시편51:10-12)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시편19:14)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나의 구원이시니..(시편27:1)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시편42: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불안하는고..(시편42:11)
주의 영광은 온 세계위에 높이 들리며..(시편(57:5,11)
내 마음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시편57:7)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시편62:1-2,5-7)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그대는..(시편84:5)
새벽이슬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님앞에..(시편110:3)
해 뜨는데부터 해 지는데까지 ..(시편113:1-3)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너의 우편에(시편 121:1- 8)
왕이신 나의 하나님..내가 주를 높이고..(시편145:1)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러났니..(이사야43:1,4)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청년들은 환상을 보고..(요엘2:28)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스바냐3:17)
이제 내가 살아도 주 위해 살고..(로마서 14:8)
이와 같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찬양들,깊이 있는 찬양들은
대부분 말씀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에 뿌리를 둔 찬양이 힘이 있고,
능력을 발하는 것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성령의 검이며,(엡6:17)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며(딤후3:16)
사단의 시험을 이기는 능력이 됨입니다.(마4:1-11)
또한 말씀은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시19:7)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한다는 것입니다(딤후3:16-17)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어 영혼과 골수를 쪼개며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능력입니다.(히4:12)
그러므로 말씀에 뿌리를 둔 성경적 찬양은, 노래처럼 들려지기도 하나
그 찬양자체가 말씀이기에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 말씀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시는 그 분의 신실하심앞에서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음입니까..
<찬양, 하나님의 말씀>
찬양속에는 기독교의 기본적 진리가 담겨져 있다는 점에서
찬양, 그 자체로도 설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땅위에 오신 하나님의 본체..십자가에 달리사..(빌2:6-11)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이 땅위에 오신..가사중)
주님은 길과 진리 생명..(요14:6)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오직 예수중..)
찬양을 가만히 살펴보면 기독교의 진리된 말씀이 찬양속에 잘 녹아져 있음을 봅니다.
즉, 찬양이 곧 설교가 되고, 진리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찬양의 가사, 성경중심인가?>
찬양의 가사중, 이 가사가 있는 찬양이 있습니다.
다시오실 왕 ~ 여호와께~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는 것은
지금의 시대에서 다시 오실 분은 예수님입니다.
그러므로
다시오실 왕~ 예수님께~ 로 변경되어져 불리워야 합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양이 과연 성경에 기반을 두고 있는지, 그리고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본질과 올바른지 깊이 살펴보고 부르며, 찬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찬양이 곧 기독교의 진리를 전하는 설교와 같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에, 바른 성경적 가사가 아닌 찬양은 믿음생활에 오류를 가져올
수 있음입니다.
특별히 찬양은 회중과 함께 하므로 그 영향이 매우 크다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찬양의 가사가 성경적인가? 성경에서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를
깊이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음입니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
(깊이 생각, 살펴봄)하므로 (행17:11)
<찬양, 사람의 본분>
우리의 본분이 무엇입니까?
그 분을 위하여 찬송을 드리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전12:13)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함에 있음입니다.(엡1:6)
2009. 01 Written by 배병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