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에 친하게 지내는 시후네랑 영빈이네랑 채림이랑
제주도 2박3일 여행다녀왔어요
신랑들이 연차까지 써서 토요일부터 월요일 까지 갔다왔어요
넘 잼나고 즐거웠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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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1시비행기라 아파트 단지에
9시까지 모여서 영빈이네 차로 움직였어
아침들을 다 못먹은터라 간단히 햄버거로 요기하구
비행기 타기 기다리리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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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안에 이쁘게 정리된 꽃밭에서 채림양 사진 찍는다고 브이질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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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 전에 아빠랑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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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셋이 찍어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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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 아빠께서 저희 부부도 찍어주시고
첫쨰날 협재 해수욕장에서예요
바다가 어찌나 깨끗하고 푸른지 정말 외국에 갈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채림양이 바다가 첨이라 무서워 할줄알았는데 어찌나 잘놀던지
무서워할거 같아서 옷도 제대로 챙기지 않구 갔는데
넘 잘놀아서 그냥 내비두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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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묻었다구 싫어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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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영빈오빠랑 탐색전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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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랑 양말을 벗겨졌더니 넘 좋아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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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물에 들어가서 나올생각을 안하네요
파도가 무서울만도 한데
대단한 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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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넘 따뜻해서 바닷물도 별로 차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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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간만에 포즈한번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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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채림이 하늘도 날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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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모래 밟으며 채림양과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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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그림과 이쁜배경으로 세식구 가족사진도 찍구
첫쨰날 1시 비행기로 가서 도착해서 짐찾구 팬션가서 짐푸니
4시넘이 협재 해수욕장에 도착했어요
다행히 팬션을 서부쪽에 얻었는데 협재가 서부쪽에 있어서 가는데 시간은 3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첫날은 이렇게 협재 해수욕장에서 이쁜 사진과 바다 구경으로 끝내고
오는길에 삼겹살이랑 소세지랑 사서
숯불에 구워먹었어요 이래저래 하다보니 먹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정말 기대만큼 멋진 해수욕장이었어요
항공권은 G마켓에서 진항공으로 성인2인 181,600원 왕복으로 예매했어요
24개월미만은 공짜라서 의료보험증 꼭 챙겨가셔야 해요
확인을 다하더라구요 ^^
진항공은 대한항공 자회사라고 하네요
자석제는 아니고 어린아이 노약자 먼저 탑승시켜준답니다.
저가항공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나름 편안했어요 ^^
숙박은 www.jejuolletour.com
tel:064-805-9000
인터넷에서 제주 올레투어 검색해서 예약했어요
저흰 세팀이라 독채형으로 갔다왔답니다
카텔로 주문했는데 40평형복층으로된 독채였어요
차는 뉴카니발 9인승 해서 423,000원 2박3일 했답니다.
렌트카에서 카시트랑 유모차한대는 무료로 대여해주기도 합니다
저희가 묵은 팬션은 휴림원이라는 서부쪽에 있구요
전화번호는 064-799-2235
정말 넓구 편안하게 있다온거 같아요
참 저희는 아이가 세명이라 유모차 대여를
공항주차장 유모차 대여해주는곳이 있어서
하루에 만원씩 빌렸어요 깨끗하고 큼직하니 좋았어요
저희팀은 한가족당 500,000만원걷었어요
총 1,500,000만원으로 숙박,항공,입장료 먹는거,기름값 모두해결했어요
저렴하게 잘갔다온거 같아요 ^^
첫댓글 사진이 한장한장 넘 멋지게 잘 나왔네요^^
정말 저렴하게 다녀왓네요 부러워요..지인들이랑 함께여서 더 좋으셧겟어요~
저렴하게다녀오셨네요 세가족이시간맞추기도힘들었을텐데 넘즐거우셨겠어요
세가족이...정말 멋져요
사진도 넘 멋지고, 즐건 여행 되신 것 같아요. 하늘도 맑고 흰구름도 넘 예쁘네요~
세가족이서 저렴하게 잘 다녀오셨네요.. 혹시 비행기 탈때 채림이가 울지 않았나용??
너무 멋진데요~즐거운 시간이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