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관산초 야구부가 '제6회 천안 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컵을 안았다. | 관산초등학교 야구부(감독 박주영)가 다시 한 번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 ‘제6회 천안 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천안 북일고에서 개최된 가운데 관산초 야구부가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야구 명문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별 예선전을 통과한 전국 29개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관산초 야구부는 발굴의 실력으로 본선 4강에 무난히 올랐으며 이후 준결승전에서는 대전 유천초를 18대 6으로 무려 12점 차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인천 동막초와 이번 대회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관산초는 동막초를 상대로 2회 1점과 5회 1점을 뽑아내 2대 0의 승리를 거두며 또 한 번 우승컵을 거머줬다.
관산초 선발 권국일 투수는 6이닝 동안 동막초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관산초는 제25회 경기도 협회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우승, 제1회 도지사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우승 등 올해 들어 이번 대회까지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초등야구의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