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회 연세조찬기도회가 5월 4일(목) 오전 7시부터 연합신학대학원동문회 주관으로, 250여 연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루스채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연합신학대학원동문회 수석부회장 오범열(성산교회 위임) 목사님의 인도로 찬송 64장(기뻐하며 경배하세) 을 부른 뒤, 실무부회장 정상업 목사님이 대표기도를 드렸습니다.
사무국장 서재은 목사님이 역대하 14장 1~8절 성경봉독을 한 후, 예정교회 성가대가 [주의 인도하심] 곡으로 특별찬양을 드렸습니다.
동문회장 설동욱(예정교회 담임) 목사님은 [아사왕의 처음 신앙]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권력과 지위와는 별개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의 은혜를 간구하고, 아사왕의 처음 신앙으로부터 받은 교훈을 전하였습니다.
1) 그는 선과 정의를 행하며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셨는데, 모교의 교수 학생 동문 모두에게 그런 삶을 권면하고 2) 우상을 제거하여 유다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아 바른 길로 가게 하였으며,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여 선한 영향력을 펼쳤으며 3) 또한 문제 앞에서 기도하여 수고하지 않고 전쟁에서도 승리하였는데, 모교의 보직 교수들께서도 문제 앞에서 기도하는 신앙을 소유하기를 축원”하였습니다.
목사님은 기도로 [모든 연세인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모교가 그런 인재를 배출하며 평강이 임하시길 간구] 하였습니다.
성산교회 중창단이 [사랑의 주님] 헌금찬양을 드릴 때, 참석하신 분들이 준비하신 헌금을 하였고, 회계 이화평 목사님이 “가난하고 굶주린 나라에 연세대를 세워주시고 이제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헌금하는 손길 위에 물질 축복하시고 대학과 조찬기도회 재정 위에 하늘 복을 내려주시길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합심기도에 들어가 1.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도 - 실무부회장 이은철 목사님이 [민족의 기도를 들으사 정치 경제 사회가 안정되게 하시고, 전쟁에서 보호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대통령이 당선되고 선한 목자를 통해 평화 누리게 하시길]
2.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한 기도 - 실무부회장 김찬영 목사님이 [지금까지 환란을 막아주신 하나님 죄악이 난무하는 시기에 미스바의 회개 운동이 일어, 삼천리 금수강산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소서]
3. 연세대와 국내 대학을 위한 기도 -부회장 김용철 목사님이 [총장님께 은혜 주시고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연세대가 모든 대학의 자랑거리가 되게 하시고 전 세계에 우뚝 서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연합신학대학원동문회 설동욱 회장은 주관기관 인사를 통해, 145 차례나 조찬기도회를 개최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계속 예배를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자고 하였습니다.
이어 알림 순서로 연세조찬기도회 한원일 사무총장이 “우리 사회의 질서 회복을 위해 모교 김용학 총장님이 내걸은 [존중하고 존경받는 대학이 됩시다] 라는 슬로건을 인용하여, 참석하신 분들이 연세의 구성원으로 서로 [존중하고 존경합시다]라고 인사를 나누시게 하였습니다. 1)주관 기관과 순서 맡으신 분들에 대한 감사 2) 주차 안내 3) 제146회 모교 실처장단 주관 개최 4) 9월 교육대학원, 10월 85학번 동기회, 11월 연장회, 12월 여자총동문회 주관 등을 광고하였습니다.
연세의 신앙과 학문 그리고 나눔 실천을 반석 위에 올리기 위해 앞장서 수고하는 재단이사 서중석/ 이승영 목사님, 조찬기도회 이효종 회장/ 서은경 부회장/ 민경찬 위원, 모교 부총장 교학 이재용/ 송도국제캠퍼스 이경태/ 연구 최문근, 학장 신과 유영권/ 치과 김광만, 실장 교목 한인철/ 기획 김동노/ 의료원 원목 정종훈, 교무처장 이호근, 여자총동문회 지영림 회장/ 사무총장 김정애, 기독학부모회 유송재 회장, 전 평안남도지사 정중렬 장로, 대학원총연합회 유근성 회장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찬송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을 부르고, 연합신학대학원동문회 전 회장 김병운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학생회관에서 애찬을 나누며 교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