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늘은 아침 5시까지 애들이랑 놀고 택시타고 편의점에서 6시까지 버티다가 방들어와서 잤다,,,2시에 애들이 쿠우쿠우 가자고 해서 일어나서 쿠우쿠울 갔다. 명지대 쿠우쿠우는 쏘쏘,,연어초밥은 먹을만한데 다른건 좀,,,쿠우쿠우가고 보드게임가서 놀았다.
원래는 쿠우 멤버가 예현 예지 보람 다준이였는데 예진 세진 자춘이 낀거였다. 근데 오늘 예지가 아파서 못가겠다해서 여차조라 다섯명이서 명지대를 가게되었다. 다섯명이서 먹다보니까 여기는 별로인거같아서 늦게온 예지 자춘은 다른데가서 밥먹고 그동안 우리가 보드게임에서 놀다가 영화보는게 계획이였다. 하지만 자춘은 약속이있었고 둘이 디너로 쿠우쿠우를 갓다고했고, 우리는 보드게임 두시간을 하고 다이소를갔다.
다이소 가는길에 예진이랑 나랑은 다이소를가고, 애들은 밖에있었다. 예진이랑 나랑 둘이 들어왔을때는 당연히 애들이 같이들어온줄 알고 여유롭게 돌아보고있었는데 애들이 연락이 없길래 잔화하니 밖에 앉아있다고 했다,,그래서 좀만기달리라 했고, 얼마뒤에 다시 전화가와서 받아보니 예지가왔고 렌트타고갈거라했다. 우리는 기달려달라했고,애들은 결국 오는버스를 타고 갔다. 예진이랑 나는 나와서 버스타고가다가 애들생각이나서 전화를 걸었는데 아무도 받지를 앉ㅎ았다,,,결국 예진이랑 나랑 둘이 엄마네 식탁에서 밥을 먹는데도 아무얀락이없었고 밥먹고 가는길에 선우를 만나서 물어보니 애들이 쏘카 빌려서 월미도 가는중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너무빡쳐서 코노를 갔고 긱사오는길에 전화왔던 윤진이한테전활거니 이미 애들한테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나랑 예지니는 이대로는 못들어가겠다 싶어서 캐라를 갔고 재훈이를 불렀다,,용현이란테 전화첨에 거절당했다가 다시 걸어서 목소리를 들으니까 눈물이 왈칵 났다,,,에버와서 손꼽히는 눈물이였다. 결국 애들이랑 술먹다가 예지니가 취해서 방에 데려다 주고 와따. 예지니가 너무 서럽게 울어서 맘이 아팤ㅅ다. 나도 그래도 친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이라서 더 마음이 아프다. 이런 존재밖에안되는건지 생각이 많아진다. 왜 우리연락은 안받고 다른애들이랑은 연락을 한걸까?왜 우리란테는 한마디 말도없이 그런일을 한걸까?차라리 말을 해주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들키지를 말던지 셋다 해놓고 우리한테 이해해주게를 바라는것은 나무 이기적인거같다. 너무 실망스럽고, 자괴감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