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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공립고로 선정된 신안군 도초고등학교에 100억원을 투입 호텔급 기숙사가 신축된다.
20일 신안군은 최근 도초고를 방문한 교육과학기술부 기숙형공립학교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전교생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급 기숙사를 신축하고 교장초빙제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또 신안군은 기숙형 공립학교의 모델로써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 교원확보가 관건인 점을 감안해 교장 초빙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앞서 15일 박우량 신안군수와 교육과학기술부 관계공무원간 간담회를 갖고 도초고등학교가 기숙형공립학교
모델학교로써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원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
교장 초빙제를 도입키로 한 것.
지난 2007년 농산어촌 우수고로 선정된 도초고는 현재 4개반에 106명이 재학 중에 있으며,
지난해 10월 전국 82개 기숙형 공립고에 이어 지난 4월12일에는 이중 전국 8개 모델학교 중 하나로 선정됐다.
도초고는 또 지난해 10월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는 등 지역교육을 선도하는 기숙형 공립학교 육성에 탄력을 받고 있는데
기숙사는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여명을 수용할 수 규모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신안군 교육지원단 황재훈 담당은 "기숙사는 당초 20억원을 투입해 7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전국 기숙형 공립학교 모델로 선정되면서 호텔급 기숙사로 변경됐다"면서 "낙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