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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 1)제목:바람의 딸 한비야 지구 세바퀴 반 2)지은이: 한비야 3)읽은 쪽: (4권) 4)줄거리:이 책의 줄거리는 한비야 작가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비행기를 타지않고 세계일주를 했을 때일어난 일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의 시작은 한비야 작가가 왜 이런 힘든 비행기를 타지않는 세계일주를 하게된 동기가 써있습니다. 그 동기는 한비야 작가의 아버지께서는 기자이셔서 저녁마다 한비야 작가의 형제자매를 모아 세계지도를 펴서 그 세계지도를 보며 세계의 사건들을 가르쳐 주셨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한비야 작가는 쥘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등을 통해 비행기를 타지않고 세계일주가 가능할정도로 이 세상은 좁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렸을 때부터 커서 꼭 세계일주를 하겠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한비야 작가는 작가님의 인생의 가장 큰 프로젝트인 세계일주를 하기위해서 한비야 작가는 다니던 직장을 미련없이 그만두고 모은 돈을 갖고 세계일주를 떠납니다. 한비야 작가는 세계일 주를 하는데 도시로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세계의 푸근한 정을 알기위해서 오지로 오지로 떠납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더 재미있고 생소한 세계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지에서 알게된 순박한 사람들 의 순박한 삶을 알게해준 책입니다. 5)느낀점:이 책을 읽고의 느낀점은 세계 어디를 가나 시골을 푸근하고 순박한 삶은 똑같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한비야 작가가 너무 멋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됬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어느 사람이 자신의 안정된 삶을 버리고 성취감을 목포를 위해 험하고 위험하고 힘든 삶을 선택 하는 한비야 작가가 너무 멋있게 느껴 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비야 작가는 멋진사람입니다. 오늘도 한비야 작가는 작가님의 꿈을 현실에서 펼치고 있을 겁니다. 한비야 작가의 다른 작품인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를 읽고 싶습니다.. 11월 12일 일요일 책이름: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지은이:캐더린 패터슨 글/최순희 옮김/정태련 그림/ 읽은 쪽수:1권. 책 줄거리:이 책의 주인공인 '제시 아론즈'는 매일 점심 시간에 저학년 끼리 하는 달리기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 매일 아침,자신의 아버지가 일하러 트럭에 시동을 거는 소리를 듣고 일어나 자기집 젓소인 '미스 베시'가 있는 외양간의 앞쪽에 있는 풀밭으로 들어가 달리기 연습을 했다. 그러다가 어느날 아침,어찌나 몸이 뻐근한지 못일어날 정도의 제시는 어기적 어기적 풀밭으로 가서 연습을 했다. 자신의 라이벌인 '웨인 페티스'가 자신의 앞에서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두고봐,웨인.내가 따라잡고 말테니까...' 그리고 뒤쪽에서 나는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차림새는 여자같기도 하고 남자 같기도 했지만 여자임이 확실했다. 그 아이의 이름은 '레슬리 버크'.. 그렇게 첫만남이 있고 난 후부터 제시와 레슬리는 친해졌고...깨닳았다. '우리들에게 필요한것은 자신들만의 비밀의 장소...' 그렇게 아무도 가지 않는 숲을 자신들만의 장소로 정했고 야생 능금 나무에 매달여 있는 밧줄을 잡으며 말했다. 자신들만의 장소인 이 숲으 이름은 '테라비시아'라고... 그곳의 왕은 제시,여왕은 레슬리...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고...제시가 음악 선생님과 전시관을 간 사이에 레슬리가 테라비시아로 건너 가다가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그렇게 제시는 한동안 슬퍼 하다가 테라비시아로 들어가는 곳에 나무로 다리를 놨고 그곳의 새로운 여왕으로 자신의 동생인 메이벨로 정했고... 그렇게 새로운 테라비시아의 이야기가 진행 되었다. 느낀점:가슴속에 두려움으로 가득찬 시골소년 제시에게... 그 마음속에 감춰진 빛나는 세계를 찾아준 레슬리... 함께 맞서 싸우던 거대한 적들도,숲의 정령들도,두사람만으 비밀들은 테라비시아에 기억되어 있다.레슬리가 죽은게 안타까웠지만... 레슬리의 죽음으로 새로운 테라비시아의 이야기는 계속 되었다. 그리고...왕과 여왕이 사라져도 테라비시아의 이야기는 제시와 하늘에 있는 레슬리의 마음속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을것이다. 언제까지나 영원히 말이다. 11/4일토요일 1)책명:탈무드 2)지은이:마빈토케이어 3)읽은쪽:전부다 4)책 줄거리:유태인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한마디로 수난의 역사였다고 할 수 있다. 로마의 학정에서부터 근대 독일의 나치 대학살 까지. 그러한 수난의 역사 속에서, 유태인들이 수 천년간 뿔뿔이 흩어져 살아오면서도 그들 고유의 문화와 민족성을 잃지 않고 지켜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탈무드였다. 유태인들이 나라 없는 설움을 딛고 다시 영토를 되찾기까지, 유태인 특유의 정신력과 함께, 탈무드가 존재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싶다. 5)느낀점:유태인에 대해 연구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탈무드를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10/28일토요일
1)책명:아낌없이 주는 나무
2)지은이:쉘 실버스타인
3)읽은쪽:다
4)책 줄거리:이 책은 한 소년에 대한 나무의 사랑 이야기이다.
소년은 어릴때 나무와 즐겁게 지내고 놀았지만 성장하면서
나무와의 시간이 줄어 들었다. 많은 시간이 지난 어느날 나무에게 그 소년이 찾아와
돈을 벌고 싶다고 해서 나무는 자기의 열매를 따가라고 말했다.
또 오랜시간이 지나 다시 소년이 찾아와서 집을 지어야 한다고 하여서 자기의 나뭇가지로 집
을 만들게 하였다.
5)느낀점: 나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마음을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느꼈다.
10/21일토요일
1)책명:키다리 아저씨
2)지은이:웹스터
3)읽은쪽:다
4)책 줄거리: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저루샤 애벗은 고아원에서 자란다.
나이가 제일 많아서 97명이나 되는 코흘리개들의 옷을 입혀주고 닦여야 한다. 상상력이 풍부한 소녀여서 꾸지람까지 듣는 정도이다. 어느날, 원장이 저루샤를 불러 키가 큰 한 부자가 저루샤를 지원해 주겠다는 소리를 했다. 그래서 저루샤는 생각치도 못했던 대학생활을 하게된다.
대신, 반드시 편지를 쓰라는 당부와 이름은 묻지 말라는 조건을 붙였다. 그렇게 수십통의 편지를 거의 매일쓰게 된다. 그리고 주디라는 애칭을 갖게 되고, 농구선수로도 뽑히게 된다.
5)느낀점:나도 저런 반전인생을 한번 살아보고싶다고느꼈다.
<방학숙제>
1. 봉순이 언니
봉순이 언니는 하나님을 믿는 집사들의 손에 길러 지게 된다.
식모살이를 하며 매를 맞으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크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가엾게 여긴
화자 짱아의 엄마가 봉순이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게 되었다. 그 따듯함에 봉순이 언니는
짱아네가 다른 동네로 이사가는 것을 어떻게 알고 짱아네를 따라와 같이 살게 되었다.
그리하여 짱아가족과 같이 살게된 봉순이 언니는 막내인 짱아를 마치 자기 동생처럼 아끼고
잘대해주었다. 그리고 그런 봉순이 언니를 짱아는 잘따르면서 잘살고있었다.
그러다 아버지가 오셧습니다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 온 것인데요.
처음에는 모든것이 잘 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 취직이 잘 되지 않았는지 아버지의 사업은 망해가고.
봉순이 언니는 세탁소 남자인 병식과 사랑에 빠집니다
그리고 도망을 칩니다 그러나 5개월 뒤에 나타나게됩니다 입술은 피가흥건하고
얼굴에는 멍이 가득하고 배는 불러 있었습니다
짱아 어머니는 그런 봉순이 언니를 따뜻하게 맞이 하여 줍니다
그리고 그 뱃속에 있는 아이를 지우고... 그리고 소문이 퍼지지 않게
짱아 어머니는 봉순이언니를 낯빛이 푸른 형부와 시켯다.
화장한 언니의 모습은 그때가 가장 아름다웠지만 흰 드레스는 빗물에 얼룩졌다.
언니가 밤새 비명을 지르다 아들을 낳은지 보름 후 형부가 죽었다.
언니는 처음부터 형부의 병을 알고 있었다. "꼭 나을 거예요"라고 말하던 언니는 소복에 아이를 업고 나타났다. 봉순이 언니는 그 후에도 끊임없이 남자들과 도망을 치고 다시 혼자가 되어서 돌아왔고 점점 더 가난뱅이가 되어 갔다
그리고 짱아네 집은 큰집으로 이사도 가고 잘 되게 됩니다.
그리고 한참뒤 짱아는 한 여자를 보게 된다.
더러운 보따리를 끼고 졸고 있는 여자가 정신 나간 것 같아 보였다고 했다.
그 여자를 보다가 의자에서 일어나서 문이 열리길 기다리다가 나갈려는 찰라 뒤를 돌아보니깐,
그 여자는 짱아를 보고 있었다. 그것은 봉순이언니였던 것 이다. 하지만 짱아는 고개를 획 돌려 버리고
문이 열리자 나가버린다. 그것이 정말 봉순이 언니와 짱아의 마지막 만남 이였던것이다
느낀점.
봉순이 언니가 너무너무 불쌍햇고 7살때부터 구박을 받고 자랐으니 결말이 저렇다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어쨋든 불쌍했다. 어떻게 보면 봉순이 언니는 너무 애정을 못 받아서 자꾸 도망 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나햐면 자신에게 조금만 애정을 준다면 사랑해 버리기 때문이다. 세탁소 병식 씨도 별로 사랑을 준 거라곤 별로 없는데 멋잇지도 않고 머리나 쥐어박는 남자 인데 사랑하고 50대라는 애가 넷이나 딸린 홀애비에게 시집을 갈 정도고 얼굴빛이 파란 유전병 아저씨에게도 아들을 낳아 줄 정도로 헌신적이엇기 때문이다.
그리고 짱아도 미자 언니에게 관심을 보였는데 , 나는 별로 그언니에게 호감이 가지 않았지만 짱아는 친구도 없고 혼자 또래아이가 없는 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치만 별로 불순한 언니 였다 담배도 피우고 별로 좋지 않은 어린아이가 보기에, 그런 잡지도 막 보여주고 봉순이 언니에게 도망가라고 시킨꼴이된, 부추긴 사람은 다름아닌 미자 언니 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머니는 봉순이 언니를 친자식 처럼 키웠다고 하지만 그것은 동정심 이상을 차지할수 없고 언니 , 오빠도 다를 바가 없다. 가족끼리 외출할때 봉순이 언니는 친딸처럼 자랐지만, 친짤이 아니기때문에 홀로 대문앞에서 가족의 등뒤를 부럽고 서러운 눈치로 바라본다. 거기에서 너무 어머니가 미워보였고 봉순이 언니가 낀다고 해서 얼마 더 들지않는데 너무 위선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짱아가 왜 봉순이 언니를 본척 만척 했을거 같나면, 음, 너무 봉순이언니가 초라하고 별로 였기 때문에 만약 봉순이 언니가 멋있는 남자와 결혼해 돈이 많다면 ? 이쁘게 꾸미고 짱아나 어머니를 찾아가면 그때도 이렇게 반응햇을까생각해본다. 너무너무 봉순이 언니가 불쌍하다.
2 . 주홍글씨
처음 이 책을 접햇을땐 책 겉 표지에 그려져있는 그림을 보고
아 한여자가 주인공 이겟구나 짐작햇으나 슬퍼보이는 얼굴과 A자로 새겨진 마크?같은게
이뻐보엿다.
그러나 책을 읽어 보니 정 반대엿다
나는 그 A자가 뭐 Angel 이라든가 Able Ace등 좋은 것일줄 알았는데..
뉴잉글랜드의 어느 도시 형무소근처 교수대위에 생후 3개월이 된 아기를 안고 있는 젊은 여자가 앞가슴에는 예쁘게 수놓은 주홍색 A라는 글씨가 선명한 옷을 입고 있었다. A는 간통(adultery)의 첫 글자였던 것이다.
간통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엇다
알고보니까 헤스터 프린은 학자의 아내 였는데 남편은 영국인 인데, 오랫동안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살다가 꽤 오래전에 바다 건너 매사추세츠에서 살아 볼 작정이엇다.
그래서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내고 자기는 몇가지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 그곳에 남았다는건데 저 여자가 2년을 기다려도 남편은 오기는 커녕 편지 한줄도 없엇다 그러다가 그만 젊은 아내는 다른 남자랑 놀아나게 되엇다
라는 것이엇다 아이의 아버지라는 그 남자는 나오지 않고 있엇다 그래서 더 헤스터의 징벌이 약해진 것이다.
그리고 전 남편이라는 로저 칠링워스는 알고보니 원주민에게 잡혀잇었다.
그래서 의술이 뛰어나게 됬는데 불구인 몸 에다가 어두운 성격 까지 갖춘 그는 하지만 똑똑했다 그래서 그녀의 아기를 돌보아 주엇다 그리고는 아서 딤즈테일 목사의 병을 돌보기 위해 그의 곁을 맴돌지만, 실은 무서운 흉계를 감추고 있엇다 헤스터의 재판 때 무척 괴로워하던 목사를 의심하게 되고 이에 남편은 낮잠을 자고 있던 목사에게 가 그의 가슴에 새겨진 주홍 글씨를 발견한다. 그리고는 정신적으로 목사에게 고통을 주기 시작한다.
형을 마치고 나온 헤스터는 주홍 글씨를 가슴에 단 채, 자기보다 불쌍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간다. 주위 사람들은 그러한 그녀를 존경하게 되고 'A'자는 결국 '천사'의 머리글자로 일컬어지게 된다. 헤스터는 남편이 목사를 심하게 괴롭히는 것을 참을 수가 없어 목사와 함께 도망 갈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죄의식을 견디지 못한 목사는 자신의 죄를 사람들에게 말한 뒤 죽고 만다. 목사가 숨을 거두자 남편 역시 죽음에 이르고 헤스터는 사회 봉사에 온 힘을 기울이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느낀점
헤스터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나같으면 신뢰를 받고있는 목사라지만 같이 간통죄를 해 놓고 자기혼자
목사로 사는 것은 너무 불공평 해서 사랑 했었더라도 지금은 남남으로 아는척도 안하니까 물어보면 펄의 아버지는 아서 딤스테일 목사에요 라고 말하겟다. 너무 혼자 짐을 다 짊어 지고 가려고 해서 정말 기분이 내가다 나빴다 같이 잘못 햇으면 같이 죄를 저야지 헤스터 혼자 형벌을 지고 아이도 돌보고 삯바느질 같은걸 하면서 생계를 꾸려 나갔을때 목사가 쫌 도와주면 안되나? 자기랑 같이 햇으면서 말을 안해준 고마운 헤스터에게 조금만이라도 도와 줬으면 덜 그랬을텐데 나중에 와서 이미 심장에 A자가 박혀 있어서 그제서야 고백을 한 것 같다 괜히 헤스터의 재판때도 펄을 보았을 때도 슬픈척 한거 같았다
그리고 박사가 너무너무 무서웠다 겉으로는 아서 딤즈테일 목사를 지극히 정성히 돌봐주는 것 같았는데 그게다 음모고 계략이었다니.. 그리고 헤스터의 전 남편으로써 해야할 일을 해야 한다지만 너무너무 무섭다 쓸데 없이 그렇거 같았는데 다 그 이유가있었다니 11ㅋㅋ
대단햇다 그리고 펄 프린의 딸 펄은 예쁜거 같은데 너무 괴팍했다 딤즈테일 목사가 뽀뽀를 해 줬는데 그것을 시냇물로 씻고 닦다니 너무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아서 딤즈테일 목사같은 사람이 우리 주변에 또 있을 것 같다 겉으로는 신뢰를 받고 그렇지만 마음속으로는 나쁜일을 했는데도 그럴지도 모르기때문이다.
그리고 이 주홍글씨는 별 교훈은 얻지 못 한 것 같지만 그런대로 시간이 잘 가고 재미 있었다
3.
우동 한 그릇
- 구리 료헤이 지음
섣달 그믐날 이면 일본의 우동집 들은 일년 중 가장 바쁨니다 삿보로 에 있는 우동집 북해정도 이날은 아침부터 바빳습니다 일년중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가게 문을 닫을 즈음 어떤여자와 여섯살과 열 살 정도로 보이는 사내애들을 데리고 북해정으로 들어 왔습니다 사내에 들은 새로 산 듯한 옷을 입고있었고 여자는 낡고 오래된 체크무늬 반코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주인 여자는 늘 그런 것처럼 어서오세요! 라고 말 했습니다.
머뭇 머뭇하며 여자가 건넨 말은 우동 1인분인데. 시켜도 괜찮을까요? 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주방안으로 우동 1인분이요! 라고 햇고 주인아저씨는 1인분의 우동 한 덩어리와 거기에 반 덩어리를 더 넣어서 삶았습니다. 그는 그들의 행색을 보고 그렇게 짐작 했겠지요 .
비록 한 그릇의 우동 일 지라도 그 세 사람은 맛잇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나가는 세 사람에게 주인 내외는 고맙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그후 우동 1인분을 다음해에 시켰는데 부인이 그냥 꽁짜로 3인분의 우동을 만들어 줍시다 라고 하자 남편이 그럼 부담스러워서 우리집에 못 올 것이요 라고 하니까 아내는 미소를 지었다.
다음해에도 그 손님들이 왔는데 이번에는 2그릇을 시켯다.
그래서 주인 아저씨가 3인분을 주었다. 그러자 엄마와 아들들의 대화는 이랬다
빚을 다 갚았단 것이다 엄마가 그런데 아들들도 비밀이 있었는데 동생의 수업 참관일에 작문을 냈는데 그것은 북해정 이엇다. 북해정 사람들이 지지 말아라 힘내 살아 갈수 있어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힘이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 였다.
그 사람들이 가고 2번식탁은 항상 예약석 이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것은 2번 예약석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식당에 온 손님들은 항상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모자의 이야기를 해주고는 행복의 식탁이라고 붙혔습니다. 그후 몇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십년 정도 흘렀을 겁니다 북해정 문이 열렸습니다 3인분으 ㅣ우동을 시켰습니다. 그 모자가...
모두 잘 되어서..
느낀점: 우동 한 그릇 은 흔한 이름이어서 나도 한번 읽어 보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가난한 엄마와 아이들 보다 우동집 주인 부부의 삶의 태도에 더 깊은 감동을 받았다. 12월 31일 오후 10시.
자기들도 새해를 맞기 위해 가게문을 닫고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그런 때 들어와선 셋이
우동 한 그릇이라니! 그런데 이들 부부는 그들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보이지 않게 양도
많이 주고, 돌아갈 땐 즐거운 인사까지 해 준다. 이런 이웃들의 보이지 않는 사랑이 있기 때
문에 세상이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그리고 작문에다 자기집 얘기를 솔직하게 쓴 작은아들 쥰의 태도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아마 자기의 얘기를 진실하게 썼기 때문에 북해도 대표로 뽑혔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
로 가난했던 엄마와 아들들. 보통 사람들은 부자가 되면 가난했던 시절을 잊고, 사치하고
살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가난한 시절을 잊지 않고 먼 북해 정까지 와서 우동을 먹는다. 어
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고 겸손하게 살기 위해서 일 것이다.
우리 집이 이 책에서처럼 갑자기 어려워져서 섣달 그믐날 우동집에 가서 네 식구가 우동 한
그릇을 시켜 먹어야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아마 부끄럽고 창피하지 않을까?
그래도 그런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그리고
나는 여보 우리 우동 3인분을 줍시다. 하니까 아저씨가 그럼 너무 거북하게 여길꺼에요 라고
하는 말이 너무 감명 깊었다. 아저씨는 그 모자를 다 생각하고 한 일이라니..대단했다.
2006.7.17 ㅇ월 ㅋㅋ
데미안 - 좁은문 ^^
먼저 여자 주인공인 알리사가 신앙을 위해 사랑을 희생한다는 스토리는 내게는 너무 형식적이고 다분히 종교적 소설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종교성과 고상한 스토리가 이 소설의 전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별 기대않고 읽기 시작한 좁은문 은 과장되었지만 순수하고, 고상한것 같지만 예상외로 진실되고 의미있어 보였다.
오히려 너무도 지나치게 순수해서 스스로의 감정이 혼란에 빠져들어 파경에 이를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사랑은 그런 사랑을 할수 없는 나같은 이들에게 한심스러움과 창피함을 느끼게 했다. 정말 사람들에게 진실된 사랑의 완성과 사랑의 만족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가. 알리사와 제롬은 끊임없이 이에 대해 회의하면서, 자신들의 사랑을 초월적이고 영원한 자신들만의 공간에 두고 싶어 했다. 소설의 주인공인 알리사와 제롬은 철저한 청교도적인 사고방식과 청순한 유년 시절의 기억으로 인해, 무의식중에 신앙적인 감각에 대한 집착을 갖고 있었던거 같다. 제롬과 알리사에게 사랑은 그 자체로 신앙을 완성하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그러나 사랑을 실현시킨다는 것은 단지 신의 품 안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하는 알리사의 지나치게 느껴지는 종교주의는 좀 더 인간적이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에 전념할려고 하는 제롬에게 계속해서 상처를 입혔다.
각자 나름대로의 완벽한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은 편지와 대화 속에서 구구 절절히 드러나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조용히 바라보면서 서로에게 사랑을 미룬다는 생각도 느껴졌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서로가 서로를 구속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감정이었다.
ꡒ맹세같은 것은 사랑에 대한 모독이야. 알리사를 믿지 못하게 되면 그녀와 약혼을 하지.ꡓ라는 구절을 읽으면 누구나 느낄수 있는 것이지만 제롬은 정말 너무나 만화같은 이상적 사랑이라고 볼수 있을 정도의 사랑을 한다.
또한 사랑을 하기엔 그들은 너무나 솔직하다. 이들은 완전무결한 사랑, 순수하고 지고지순한 사랑 ,마치 신에게로나 어머니에게 향하는 것처럼 절대적이고 조건없는 아카페적인 사랑을 찾는다. 그러나 현실은 이들에게 가혹하다.
그들 사랑의 첫번째 장애는 알리사의 동생 줄리에뜨였다. 줄리에뜨의 안에서 사촌 오빠에 대한 사랑과 언니에 대한 사랑이 복잡하게 얽매여져 있다는 사실이 그들에게는 충격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줄리에뜨는 자신이 처한 이 난감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랑도 하지 않는 구혼자와 서둘러 결혼을 해버리고 만다.그 다음 두 사람에게 장애는 사실은 알리사의 일방적인 이유였지만 도망간 아내 때문에 혼자가 되어버린 알리사의 아버지였다. 또한 알리사는 자신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를 들어 일방적으로 구혼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사실은 이 모든 것이 알리사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던 막연한 불안감인것 같다. 알리사는 참으로 독특하고 순수하면서도 매력적인 소설속의 인물이다. 그녀만큼 사랑에 절실하면서도 사랑에 객관적인 감정을 가진 여주인공은 없다. 알리사는 너무 많이 영리했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이 어떠한 것인지를, 자신들의 사랑의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확연하게 깨닫고 있었다.요새 주위에 보면 관계가 깨진후를 걱정해서 이성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애들을 봤을때 알리사가 생각난다.그녀가 제롬에게 결별의 이유라며 내세운 것들은 일반 우리들이 느끼기에는 모두가 형식적이고 사소한 것들에 불과한 것이다.그러나 그녀가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과 회의를 그녀의 전부와도 같은 제롬 역시 확연히 느끼고 있었다. 다만 제롬은 알리사보다는 덜 신앙적이고, 덜 회의적이었다. 제롬은 신과 알리사에 대한 사랑을 비교대상으로 여기진 않았다. 그에게 있어 하나님께 가지는 사랑과 알리사를 향한 사랑은 엄격히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어쩌면 크리스챤인 나도 제롬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다. 사랑과 종교를 함께 비교한다는 것은 나에게는 불가능한 것 같다.어쩌면 제롬에게 가장 절실한 종교는 행복에 대한 믿음 즉, 사랑이었을 지도 모른다. 제롬은 한 여자에 대한 사랑만으로도 일생을 견딜 만큼 한결같은 사람이었다. 그에 비해 알리사는 얼마나 연약하고 흔들리기 쉬운 감성의 소유자인가. 소설의 작가가 남자라서 페미니스트들이 보면 욱할수 있는 그런 소설을 썼던것 같다. 사실 강한 척 하던 알리사는 가장 나약한 영혼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알리사는 사랑으로 얻을 수 있는 생활 속의 기쁨을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여기려고 한다.
우리가 생활과 우리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충실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순수인가. 아니면 그러한 세속적인 것들과의 인연을 끊고 다만 신앙적이고 종교적인 것에서 구원과 행복을 얻으려는 것이 순수인가? 신에 대한 사랑은 그 자체로 아무런 보상이 없어야 한다고 알리사는 말하지만, 오히려 이게 더 순수해 보이지 못하다. 신에 대한 사랑은 곧 내세의 평안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연 현실이 그토록 불필요할까? 알리사의 병적 신앙심은 그런 점에서 오히려 위선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녀가 그렇게 행동한 이유는 그녀 스스로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기 보다는 그녀 안에 있던 청교도적 관습의 영향이 크리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배경이 아니고 현대에 인물이었다면 알리사는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있지도 않았을까?물론 그러면 소설 자체를 거부한 것이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현실을 너무나 속되고 가벼운 것으로 생각하는 알리사에 대해서는 실망스럽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렇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알리사의 믿음에 대해 같은 크리스챤으로써 경외심을 느끼기도 한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만약 알리사와 같다면 나는 제롬처럼 행동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녀를 최대한으로 설득하고 그래도 되지 않는다면 다른 여자를 생각하지 않았을까? 내가 너무 속되게 느껴진다.
우리는 소설을 읽으면 보통 소설속의 주인공과 일치되어서 하나의 생각을 하게 되지만 좁은문을 읽고 나서는 그런 느낌보다는 안타깝고 왜 저럴까 하는 이질감이 더 들었다.내가 너무 현실적이어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 소설의 스토리는 너무도 계산적이고 세상속에 찌든 사랑을 하는 나같은 이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의 의미를 곱씹어 보게 해주는 도구가 된것 사실이다.
날짜:25 일요일
(1) 책명 : 레디메이드인생
(2) 지은이 : 채만식
(3) 읽을 쪽 : 전체
(4) 줄거리 : 주인공P는 대학을 나온 지식인(-_-..지식in??;;) 이지만 이렇다 할 기술도 없고 재산도 없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이력서를 들고 모 신문사 사장을 찾아가지만 핀잔만 듣고 나온다. 그는 자신이 무식하다면 오히려 아무 생각 없이 막일이나 농사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식인이라는 자신의 위치와 사회를 원망한다. 그는 형에게 맡겼던 아홉 살짜리아들이 서울로 올라오자 인쇄소에 무료 견습공으로 보냐며 아들만은 자신과
같은 인텔리 실직자를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5) 느낀점 : 꽤 오래 전에 나온 소설이라고 알고 있는데 최근의 상황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서울대 나온 사람이 환경미화원을 하는 시대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이다. 지식in에 레디메이드를 검색해 보았는데 "레디메이드 인생이 비로소 겨우 임자를 만나 팔리었구나."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이것으로 지식in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15세 미만의 연령층이라는게 밝혀졌다.(ㅋ)
날짜:2006 6 18 일요일
(1) 책명 : 소공녀
(2) 지은이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3) 책 줄거리 : 여주인공인 세어러는 인도에서 살던 아버지와 함께 런던에 왔다. 세어러는 런던에 있는 한 여학교로 입학을 하게되고, 아버지는 데리러 온다는 약속과 함께 다이아몬드 광산을 캐기 위하여 돌아간다. 세어러의 학교 선생인 민틴은 세어러를 가장 좋은방으로 해주고 세라는 친구들과도 친하고 친절한 소녀였습니다. 어느날 아버지의 편지가 왔는데 ' 다이아몬드 광산을 발견했다. 머지않아 너와 같이 갈것같다'라는 편지가 왔다. 세어러는 기뻐했었다 . 그러던 세어러의 11번째 생일날, 민틴선생은 세어러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했습니다. 민틴은 이제 세어라를 부잣집 딸로 보지않고 얼른 세어러를 기숙사의 하녀가 되어서 다락방으로 쫓겨냈다. 어느날 창밖을 보던 세어러는 원숭이가 뛰어들어 그 원숭이때문에 이웃집 인도하인과 새끼원숭이와 친해졌습니다.
그 하인의 주인인 캘리스퍼드 씨는 세어러가 올때에 맞추어 따듯한 음식과 예쁜옷을 제공합니다. 캘리스퍼드 씨는 어느날 세어러가 보고싶어 집으로 초대하니 아버지의 동업자인 캘리스퍼드 씨였습니다. 세라는 켈리스퍼드 씨와 세어러, 그리고 세라의 절친한친구 베키와 함께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거기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4) 느낀점 : 불행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공주에서 하녀로 바뀐 세어러는 그 순간에서도 모든 것을 열심히 하고 그러니 이렇게 복을 받은것 같다 . 역시 힘든 순간에서도 모든걸 잃지 않고 살아 가는게 가장 큰 행복이 아닌가 싶다 ~
날짜:[6월11일 일요일]
책이름:마당을 나온 암닭
지은이:황선미
줄거리:잎싹이 며칠째 알을 낳지 않자 폐계가 되어 구덩이에 버려지게 된다.
그때 들려오는 소리, 청둥오리가 내지르는 소리였다.
목에 털이 다뽑힌 잎싹은 청둥오리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다.
잎싹이 잘 데가 없자, 청둥오리는 헛간에 자게 해 주기도 하였다
그다음날 잎싹은 잠잘 곳을 정하고 덤불 속에 들어가 보았는데
거기에는 새하얀 알이 하나 있었다. 잎싹은 알의 주인이 안 나타나는 것을 보고
알을 품어서 탄생시켰다. 잎싹은 ㈆?가지 고통을 받으며 아기를 날려보내고
족제비한테 잡아먹히고 만다ㅜㅜ
느낀점:잎싹처럼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꼭 이루고 고난이 닥쳐도
꿋꿋하게 이겨 나가는게 본받을점인것같다ㅋㅋ
2006 6 3 토요일
(1) 책명 : 아홉살 인생
(2) 지은이 : 위기철
(3) 읽은 쪽 : 다 읽음
(4) 줄거리 : 산을 철조망으로 반 나누어 한 쪽은 개인 소유의 숲이고, 한 쪽은 판잣집의 달동네다. 아홉 살 여민이는 남의 집에 세를 살다 달동네 새집으로 이사온다. 이사온 기념으로 부침개를 이웃에게 돌리던 여민이는 한 쪽 눈을 사고로 잃은 어머니를 애꾸라고 놀리는 기종이를 때려준다. 그러나 어머니에게서 기종이가 부모 없는 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마침내 기종과 화해를 하여 친구가 된다. 이렇게 달동네 생활을 시작한 여민이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고 자신의 짝이 된 새침떼기 우림이를 좋아하게 된다. 생활이 어렵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산동네 사람들과 이들에게 방세를 얻으려고 하는 풍뎅이 영감 사이에서 여민아버지는 대신 나서서 일을 해결해준다. 또한 6.25때 헤어진 아들을 기다리고 있는 토굴할매는 아이들의 눈으로는 무섭게 보이지만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처지이다. 여민이는 토굴할매를 도와주며 불쌍한 이웃을 위해 몸으로라도 선행을 하는 아버지에게서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비록 한쪽 눈을 잃었지만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어머니에게서 다른 이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의 눈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는 골방철학자와의 만남과 친한 친구와의 이별과 토굴할매의 죽음을 통해 그리움이라는 가슴 떨리는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되며, 또한 그것을 이겨나가는 방법을 알게 된다.
(5) 느낀점 : 다가올 현실은 피할수 없으며 그현실을 좋게도 하고 나쁘게도 할 수있는 것이 자기 자신이란 것을 모르고 자살한 골방철학자를 보며 아쉽고 현실을 감당하지못한 골방철학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도 있을것 같다.
아홉살인생의 작은 마을에서 펼쳐지는 현실의 모습을 보고 지금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조금은 가까워 지지않았나 싶다. 아홉살 아니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란 존재가 생기기 시작한 그 때 부터 내 인생은 정해졌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인생을 어떻게 사는가는 여민이가 그러했듯이 세상을 느긴다는 것이 인생을 가장 잘사는 길이 아닌가 싶다.
제목 : 연어
안도현
읽은쪽 :끝까지
오월 28일 일요일
줄거리
우리가 알고있는 연어는 알을 낳기 위해 먼바다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그런 물고기이다. 과연 여기서는 어떤 연어가 나올지 아니면 연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올지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건 아닌 것 같았다. 처음에 연어 그림이 그려져 있었으니까... 이 책을 펼치면 처음 장에 ˝연어, 라는 말속에는 강물 냄새가 난다.˝라는 문장이 있다. 사실 연어는 강보다 바다 속에서 더 많이 사는 물고기이다. 나중에 다시 돌아오긴 하지만 말이다. 왜 연어에게서 강물냄새가 날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기로 하였다.
줄거리에서 주인공 연어는 다른 연어와는 달리 조금 특별한 연어이다. 이 연어는 몸 색이 은색이다. 그래서 이름이 은빛 연어이다. 이 연어는 바다에 갔다가 다시 오면서 눈 맑은 연어, 등 굽은 연어, 누나연어, 초록강, 작은 아이를 만난다. 그는 한가지 의문을 가지고 바다에서 강으로 돌아온다. 우리의 삶의 목표는 단지 알을 낳는 것이 전부의 목표인지... 도중에 폭포를 만난다. 여러 사람들이 의논을 시작한다. 그러자 과학자연어 빼빼 마른 연어가 직접 쉬운 길을 찾고 죽는다. 하지만 은빛연어가 반대의견을 제시한다. 그러자 다른 연어들도 그 길을 포기하고 폭포를 오르기 시작한다. 은빛연어는 뛰어넘는 순간의 고통과 환희라는 말을 새끼들에게 남겨주기 위해 이 폭포를 넘어야 한다고 했다. 결국 몸이 허약한 연어는 쉬운 길로 가고 몸이 튼튼한 연어는 이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기로 하였다.
결국 폭포를 올라가 고향에 가서 알을 낳고 죽는다. 이 연어는 다른 연어들과는 달리 자신의 희망을 찾으려 노력했었다. 그러나 희망은 찾지 못했지만 다른 생각을 가지지 않은 연어에 비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난 이 책을 읽고 연어의 투지와 끈기, 인내 그리고 어려운 길로 자기 혼자서 생존하려는 그 힘. 나도 그런 마음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이제 될 수 있으면 쉬운 길 보다 어려운 길을 택하고 싶다.
날ㅉㅏ:5월21일 일요일
지은이: 모름
책명: 안내견탄실이
줄거리: 안내견이 되기위해 하는 훈련인 퍼피워킹을 마친 탄실이는 안내견학교에
서 생활을 하게 된다. 이 곳에서 탄실이는 평강 할아버지를 만난다. 나이가 많으신
평강할아버지는 어린 탄실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마음의 눈에 대해 얘기하신다.
탄실이는 그 말을 이해 하지 못하고... 그리고 얼마간의 훈련 끝에 탄실이는 예나를
만난다. 예나는 불행하게도 녹내장이라는 병에 걸려 시력을 잃었고... 탄실이는 예나를
보호해 준다. 예나는 친구가 자신이 녹내장에 걸리기 전에 있었던 그림대회에서
자신과 같은 그림을 그려서 상을 탔다고 믿고 그 친구를 미워한다. 그러나 친구는
다른 그림을 그렸던것.이렇게 흘러가는 행복한 생활에 예나 아버지가 빚을 너무 많이
져 예나를 떠나게 된다. 이런 예나에게 마라톤이라는 기회가 주어지고, 장애인 마라톤에서 탄실이는 예나와 함께 연습을 시작한다. 장애인 마라톤날, 탄실이는 장애인학교
때 만난 친구를 만나게 되고. 달라진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빚을 져 있는 예나의 아버지도, 결과는 꼴등, 힘들게 마라톤을 마친 예나와 탄실이는 한 선생님에게 방을 얻게되고. 이때 탄실이는 마음의 눈이 무엇인지 알게된다. 평강할아버지가 말씀하셨던,,,
탄실이는 눈을 감아본다. 눈을 뜨고서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눈을 보기 위하여...
느낀점: 내가 만약 예나엿다면 그 생활을 견디지 못햇을거같다
부자엿고 뭐 모자랄게 없엇던 예나인데 어쩌다가 단칸방생활에 탄실이라는 큰 개를 데리고 다녀야 하고 또 눈도 보이지 않아서 그림도 그릴수도 볼수도 없게되엇다면
너무 슬프고 견ㄷㅣ지못할 아픔이엇을텐데 잘 버티고 마라톤도 하고 대단한것 같다
날ㅉㅏ:4월23일 일요일
지은이: 모름
책명: 12살에 부자가된 키라
줄거리: 키라라는 아이는 오래 전부터 개를 키우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키라의 주인집 아저씨는 개를 무척 싫어 했기 때문에 키라는 개를 키우지 못합니다.
그후 키라는 정원이 딸린 예쁜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어느날 아침, 키라네 집 앞에 다친 개가 누워 있습니다. 키라는 동물병원으로 다친 개를 데리고 갔습니다. 이 개는 래브라도 종 입니다. 하얀 이 개는 빨리 완쾌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고, 어디 왔는지도 모르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 하얀개는 어느새 우리의 가족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빠랑 엄마가 이야기를 하다가 이 하얀개의 이름을 머니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머니가 키라네 집에 온지 1년이 지났습니다. 아주 영리하고 온순했습니다. 12살이 된 키라네 집안은 여전히 형편이 어려웠 습니다.
어느날. 가장 좋아하는 구룹의 cd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머니가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원래 영영 말을 하지 않으려 헀는데 네가(키라) 나의 목숨을 구해주었기 때문에 말을 한다 하고.."
머니는 돈에 대해 아주 많이 알고 있는 개 였습니다.
자신의 옛날 주인이 돈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투자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맨 처음 소원상자와 앨범을 만들고 효율적으로 저축을 하며 성공 일기를 쓰며;;
평소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단순한 것들을 하나둘씩 계기로 하여.
키라는 강아지를 돌봐주고, 교육시키는 알바를 시작한다.
그 와중에 머니의 진짜 주인인 골트슈테른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
골트슈테른 아저씨는 사람들의 재정문제를 조언해 주는 회사를 운영했다.
아저씨는 머니를 계속 맡아도 되고, 1주일에 한번씩 아저씨를 찾아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첫번째로 아저씨를 만나게 되는날 아저씨는 머니를 그동안 먹이 값으로 100만원을 주셨다. 또 쓰면 안돼는 돈에 대해서 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트롬프 할머니댁에 비앙카의 먹이를 가지러 갔다가 도둑이 들을 보고 놀라서 경찰에 신고하기도 하고 할머니의 금고속 돈을 세어서 지키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는 일을 많이 헀었다.또 은행 아줌마가 초등학교에 돈에 대해 강의 할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초등학교에에 가서 돈에 대해 강의라르 하기도 하고 돈 마술사라는 투자클럽을 만들어 마르셀 모니(친구)카 머니 트룸프 할머니 그렇게 모여서 할머니는 각자에게 1000만원이라는 엄청난 거금을 주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여러회사의 주식을 조금씩 소유할수 있는 재미있는 경제생활을 하게 된다. 키라가 성공을 하게 되자 더이상 머니는 말를 하지 않게 되고 골트슈테른 아저씨와 공동소유의 회사를 만든다.
키라는 행복한 생활을 한다.
아우힘들다! ㅋㅋ
느낀점: 나는 15살이나 먹엇으면서 아직도 저금을 잘 하지 않는다 그리고 돈에 관한 개념도 별로 없는것 같은데 나보다 3살이나 어린 키라는 머니라는 개 덕분에 돈에 대한 개념을깨쳣는데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돈에 관한 개념과 저축에 대해 알게 된것 같다 나는 비록 아직 아르바이트를 할수는 없을것
같지만 용돈을 조금씩 소원상자나 성공 일기를 써보도록 노력 해야겟다 ...
날짜:4월16일 일요일
지은이: 모름
책명: 연탄길
줄거리:어릴 적 옆집에는 태호 형이 살았습니다.
아이들은 태호 형을 바보라고 놀렸습니다.
하루는 태호 형이 우리 앞마당으로 들어와 병아리를 쫓아다녔습니다.
병아리는 개나리 꽃잎처럼 나풀거리며 이리저리 마당을 뛰어다녔습니다.
그런데 태호형이 그만 병아리를 밟고 말았습니다.
형은 깔깔거리며 자기 집으로 도망쳤고, 엄마는 울고있는 나를 달랬습니다.
다음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골목 입구에서 태호 형이 울고 있었습니다.
형은 겁먹은 얼굴로 내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엔 여러 명의 아이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손에 조그만 돌멩이를 쥐고 있었습니다.
"형 내 뒤에 숨어. 그리고 나만 따라와."
나는 큰 돌 두개를 주워 양손에 하나씩 들었습니다.
내가 들고 있던 돌멩이에 기가 죽은 듯 아이들은 딴청을 부렸습니다.
무사히 집 앞까지 왔을 때 형은 쏜살같이 자기 집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 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대문을 열었더니 병아리 한마리가 '삐약 빼약'나팔꽃 씨 같은 눈을 깜박이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두 손 가득 병아리를 안았습니다.
죽은 병아리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누가 병아리를 갖다 놓아는지 금세 알 수 있었습니다.
병아리는 다리에 끈이 감긴 채 대문 손잡이에 매어져 있었습니다.
"형은 정말 바보야. 한 쪽 다리만 묶으면 되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습니다.
형은 두 줄의 비닐 끈으로 병아리의 양쪽 다리 모두를 묶어 놓았습니다.
갑자기 태호 형이 보고 싶었습니다.
태호 형 집 대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안쪽에서 아줌마의 화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줌마는 형의 종아리를 인정사정 없이 때리고 있었습니다.
"누가 돼지저금통 찢으라 했어. 너 또 군것질 하려고 저금통 찢었지?"
형은 울기만 했을 뿐 끝끝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내게 줄 병아리 때문에 붉은 수수대가 되어버린 형의 종아리......
"바보! 바보!"
흐르는 눈물 때문에 형의 얼굴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습니다.
느낀점: 바보같다는 형을
갑자기어른스럽다고 생각한 `나`가 훨신성숙해진거같고
나도저런 오빠나 언니가 잇엇으면 하는생각이든다
아니면 내가 저런 언니가 되어야지..
날짜:4월8일 토요일
지은이: 잘 모르겟음
책명: 연탄 길
줄거리:한 남자가 거미처럼 밧줄에 매달려 고층 아파트의 외벽을 칠하고 있었습니다.
몇 번을 봤지만 그를 잡고 있는 줄은 단 한 줄이었습니다.
생명을 지탱해주는 밧줄을 보며 삶이란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엄숙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의 모습이 고독해 보였습니다. 바로 그때, 아파트 창문이 열리더니 그를 향해 길게 내민 손이 보였습니다. 뚱뚱한 아주머니의 손에는 음료수가 있었습니다.
느낀점:그 순간 생명을 붙잡고 있는 건 밧줄만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탄길이 단편 하나 하나를 다루고 잇어서 하나만 읽엇지만
감동적이고 이것이 실화라니 별로 말이 안되는것 같기도 햇다
날짜:4월2일
지은이: 모르겟음
책명: 연탄길
줄거리:
어느 학원에 종민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종민이는 시력이 나빠서 매일 맨 앞에 줄에서 수업을 한다. 더운 날씨라서 땀을 뻘뻘 흘리는 때 영어선생님이 들어와 수업을 했다. 그러다가 선생님과 눈이 딱 마주친 종민이는 금세 얼굴이 빨개졌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고맙다며 준 콜라를 터서 먹었다..
아이들은 의아 했다.
선생님은 원래 콜라를 수업중에 안마시는데 오늘은 마셨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종이컵에 한 가득 딸아서 종민이 책상에 놓고 앉으면서 수업을 했다.
그러다가 선생님이 일어나자 그 책상이 흔들리면서 종민이 바지에 흘려졌다.
그래서 다 젖었는데 종민이는 그렇게 짜증을 안내고 선생님과 눈이 마주쳐 감사하다는 표정으로 보았다.
그래서 종민이는 먼저 집에 갔다.
원래 종민이는 빈뇨증이 있었다. 그래서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 걷지조차 힘들었는데 그때 수업이 시작하자 화장실이 가고 싶었다.
그걸 아는 영어선생님은 일부러 콜라를 흘린것이다.
느낀점: 종민이가말하지 않아도 콜라를 흘려줄 선생님이
우리주위에 몇분이나 있을까 생각해봣다
말하지 않으면 그 전에 그정도의 배려는
우리주위에서 없을것 같다 그렇지만 이런 삭막한 세상 속ㅇㅔ서도
영어선생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세상이 돌아가는것 같앗다
날짜 : 2006/3/25 토요일^.^
책명 : 미켈란젤로
지은이 : 모르겟어요.책이 학교에 잇음 ㅠㅠ
내용: 미켈란젤로는 1475년 3월 6일 피렌체 가까이있는 카프레제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그림그리기를 유달리 좋아해서 아버지에게
곧 잘 종아리를 맞곤 했다. 그 당시에는 그림그리는 것을 천하게
여겼기 때문이다.하지만 미켈란젤로는 누가 뭐래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았다. 한번 마음먹은 일음 꼭 해내고야 마는 굳은 의지
를 보여주었다. 예술가의 길을 걸으면서도 그의 일생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주위 사람들에게서 시샘을 받기도 하고 죄없이 억울한 일을 당할
때 도 더러 있었다. 그럴 때 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스스로 용기를 가지고 잘 극복해 나가서 드디어 세계적인 걸작들을
많이 남겼다.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그
에게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느낀점:
작품 하나하나에서 느낄 수 있는 작가의 숭고한 인간미와 예술적인
아름다움은 미켈란잘로의 천재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다.
내가 만약 예술가엿다면 미켈란젤로 처럼
시셈을 받기도 하고 죄없이 억울한 일을 당햇다면
어떻게 햇을가 생각을 해보니까 포기햇을거 같다
그런 용기가 나에게 나오지는 않을것 같앗다
월일 : 2006/3/18/일요일
(1) 책명 : 모래밭 아이들
(2) 지은이 : 하이타니 겐지로
(3) 읽을 쪽 :125~끝
(4) 책 줄거리 :구즈하라 준은 간바라 미치코 행동에 대해 항의하러 왓던 사내도
3-3반의 문제아들의 행동도
모두 묻어버리는 무책임한 학교에 대하여 어이가 없고 황당하다.
무한숙에서 시골 체험도 하고 재미잇게 보낸다
소똥도 치우고 먹이도 주고 잠도 잔다
닭꼬치를 파는 아줌마(이름이생각이안나서ㅠ)와
딸도 같이 가게되는데 닭목을 치는 부분에서
아이가 울게 된다
니시 분페이는 이 장면에 대하여 어린 학생도있는데
목을 그냥 쳐서 죽여서 징그럽다고 한 아이에게
그런걸 배워야 하냐고 물어 본다
느낀 점:
니시 분페이에게 할머니가 어떤존잰지
할머니가 니시 분페이를 보고싶엇겟다는
생각을 해본다 ㅋ
무한숙 에 나도 가보고싶엇다
사람들이 친절하고
맛잇는것도 먹고 놀고 싶다 ㅋ
월일 : 2006/3/12/일요일
(1) 책명 : 모래밭 아이들
(2) 지은이 : 하이타니 겐지로
(3) 읽을 쪽 : 9페이지~124페이지
(4) 책 줄거리 : 주인공인 구즈하라 준은 문제아 반이라는
3-3 임시 담임을 맞게된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나시 분페이라는
학생을 만나고
첫수업부터가 다른 선생님과는 다른 구즈하라 준에게
(학생들의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출석을 부르지 않앗다ㅋㅋ)
아이들은 호감을 느끼고
첫수업에는 다니카와 슌타로 라는 시인의
시집인 `알몸`을 읽어준다.
총 3편을 읽어준다 `안녕, 가출 ,거짓말`
을 읽어주는데 아이들이 구즈하라 준을
신뢰하고 느껴간다.
오가와 선생님과 했던 수업 내용을 들은
구즈하라 준 선생님은 아이들과 무엇이 안맞는지 부터 찾아나가기
시작하고, 등교거부를 시작한 슌코와 부모님을 만나고
다른 학부모와 다른 슌코부모님에게서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한다
(5) 느낀 점 : 나도 구즈하라 준 같은 선생님 같은 분에게
수업을 받아보고 싶엇고 문제아라는 애들도 각자의 사정과
사고방식이 다 다르고 생각도 깊다는 생각도 들엇고
등교 거부아라든지 학교에 사복을 입고오는 아이들도
속 사정을 알고나면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인것 같앗다.
첫댓글 잘 했습니다.
선생님 저요 컴퓨터 고장낫엇는데요 오늘 오후에 고쳐서 집에서 씁니다^^....
신주~~ 나 최씨 한테 클클 차였쏘~~헤헤 이씨... 술마셨다 ㄱㅡ 집에 있는 맥주 한 모금?정도ㅡㅡ 근데 잘 안취하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