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솔내고 '리허설'팀 최우수상

[꿈의대화]

전주 솔내고 '리허설'팀 최우수상 [전국 청소년 연극제]

10대들이 바라본 " 죽은 시인의 사회 "

'제11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를 공연한 전주솔내고등학교 '리허설'팀(지도교사 윤온술, 연출 이원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3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주솔내고등학교 '리허설'팀은 학생다운 소재 선택과 협동심을 높이 평가받아 팀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리허설' 리더인 송자영양(2년)은 " 실수를 많이 해서 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최우수상을 받아 너무나 기쁘다 " 며 " 연극을 관람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 고 말했다.

한편 '리허설'팀의 김성진양(2년)은 개인연기부문에서 개인우수상을, 지도교사 윤온술씨(47·전주시 인후동)가 지도교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주솔내고‘리허설’팀은 지난 9월 있은‘제11회 전북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이덕춘기자 [2007.11.29] (전북일보 9월10일자 게재)

 춘향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