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항. 사람들이 핑계하지 못하도록 본성의 빛과 창조의 섭리의 역사들이 하나님의 선, 지혜 그리고 능력을 그렇게 분명하게 나타낼지라도 그러나 그것들은 구원에 필수적인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을 주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여러시대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계시하시고 자신의 뜻에 그 지리를 더 잘 보존하고 전달하기 위해서 그리고 육신의 타락과 사탄과 세상의 악에 대항해 교회를 보다 확실하게 세우고 위로하기 위해서 동일한 진리 전체를 기록하시기를 기뻐하셨다. 이것으로 인해 성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자신의 백성들에게 계시하는 이전의 방법들은 이제 중지되었다.
1. 신앙고백서가 왜 필요할까요?
- 새롭게 개졸한 사람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공통되는 교회의 표준고백이 있어야 함은 당연한 결과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되이 해석하는 자들(이단)로부터 지키기 위해서이다.
- 믿어지게 됨으로 '네 믿겠습니다.' 라는 고백을 풀어서 설명해서 펼쳐 놓은 것으로서 믿음의 내용이다.
2.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에 대해서 아는 대로 설명해 보십시오
-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1643년 7월 1일이다.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헨리 예배실에서 신앙고백서 작성을 위해 처음으로 소집되었다. 이 모임은 몇 개월 후 예루살렘 회의실로 옮겨 정기적으로 모였으며, 1649년 2월 22일까지 5년 7개월에 걸쳐 1163회나 모였다.
처음에는 목사회원 121명, 평신도회원 30명 총 151명이 모였으나 첫 모임 한달 후인 8월 17일에 스코틀랜드와 맺은 동맹계약으로 인하여, 스코틀랜드에서 목사 5명과 평신도 3명을 파견해 옴으로써 회원이 159명으로 늘었다. 이회의는 칼빈의 신학을 전수받은 청교도적인 장로교인들이 중심이었다. 1646년 12월 4일 신앙고백서 초안이 완성되었고, 약간의 수정을 거쳐 1648년 6월 20일에 의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영국의 장로교회 총회는 이보다 일찍이 1647년 8월 27일에 승인한 바 있다. 한편 대,소요리 문답의 경우는 터크니가 1647년 가을에 초안을 작성하였고, 약간의 수정을 거쳐 1648년 7월 20일에 총회가 대요리문답을 승인하고, 7월 28일에 소요리문답을 승인하였으며, 의회는 9월 15일에 승인하였다.(출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 나용화 저)
3. 한국장로교회의 이 신앙고백서 채택에 대해서 아는 대로 설명해보십시오
- 1907년 동노회가 만들어지면서 12신조를 채택하였고, 소요리, 대요리 문답을 채택 함.
1963년 48회 회의에서 합동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채택하였고, 1972년 고신에서 채택 함.
통합에서는 독자적 신앙고백서를 만들어 사용 함.
4.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순서와 구조를 설명해 보십시오.
- 본 고백서는 1장~3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성경에 관하여 , 2장~18장 : 믿음에 관하여 , 19장~33장 : 구원받은 성도의 삶
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음.
* 요약 - 류신혜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