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성남골프회(SNG) 여름골프교실이 청정지역인 제주도 엘리시안CC에서 5개조(성남고 14명,성남여고6명)로 나뉘어 캄포, 레이크 코스를 2박3일(8월12~14일)간 3번 라운딩으로 부부조 1팀, 성남여고1팀,성남고 3팀등 골고루 섞어 가며 골프텔에 숙박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게 3일을 보내고 14일 김포공항을 통해 전원 무사이 귀환 하였습니다.
더욱이 성남골프회 회원들이 제주에 도착한 이튿날인 13일 저녁에는 어느 경로를 통하여 소식을 들었는지 제주시 탑동에 소재한 해진수산 횟집 회식 자리에는 제주지부 회장 정용복(26),총무 정낙원(36)동문등 6~7명이 미리 횟집앞에서 성남골프회 회원들을 마중 나와 성남골프회 회원들은 감회가 새로웠고, 제주지부 회원들로 부터 연락을 받고 아들 형제를 동반하여 제주도 해안 도로를 따라 자전거 트레킹 여행 4일만에 일주를 마친 한기항(36)동문이 해진 횟집으로 성남골프회 회원들을 찾아와 성남골프회 회식 분위기는 고조에 달했으며 한기항(36)동문은 9월 성남골프회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피력 하였다.
다음날인 14일에는 제주지부 회장인 정용복동문이 본인의 고향을 찾아온 26회 동기들과 골프 라운딩을 하기 위해서 엘리시안CC에 아침 7시에 도착 26회 동기들 끼리만 한조를 만들어 4명이 라운딩을 하는 모습은 정녕 성남골프회 아닌 진정 성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0년 가까이 동심으로 되돌려진 젊었을때 성남동문들의 아름다운 모습이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