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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오른 게 없네"…생활물가 전방위 상승<세계파이낸스>폭염과 애그플레이션이 서민 가계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
입력 2012.08.19 (일)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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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0 01:14 / 수정 2012.08.20 06:22
온난화 + 기술이 빚은 변화 … 사과의 고장 충주서 아열대 과일 한라봉사과 생산지는 양구까지 북상충북 충주농업기술센터 시험장 연구원들이 수확에 성공한 신품종 멜론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충주시]
17일 충북 충주시 달천동 충주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 시험장. 작업복 차림의 직원들이 탐스럽게 열린 멜론을 따 정성스레 상자에 담고 있었다. 중부지방에 속하는 충주에서 처음으로 아열대 과일인 멜론을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직원들은 “충주가 이제 멜론의 새로운 주산지가 될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충주시는 지난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 시험장 100㎡에 이스라엘산 멜론 140그루를 심어 이달 초부터 수확을 시작했다. 원형과 타원형의 노란색 네트 멜론과 흰색, 황색, 녹색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번에 수확한 멜론의 무게는 개당 2.5~2.8㎏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멜론(1.2~1.5㎏)보다 크기가 크고 당도도 13브릭스로 높다. 시험재배에 성공한 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희망 농가에 재배법 등을 전수해 멜론을 충주의 대표 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 충주는 물론 인접한 음성군과 진천군에서도 멜론 재배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충주에서는 제주도 특산물인 한라봉 수확에도 성공했다. 충주시는 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라봉을 새로운 소득작물로 정했다. 2009년부터 3년간 공을 들여 시험재배한 끝에 지난해 11월 첫 수확을 일궈냈다.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던 용두동 이제택(55)씨 농가의 비닐하우스(7272㎡)에 1200그루의 한라봉을 심어 환경과 토양에 적응하게 해 9t의 한라봉을 땄다. 시는 이 충주산 한라봉을 ‘탄금향’으로 지었다. 재배 농가가 늘어난 올해는 3ha의 밭에서 25t은 무난히 수확할 전망이다. 이 밖에 전남 지역이 주산지인 아열대 식물 무화과 700그루도 단월동 신대마을 임봉규(68)씨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되고 있다. |
농촌진흥청 > 국립농업과학원 > 농업환경부> 기후변화생태과 (Climate Change & Agroecology Division)
온실가스 감축 최대화 및 기후변화 악영향 최소화를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 탄소 격리, 이상기상 경보, 환경상태 진단, 취약성평가에 관련된 기술 개발 및 정책기반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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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마케팅이 유행하는 요즘~
날씨 변화와 유난히 밀접한 채소과일들~~~
지구 온난화부터 기후 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한데요~
문득 이런 기사들을 보면서 든 생각은..
우리 나라에 기후 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곳은 어딜까..하는 막연한 궁금증~~~^^
조금은 엉뚱하지만 궁금한건 못참아요~~
인터넷 검색 시작~~~!!
앗~!! 국립농업과학원안에 농업환경부..
그리고 그 안에 속한 기.후.변.화.생.태.과.~~~~~>,<
아~ 정확한 명칭~~[기후변화생태과] 이걸 몰랐네요~~~^^
우리 주니어 채소소믈리에 여러분도 모르고 계셨다면
이번 기회에 저와 함께 알아두어요~~~^^
그나저나 폭염이 한동안 계속되어 괴롭히더니..
이제는 또 비가 이렇게 오네요..
기온 상승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기후지역이 북상하고,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며, 식물 생장기간은 길어지고, 폭염과 열대야, 집중호우의 발생빈도와 강도는 증가하며, 영하일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겨울에는 난방 수요가 줄어들고 여름에는 냉방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경우 발생빈도의 추세는 뚜렷하지 않으나 세기는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연근해의 해수면 상승으로 연안지역에서 해수 침수로 인한 영향이 예상된다. 또한 증발량이 증가하여 토양표층의 수분이 감소하여 가뭄이 심화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과 축산 등 농업 부문에서는 동식물의 서식지가 북상하고, 아열대성 병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작물의 재배지역을 이동하고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세계 각지에서도 각종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국가 식량안보를 위한 다각적인 식량 확보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6)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농업의 관계 http://agro114.kr/90149044455
이 글을 읽고 요즘 날씨를 생각해보면 정말 딱 맞지요..
폭염과 열대야, 집중호우의 발생빈도와 강도 증가~
무섭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렇게 기온 상승에 따른 결과가 예상이 되니 그에 대한 대책도 마련할 수 있고~
또 우리의 노력으로 기온상승을 조금이라도 늦춰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온실가스를 줄이는 여러가지 방법중에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 가까운 거리 걷기등
우리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이 많은데요~
조금만 신경써서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식물을 많이 심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우리는 주니어 채소소믈리에로써
채소과일을 직접 심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되는 비로 인한 피해가 걱정되는 밤입니다.
모두 비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첫댓글 저도 기사보고 깜짝 놀랐어요 2배이상 가격폭등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