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 회> 김홍신의 인생사용설명서에 관한 문제
-2013. 11. 5 - -출제자: 이응철(수필가)
-수험생:
*각 문항 2점씩 배점
1. 우린 복잡하다고 흔히 말한다.세상이 복잡한가. 머릿속이 복잡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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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일 호이젤 박사의 실험에서 강조한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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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홍신이 말하는 열등감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17p)
4. 누가 나의 가치를 물으면 어떠한 마음으로 답해야 할까?
5. 왜 인간은 열등감에 빠지고 주눅이 들까?(22p)
6.인도 비하르주에 만지라는 수드라계급의 남자가 죽어서까지 위대한 이유는?(23-27p)
( )
7. 세상을 끌고 나가는 사람인가, 끌려가는 사람인가의 기준은?(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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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홍신이 담배를 끊게 된 결정적인 말은?
9. 어느 날 천사가 와서 천당으로 가자고 할 때 거부하는 이유는?
10. 자기 인생뿐 아니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세상을 바꾸며 희망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은 무엇인가?
11. 종신수녀로 남기위해 원장수녀가 하는 의례는? 왜?
12. 이집트인들의 교훈 중 죽어 신에게 갔을 때 천국과 지옥의 방향을 결정지을
질문 두 가지를 쓰시오(45p)
( )( )
13.중국 고전에 인생을 빠르다는 것을 어떻게 비유했는가?(48p)
14.기쁨은 행복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일까?
15.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지혜 두 가지를 쓰시오(49p)
16. 매일같이 우리가 겪는 기적은 무엇인가?(52p)
17. 행복은 어떤 것인지 답하시오(54p-55)
1) 2)
3) 4)
5) 6)
18. 인생을 자전거에 비유하는 데 왜 그런가?(59p-60)
19. 자존심이란 무엇인가? 왜 동남아에 가면 자존심이 높아 큰소리치는가?(6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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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지구의 중심은 중국입니까? 미국입니까? 여기서 강조한 것은?
21. 자존심은 무엇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가?(64p)
22. 왜 유대인들이 미국인구의 2.1%인데 파워엘리트 중 51%인 이유 네 가지를 쓰시오.(6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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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우리 역사를 보면 색안경을 쓰고 자기나라 마음대로 왜곡했습니다.
역사상 우리 역사를 중국을 섬기는 우리 선비들이 왜곡해 쓴 것 두 가지는?(72p)
24.중국이 가지고 있는 못된 역사관 화이사상이란?(71)
25. 왜 중국은 문화와 영도에 관한 한 블랙홀 같은 나라라고 했는가(72-73p)
26. 고구려가 망하고 발해가 들어섰다. 발해는 어떤 나라였는가?(74p-75)
27. 우리 역사학자 신채호가 역사를 어떻게 평했을까요?(77p)
28. 중국이 동북공정을 강행한다. 동북공정이란(78-79p)
29. 고조선 인을 동이족이라고 하는데 왜 중국은 동이의 이(夷)를 오랑캐라고 하는가?(80-82)
30.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국의 반열에 오르는 것은 언제인가?(87p)
31. 이 세상이 존재하는 이유는?(93p)
32.보시란 무엇이며 여기서 배울 것은?(94p)
33.뱀이 없어진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97p)
34.독감바이러스 같은 병균이 있어 좋은 점은?
35.사랑의 기본이 뭐라고 김홍신은 주장하는가?(100p)
36.인간의 향기는 언제 향기가 날까요?(104-106p)
37.김수환 추기경이 남기고 간 사랑은 무엇인가?109-110)
38.왜 퀼 교장은 명예롭지 못한 승리라고 했는가?(111p)
39.인생의 마중물은 누구일까요?(115-119)
40. 멀리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는가?(118-119)
41. 인생을 잘 살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4가지 덕목을 쓰시오(120-·121)
42. 참다운 벗을 만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122P)
43. 왜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말을 달리다가 잠시 멈춰 뒤를 볼까?(126-7)
44. 돌산에서 깨뜨린 칼날 같은 돌을 보고 느낀 것은?(128p)
45. 평생 같이 산 아내에게 해주라고 강조하는 말은?(126-7)
46.져주는 게 이기는 것이란 진정한 뜻은?(133p)
47.아직도 김홍신은 만년필을 바꾸지 않고 쓰는 이유는? 어디에 비유?134p)
48.인간이 동물과 확연히 다른 이유 5가지쓰기(136p)
49. 사랑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김홍신 작가는 말하는가(137-139p).
50. 왜 부부는 평생웬수라고도 할까?(140p)
<김홍신 출제를 마치면서>
11월 7일 양구복지관에서 소설가 김홍신의 특강이 있단다.
제목은 “인생사용 설명서”-.
마침 서재에 막내가 보다 논 책이 있어서 반갑게 첫 장을 넘겼다.
아주 쉬운 말로 편하게 인생이 사용할 것들을 써나갔다.
어떻게 보면 매우 싱거운 내용이라고 처음 읽는 사람들은 말하리라.
그러나 문제를 출제하면서 다시 한 번 읽으니 오묘한 교훈들이 금싸라기처럼 숨어있어
탄복하면서 출제를 했다.
자존심, 사랑, 사는 이유, 반려자, 고통의 이유등 사는 데 필요한 것들이 다시 돌아보고 그래-하고 머리를 끄덕여진다. 평범 중에 비범이란 말이 바로 이런 것이리라.
김홍신은 장편소설 2004년 “인간시장”을 펴내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지금 생각나는 대목은 하느님 거짓말 좀 하지 맙시다. 어떻게 동정녀가 결혼도 안 하고 잉태할 수 있습니까? 이젠 속지 않습니다 란 말에 꾸역꾸역 속으로만 의심하던 대중들의 동감을 이끌어 냈다. 국회의원도 잘 해냈다. 50문제 이후 143p까지도 잘 읽어 마음의 양식으로 삼길 바란다.(출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