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79차 `농산어촌찾아가기` 우리나라 최남단의섬 마라도와 제주도 명소여행(1박2일)

[조반장]

* 제79차 '농산어촌찾아가기'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 "마라도"와 제주도 명소여행에 참여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 여행장소 : 마라도(제주도)

*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 여행일자 : 2009년 4월25일~4월26일(1박2일)

* 참가인원 : 40명

이번 79차 '농산어촌찾아가기' 정기여행은 우리나라 끝이자 시작인 제주도 "마라도"를 찾아 가 보았습니다.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푸른 초원이 펼쳐진 마라도풍광을 즐기고 제주도 명소를 둘러보았습니다.

 ▲ 용두암. 파도가 거세게 몰아부치니 바위가 살아 꿈틀대는듯합니다.

 ▲ 용두암 해안가에 자리한 해산물 즉석 시식코너죠 ㅎ

 ▲ 한라수목원을 찾아 풀내음을 맡으며 호젓한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 러브랜드입니다. 러브랜드는 성을 주제로한 테마 조각공원입니다. 19세 미만은 관람이 금지된곳이죠

  ▲ 다양한 성에 대한 행위, 성기모양들의 조각품과 성 기구판매장등 성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예술적으로 승화한곳입니다.

▲ 예술적으로 승화된 성 예술작품의 공간이며 밤에는 공원 전체 야간조명으로 인해 더욱 야스런 곳이네요 ㅎ

 ▲ 초록의 융단이 깔린 제주도 녹차밭인 오설록 서광다원입니다.

▲ 연초록의 새순이 돋아나는 녹차밭

 ▲ 우리나라 3대 다원으로 24만여평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 연초록의 새순이 돋아나는 녹차밭에서 사진 찰칵! ㅎ

 ▲ 깨끗이 포장된 아스팔트길 사이로 펼쳐진 녹차밭은 별도의 간판이나 출입문이 없습니다. 드라이브 하다 맘에드는곳에서

사진을 찍거나 녹차밭의 풍경을 감상하시면 되구요 대부분의 관광객은 '오설록 뮤지엄'(녹차전시관)앞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 대포동 지삿개해안 주상절리대

대표적인 제주도 절경중의 하나입니다. 육각형, 오각형등 다각형 형태의 돌기둥들이 신비롭네요

 ▲ 한라산의 용암이 흘러내리다 바닷물에 급격히 식으면서 형성된 형상입니다.

 ▲ 제주국제평화센터입니다.

제주도가 평화의섬으로 지정됨을 기념하여 만듯곳이며 세계적으로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분들의 밀랍인형과

우리나라 정치인 및 유명인들의 밀랍인형들이 전시되어있어 기념사진을 찍으면 좋은곳입니다.  

▲ 제주를 찾은 각국의 대통령들의 소개가 있는곳입니다.

 ▲ 여행중 피곤함에 골아 떨어진 여행자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사람이 아닌 인형이네요 ㅎ 숨쉬는것처럼 해놓으니 진짜 사람같습니다. ㅎ

▲ 199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르바쵸프 구 소련 대통령과 노태우 전대통령

 ▲ 한류열풍을 이끌었던 욘사마 ㅎ

 ▲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함께 춤을... ㅎ

 ▲ 천제연폭포로가는 선임교입니다. 일곱선녀의 모습이 조각되어 선녀다리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천제연폭포의 2단과 3단폭포 중간쯤에 오작교 형태로 꾸며놓은곳이죠

 ▲ 천제연 2단폭포

 ▲ 폭포 밑에서 보는 2단폭포

 ▲ 천제연입니다. 선녀들이 내려와 미역감고 노닐던 곳이란 전설이 있는곳이죠

 ▲ 석부작테마공원(귤림성)

▲ 석부작테마공원의 귤농장 

 ▲  현무암 3만여점과 제주도 들꽃들의 소박한 자태를 감상하실수 있는곳입니다.

이튿날

 ▲ 약천사를 찾았습니다.

웅장함을 자랑하며 제주 특유의 풍광과 어울려진 사찰이라 이국적인 느낌마저 드는곳입니다.

 ▲ 대웅전이 되는 대적광전은 동양에서 가장  큰 단일 법당이며 4층건물이지만 실제는 7층이상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 제주테지움

 ▲ 세계최초 실제동물의 크기로 제작된 인형사파리 테마공원입니다.

 ▲ 드디어 이번여행의 주 목적지인 마라도행 여객선에 승선하였습니다.

전날까지 폭풍주의보로 인해 입도하지 못할까 걱정이였지만 다행이 마라도 뱃길을 열어주었네요 ㅎ

마라도는 우리나라에서 파도가 센 지역중 하나여서 날씨가 좋은날에만 입도할수 있습니다. 

 ▲ 마라도 가는길에 보이는 가파도

 ▲ 마라도가 보입니다. 멀리서 보면 수평에 가깝도록 평평한 구릉과 같습니다.

마라도에는 현재 40세대 약9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곳입니다.

 ▲ 송악산 선착장을 출발하여 20여분만에 마라도에 도착하였습니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눈에 띄는 해식동굴인 대문바위

 ▲ 절벽아래로 펼쳐진 옥빛의 바다

마라도 해안선은 기암절벽을 이루어 해식동굴이 많으며 섬전체가 현무암 덩어리도 되어있습니다.

 ▲ 푸른초원이 펼쳐진 마라도

 ▲ 마라도는 산책로를따라 도보로 관광이 가능하지만 카트를 이용해서도 이동을 많이 합니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방향은 상관없습니다. 어떻게든 마라도 명소를 다 돌아볼수 있게끔 산책로만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

 ▲ 마라도 하면 자장면이 생각나죠? ㅎ 자장면만 파는 식당들입니다.

바람소리에 "자장면 시키신분~~~"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ㅎ

 ▲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 마라도에 왔다는 감회로 인해 자장면이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돼지고기아 아닌 해물자장면입니다.

 ▲ 퇴색된 억새사이로 보이는 마라도 교회

 ▲ 이국적인 풍광에 흠뻑 빠져보는 여행자

 ▲ 마라도 초콜릿박물관 앞에서 한컷!

 ▲ 마라도 선인장 자생지입니다. 자주색의 선인장 열매도 보이네요

 ▲ 5월, 6월이면 선인장꽃이 피어 흔치않은 장면을 보실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최남단임을 알리는 표석

 ▲ 마라도 성당. 전복모양입니다.

푸른초원에 이색적인 건물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곳입니다.

 ▲ 마라도등대

 ▲ 거센 봄바람이 오히려 상쾌함을 줍니다. 봄바람을 안으며 푸른초원을 뛰어다니네요 ㅎ

▲ 골프장인가 착각이 듭니다. ㅎ

▲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아스라히...

▲ 마라도에 11시30분에 입도하여 13시30분에 섬을 나왔습니다.

2시간동안에 자장면을 먹고 카트를 타고 이동하여 마라도 한바퀴를 돌아보았지만 아쉬움이 너무 많았던곳이네요  

▲ 1시간동안의 왕복 뱃길, 2시간동안의 마라도관광을 마치고 돌아온 송악산선착장.

이렇게 제주도 명소관광과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마라도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가느냐도 중요하죠

일상탈출카페 일탈가족과 함께 떠나는여행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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