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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에이 캇(=가야시 캇)
이미 정해진 소트 이외에 여유 분으로 촬영하는 쇼트. '캇'은 영어인 'cut'의 일본식 발음이다.
가께
조명으로 주는 그림자 효과. - 음영
간지
느낌, 감, Feeling, 정서.. 무협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인적없는 강변에서도 바람이 불러 갈대들이 날리면 '간지 난다'고 한다. 새로 사온 소품등에 때를 묻히고 오래된듯 빛 바래게 하는것도 "간지 낸다"는 말을 쓴다.
가에다마(가이다마)
대역..액션씬 대역, 섹스씬 대역.. - 대역
가께모찌
배우가 동시에 두 영화에 출연하는 것.. - 겹치기
갸꾸
'역촬영'을 뜻하는 일본식 용어. 카메라를 역회전시켜 촬영하는 기법을 말한다. 조명 분야에서는 '역광'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구다리
구역, 폼, 시퀀스, 장면, 씬... 등 연계된 흐름.
경사 앵글 ( OBLIQUE-ANGLE )
카메라를 기울여서 찍은 쇼트. 마치 한쪽으로 쓰러질 듯 하면서 긴장과 위기를 느끼게 한다.
기까끼(=깃까기, 뒷까끼)
'리듬', '호흡'이란 용례로 쓰이는 연출 용어. 현장에서는 "그림과 오디오의 기까끼가 절묘하게 잘 맞았다."는 식으로 쓰인다.
끼라끼라
일본어로 '반짝반짝'이란 뜻. 주로 촬영 현장에서 쓰이는 말로 피사체가 빛을 반사하여 파인더 상에 반짝이는 것을 가리킨다. 물에 비추는 빛반사, "야, 끼라끼라가 약하다. 끼라끼라 좀 더 살려봐라"
나가리(=나가레)
탈초점 상태로 피사체 혹은 카메라가 이동하며 피사체가 정확하게 묘사되지 않은 장면을 지칭하는 용어. 예를 들어 카메라가 좌우로 빨리 움직일 때(이동중일 때) 찍혀진 모호한 화면이 바로 '나가리' 부분이다.
나메
어떤 물체를 걸치거나 스치며 피사체를 포착하는 것. '스쳐 찍기'라는 용어로 대체 가능하다. os
누끼
특정한 피사체를 배경으로부터 제거하여 특정 피사체만 인쇄되도록 하는 것. 즉, 필요치 않은 부분을 빼내고 필요한 피사체만 인쇄되도록 하는 것이다.
한 씬에있는 같은 앵글의 커트들을 모아찍는 것. a와 b가 대화하는 장면을 찍을때, a쪽 쫙 찍고, 다음에 b쪽 쫙찍고... - 모아찍기
누아르
누아르는 검은, 어두운, 우울한, 비관적이란 뜻을 가진 불어. 반면 홍콩누아르는 염세적이며 비관적인 세계관, 어두운 화면이라는 필름누아르적 특징에 휘황찬란한 총격전, 화려한 영화적 기교와는 또다른 스타일을 결합한 홍콩영화를 가리킨다. 필름누아르는 주로 어두움과 그림자가 지배하는 음울한 흑백화면 이었는데 이를 당시의 평론가들은 웨스턴과 뮤지컬의 화려함에 대항하는 우상파괴의 영화언어로 독해했다.
네루
레일. 바닦에 까는 철길을 말한다. ‘네루‘깐다 - 레일을 바딱에 설치한다.
니쥬
세트를 지을때 바닥에 마루를 깔고 그위에 세트를 짓는다.. 그 마루가 니쥬다. 일본어로 마루라는 뜻.
- 깔판, 마루 + 덧마루.
돕뿌
영화의 시작 부분.. 혹은 장면의 시작부분.. - 도입부, 처음, 시작부분. Top이 일본 말로 도뿌이다.
두레나시
가편집 이후의 재촬영. - 재촬영
데마이 / 데마에
카메라 렌즈에서 가장 가깝게 포착된 피사체를 뜻하는 용어, 앵글에서 크게 걸리는 배우나 소품 등을 일컫는말. 또는 앵글에서 앞쪽에 걸리는 모든걸 일컫는말.
일어루 데마에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 말로하면 앞쪽, 앞에....
덴깡
덴깡은 전환이라는 말. 셋트에서 촬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한쪽 벽을 떼어 낸다든 가 할때 ...."벽 덴깡 해야 겠다"라는 뜻. - 촬영에 용이하게 전환해라(바꿔라).
데꼬보꼬
'데코보코' 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평평하지 못하다', '울퉁불퉁', '매끄럽지 못하다', '들쭉날쭉하다' 등등... - 요철
데모찌
카메라를 트라이포드나 스테디캠없이 어깨에 매고 찍는... - 들고찍기.. 핸드핼드.
다찌마리
다찌마와리, 혹은 다찌마리 라고한다. 치고 박고 싸우는 액션장면. 액션씬의 일본말 - 액션 장면
돌돌이
긴 전선이 롤형식으로 감겨있는 전선롤. 50M, 100M 등이 주로 쓰인다.
딥 포커스(DEEP FOCUS)
깊은 촛점. 광학렌즈를 사용하여 카메라가 아주 먼 곳 까지 모두 촛점이 잘 맞도록 찍는 것이다.
도리나오시
재작업(再作業)을 뜻하는 용어. 즉, '다시 찍기'이다. 예를 들어 광고 커머셜의 제작을 마치고 시사를 하게 되었으나 광고주로부터 신통치 않은 반응을 얻게 되어 다시 촬영하게 될 경우 '도리나오시'라고 한다.
리마이(니마이)
보통 주연급 연기자를 통칭해서 사용하는 말.
러시(Rush)
촬영을 통해 감광된 음화를 현상한 후 편집에 사용하기 위해 인화시킨 양화. 스튜디오나 현상소로부터 멀리 떨어져 행하는 현지 촬영의 경우, 촬영한 장면을 그날 밤이나 그 다음날 촬영 전에 검토한 후 다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임시로 마련된 현상 시스템을 통해 서둘러 현상, 인화한 데서 붙여진 명칭이다.
렘브란트조명
렘브란트 조명은 영화에서 쓰이는 로맨틱한 후명 조명을 가리 키는 용어이다. 인물의 뒤쪽과 위에서 은은히 퍼지는 조명을 일컫는다. 이 조명은 인물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면서 매혹스런 신비감을 인물에 부여한다.
마꾸라끼
쇠로 만든 둥근 이동차의 레일을 받쳐주는 나무로 된 물건. 양쪽 바깥부분으로 둥근 반홈이 파져있다. - 레일 받침
맥거핀(MacGuffin)
앨프리드 히치콕 영화에서 유래한 용어. 줄거리를 풀어나가는 데 이용되는 플롯의 한 장치를 가리킨다. 말하자면 관객이 줄거리를 따라가면서 계속 헛다리를 짚게 만드는 속임수이다.
미디엄 쇼트 (MEDIUM SHOT)
인물의 무릅, 또는 허리부터 상반신을 다 보여주는 샷이다. 인물의 움직임을 잡거나 롱 샷와 클로스 업 사이의 이동을 이어준다.
미장센 ( MISE-EN-SCENE )
카메라 앞에 놓이는 모든 요소들 또는 요소의 결정 및 화면 구성의 행위 모두를 일컫는다. 의상, 조명, 세트, 인물 움직임 등과 같은 프레임 안의 모든 요소를 말한다.
매트 촬영 ( matte shot)
추가 액션이나 후경․전경을 이루는 요소가 나중에 덧붙여질 수 있도록 주로 광학적 인화를 통해 씬의 일부를 마스킹 할수 있게 찍는 특수촬영. 주로 푸른색이 칠해진 공간에서 찍는다.
바래
바래가 난다... 뭔가 가짜인 티가 난다는 뜻. 아주 폭넓게 사용되는 말인데 뭔가 실제같지 않고 어색하다든지 가짜로 만든 티가 난다든지 할 때 바래가 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마네킹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찍을 때 화면상으로 사람같지 않고 마네킹 티가 날 때, 표지판을 만들어 달았는데 만들어 단 티가 날 때, 피가 피같이 보이지 않을 때, 베드씬을 찍을 때 중요부위를 가려놨는데 그게 화면에 보일 떄, 진짜 섹스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때 등등...
바라시
촬영이 끝난후 짐 챙기고 장비 챙길때 '바라시 한다'고 한다. 세트를 허물때도 '바라시 한다'고 한다.
촬영을 위해 설치한 세트를 허무는 것을 말한다. 즉 '허물기'이다. - 정리, 철수
부감 ( HIGHT-ANGLE )
카메라가 피사체를 내려다보면서 촬영하는 경우이다. 피사체가 사람일 때는 그 인물의 영약함, 초라함을 나타내서 동정심을 유발시킨다.
뽀까시/뽀사시/포카시
'안개' 라는 뜻으로 쓰이는 연출 용어. "보까시 느낌으로 촬영하자"라는 말은 "화면을 환상적․낭만으로
만들기 위해 마치 안개가 진 듯한 효과를 내어 촬영하자."는 말과 같다. 화면을 뿌옇게..촛점을 흐리는
것을 '포카시를 준다'는 표현을 한다.
- 아웃 포커스한다고 하던가, 필터를 끼자고 하던가.. 화면 전체를 뿌옇게 하려면 소프트필터를 끼자고 하고 피사체를 제외한 배경을 뿌옇게 할 때는 아웃포커스 해야한다.
삔뽀께
렌즈의 포커스(focus)가 맞추어지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삔'은 영어 'pint'의 일본식 발음이다 "저 인물 뒤는 삔뽀께로 처리하라."는 말은 인물 뒤의 배경을 초점 이탈 상태로 촬영하라는 뜻이다.
시보리
카메라 조리개. 시보리를 짜네.. 시보리를 여네.. 한다. - 조리개
시바이
시바이는 일어루 연기를 말한다. 시나리오의 지문에 나와있는 인물들의 움직임과 동선..액션등을 현장에서는 '시바이 한다'는 말로 많이쓴다. 영어로 '블라킹'. 연극조의 '과장 연기'를 뜻하는 말. '신파극'의 의미로도 쓰인다.
쐐기
이동차의 부속물. 마꾸라끼가 바닥사정에 의해 수평을 유지하지 못할 때 높이를 맞춰주는 삼각형 모형의 나무로된 물건. 원시적이지만 아주 효율적인 물건이다. 보통 에찌라구 부른다...삼각 에찌...
쌈마이
'싼마이' 라고도 하는데 '리마이'에 속하지 못한 연기자들에게 사용하는 말. 혹은 제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연기자들에게 주로 쓰여지기도 한다. 삼마이는 일본에서 가장 싼 생선인 꽁치를 부를 때 삼마이라 한다. 싸구려를 일컬어 삼마이라고도 한다. 이찌마이는 극단의 단장을 가르킨다. 싼마이는 조연. 곧 광대를 가르킨다. 이 말은 우리나라의 초창기 연극 때부터 사용되어 오던 말이다. - 단역
샷(SHOT)
쇼트란 영화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로 촬영할때 끊지 않고 한번에 찍은 필름의 조각을 말한다.
편집의 측면을 살린 커트(CUT) 와 보통 같이쓴다. 현장에서는 컷으로 주로 사용함.
씬(SCENE)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하나의 사건이 마무리되는 장면을 씬이라 한다. 대개 서로 관련있는 쇼트가 모여 하나의 씬을 이루지만 때로는 하나의 쇼트안에 둘 이상의 씬이 있을 때도 있다.
시퀀스(SEQUENCE)
씬이 때와 장소로 정해진다면 시퀀스는 이야기의 단위로 나누어지는 보다큰 단락이라고 할 수 있다.
소라빽
'하늘 배경'을 뜻하는 말.
스레스레
'거의 스칠 정도로 가까운 모양' 이란 뜻의 일본어, 통상 피사체 사이의 물리적인 거리감을 표현하는 의도로 사용된다.
스무(=주무)
'줌(zoom)'의 일본식 발음. "다음 장면은 스무로 찍겠다."는 말은 "줌(zoom) 렌즈를 조작하여 촬영하겠다."는 말이다.
시아게
'작업의 마무리' 혹은 '끝 손질'을 뜻하는 말.
씬와리
'신(Scene) 나누기'라는 뜻. '장면 나누기'의 의미로 쓰이는 연출용어.
우께
리액션. 주로 액션씬에서 상대방을 주먹으로 치거나 액션이 가해지면 상대방은 우께를(반응) 받는다. "여기서 우께 받고~" 꼭 액션씬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연기하는데 대한 반응을 말한다.
오사마이
모..마무리...끝등을 말함. '자~오사마이 캇트 갑니다'...라든가.. '오사마리 하자'..라든가... 마무리 캇트 임니다..라든가... - 마무리 하자
아사모사
긴가민가..대충 그럴듯하게.. '아사모사한 분위기'. 뭔가 꿈같은 분위기? 아사모사 넘어간다 - 대충 넘어간다..
아시바
세트촬영시 천장에 조명을 달기 위한 철골 구조물. 조명뿐아니라 와이어를 달기도하며 특수장비 및 촬영을 아시바에 올라가서 찍기도 한다. 일본어로 '아시'는 발(足), '바'는 장소란 뜻으로 현장에서는 조명기를 받치는 버팀대를 지칭한다.
양각 ( LOW-ANGLE )
피사체의 아래쪽에서 위로 향해 촬영한다. 피사체의 권위를 강조하며 관객을 앞도하는 느낌을 준다.
아뿌
영어의 'up'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 '다음장면은 모델 아뿌를 찍겠다'는 말은 '모델의 클로즈 업(close-up) 장면을 찍겠다'는 말이다.
암바
영어의 'amber'를 뜻하는 것으로 촬영 현장에서는 화면의 색조를 'amber tone', 즉 갈색 톤으로 촬영하고자 할 때 이 용어를 쓴다.
암빽
촬영시 필름을 교체하기 위해 생필름을 빛에 쏘이지 않고 갈아끼울 때 쓰는 일종의 가방 같은 것.
야마컷
'관객을 사로 잡는 표현'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오도시
'저속 촬영'을 뜻하는 용어. 촬영 속도를 떨구어 화면이 프레임(frame) 단위로 끊어지는 효과를 내고자 할 때 이 용어가 쓰인다.
우찌가이
'뒤집다'는 뜻의 일본어. 현장에서는 통상 무대의 세트를 뒤집어 배경을 바꾸는 것을 가리킨다.
쪼다통
일종의 스모그 효과. 분무기 같이 생긴 철통에 연기를 피워 내뿜게 하는 도구. 양봉시 벌을 쫓기위한 도구지만 촬영시 유용하게 쓰인다.
전경 (FOREGROUND) / 원경 (BACKGROUND)
영화를 찍을 때 카메라에 가까운 곳이 전경 먼 곳이 원경이다.
콤마(=고마)
영화 필름의 단위로 쓰이는 용어인 프레임(Frame)의 다른 말. 예를 들어 여덟 콤마는 여덟 프레임을 뜻한다. 그러므로 커머셜 촬영시 24콤마로 촬영하는 것은 정상 속도 촬영을 의미한다.
콤마도리(=고마도리)
저속 촬영을 뜻하는 용어. 한편 한 프레임씩 촬영하는 프레임 촬영을 지칭할 때도 이 용어를 쓴다.
콤프레샤
촬영시 비를 만들어 뿌리는 설비인 '강우기'를 지칭하는 말.
커트바리
'커트와리' 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바리' 또는 '와리' 라는 사람도있다. 커트를 나누는것. - 커트 분할
클로즈 업 (CLOSE UP)
비교적 작은 물체를 화면 가득히 채운 샷이다. 롱 샷에 비해 화면 속의 인물과의 감정동화가 쉽다. 보통 어느 사물의 중요성을 나타낼때 쓴다.
트레킹
카메라를 바퀴 위에 얹은 상태에서 이동하면서 촬영하는 기법. 바퀴가 달린 낮은 받침대, 레일, 자동차나 기차 등을 이용한다. '원형 트래킹'은 원형으로 만든 트랙이나 레일을 따라 카메라를 빙글빙글 돌리며 촬영하는 트래킹의 한 종류로, 한때 인기를 끌었던 TV드라마 [질주]의 마지막 장면에서 두 남녀 주인공을 회전하며 잡아냈던 장면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시월애]에도 이런 트래킹 쇼트가 등장하나다.
프레임(FRAME)
프레임에는 두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첫째, 쇼트를 이루는 필름을 이루는 낱조각으로 무성영화는 일초에 16~18개의 프레임으로 이루어져 있고, 토키발명이후의 영화는 1초에 24프레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디오에서 스틸 버튼을 눌렀을 때 나타나는 정지된 화면이 한 프레임에 해당된다. 또한 프레임은
스크린을 이루는 사각형의 경계틀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래서 비디오에서의 화면과 영화에서의 화면은 다르다. 극장에서는 가로가긴 와일드 스크린을 쓰나 TV 화면은 스텐다드 스크린을 쓰기 때문이다.
풀 샷( FULL SHOT)
샷 가운데 특히 서 있는 사람의 전신을 스트린 높이에 꽉차게 찍은 샷. 이 샷은 찰리 채플린이 인물의 판토마임 동작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많이 사용되었다.
팬 ( PAN )
카메라 전체는 움직이지 않고 단지 몸체만 돌리면서 촬영한다. 프레임이 좌우로 수평이동하며 같은 시각 같은 공간의 대상을 보여준다.
히로시
앵글을 잡을때 바닥에 청태잎(^^) 으로 배우 위치를 표시함을 일컫는말.
히로시는 편집실에서 사용되던 말인데 최근엔 디지털편집을 많이 하기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겠지만 과거엔 '무비올라'나 '스텐백'이란 편집기를 주로 사용했었다. 그때 편집할부분을 잡아 하얀(히로)색연필로 프레임부분에 표시를 했는데 아마 그래서 히로시란 말이 위치표시란 표현으로 사용되지 않았나... 요즘에는 마킹이나 테이핑이라고도 한다. - 위치표시, 자리표시
혼깡
필름의 짜투리가 아닌 완전한 한 롤..보통은 400자. - 새롤(new roll)
혼방
OK, 진짜, 좋은 것. "요번에 찍은게 혼방이야", "자! 이제 혼방이예요..준비하세요~". CF에선 대부분 다 이말을 쓴다. '실제 촬영'을 지칭하는 일본계 용어. 주로 촬영시 실제 촬영에 임하기 전에 출연자와 스탭들을 위한 여러 번의 리허설을 행하게 되는데, 리허설을 마치고 실제로 촬영을 하게 될 때 이 말이 쓰인다. - 본작업 , 본편집 ....
하레
영어의 'halation'을 줄여 부르는 용어. 직사광선을 받거나 직접 광원을 촬영할 때 렌즈 내부에서 일어나는 난반사를 일컫는다.
행께이
일본어로 '변형시키다'는 뜻으로, 화면이나 그림, 혹은 사진 등을 변형시켜 원래의 모양을 바꾸고자 할 때 이 용어를 쓴다. 즉, 본래 모양에 조작을 가하여 새로운 효과를 내는 것.
호리
스튜디오의 배경막을 지칭하는 용어. 영어인 horizantal의 약어이다.
히까리
'빛', '광선'을 지칭하는 일본식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