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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공동구매한 비타민C 보관 및 섭취 방법에 대해 문의가 많습니다.
비타민C는 빛,공기,온도에 약해 산화될 경우 건강에 더 좋지 않으므로 아래의 방법을 권유 드립니다.
1.밀폐차광 용기(투명 또는 반투명 용기는 안됩니다)를 구하여 일주일 내 먹을 분량을 덜어서 보관하여 섭취 합니다.
1kg 알미늄 봉투는 손으로 눌러 공기를 뺀후 지퍼를 닫아 좋으면 산화될 염려는 없습니다.
2.알미늄 봉투 이용
o 인터넷에서 '알미늄 봉투'를 검색하여,
공동구매하여 배송받은 알미늄 봉투 형태(스탠드형 지퍼잠금 형식)로 10X17 사이즈 정도를 구매하여
소분 합니다( 100장당 대략 1만원 이내)
o 10x17 사이즈는 대략 200g~300g 정도 담을수 있는데 밀폐 차광력이 좋고 휴대 하기도 편합니다.
3.냉장고에 보관하지 마십시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공기와 접촉하는 거와 똑같은 산화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4.보존기간
공기나 빛, 열에 접촉하지 않으면 최대 2년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소량씩 소분하여 드시는 것은 공기나 열에 노출되지 않는 한 쉽게 산화되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보존방법만
지키시면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섭취방법
건강 유지차원에서는 보통 동봉한 3g 스푼으로 1일 3회 10g을 드십니다. (스푼으로 꽉 눌러서 퍼야 3g 용량임)
암환자나 질병치유를 위해서는 이보다 훨씬 많이 드셔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감기에 걸렸을때도 보통때보다 증량을 해서 섭취 합니다.
자세한 원리에 대해서는 하병근 박사님 저서와 사이트에 있는 글들을 참조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동안 비타민 C를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도 되느냐는 질문이 자주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먼저 비타민 C 보관의 원칙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외우기 쉽도록 비타민 C는 열빛공습에 주의하도록 한다 그렇게 외우도록 하십시오.
열 heat
빛 light
공기 air or oxygen
습기 moisture
열은 섭씨 25도 이상의 온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비타민 C를 온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습기가 차지 않는 서늘한 곳에 자외선 차단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C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괜찮은 것인가. 이 부분은 상당히 미묘한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일단 개봉한 비타민 C는 냉장고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밀봉된 비타민 C는 냉장고 속으로 들어가도 괜찮다라고 기억하십시오.
그 다음 이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냉장고 속에 든 비타민 C를 밖으로 가지고 나와 개봉을 할 때에는 반드시 냉장고 속에 들어갔다 나온 비타민 C의 온도가 실온에 다다를 때까지 개봉하지 않는다는 원칙입니다.
그 이유는 비타민 C를 담아둔 용기를 두고 용기 내외에 온도 차가 생기면 공기 중에 있던 습기가 용기 안으로 몰려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들어간 습기는 비타민 C 용기 내의 산소와 만나 비타민 C를 산화 시킵니다.
비타민 C 보관은 열빛공습에 주의하고 냉장고에 넣어보관할때는 밀폐된 용기에 넣어서 하되 꺼냈을 때는 실온에 도달할때까지 열지 않는다.
이제 정리가 되었지요.
오늘의 요점은 열빛공습입니다.
비타민 C와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을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 후에 이어지는 토론들을 지켜보았습니다.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을 복용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질문도 보입니다. 그 방법도 제시하고 그렇다면 왜 그리고 언제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을 사용하는가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보다 더 깊이 있는 셀레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과 비타민 C를 병용하고 있을때에는 셀레늄을 비타민 C 복용 1시간 전에 투여하면 그 충돌을 막을수 있습니다.
비타민 C 복용 1시간 후에도 복용할수 있지만 메가도스를 여러 차례 나누어 하는 사람들이라면 비타민 C 복용 한 시간 전에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과 비타민 C를 병용할 때에는 비타민 C 복용 한 시간 전이나 비타민 C 복용 20분 후에 셀레늄을 복용한다는 것이 일반론입니다.
그렇다면 왜 시중에는 셀레나이트 나트륨, 우리말로는 아셀렌산 나트륨이라는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이 단일 제재로 나와 있는 것일까요. 이 이야기를 풀자면 다시 하병근 의학론의 음양 항암제 이론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이 부분은 출간을 앞두고 있는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과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2에 자세하게 그 기전이 설명되어 있어 책이 발간되면 여러분들도 쉽게 그 약리작용과 각각의 다른 형태의 셀레늄이 인체 내에서 변환되는 과정을 잘 이해할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셀렌산 나트륨과 같은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은 투여되면 처음에는 양항암제의 모습으로 인체내에서 행동합니다. 이 시기의 셀레늄은 암세포를 살상하는 양항암제, 비타민 C로 설명해 보자면 산화 비타민 C의 모습과 닮아있는 양항암제입니다.
이 양항암제 아셀렌산 나트륨이 세포속으로 들어가 다시 음항암제로 전환되며 글루타치온 과산화제 (Glutathione Peroxidase)나 치오리독신 환원제 (Thioredoxin Reductase)를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 속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래서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도 비타민 C 정맥주사처럼 음양 전환을 거치게 되는데 암세포 주위에서 음에서 양으로 전환되는 비타민 C에 비해 아셀렌산은 양에서 음으로 전환되고 이로부터 다시 음양으로 분회되는 과정을 거치며 항암 효과를 나타냅니다. 비타민 C 가 음양으로 전환되는 모든 과정에서 항암작용을 나타내듯이 셀레늄 역시 음양으로 전환되는 그 모든 과정 중에 항암제의 모습을 나타내는 신비로운 물질입니다.
반면 아미노산 형태의 셀레늄인 selenomethionine은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이 가지는 초기 양항암제의 모습은 없습니다. 그래서 인체 내로 투여되면 음항암제의 모습을 나타내면서 일정 부분이 양항암제의 모습을 나타내는 물질로 전환되어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에 비해 독성이 덜합니다.
이처럼 모든 형태의 셀레늄은 음양 변환과정을 거치면서 그 항암작용이 신비롭게 나타납니다.
음항암제라 할수 있는 글루타치온 과산화제나 치오리독신 환원제로 쓰여지고 남은 여분의 셀레늄은 다시 강력한 양항암제의 모습으로 변환되며 재활용되는데 그 물질이 바로 메틸셀레놀이라는 물질입니다.
메틸셀레놀은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서는 항암제입니다. 이처럼 셀레늄은 인체 내에서 음양 항암제의 모습으로 공존하게 되는데 음항암제로 채워지고 난 후 남는 여분의 셀레늄이 양항암제로 작동하게 되는데 이때는 그 여분의 양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주류의학의 양항암제와 다를바가 없는 독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래서 셀레늄은 비타민 C와는 달리 그 용량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아미노산 형태의 selenomethionine은 하루 3.5mg,
그리고 미네랄 형태의 아셀렌산 나트륨은 selenomethionine 용량의 1/3 수준에서 독성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셀렌산 나트륨을 암환자에게 항암의 목적으로 투여할때에는 하루 1mg이 넘지 않는 수준,
하루 800 마이크로그램 정도에 상한선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요즈음 나오는 아미노산 형태의 셀레늄 제재들 중에는
메틸셀레노시스테인 (methylselenocysteine) 형태의 셀레늄 제제도 있는데 여기서 이 부분까지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 현재 셀레늄 제재 일일 상한섭취량은 하루 400 마이크로그램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인 아셀렌산 나트륨이 주사제로 나와있습니다. 이 아셀렌산 나트륨을 비타민 C 정맥주사와 시차를 두고 투여하면 비타민 C 정맥주사의 항암효과를 증폭시킬수가 있습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이 우리나라의 클리닉들에 널리 알려지고 비타민 C가 항암제라는 사실을 의료인들이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비타민 C 정맥주사의 항암효과를 증폭시킬수 있는 물질들을 한국에 알려나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잘 짜여진 프로토콜 하에 적절한 시차를 두고 주사제로 투여하면 비타민 C의 양항암제로서의 항암효과를 증폭시킬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로는 이미 주사제로 나와있는 것들도 있고 우리나라 제약회사들을 통해 새로 만들어내어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지금 여러 제약회사들을 상대도 개발의향을 물어가고 있는데 쉽지만은 않습니다. 만들어내어도 누구나 다 만들수 있는 물질들이라 먼저 나서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약회사를 만들어서라도 들여놓고 싶었지만 한국에서 제약회사를 만든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의사가 되고 난 후 지난 20년간의 의학으로의 여행길에서 의학이 돌아보지 않은 빈 자리를 다시 보게되었고 거기서 나를 살린 의학을 찾았고 여러분들을 살릴수 있는 의학도 찾았습니다. 치료약을 두고도 스러져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루 빨리 사람을 살리는 참의학이 바로 서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닥터 하 칵테일, 나는 비타민 C 항암효과를 증폭시킬수 있는 물질들을 찾아내었고 이들의 조합을 통해 항암 효과의 시너지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칵테일을 닥터 하 칵테일이라 이름지었습니다.
이제 동물 실험으로 주류의학이 요구하는 과학적 자료를 만들고 소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의학적 근거 자료도 만들어서 빠른 시간안에 한국의 제약회사를 통해 주사제를 여러분들 곁에 옮겨놓겠습니다. 이미 단일 제재로 세상의 곳곳에서 환자들에게 투여되고 있는 제재들이라 인체에 대한 부작용의 염려도 배제할수 있습니다.
닥터 하 칵테일이라고 명명한 주사제 중의 하나가 아셀렌산 염입니다.
이 아셀렌산 염 주사제는 이미 한국의 클리닉들이 시행하고 있기도 한데 그 양항암제로서의 모습을 통해 직접 암세포를 타격할수 있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암을 예방한다는 차원을 벗어나 셀레늄을 암환자의 암치료제의 하나로 사용할때에는
아셀렌산 나트륨을 이용하는 것이 아미노산 형태의 셀레늄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좋습니다.
아셀렌산 나트륨을 쓸때에는 용액으로 된 제재를 사용하십시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아셀렌산 나트륨 제재들을 소개합니다.
http://www.nutricology.com/Selenium-Solution-8-fl.-oz.-236-mL-Liquid-p-16576.html
http://www.vrp.com/minerals/selenium
앞으로 지역모임을 통해 여러 질환의 환자들을 도울수 있는 제재들을 소개하고 교육해 나가겠습니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가 전국에 만들어져서 참여하는 여러 의사선생님들을 통해 여러분들이 이러한 제재들로 여러분들의 투병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마십시오.
낙심하지도 마십시오.
여기에 소개하지 않은 사람을 살리는 치료법들이 너무 많이 살아있습니다.
내가 추구하는 참의학이 세상에 자리를 잡는날 그날 여러분들과 나는 함께 환히 웃을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함께 갑시다.
그렇게 함께 가서 지금 우리들이 겪어가고 있는 이러한 잔인한 고통들을 더 이상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내 아내, 내 남편,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아이들이 겪어가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것들에 대해 도전하는 용기로 오늘을 살고 내일을 희망합시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갈릭 11-09-14 18:47
셀레늄은 현재 질병치료에 주목받는 신물질로 비타민E 보다 항산화력이 2천배 가량
높다고 하더라고요..제 병치료에서 무시할 수 없는 물질이라서 좀 집요하다 싶게 궁금증을
표시했습니다. 자세하고 친절하신 설명 감사드립니다. 하박사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우리 회원들이 특히 명심해야할 부분을 다시 반복해봅니다.
/ 이처럼 셀레늄은 인체 내에서 음양 항암제의 모습으로 공존하게 되는데 음항암제로 채워지고 난 후 남는 여분의 셀레늄이 양항암제로 작동하게 되는데 이때는 그 여분의 양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주류의학의 양항암제와 다를바가 없는 독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래서 셀레늄은 비타민 C와는 달리 그 용량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아미노산 형태의 selenomethionine은 하루 3.5mg,
그리고 미네랄 형태의 아셀렌산 나트륨은 selenomethionine 용량의 1/3 수준에서 독성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셀렌산 나트륨을 암환자에게 항암의 목적으로 투여할때에는 하루 1mg이 넘지 않는 수준, 하루 800 마이크로그램 정도에 상한선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요즈음 나오는 아미노산 형태의 셀레늄 제재들 중에는 메틸셀레노시스테인 (methylselenocysteine) 형태의 셀레늄 제제도 있는데 여기서 이 부분까지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 현재 셀레늄 제재 일일 상한섭취량은 하루 400 마이크로그램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음양항암제 양쪽의 모습을 모두 갖고 있는
미네랄 형태의 아셀렌산 나트륨은
1. 용량의 1/3 수준에서 독성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2. 따라서 항암용으로 투여시 1일 최대 1mg(=1,000mcg) 넘지 말아야한다.
즉 1일 800mcg 정도에 상한선 맞추는게 안전하다.
3. 현재 셀레늄 제재 1일 상한섭취량은 400mcg으로 되어 있다.
4. 하루중 비타민C 분말 첫 복용전, 최소 1시간 전에 셀레늄을 복용하라.
5. 아셀렌산 나트륨 제재 셀레늄은 용액(liquid) 제재를 사용하라.
저는 현재 미네랄 형태의 아셀렌산 나트륨 제재 셀레늄을 1주일째 복용중인데,
위에 하박사님께서 첫번째로 링크해놓으신 바로 그 제품-
<Nutri Cology Selenium Solution>-입니다.
1회당 5ml씩 1일 2회 복용중이에요.
마이크로 그램(mcg)과 밀리리터(ml)라는 단위에 혼동이 좀 왔는데,
방금 약병을 보니 제가 하루 몇 mcg을 복용하는지 이해가 되는군요.
*약병 설명: 2분의 1 티스푼=2.5ml(=100mcg)
그러니까 제 경우, 하루 5ml 즉 200mcg을 복용하는거군요.
용량을 좀 더 늘려도 되지 않을지....상담을 드려봐야겠습니다.
비타민C 분말 복용시점과 셀레늄 복용 시점에 관한 상세한 설명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디 가도 구할 수 없는 이렇게 소중한 의학자료들을 아낌 없이 다 풀어놓으시는
하박사님께 뭐라고 감사드려야할지.....
콘피드 11-09-14 18:47
아이가 아파(하병근 박사님의 어린시절과 비슷합니다...심한 기관지 확장증. 그 기침 및 가래...투병과정은 아마 잘 아실듯 합니다.) NAC에 관심이 많은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겟군요. 일단 제가 먹어볼려고 하는데 아이에게는 어떤식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현재 의료용제제를 처방받아 먹이고 있는데 읽어보니 파마낙이외에는 별 도움이 안될 가능성이 있군요.) 어렵겠지만 혹시 시간 되시면, NAC에 대해서도 올려 주실 수 있을지...
이강산 11-09-14 18:47
현재 비타민C정맥주사와 함께 주1회 셀레늄(400 or 800마이크로그램)정맥주사를 투여하고 있는데, 경구용으로도 복용해야 하는 건가요?
아! 먹을 게 많네요. 그리고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해야 겠군요. ㅎㅎ
예진아빠 11-09-14 18:47
앤지님 혹시 셀레늄 어디서 구입을 하셨는지 좀 알려드릴 수 있을까여?
아무리 찾아봐도 박사님이 추천하신 셀레늄을 구입하는 곳을 찾을 수 없네여.
미국사이트에서 구입하는 방법은 잘 모르고 해서
idglory@naver.com.으로 쪽지좀 부탁드릴께요...
앤지 11-09-14 18:47
예진아빠님, ^^
위 본문에 하박사님께서 첫번째로 링크해놓으신 곳도 있고
제가 구입한 iherb에서도 구입가능합니다.
이 곳으로 들어가보세요.
http://www.iherb.com/Allergy-Research-Group-Nutricology-Selenium-Solution-8-fl-oz-236-ml/17257?at=1
예진아빠님, ^^
위 본문에 하박사님께서 첫번째로 링크해놓으신 곳도 있고
제가 구입한 iherb에서도 구입가능합니다.
이 곳으로 들어가보세요.
http://www.iherb.com/Allergy-Research-Group-Nutricology-Selenium-Solution-8-fl-oz-236-ml/17257?at=1
앤지 11-09-14 18:47
위에 콘피드님,
일단 제가 파마낙(PharmaNAC)의 제품설명서중 <주의사항>만 옮겨볼게요.
* Warnings
The oral administration of N-acetylcysteine i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however high dose of N-acetylcysteine have not been tested in pregnant women,
latating women, pediatric patients or adolescents under the age of 18.
*주의
NAC의 경구투여는 일반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임산부, 수유부, 소아환자나 18세 이하 청소년에 있어서의 고용량 투여는 실험되지 않았다.
...............................
파마낙의 기본적인 하루 복용량은
1회 1정씩 하루 2회입니다. 즉 1,800mg(=1.8g).
1정의 용량은 900mg.
설명서에 보면....,
매일 최대 7정까지 복용할 수는 있으나 의사의 관리하에서 하도록 하고 있고,
하루에 최대 6.9g 고용량 투여에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써 있네요.
6.9g=6,900mg....즉 7정(6,300mg)+600mg이니까 8정에서 300mg 빠지는 용량이군요.
이 정도까지 복용하는 경우는 없겠죠.
또한...,
물, 소다수 혹은 과일주스에 녹여서 먹되,
우유나 유제품엔 녹여먹지 말라고 나옵니다.
(흡수방해돼서 그렇겠죠.)
혹시나! 그냥 입에 넣고 물 삼키면.....입 폭발합니다. -.-
이 점, 진짜 주의하세요!
저는 맨 처음, 설명서 안 읽어보고 그냥 쪼개서 물 머금은 입에 넣었다가 아주...
입속에서 갑자기 부글부글 가스발생 시작하는데
순식간에 입이 복어처럼....ㅋ 기를 쓰고 삼켰죠.
저처럼 실수하는 분들 안 계시길....!
또한, NAC은 비타민C보다도 산화속도가 빠르다고 하박사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녹이는 순간에도 뚜껑을 닫고 있다가 다 녹는 즉시 바로 마셔버려요.
콘피드님, 자녀에게 일단 가장 기본 용량인 하루 2정부터 투여시켜 보시는게 어떨지요...?
자녀의 나이가 몇살인지.....
아무튼 위에 설명서상 주의사항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어제밤에 좋은 혈관 찾은 덕분에 비타민C 100g을 세시간만에 투여받아 기분이 좋았는데
그 여파인지 이상하게 잠이 오질 않아서 이 새벽에 이러고 있네요.
이제 잠이 좀 오려고 하니 저도 이만...
*노파심에...
파마낙과 비타민 C 분말을 같이- 동시 복용이 아니라- 먹이시는게
빠른 효과 보실 것같은데요.
제가 2주전에 아주 심한 가래기침 감기(?)에 걸려 고통스러웠었는데,
파마낙과 비타민C분말을 먹은지 하루만에 기침증세가 금세 좀 가라앉기 시작하더니
복용 사흘인가 나흘만에 어느결에 기침이 멎더니
그 다음부턴 가래가 코가 돼 코를 푸는 과정이 3~4일 지속되더니
갑자기 기침 2회,코풀기 1회를 통해
짙은 가래가 배출되더니 싹 나았습니다.
아주 상쾌하게 정리된 느낌.
파마낙과 비타민C의 시너지 효과....엄청납니다.
빨리 경험하세요!
전기공학 11-09-14 18:47
박사님. . 아토피, 지루성피부질환들에게도 필요한 제제도 기다리겠습니다. 정말 어떨땐 살을 칼로 도려내고 싶은 충동이 올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평생 스테로이드제 연고만 사용할 노릇도 아니고. 참 힘드네요. 오늘 강의 잘
한나 11-09-14 18:47
콘피드님께 기관지 확장증 치료사례가 있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저의 남편이 폐렴치료가 늦어지면서 후유증으로 기관지 확장증이 왔었지요.
2년 반동안 밤잠도 못자면서 가래를 뱉어내고 기침으로 인한 가슴과 배의 심한 근육통,
잦은 객혈..... 그걸 2년 반이나 했어요. 병원에서는 치료가 안되는 병이라 하며
처방해 주는 것이, 항생제, 마약성 기침억제제, 마약성 진통제, 지혈제였고 피가 너무 많이
넘어오면 응급실로 가서 혈관주사로 지혈제를 놓아야 했습니다.
너무 괴로우니까 "기관지 확장증"을 검색하다가 하병근 박사님을 알게 되었고 그 후에
비타민 c와 parmanac를 한달 정도 먹은 후에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증세가 멈추었고
그후 끝까지 기관지 확장증의 괴로운 증세는 없었습니다.
그때 여기 " members" Forum" 에 글을 올렸었지요 195번 "비타민 c와 nac를 복용한 후의
변화"라는 글을 읽어 보세요.
참고로 , 남편은 그 때 하루 10g정도의 비타민 c와 parmanac 900mg을 하루 1정 밖에는
복용하지 못했습니다 .
콘피드 11-09-14 18:47
엔지님, 한나님..답변 감사합니다. 이런 반응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힘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는 셀레늄에 관한 내용이어서 NAC관련 말을 하는 것이 좀 애매하군요. 제가 고민하는 것을 멤버스 게시판에 적겠습니다.(일단 하병근 선생님의 책이 대부분 비타민C 관련이어서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군요.)
전기공학 11-09-14 18:47
보통 하루 15-20g먹어요. 그전엔 대중없이 수시로 입에 가져가면서 25에서 많게는 35그람까지 먹었어요. 근데 시도때도없는 설사로 지금은 그렇게 맞췄답니다. 지금 복용량이 가장 또 잘 맞고요. 비타민c가 어느정도 효과를 주는것같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직인거같아요.
현재 msm 복합비타민 마그네슘 비타민d3 5000iu먹는데 살이 건조되어 각질일어나는 증상은 많이좋아졌네요. 전 몸 전체적이 아니라 국부적인 몇군데 몰려서 나는지라.. . 암튼 아직까지 이렇다할 치료단계는 없습니다. 아직 스테로이드도 병행하고 있고. . 호전됐다 재발했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보디가드 11-09-14 18:47
제가 메틸셀레노시스테인 (methylselenocysteine) 형태의 셀레늄 제제를 구입하여 먹고 있는데요.
제가 먹는 셀레늄에 대해 알고 싶어요.
약 설명서에는 셀레늄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 맞나요?
전 셀레늄이면 다 똑같은줄 알았는데 그효과나 인체내에서의 작용이 다르군요.
전 하루에 셀레늄 1캅셀200mcg 먹고 있는데 두번으로 먹어도 될까요?
전기공학 11-09-14 18:47
특별한 질병의 경우 아니고서는 200mcg만 먹어도 충분할것같은데요? 약설명서에 하루 몇개 먹으라 되있는가요? 용법 맞춰 드시면 될듯합니다.
과다출혈 11-09-14 18:47
methylselenocysteine 저도 이거 복용중인데... 가장효과적인 셀레늄이라고하던데..
정안식 과기원 생물학과 교수님 글에 있던데.... 우째되는건가
보디가드 11-09-14 18:47
하루에 한번 먹으라고 되어 있네요.
근데 제가 지금은 투병 중이라서요.
0 Otto Heinrich Warburg
-암은 유전자 손상 때문이 아니라 정상세포의 산소 부족 때문에 발생한다.
-당분과 변성지방의 섭취량이 늘고 PEO(모체필수지방산)섭취량이 줄어 세포의 산소공급율이 65%수준으로 감소되면 어떤 세포도 암화과정에 진입하게 된다.
0 간단한 5단계 암예방 프로그램
1단계 : 모체오메가-3, 모체오메가6 = 1tsp : 2tsp
2단계 : 진정으로 킬레이트된(truly chelated) 생체이용 가능한 형태의 구리, 철, 마그네슘, 망간, 셀레늄과 아연을 충분히 섭취하라.
3단계 ; 매일 항생제, 살충제와 호르몬이 함유되지 않은 유기농 또는 천연의 방목 공급원에서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라.
4단계 : 탄수화물의 양을 최소화 하도록 한다.(dg 73kg 성인은 매일 많아야 60g을 넘지않게 탄수화물 섭취)
5단계 : 식품에 함유된 발암물질과 유해한 첨가제의 효과를 최소화 하기위해 약초 해독물질 섭취(애기수영, 우엉뿌리, 북미느릅나무껍질, 터키대황뿌리=에시악)
0 비타민 D 지용성이기에 식사 후에 반드시 담즙이 나와야 흡수가 된다.
공복 24, 식사후 44(담즙이 둘러싸야 흡수된다)
비타민C 치료법의 어제를 잘 알 수 있는 책이 있다.
비타민C가 발견된 이후부터 그와 관련된 일을 해온 어윈 스톤이 자신이 지켜본 40년에 가까운 비타민C 치료법 역사를 집대성한 [힐링 팩터 The Healing Factor)가 바로 그 책이다.
내가 비타민C의 세계로 몰입한 계기가 된 책이기도 한 [힐링 팩터]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비타민C 치료법의 모든 역사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벨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을 비타민C의 세계로 인도한 것 역시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이었다. 이 책이 전하는 내용들이 도화선이 되고 라이너스 폴링이 이를 점화하면서 1970년대 미국에 비타민C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어윈 스톤은 세상을 떠났고 책은 절판 되었다. 그러나 그 내용은 비타민C 재단 웹페이지(http://www.vitamincfoundation.org/stone)에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읽어볼 수 있다. 1972년 발간 되었으니 이미 40년이 흘렀다. 하지만 여전히 이책은 비타민c 치료법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자 이 분야 최고의 명저로 남아있다. 의료인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누구도 비타민C 치료법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의 비타민C 치료법은 오랜 세월동안 실험실의 테이블과 의사의 진료실에서 이론과 실제가 모두 검증된 것들이다. 이를 부인할 이유도 없고 그럴 만한 근거도 없다. 역사가 거기에 있고 진리가 거기에 살아 숨쉬고 있다. 시대의 단절이 소통을 차단하고 있지만 길이 열리면 진리는 흐른다. 머지않은 장래에 비타민C치료법이 의학으로 들어서며 환자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손바닥으로 눈앞을 잠시 가릴수는 있겠지만 하늘을 가릴수는 없다. 해가 중천에 뜰 때, 그 강렬한 햇살이 세상을 밝히리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힐링 팩터>가 비타민C 치료법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 했다면 비타민C치료법의 임상기록을 진료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하는 책도 있는데, <비타민C사용 임상지침서 Clinical Guide to the Use of Vitamin C>가 바로 그 책이다. 소책자로 발간 되었던 이 책은 비타민C 치료법의 개척자라고 할 수 있는
닥터 프레데릭 클래너 Frederick Klenner의 임상경험을 닥터 렌돈 스미스 Lendon Smith가 정리한 것으로 비타민C 치료법에 문외한인 의료인들을 게몽하기 위해 닥터 클래너 사후에 만들어져 배포 되었다. 렌도 스미스가 세상을 떠나면서 이 소책자도 더 이상 발간되지 않고 있지만, 다행히도 인터넷 공간에서는 누구나 읽어볼 수 있게 되어있다.
(http://www.seanet.com/~alexs/ascorbate/198x/smith-lh-clinical_guidr_1988.htm)
닥터 클래너는 소아마비 예방주사가 만들어지기 전 소아마비가 전염병으로 번져나갈 때 비타민C 정맥투여를 통해 이를 치료해 낸 의사이기도 한데, 그의 소아마비 치유 임상경험은 1949년에 논문으로도 발표되었다.
닥터 클래너는 여러 바이러스 질환과 만성 소모성 질환에 비타민C 치료법을 적용해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닥터 로버트 캐스카트 Robert Cathcart가 간호사였던 닥터 클래너의 아내를 찾아가 그의 진료기록과 경험을 전해 받아 이를 토대로 환자들에게 비타민C치료법을 적용하였다.
닥터 캐스카트는 비타민C 경구 투여법을 집대성한 사람이다. 그는 20여 년 동안 수만 명을 진료한 경험을 토대로 ‘한 사람에게 필요한 비타민C 최적 용량은 설사를 일으키기 직전 용량’이라는 장 내성 한계치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닥터 캐스카트는 사람마다 비타민C 장 내성 한계치가 다르고, 한 개인에 있어서도 시간과 상황에 따라 달리 나타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가감해야 한다는 상대적 용량 개념을 정립하였다.
닥터 캐스카트가 비타민C 분말을 이용한 메가 도스법을 정립 했다면, 닥터 휴 리오단 Hugh Riordan은 비타민 C를 정맥으로 주사하는 정맥주사법의 체계를 잡았다.
독지가의 기부를 받아 리오단 클리닉과 연구소를 세운 닥터 리오단은 30년에 이르는 경험을 토대로 비타민 C 정맥주사 프로토콜을 만들어냈다. 이 프로토콜은 전 세계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의 교과서가 되어있다. 리오단 클리닉 홈페이지 http://www.riordanclinic.com에서 이와 관련한 여러 가지 논문과 동영상 자료를 볼 수 있다.
비타민C 치료법 1세대들은 비타민C 치료법이 단절되지 않고 의료인들을 통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비록 비주류의학의 냉대 속에 어느 의학교육 속에서도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이들의 노력은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남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제 오늘로 이어진 비타민C 치료법을 내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지금 한국에 비타민C는 있지만 비타민C 치료법은 없다. 비타민C 시장은 난장판이 되었고, 비타민C 치료법은 국적불명인 상태다. 메가도스법의 개념이 잘못되어 있고 정맥주사법도 정도를 벗어나 있다. 비타민C 시장만 미친 듯이 커지고 비타민C 제재들을 만들어내는 회사만 수십 군데로 늘어났을뿐, 정작 제대로 된 비타민C 치료법은 자라나지 않았다.
비타민C 치료법의 어제와 오늘은 닥터 캐스카트의 비타민C 메가도스 경구투여법과 닥터 리오단의 비타민C 정맥주사법에 있다.
비타민C 치료법의 내일은 오늘의 하병근 의학론에 있다.
비타민C의 움양전환과 항산화 네트워크의 음양전환이 만들어내는 다이내믹한 시너지가 인체의 면역, 항암, 항노화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되어 비타민C 치료법의 내일을 열어갈 것이다.
한국의 의료체계는 비타민C 치료법이 자라나기에 대단히 좋은 환경이다. 미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의료체계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제대로 전해지기만 한다면 비타민C 치료법을 선도해 나갈수 있다. 미국보다 한국에서 비타민C 정맥투여를 통한 비타민C 항암요법을 시술하는 의사를 찾기가 더 수월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비타민C 치료법의 어제를 오늘에 심는 일, 그 일만 제대로 된다면 한국의 의학이 비타민C 치료법의 중심에 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비타민C 치료법의 어제만 전해도 내일이 바로 열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한국 의학의 현재다. 지난 10여년 간 이어져 온 나의 노력이 한국에서 비타민C 치료법의 오늘을 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비타민C 치료법의 내일이 열리는 날도 그리 머지않은 듯하다.
-하병근 박사님 저 <비타민C 항노화의 비밀> 중에서 옮긴 내용입니다.
*참고사항
고 하병근 박사님께서는 위의 글 내용에 소개되어 있는, 비타민C 치료법을 집대성한 <힐링 팩터>를 박사님의 지도하에 닥터하 클리닉 네트워크 선생님들과 공동번역하여 출판중에 작고 하셨습니다.
이 번역본도 결국은 하병근 박사님의 유작이 되었으며 다가오는 3월 ~ 4월중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고 하 박사님께서는 이 책이 출간되면 한국에서의 비타민C 치료법이 더욱 센세이셔널 해질거라고 평소에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의 물질이 치료약으로 인정받아 환자들에게 직접 시술되기 위해서는 과학적 근거나 의학적 근거를 뛰어넘는 그 무엇이 존재해야 한다.
환자들에게 아무리 좋은 치료약이라 하더라도 진료실로 이어지지 않으면 '그림의 떡'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스러져 가는 환자들을 살릴수 있는 수많은 치료법들이 진료실로 이어지지 못한 채 의학외의 의학으로 남아 허공에 머물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비타민C 뿐만 아니라 NAC 등 여러 항산화제를 이용한 치료법도 질병의 예방이 아닌 치료 목적으로 환자들에게 투여할 수 있는 치료법인데 이를 진료실로 옮길 사람들이 없다.
과학적 근거가 넘쳐나고 있고 의학적 근거 또한 충분하다.
이미 환자들에게 투여되어 안전성과 치유력이 증명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유력이 의학논문들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배척당하고 있는데 이는 심각한 모순이다.
논문을 써내야 할 의사들은 관심이 없고, 환자들을 치료해내고 있는 의사들은 논문을 만들어낼 여건이 되지 않는다.
기껏 만들어낸 논문들은 기존의 치료법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검증하고 재단하는 논문들이다.
이러한 논문들은 환자를 살리는 치료법들의 고립만을 부추겨서 의학이 도리어 이러한 치료법들을 외면하게 만든다.
환자를 치료해내는 의사보다 SCI에 등재된 논문을 만들어내는 의사가 더 유능한 의사로 받아들여지는 의학의 구도가 유지되는 한, 주류의 관심밖에 있는 고전적 치료법들이 의학으로 들어서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
유일한 방법은 치료법을 이해하고 환자들에게 직접 시술하는 의사들에 의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 뿐이다.
비타민C 치료법도 마찬가지다.
이미 과학적 근거나 의학적 근거가 그 어떤 신물질이 만들어낸 자료들보다 방대하고 의학으로 들어선 시간 또한 그 어떤 신물질보다 길게 이어져 왔다.
이제는 진료실로 옮겨져야 할 치료법이다.
홈페이지에 적었던 글을 소개 하면서 사람을 살리는 참의학이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지는 사슬을 타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진료실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
- 하병근 박사님 유작 " 비타민C 항노화의 비밀" 중에서 발췌한 글 입니다.
질병의 종말이라는 책이 발간되어 비타민 C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게시판에도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아직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아 닥터하 클리닉의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게시판에 실린 질문입니다.
http://vitamincworld.com/bbs/board.php?bo_table=sub05_1&wr_id=1153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1%FA%BA%B4%C0%C7+%C1%BE%B8%BB&sop=and
'질병의 종말'은 건강서적으로 대단한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라는데 뜻밖에도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에 대한 비판적 내용이 있습니다.
번역서가 약 두 달 전에 나왔는데, 하사모 의사선생님들의 반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사모의 주장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해당 부분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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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비타민 c를 좋아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제이며, 산화제 또는 자유기라고 알려진 위험한 화학물질을 잡아먹은 팩맨 같은 분자다. 산화제는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관련이 있으며, 중풍에서 뇌손상을 일으킨다. 또한 전반적인 노화를 일으켜서 노화클리닉에서는 악명이 높아 항산화제의 인기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산화시스템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다루겠다.
우리의 작은 실험은 비타민c와 그 유도체를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이어졌다. 즉 뇌를 손상시키고 뇌질환을 악화시키는 자유기 제거를 돕기 위한 치료제로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뇌암이나 다른 형태의 암에 이용하려는 것은 아니었다. 비타민 c가 암의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만, 종양은 비타민 c를 좋아하므로 일단 암 진행형이 되면 최대의 적이 될 수 있다. 암은 비타민 c를 사탕처럼 탐식하므로, 과잉의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암과 싸우기 보다 암을 먹여 살린다. 나는 1990년대 말 슬로안-케터링 암센터의 데이비드 골드 팀에서 암이 비타민 c의 풍성한 잔치를 벌이는 것을 발견하였다. 포도당이 세포막을 건너 세포 내로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물리적 경로가 이용된다. 악성세포는 과도한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정상세포보다 더 많은 포도당을 포식하며 역시 많은 비타민c를 탐식한다.
한국의 번역서를 아직 보지 못해 "THE END OF ILLNESS"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원문을 토대로 암은 비타민 C를 좋아한다는 저자의 생각이 어디에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자 데이비드 아구스는 비타민 C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지 못합니다.
실험실에서 경험했던 단편적인 비타민 C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비타민 C가 암세포를 먹여 살린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데 이러한 논리 전개는 대단히 위험한 논리 전개입니다.
저자 데이비드 아구스는 비타민 C가 인체 내에서 음양으로 가변하며 세포 속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산화된 비타민 C가 암세포 내로 들어갔을때 암세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한채 먹여 살린다는 표현으로 마치 비타민 C가 포도당이라도 되는 듯 논리 전개를 해가고 있습니다. 학자라면 해서는 안될 표현이고 아무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행본이라 해도 이런 식의 논리 전개는 용납될수 없습니다.
저자 데이비드 아구스는 비타민 C의 이동통로가 크게 두가지가 있고 그 중 하나는 환원형의 비타민 C가 세포 내로 이동되는 이동로이고 다른 하나는 산화된 비타민 C가 세포 내로 이동되는 이동로라는 기본적인 상식마저 잊은채 논리 전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복용하는 산화되지 않은 온전한 형태의 비타민 C는 SVCT (Sodium dependent Vitamin C Transporter)를 통해 세포 내로 이동되고 산화된 비타민 C는 포도당 전달체인 GLUT (glucose transporter)를 통해 세포 내로 이동됩니다.
암세포들은 많이 먹습니다. 미토콘드리아에서 이루어지는 효율이 높은 호기성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암세포는 다량의 포도당을 끌어와 성장해 나가는데 그러기 위해 포도당 전달체를 많이 만들어 포도당을 다량으로 끌어들입니다.
이 포도당 전달체를 통해 산화된 비타민 C 가 이동됩니다. 그래서 암세포는 산화된 비타민 C도 다량으로 끌어들일수 있습니다. 시험관에서 이러한 현상을 관찰하고 데이비드 아구스는 암은 비타민 C를 사탕처럼 탐식하므로, 과잉의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암과 싸우기 보다 암을 먹여 살린다는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우리가 복용하는 비타민 C는 환원형이어서 암이 사탕처럼 탐식하지 못합니다.
산화된 비타민 C는 항암제입니다. 다량으로 투여하면 암세포가 사멸합니다. 사탕처럼 탐식해 암이 먹고 사는게 아니라 암세포가 독배를 드는 것입니다. 암세포는 산화된 비타민 C를 끌어들여 글루타치온을 이용해 산화된 비타민 C를 환원 시켜 비타민 C를 환원형으로 돌려 놓습니다. 암세포 내에 글루타치온이 소모되어 바닥을 치면 암세포내로 들어서는 산화된 비타민 C는 환원형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산화형으로 남아 암세포를 타격합니다.
이렇게 논리를 전개해 나가면 암이 비타민 C를 사탕처럼 탐식한다는 데이비드 아구스의 허무한 논리가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잘 알수 있습니다.
저자 데이비드 아구스는 환원형의 비타민 C 이동로인 SVCT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환원형의 비타민 C는 암세포 속으로 쉽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폐암이 사라져 갔습니다.
지난 투병 기간 동안 내가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일어서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들은 모두 여러분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마음으로 버티어 내어야 하는 그 시간 속에 나를 잡아준 사람들이 여러분들이었습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내가 해온 일이 무엇인가하는 공허함이 나를 힘들게 할때 여러분들이 보내준 사연과 여러분들이 들려준 이야기들이 나를 버티게 했습니다.
폐암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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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폐암3기진단 받으신지 딱 1년만이네요.
건강식품등,각종 홍수같은 정보중에 비타민c와 하박사님을 만났습니다.
참으로 막막했었지요. 하박사님 서적에나오는 하얀동상에 소원을 빌곤했지요.
암이없어진다는것은 정말 기적같은일이지요. 한번만 그기적이 일어지기를 바랬습니다.
항암제를 처음부터 맞지않고 정맥주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항암제를 거부하고 다른치료를 받으러간다는것은 물론쉽지않은 결단입니다.
대부분의 환우들은 대학병원에 진료와 빠른처방속도에 브레이크 한번 걸 정신없이 항암제를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최근 결과는 폐는 종양이 거의 소실되어서 깨끗하다고 합니다. 임파선에는 조금 남아있는 거 같습니다.
하박사님 최근에 올리신 간염과 폐암 글을 보았습니다.
많은 암중에서도 폐암이었고 조직검사후 정맥주사를 맞았습니다.
모두 해당이 되었네요. 운이좋았습니다.
하박사님께서 치유의길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인고의 시간들을 단순히 정맥주사를 맞고 항산화제 네트워크 먹는걸로 무임승차를 한거같습니다.
하박사님 건강 심신이 안좋으시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실로암의 차가운 새벽은 기억하고있습니다.
다시 한번 기적의 해가 뜨길 기도하겠습니다.
쾌유기원합니다.
비타민C 정맥주사와 비타민C 분말을 먹으면서 암치료를 하고 있는 폐선암 환자 가족입니다. 비타민 C 면역의 비밀과 항암의 비밀을 읽고 또 읽으면서 언젠가 저도 이곳에 폐암이 사라져 갔다는 글을 올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이곳에 여러번 들러 새로운 소식이 있나 살피고 있습니다.
항암제만 맞으면 쓰러지고 수혈을 받던 제 남편은 비타민C 정맥주사와 비타민C 분말복용 이후로 수혈받는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하병근 선생님께 늘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비타민씨와셀레늄9/8일8시30분에올린글과오늘보신글요
해결가능하신분 어느분이라도 도와주세요
글을 읽고나니 희망이 생깁니다
저또한 폐암 2기에 대학병원서 수술한후 임파에 전이 되고 뇌에 전이되어 요즘 열심히 비타민씨정맥과 파우다를 열심히 복용하고있습니다. 저또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의학은 여러분들의 소리가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출간은 한국에 비타민 C 치료법이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10여년간 한국의 비타민 C 치료법의 움직임을 지켜보아오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한국에 비타민 C 치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환자들에게 시술할 의료인들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논리적 토대나 비타민 C에 대한 이해도가 천박하고 비타민 C 치료법을 치료의학으로 동료 의료인들에게 계몽할 능력도 없다는 결론을 토대로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를 만들어 의료인들을 리크루트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에게 감사하고 이제 한국의 의학을 움직여갈 동력은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출간을 계기로 본격적인 트레이닝과 임상시험 준비에 착수하겠습니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비타민 C 치료법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 갈수 있는 서적들과 비타민 C 치료법의 실제를 파악할수 있는 서적과 논문 자료들을 한국에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이 라이브러리를 통해 한국 의료인들의 비타민 C 치료법 교재를 만들어 교육하고 네트워크 의료인들 누구나 자료들을 공유할수 있도록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배너가 올라가면 그 비용은 충분히 충당하리라 생각합니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라이브러리가 생기면 내 소장본들 중에서 라이너스 폴링과 유안 카메론의 자필 서명이 들어가 있는 Vitamin C and Cancer라는 책을 기증하도록 하고 절판이 되어 시중에서 구할수 없는 책들은 소장본들을 모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비타민 C 치료법의 역사와 미래가 함께 살아 숨쉬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 여러분들의 참여입니다. 아무리 이곳에서 의료인들을 교육하고 여러분들을 치료해 내어도 여러분들의 소리가 이곳으로 모여들지 않으면 주류의학은 다시 이곳의 이야기들을 한낱 에피소드로 분류하며 외면하게 됩니다.
지역모임을 다시 활성화 하겠습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지역모임으로 나와서 사람들의 소리를 듣고 사람들의 몸을 보고 사람들이 일어서는 모습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자리에 그 지역의 네트워크 선생님들이 함께 하도록 하고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모이는 자리에는 항상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선물이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함께 모여 비타민 C를 소분하고 비타민 C 캡슐을 함께 만들어 나누는 작업들을 했었습니다.
이제 비타민 C 소분은 공동구매로 전환되었습니다.
9월에 한가위를 앞두고 여러분들이 가족 친지들에게 비타민 C 월드의 이름으로 선물할수 있는 비타민 C 제재들을 9월 지역 모임에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8월에 각 지역에서는 예비모임을 가지도록 해주십시오.
이번에 출간될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은 사실상 기존에 예정되어있던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이 아닌 새로운 책입니다. 비타민 C 월드의 성장과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의 발전을 지켜보면서 이제 비타민 C 치료법을 업그레이드할 때도 되었다는 생각으로 출간을 앞으로 당겼습니다.
기존에 예정되었던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은 비타민 C 피부 미백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내년에 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그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하고 지역 모임에서 먼저 실습을 통해 Do it Yourself 로 여러분들이 직접 만들고 그 장면들을 촬영해서 책에 함께 싣는 실습서 형식으로 가겠습니다.
9월 지역 모임에서는 비타민 C 세럼 만들기를 함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각 지역에서 필요한 물품들이 얼마나 될지를 가늠해보기 위해 8월 지역 모임을 열도록 해주십시오.
한국에 비타민 C 치료법을 전해오면서 한국으로부터 내게 전해지는 편지들을 통해 내가 미국에서 이제까지 듣고 보아왔던 비타민 C 치료법이 결코 허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 모든 소리들이 지역모임을 울리고 이 홈페이지의 닥터 하 클리닉 체험사례를 요동치게 해서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비타민 C 치료법이 의학이라는 사실을 각인해 갈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의사와 환자가 사람으로 공감할때 의학의 눈이 열립니다.
우리 함께 갑시다.
사랑합니다.
VaitminC"..를 알게 해주신 하박사님 이왕재 박사님 하나님께감사 기도 드립니다.
1987년부터 먹었습니다. 온가족 일가친척 친구 관계된. ....
지금은 매가도스용법으로 먹습니다.나이 73세 아주 건강 합니다.
100세 되면 이왕재박사 하병근박사 두분께 점심 대접 하겠습니다.
연구 많이 하시고 우리들에게 건강 길잡이 가 되십시요.
다시 일어섭니다
글쓴이 : 닥터하 조회 : 3,389
쓰러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해온 나의 인생길이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투병의 길이었는데 게시판에 글이 올라가면서 화제가 되어버렸습니다.
5월에 들어서면서 의사 하나가 나갔고 그로 인해 일주일에 이틀 외래 환자만 보던 것을 일주일에 사흘 외래 환자들과 입원 환자들을 모두 보게 되었습니다. 이곳 인디아나 대학교 의과대학은 다섯개의 병원이 함께 하고 있는데 병원 사이에 모노레일이 다닐 정도로 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늘어난 업무량이 힘들었던지 몸에 탈이 났고 늘 그렇듯이 병원에서 해 줄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다보니 투병은 다시 외로운 싸움이 되어버렸습니다.
내게 있어서 투병은 견디기입니다. 기존 의학에 치료법이 없다는 난치병을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나의 투병은 몸으로 견뎌내지 못하는 것을 마음으로 버텨내어야 하고 마음으로 버티고 있는 동안 몸이 살아나야 합니다. 나는 그렇게 쓰러지고 다시 살아나기를 반복하며 나의 인생길을 걸어왔습니다.
내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도울수 있는 것은 내게 백약이 무효한 난치병이 있었고 그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치료법들을 하나 하나 내 몸에 적용시켜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나의 치료법을 내게 시술하기 위해 공부했고 투약했고 몸의 반응을 살펴나갔습니다. 번번히 내 몸에 별다른 차이를 남기지 못하고 떠나가는 치료법들을 터득하면서 이러한 치료법들이 어떠한 환자들을 도울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0년이 흘렀고 그렇게 투병 속에 흘러간 20년의 세월 속에서 나는 하병근 의학론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투병이 힘들었던 것은 내 마음이 흔들거렸기 때문입니다.
몸이 다시 살아날때까지 마음으로 견뎌내어야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내게 이제까지 해온 일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몰려오면서 마음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소리쳐도 의학은 꿈쩍도 하지 않고 여전히 배운자의 위선과 가진자의 탐욕은 의학의 얼굴이 되어 여기 저기서 목소리를 높여가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나를 아프게 했습니다. 거친 들판에 혼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을때 게시판에 글이 올라갔습니다.
보자마자 조회수가 한자리 숫자로 남아있을때 글을 내려달라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미 전체 메일로 메시지가 전체 비타민 C 월드 회원들에게 전달되었다는 사실을 내가 받은 메일로 알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메일을 보내지 말라고 전하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병해 오면서 단 한번도 나의 투병의 모습을 있는 모습 그대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듣는 사람들이 더 아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나는 나의 투병을 미화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투병의 자투리의 모습들이 알려진다는 것에 대해 내 마음이 예민해져 있었던 것인지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이어지는 댓글을 통해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과 내가 가는 길에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타민 C 월드의 회원수도 이미 수천명에 이른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편지들을 통해 이룬 것도 없이 혼자 걸어왔다고 생각했던 그 길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혼자인 적이 없었습니다.
마무리 단계에 있던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원고를 꺼내 들고 투병의 와중에 마지막 마무리를 마쳤습니다.
긴 잠에 빠져들 뻔 했던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이 드디어 이번 달 안에 출간되게 됩니다.
그리고 항노화의 비밀이 출간되는 대로 라이너스 폴링을 비타민 C의 세계로 인도했던 어윈 스톤의 힐링 팩터가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선생님들의 번역으로 출간 작업에 착수하게 됩니다.
힐링 팩터가 출간되는 날은 한국의 의료인들이 1970년대 미국에 어떻게 해서 비타민 C 열풍이 불었는지를 알게 되는 날이 될 것입니다. 한국의 의료인들이 비타민 C의 역사를 처음 만나게 되는 날이 될것입니다.
나는 이 힐링 팩터를 읽고 비타민 C 치료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자칫 잃어버릴 뻔 했던 나의 정열과 자칫 길어질뻔 했던 나의 투병이 모두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나의 정열은 여러분들의 삶의 의지와 함께 다시 활활 타오르고 있고 나의 투병은 내가 가진 난치병을 압도하고 건강하게 다시 그 자리를 잡았습니다.
세상에는 기적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난치병이 씻은 듯이 낫는 기적도 있고 도저히 견뎌낼수가 없는 난치병을 믿을수 없을 만큼 견뎌내며 희망으로 살아가는 기적도 있습니다.
나의 인생은 기적이 늘 함께 했습니다.
도저히 견딜수가 없는 투병의 자리에 축복이 있었고
도저히 견뎌낼수가 없는 고통의 자리에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 자리에 나는 여러분들과 함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병근이 다시 서야 하는 존재의 이유이고
여러분들은 하병근이 이 모든 것을 견녀내고 다시 서야하는 삶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병근 의학론의 존재의 이유는 의학의 발전을 위한 것도 아니고 내 이름을 세우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하병근 의학론이 가는 길은 여러분들을 위한 길이고
하병근 의학론의 존재의 이유는 의학으로부터 외면당한 여러분들을 다시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투병을 계기로 여러분들이 나의 투병을 더 이해하게 되었고 나는 여러분들이 늘 함께 가까이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더 큰 정열로 더 큰 사랑으로 이 자리에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간염과 폐암
글쓴이 : 닥터하 조회 : 5,829
치유의 길을 찾아 떠난 20년의 여정이 이제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학술대회가 첫 시작을 알렸고 한국 원자력 의학원에 임상 검사 reference lab이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비타민 C 치료법이 누더기가 되어가고 주류의학의 손가락질을 받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의료인 교육이 먼저 이루어지지 않는한 아무리 환자들을 교육하고 일반인들을 계몽하는 노력을 기울인다해도 한국의 의학을 움직일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시작한 이 길에서 여러분들의 가슴이 소리친 이야기들이 이제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로 이어져 의료인 교육의 터를 닦았습니다. 모두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이 터에서 희망의 소리가 울려퍼지도록 합시다. 그 어떤 비바람과 눈보라에도 쓰러지지 않을 집을 지어갑시다. 그렇게 지은 집 안에서 더 이상 치료법을 두고도 고통 속에 스러져 가는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해 갑시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는 이제 매달 수련 과제를 정하고 공부하고 토론해가며 비타민 C 치료법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비타민 C는 항바이러스제이자 항암제라고 했습니다. 이미 과학으로 보여졌고 의학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는 비타민 C가 항바이러스제라는 사실은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를 통해, 비타민 C가 항암제라는 사실은 폐암의 치료를 통해 주류 의학이 받아들이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는 이미 반세기 전에 비타민 C 치료법이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을 치료했다는 임상시험 결과들이 의학 저널에 발표되었고 이를 환자의 치료에 적용한 의사들에 의해 그 강력한 효과가 검증되었습니다.
반세기 전의 의학은 의학 저널에 이렇게 발표하고 있습니다.
H. Baur and H. Staub "Therapy of Hepatitis with Ascorbic Acid Infusions", Schweizeri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 1954; 84:595-597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H. Kirchmair "Treatment of Epidemic Hepatitis in Children with High Doses of Ascorbic Acid", Medizinische Monatschrift 1957; 11:353-357
H. Kirchmair "Ascorbic Acid Treatment of Epidemic Hepatitis in Children", Deutsche Gesundheitwesen 1957; 12:773-774
H. Kirchmair "Epidemic Hepatitis in Children and Its Treatment with High Doses of Ascorbic Acid", Deutsche Gesundheitwesen 1957; 12:1525-1536
H. B. Calleja and R. H. Books "Acute Hepatitis Treated with High Doses of Vitamin C", Ohio State Medical Journal 1960, 56:821-823
D. Baetgen "Results of the Treatment of Epidemic Hepatitis in Children with High Doses of Ascorbic Acid in the Years 1957-1958", Medizinische Monatschrift 1961; 15:30-36
W. L. Dalton "Massive Doses of Vitamin C in the Treatment of Viral Diseases", Journal Indiana State Medical Association 1962; 55:1151-1154
독일에서 발표된 H. Kirchmair의 논문은 영문으로 번역되어 미국의학저널 JAMA에도 실려 있습니다.
이를 환자의 치료에 적용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닥터 클레너는 비타민 C를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의 Drug of Choice, 제 1 치료제라고 했습니다.
닥터 캐스카트는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이 듣지 않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은 단 한 예도 없었다고 전합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를 시행하면 바로 간효소 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2-3일후 소변색이 맑아지고 6일 후에는 황달이 사라져간다고 전했습니다.
의학이 소통하지 못하면 이렇게 치료제를 두고도 증거중심 의학의 기치 아래 증거가 없어 치료할수 없다는 궤변을 낳게 됩니다. 필요한 것은 의학의 소통입니다.
비타민 C가 항암제라는 사실은 폐암의 치료를 통해 잘 증명할수 있습니다.
하병근 의학론으로 풀면 폐암은 비타민 C 치료법이 가장 잘 들을수 있는 암 종류들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한 자신감은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 '폐종양이 사라졌어요'라는 글을 실을수 있게 했고 닥터 하 클리닉 체험사례에서도 폐암의 호전 양상들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하병근 의학론은 비타민 C가 암세포를 파괴하는 기전을 리독스, 세포의 음양에 포커스를 맞추어 설명합니다. 비타민 C가 정맥주사를 통해 고농도로 혈관 속으로 들어가 암조직 주위에서 산화되며 발생하는 과산화수소와 그 산화의 결과물인 산화비타민 C 가 암세포 속으로 들어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암세포의 리독스를 극양으로 몰고가 암세포를 사멸시킨다는 논리입니다.
비타민 C가 암세포를 살상하기 위해서는 고농도의 비타민 C를 실어나를수 있는 혈관분포가 조밀해야하고 활성산소와 자유기가 다량으로 분출되기 위해 산소분압이 높아야 합니다. 폐암은 이 두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시키는 암입니다. 그래서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는 주류의학에 비타민 C 치료법을 폐암 치료에 적용해 볼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선생님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CT 상에 폐종양이 잡히고 조직 생검을 하기 전, 조직 생검을 하고 난 후 항암을 시작하기 전, 그 시간에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시행해 보십시오. 그리고 한번 더 검사를 해보십시오. 그 종양이 줄어들었다면 그래서 시간의 여유가 더 있다면 항암제를 시행하기 전에 비타민 C 치료법을 안아들어보십시오.
이제 이렇게 한국의 의학을 변화시켜가고 그렇게 변해간 한국의 의학이 세상의 의학을 바꾸어 갈수 있도록 합시다. 고통이 있는 그 자리에 희망을 두려움이 있는 자리에 용기를 불어넣어 줄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갑시다.
사랑합니다.
전기공학 12-04-22 12:51
저같은 모체감염을 통한 만성 b형간염환자에게도 특히나 활동성으로 바뀐 저같은 분들이라면 가장 중심이 되어야할 물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타 여러 항산화 또는 좋은 물질의 시너지도 필요하겠지만요.
레몬샤벳 12-04-24 08:19
비타민C가 어떻게 암세포를 사멸시키는지 궁금했었는데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상인의 세포 근처에서도 산화된 비타민 C와 과산화수소가 미량이나마 발생할지...그렇다면 사멸시킬 암세포가 없으니 음으로 몰아줄 항산화제를 비타민C와 같이 복용하면 좋을것 같은데 그 대표적인 항산화제는 무엇인가요?
Dr. 통합의 12-04-24 21:57
정상세포 주변에도 마찬가지로 과산화수소와 산화비타민C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정상세포에는 과산화수소를 환원시킬 카탈라제가 충분하고 암 세포에는 카탈라제가 부족하기때문에 암세포만 파괴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산화비타민C도 암 세포에 많은 포도당수용체때문에 그리고 암세포는 항상성이 깨져있어
정상세포보다 암 세포에 5배정도 더 축적되어 암세포를 극양의 상태로 몰고가 세포사멸에 이르게하거나 괴사에 이르게한다고합니다.
고박사 12-07-05 20:21
제가 폐암 4기 A에서 항암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4기B 로 진행되고 있었는데
지난해 9월 비타민C를 접하고 현재 일주일에 3번씩 90~100g의 정맥주사를 맏고 15g정도 경구투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암세포는 왼쪽가슴속에서 뼈를 변형시키고 가슴을 변형시키고 젖가슴으로 퍼져 나와 피와 고름을 묻어나게 할정도로 자랐습니다. 숨쉬는 것도 힘들때가 있고 통증으로 이틀씩 꼼짝 못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C의 항암효과를 믿으며 열심히 주사를 맞고 있고 분말을 먹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를 싸움이라 생각하면서도 하박사님을 믿고 고통중에도 노력하는 모습ㅇ을 상상하며 견뎌내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비타민제재나 혈액검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은 보충하고 있습니다만
주위의 다른 사람들은 저를 보면서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저를 지켜보고 기도하고 도와주는 친구들과 주위의 지인들과 학교 선후배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그분들때문에 용기를 더 얻고 힘을 내고 ㅇ있습니다.
암센터에서는 통증에 관한 진료만 받고 진통제 처방을 받아 생활하고 있지만
지금 저에게는 비타민C 가 유일한 희망이고 처방입니다.
힘들게 고생하는 아내와 아이들과 부모 친지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그리고 무조건 웃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ㅎㅎㅎㅎㅎ
긍정적으로 ...
감사합니다.
이제는 폐암으로 제가 죽을 것이라는 생각이나 상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폐암에 대한 임상 자료를 책에서 보면서 더욱 확신ㅇ을 갖고 있습니다.
완치되는 날 저도 임상자료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타민C 정맥주사 10개월째 - 고태윤(고박사)
세라핀 12-10-20 07:23
며칠전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맨 먼저 의사 선생님으로 부터 권고 받은게 Vt C 분말 입니다
일단 먹기로 하고 네통을 사서 ...조금씩 먹는걸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적어 주신 홈피에 이렇게 들어 와 보니 이제야 두근거렸던 마음이 조금 진정이 되고
그리고 ..묻어 두었던 감정들이 눈시울을 뜨겁게 만드네요
내겐 상관 없다고 전혀 생각치도 안했던 폐암이라는것.
극복할 수 있을거라고 ...아무튼 이곳에 있는 모든 정보를 믿고 따라 보려 합니다
감사 합니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학술대회를 축하합니다
글쓴이 : 닥터하 조회 : 1,860
꿈같은 일이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내가 배운 것들을 전할 길이 없어 힘들어 했던 지난 시간들은 이제 옛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학술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이 세상과 소통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은 지금 이 순간 실험실의 시험관 속에서, 실험동물의 몸 속에서 검증되어야 할 그런 미검증의 새로운 치료법이 아닙니다. 이미 반세기 이전부터 사람의 몸 속에서 사람을 살려내어 온 참의학입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이 걸어온 역사를 알지 못하는 후학은 비타민 C 치료법의 검증을 요구합니다.
무엇을 검증해야 합니까.
기니피그의 몸 속에서 검증한 것을 생쥐의 몸 속에서 다시 검증해야 합니까.
사람의 몸 속에서 검증한 것을 동물의 몸 속에서 다시 검증해야 합니까.
생화학으로 검증한 것을 다시 분자생물학으로 검증해야 합니까.
공부하십시오.
검증을 외치기 전에 비타민 C가 어떤 물질인지를 공부하고
비타민 C의 부작용을 외치기 전에 비타민 C의 작용이 무엇인지를 공부하십시오.
지금 필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단절된 과거를 오늘로 이어서 후학들이 비타민 C 치료법을 공부하게 만드는 그런 소통이 필요한 때입니다.
반세기 전에 환자들을 일으켜 세웠던 치료법을 두고도 치료법이 없다는 오늘의 의학은 죄인입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을 바라보는 후학들의 눈을 까막눈으로 만들어 버린 오늘의 의학은 죄인입니다.
이제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는 비타민 C 치료법이 어떻게 환자들을 살려내는지를 보여주고 그 논리적 근거는 무엇이며 시험관 실험과 동물실험은 이를 어떻게 검증해 내었으며 반세기 전의 의학은 임상시험을 통해 이를 어떻게 증명해 나왔는지를 알려 나가겠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증명이 아니라 소통입니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제1차 학술대회를 축하하면서 세상에 사람을 살리는 참의학의 시작을 알립니다.
감사합니다.
비타민 C 국제 심포지엄
글쓴이 : 닥터하 조회 : 2,747
3월 27일에 비타민 C 국제 심포지엄이 있습니다.
강연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이곳 일 때문에 한국에 나갈 시간이 없다고 했는데 그래도 도움을 부탁 받고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공식적인 자리에서 한국의 의학과 소통할 기회가 전무하다시피 했는데 내게도 좋은 기회인 것 같아 강연 내용을 한국으로 보내고 원자력 의학원의 임상연구부장인 대학동기 홍영준 박사에게 프리젠테이션을 부탁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직접 한국에 나가서 강연을 전달하지 못하는만큼 그 자료들을 최대한 의미 전달이 충실히 되게 만들자는 생각으로 자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1회, 2회의 심포지엄 강연들이 어떠했는지 참고하기 위해 주최측에 부탁해 두 차례 심포지엄의 강연 내용들을 전해 받았습니다. 내용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비타민 C 국제 심포지엄에 연사로 나온 사람들조차 비타민 C 치료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세상에 비타민 C 치료법의 참모습을 전하는 장이 되어야 할 심포지엄이 개개인 연사들의 주관적 비타민 C 담론으로 채워지면서 곳곳에서 오류를 낳고 있었습니다.
비타민 C와 감기를 논한 외국의 한 연사는 도대체 이 사람이 비타민 C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하는 의아심이 들 정도의 논리로 비타민 C 이야기를 풀어갔고 한국의 의학에 잘못된 비타민 C의 모습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두 차례의 심포지엄이 있었지만 누구 하나 비타민 C 치료법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모두 볼수 있는 강연을 하지 못한채 곳곳에서 음이탈을 하고 있는 단편적인 강론들만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 이상 궤도를 이탈하는 비타민 C 강연이 없도록 만들기 위해 비타민 C 치료법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조명해보는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이 어떻게 출발했고 어떤 모습으로 환자들을 구했으며 오늘에 이어지지 않고 단절되어 버린 계기가 된 것들은 어떠한 것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도 이야기했습니다.
초록도 초록의 수준을 넘어서 짤막한 리뷰 논문이 될수 있을만큼의 분량으로 확장했고 영문과 한글 두 포맷으로 각각의 언어에 적절하게 의미 전달이 될수 있도록 단순한 번역의 차원을 넘어서 의미 전달에 더 신경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들도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한의 교육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을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등장하는 연사들의 개별적 논리에 청중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된다는 심정으로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비록 몸은 이곳에 있지만 그날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이 비타민 C 치료법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오고 있는 미래를 들여다보고 커다란 희망의 선물을 안아들고 돌아갈수 있도록 영문 초록, 국문 초록,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파일을 만들어 서울로 보냈습니다.
이번 제 3회 비타민 C 국제 심포지엄에 보낸 모든 자료들은 제1차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학술대회 강의록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은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해 나가야할 만큼 그렇게 무기력한 치료법이 아닙니다. 이미 숱한 의료인들이 반세기를 넘어서며 치유의 증거를 보여주어온 치료법입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의사의 손에 이 치료법이 들리면 비타민 C의 치유력을 최대한 끌어낼수 있습니다.
이번 비타민 C 심포지엄을 계기로 한국의 의료인 교육에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한국에 비타민 C 치료법을 전하는 단체와 이미 시행하고 있는 의료인들이 있지만 비타민 C 치료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없이 수기로만 받아들인 비타민 C 치료법은 한계를 보입니다. 이제 이 한계를 넘어서 비타민 C 치료법을 치료의학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의료인 교육을 시작하겠습니다.
제1차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학술대회가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사람을 살리는 참의학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병근 의학론
글쓴이 : 닥터하 조회 : 4,855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원고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전체 내용의 1/4 정도만 업데이트를 하자는 생각으로 글을 더하다가 어느새 한권의 책이 될 만큼의 분량이 되었습니다.
출간을 앞두었던 책은 봄이나 여름에 출간하기로 하고 이번 책을 먼저 출간하기로 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출간을 앞두었던 책은 독자의 폭을 넖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피부노화와 관련해 비타민 C 세럼 만들기라든가 살빼기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요법 같이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고 책이 나오면 지역모임을 통해 비타민 C 세럼을 직접 함께 만들어 나누어 가지는 자리를 만들어서 지역모임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생각으로 적은 글들도 있었습니다.
새롭게 적은 글들은 비타민 C 치료법의 깊이를 더해 한국에 하병근 의학론을 심고 닥터 하 클리닉 비타민 C 치료법을 의료인들과 일반인들 모두에게 계몽해 나간다는 취지의 글들이 주입니다. 의료인들과 일반일들 모두에게 공감대를 만들고 적절한 눈높이를 견지해 모두에게 쉽게 이해되면서도 진중함을 잃지 않는 글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홈페이지가 만들어지고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가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이제 본격적인 비타민 C 치료법을 시작할 시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닥터 캐스카트의 비타민 C 치료법과 닥터 리오단의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더 이상의 것을 이야기한다면 혼란을 불러올수 있다는 생각에 한국에 기존의 치료법들이 정착될수 있도록 지켜보았습니다.
건물을 지을때에도 콘크리트를 쏟아부은 후 양생의 기간을 거친다고 들었습니다. 콘크리트가 단단히 말라 힘을 받을수 있을때 다시 그 위에 콘크리트를 쏟아부어야 건물이 바로선다고 했습니다. 양생의 기간을 지키지 않고 이른 시간에 건물을 올리면 훗날 균열이 가고 무너지는 계기가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지난 10여년간의 노력으로 이제 그런 양생의 기간은 마무리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치료법들을 업그레이드할 시간이 왔습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법과 함께 정맥주사할 주사제를 한국의 제약회사에 의뢰해 만들어내도록 독려하고 있고 비타민 C 분말과 함께 투여할 경구용 자연의약들도 체계를 잡아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연의약의 시너지를 통한 항암 요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한국에 알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닥터 하 클리닉의 프로토콜로 치료한 환자들이 치유되었다는 이야기를 2012년에는 반드시 들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책이 출간되면 공부하십시오. 예전에 책을 읽으라고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은 공부하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병근 의학론에 대한 확신이 선다면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로 가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지역에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가 없다면 치료 받는 병원 선생님에게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선생님들에게 자문을 하도록 부탁하십시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선생님들은 하병근 의학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선생님들이십니다.
이제 여러분들과 함께 사람을 살리는 참의학이 세상으로 돌아오는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레몬샤벳 12-01-08 23:04
제가 최근 이 사이트를 알게되어 가장 크게 도움받은 점은 산화된 비타민c가 아닌
진짜 효과볼수 있는 비타민c를 구분하여 먹을수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일반인들에게 비타민C에 대한 인식은 좋다,감기걸렸을때 먹으면 도움된다 등등
당연한 상식으로 자리잡아 있습니다.
그런데 상식으로 굳어지긴 했어도 효과에대해 확신을 못갖고있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데는 올바르게 제대로된 약을 먹지 못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비타민C 효과없다는 말이나 할수밖에 없었지요.
원료가루가 효과를 논하기 의심되는 중국산 저급인데다 그것도 부족해 산화된 비타민C 였으니까요.
독약이였는데 모르고 계속 먹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고 판매한 사람은 먹는데 지장없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했습니다.
비타민 계몽운동 꼭 필요합니다!!!!!!
travis 12-04-06 08:49
하박사님 niacin(비타민B3) 에 대해서는 어떻게보십니까? 저는 c 이상으로 대단한 물질이라고 보는데요
비타민 C 치료법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글쓴이 : 닥터하 조회 : 5,319
비타민 C 치료법의 어제를 잘 알수있게 해주는 책이 하나 있다.
비타민 C가 발견된 이후부터 비타민 C와 관련된 일을 해온 어윈 스톤이 자신이 직접 지켜보아온 40년에 가까운 비타민 C 치료법의 역사를 집대성한 책 힐링 팩터 (The Healing Factor)가 바로 그 책이다.
내가 비타민 C의 세계로 몰입하게 된 계기가 된 책이기도 한 힐링 팩터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비타민 C 치료법의 모든 역사를 담고 있어 책에 담긴 내용들이 노벨상을 두번 수상한 시대의 석학 라이너스 폴링을 비타민 C의 세계로 인도하며 1970년대 미국에 비타민 C 운동 바람을 거세게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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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윈 스톤은 세상을 떠났고 책은 절판되었지만 그 내용들은 비타민 C 재단의 웹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읽어볼수 있다.
웹 주소는 www.vitamincfoundation.org/stone이다.
1972년 발간되었으니 발간된지 40년이 흘렀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책은 비타민 C 치료법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하는 필독서이자 이 분야 최고의 명저로 남아 있다. 의료인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비타민 C 치료법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미국의 비타민 C 치료법은 오랜 역사를 가지며 실험실의 테이블과 의사의 진료실에서 그 이론과 실제가 모두 보여진 치료법이다. 이를 부인할 이유도 없고 그 근거도 없다. 역사가 거기에 있고 진리가 거기에 살아 숨쉬고 있다.
시대의 단절이 소통을 차단하고 있지만 길이 열리면 진리는 흐른다. 머지 않은 시간에 비타민 C 치료법은 의학으로 들어서 환자들에게 전해진다. 손바닥으로 눈앞을 잠시 가릴수야 있겠지만 하늘을 가릴수는 없다. 해가 중천에 뜨는 날 강렬한 햇살이 세상을 밝히리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힐링 팩터에서 받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신비로운 비타민 C라는 책을 한국에 발간했다. 그때가 2001년이다.
이후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 숨겨진 비타민 C 치료법을 차례로 발간하며 한국에 비타민 C 치료법을 전하려 애썼다.
의료인들을 교육하기 위해 노력했고 일반인들을 계몽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나는 한국과 소통할수 없었다. 내가 가르쳤던 의료인들은 내가 전한 이야기에 분칠을 해 엉뚱한 비타민 C 치료법을 알렸고 일반인들은 매스컴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진리로 받아들였다. 한국에 비타민 C는 있지만 비타민 C 치료법은 없다.
10여년간의 노력이 소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나는 한국으로의 접근법을 달리했다. 뒤에서 조용히 돕는다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앞에서 끌어가기로 했다.
시대를 공감하는 의료인들과 함께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를 만들어 비타민 C 치료법을 교육하고 한국에 자연스레 생겨난 하병근 박사를 사랑하는 모임을 통해 일반인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비타민 C 면역의 비밀,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을 출간했고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을 출간하면서 비타민 C 치료법의 기본 골격을 전했다.
소통하는 법을 달리한 후 한국의 비타민 C 치료법은 확연히 달라져가고 있다. 나를 막아서고 있던 벽들이 인터넷을 통해 허물어지면서 비타민 C 치료법이 흐르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한사람 한사람 전하는 체험담들은 비타민 C 치료법의 역사를 재현해 내고 있다. 역사는 이곳에서도 반복하고 있다.
힐링 팩터를 한국에 번역 출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어윈 스톤의 아들 스티브 스톤과 연락을 해 저작권 관계를 마무리 지었다. 이제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의 의료인들과 공동번역 중인 힐링 팩터가 한국에 출간되는 날 한국은 왜 라이너스 폴링이 비타민 C 치료법에 여생을 바쳐가며 주류의학과 투쟁을 했는지 알수 있게 되고 왜 내가 10여년의 노력에도 반응이 없는 한국에 비타민 C 치료법을 전하려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알수 있게 된다.
힐링 팩터가 비타민 C 치료법의 역사와 이론적 토대를 제공했다면 비타민 C 치료법의 임상기록을 진료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하는 책도 있는데 이 책이 비타민 C 사용 임상 지침서(Clinical Guide to the Use of Vitamin C)다.
소책자로 발간되었던 이 책은 비타민 C 치료법의 파이어니어라 할수 있는 닥터 프레데릭 클레너 (Frederick Klenner)의 임상경험들을 닥터 렌돈 스미스 (Lendon Smith)가 정리한 것으로 비타민 C 치료법에 문외한인 의료인들을 계몽하기 위해 닥터 클레너 사후 만들어져 배포되었다.
렌돈 스미스가 세상을 떠나면서 이제 이 소책자는 더 이상 발간되지 않지만 다행히도 인터넷 공간에 자리를 잡아 누구나가 읽어볼수 있게 되어있다.
웹 주소는http://www.seanet.com/~alexs/ascorbate/198x/smith-lh-clinical_guide_1988.htm 이다.
닥터 클레너는 소아마비 예방주사가 만들어지기 전 소아마비가 전염병으로 번져나갈때 비타민 C 정맥투여를 통해 이를 치료해 낸 의사이기도 한데 그의 소아마비 치유 임상경험은 1949년 논문으로도 발표되어 저널에 실려있다.
(The treatment of poliomyelitis and other virus diseases with vitamin C. South Med Surg. 1949 Jul;111(7):209-14)
닥터 클레너는 여러 바이러스 질환과 만성 소모성 질환들에 비타민 C 치료법을 적용해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는데 그가 세상을 떠난 후 닥터 로버트 캐스카트 (Robert Cathcart)가 간호사였던 닥터 클레너의 아내를 찾아가 그의 진료기록과 경험들을 전해받아 이를 토대로 환자들에게 비타민C 치료법을 적용하면서 다시 살아나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닥터 캐스카트는 비타민 C 경구 투여법을 집대성한 사람이다. 20여년에 걸친 수만명의 진료 경험을 토대로 한 사람에게 필요한 비타민 C의 최적 용량은 설사를 일으키기 직전의 용량이라는 장내성 한계치의 개념을 비타민 C 용량 개념에 도입한 사람이 닥터 캐스카트다.
닥터 캐스카트는 사람마다 이러한 비타민 C 장내성 한계치가 다르고 한 개인에 있어서도 비타민 C 최적 용량이 시간과 상황에 따라 달리 나타나 비타민 C 용량은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가감해야한다는 비타민 C 상대적 용량 개념을 정립한 사람이다.
닥터 캐스카트가 비타민 C 분말을 이용한 비타민 C 메가도스법을 정립했다면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을 통한 비타민 C 정맥 주사법의 체계를 잡은 사람은 닥터 휴 리오단 (Hugh Riordan)이다.
독지가의 기부를 받아 리오단 클리닉과 연구소를 세운 닥터 리오단은 30년에 이르는 경험을 토대로 비타민 C 정맥주사 프로토콜을 만들었는데 이 프로토콜은 전세계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의 교과서가 되어 있다. www.riordanclinic.com으로 가면 여러가지 논문들과 동영상 자료들을 볼수 있다.
이처럼 비타민 C 치료법 제 1세대들은 비타민 C 치료법이 단절되지 않고 의료인들을 통해 이어져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비록 주류의학의 냉대 속에 의학교육 어느 곳에도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이들의 노력은 결실을 맺어 비타민 C 치료법이 생생한 소리로 살아 오늘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이제 오늘로 이어진 비타민 C 치료법을 내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지금 한국에 비타민 C는 있지만 비타민 C 치료법은 없다. 비타민 C 시장은 난장이 되었고 비타민 C 치료법은 국적불명이다. 메가도스법의 개념이 잘못들어가 있고 정맥주사법 또한 정도를 벗어나 있다. 비타민 C 치료법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아무것도 한국에는 없다.
비타민 C 시장만 미친듯이 커져가고 비타민 C 제재들을 만들어내는 회사만 수십군데를 넘어서는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비타민 C 치료법의 어제, 오늘, 내일이 한국에서는 자라나지 않았다.
비타민 C 치료법의 어제와 오늘은 닥터 캐스카트의 비타민 C 메가도스 경구투여법과 닥터 리오단의 비타민 C 정맥주사법에 있다. 비타민 C 치료법의 내일은 오늘의 하병근 의학론에 있다. 비타민 C의 음양전환과 항산화 네트워크의 음양전환이 만들어내는 시너지, 그리고 비타민 C와 리독스 조절 물질들이 만나며 만들어내는 다이나믹한 시너지가 인체의 면역, 항암, 항노화의 비밀을 풀어가는 열쇠가 되며 비타민 C 치료법의 내일을 열어갈 것이다.
한국의 의료 체계는 비타민 C 치료법이 자라나기에 대단히 좋은 모습을 하고 있다. 비타민 C 치료법이 만들어진 미국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어 비타민 C 치료법이 제대로 전해지기만 한다면 한국은 비타민 C 치료법을 선도해 나갈수 있다.
이미 미국에서 비타민 C 정맥투여를 통한 비타민 C 항암요법을 시술하는 의사를 찾는 것보다 한국에서 찾기가 더 수월해져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비타민 C 치료법의 어제를 오늘에 심는 일, 그 일만 제대로 된다해도 한국의 의학은 비타민 C 치료법의 중심에 서리라는 생각이다. 한국의 의학은 비타민 C 치료법의 어제만 전해도 내일이 바로 열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
내가 노력해온 지난 10여년이 이제 비타민 C 치료법의 어제를 한국의 오늘에 열어가고 있다.
비타민 C 치료법의 내일이 한국에서 열리는 날도 그리 머지 않았다.
루파이다 11-12-06 12:37
박사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책을 접하고 저희 아들에게 비타민C 메가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통증으로 조금 힘든것 이외에는 다른 컨디션은 무척 양호합니다. 비타민C의 효과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봐도 얼굴은 뾰샤시 해진게 그냥 봐서는 암환자로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환자들이 저희 아들의 치료 방법을 물어보고 관심이 많으나 제 아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는 비타민 주사를 안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권유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물론 이 사이트를 꼭 들어가보라고 적어주며 알려주기는 하지만요...
좀 더 나은 방법이 있는데 적극적으로 말하지 못하고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암환우을 볼때마다 어서 우리나라에 메가 비타민이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박사님 건강하셔셔 계속 저희들을 계몽해주시고 함께 해주세요...
무한한 존경을 보냅니다....
합성 비타민 많이 먹으면 일찍 죽는다?
글쓴이 : 닥터하 조회 : 6,325
합성 비타민 많이 먹으면 일찍 죽는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발표된 논문 하나가 있는데 그 충격파가 얼마나 컸던지 논문이 발표되자 마자 세상은 코펜하겐 쇼크라는 이름의 고유 명사를 이 논문에 부여했다.
그런데 이 코펜하겐 쇼크는 세상을 충격에 휩싸이게 할만큼 화제가 되었지만 정작 문을 열고 들어가 논문 내용을 살피면 그 허접함에서 오는 씁쓸함이 도를 지나칠 정도로 함량미달인 논문이다.
이건 논문이 아니라 쓰레기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곡학아세를 주저없이 하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뻔뻔스러움 마저 드러내고 있는 이 논문은 역겹다. 한마리의 미꾸라지가 물을 얼마나 진흙탕으로 만들어갈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예라고 할수 있는데 이 논문이 데이터를 제멋대로 재단하며 엉뚱한 결론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있자면 과학이 얼마나 우습게 세상을 속여낼수 있는지도 잘 알수 있게 된다. 언론을 들었다 놨다하며 세상을 호도한 그 장면들을 다시한번 살펴보자.
논문은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글루드 (Christian Gluud)가 책임저자로 되어있고 ‘일차, 이차 예방 목적으로 항산화 보조제를 사용한 연구들에 나타난 사망률’ (Mortality in randomized trials of antioxidant supplements for primary and secondary prevention: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의학 협회지 (JAMA)에 2007년 2월 28일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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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언론은 이 논문을 “항산화 비타민 보충제, 사망 위험 높일수도”라는 선정적인 제목으로 보도하며 항산화 비타민제들이 건강에 도움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이 독이 될수 있고 사망 위험을 높일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실어날랐다.
이 보도는 다시 합성 비타민 유해론으로 확대재생산되며 자연물을 통한 천연비타민은 건강을 돕지만 건강보충제로 만들어져 나오는 합성비타민은 독이라는 결론으로 치달았다.
이러한 언론의 보도는 사실일까.
코펜하겐 쇼크 논문을 들여다보자.
언론에서는 이 논문이 임상시험의 결과를 발표한 논문이라고 했지만 정작 이 논문은 단 한 건의 임상시험을 시행한 적이 없이 그저 과거의 논문들을 데이터 베이스에서 찾아내 분석한 통계학 논문이다.
“23만2306명을 대상으로 한 68건의 임상시험에서 항산화제가 인간의 수명을 단축했다”라고 보도한 것과는 달리 이 논문은 그저 지난 연구결과들을 모아 그 결과를 분석한 메타분석의 결과물일 뿐이다. 저자들은 이 논문에 포함된 임상시험을 한 차례도 시행한 적이 없는 통계학자들이다.
그래서 이 논문이 철저하게 지켜야 할 것은 객관성이다.
메타 분석법은 일정한 주제에 관해 이미 이루어진 연구들을 종합하고 검토 분석해 객관적인 결론을 도출해 내는 통계학적 방법이다. 기존 개별 선행 연구들의 주관적 견해에 따른 논리의 편파성을 극복하고 세상이 끌어안을수 있는 보편 타당한 객관적 진리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메타분석법이다. 그래서 메타분석법을 시행할 때에는 검토자의 선택적인 편견이나 선입관에 의해 그 결과가 좌우되지 않아야 올바른 결론에 도달할수 있다. 선행연구들을 색안경을 낀 눈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메타분석법은 이미 생명력을 잃고 또 하나의 오류를 만들어내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논문을 읽어가다보면 이 코펜하겐 쇼크의 저자 크리스티안 글루드가 메타분석법의 제일 선행요건인 기존 연구들의 객관적인 분석이라는 전제조건을 지키지 않고 선행연구들을 제멋대로 자르고 이어 붙여가며 자신의 머리속에 든 생각을 결론으로 도출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들은 기존의 의학의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는 자료들 중에 항산화제를 이용해 그 효과를 가늠해본 연구들만을 골라내었다. 질병의 치료목적으로 항산화제가 투여된 자료들은 3차 예방의 목적으로 분류해 제외했고 건강한 사람이나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치료목적이 아닌 예방 목적으로 항산화제를 사용한 경우만 자신들의 연구 자료에 포함시켰다.
이렇게 선별된 자료들 중에 다시 임상시험 기간 중에 사망자가 발생한 연구들만을 추려냈다. 사망원인이 어떤 이유에서였는지는 불문하고 사망자가 발생한 연구들은 모두 추렸다. 그것이 노령으로 인한 자연사이든 만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었든 구분 없이 함께 묶었다. 자살, 타살, 병사, 사고사, 아무것도 알지 못한채 사망자가 있는 통계만 모았다.
이렇게 해서 68 케이스의 항산화제 연구 보고서가 도출 되었고 논문의 저자들은 이를 모두 묶어 메타 분석법이라는 통계학적 도구를 이용해 보고서들에 나타난 사망률을 분석했다.
68건의 임상시험에 참여한 사람들의 숫자는 23만2306명. 평균연령62세. 하지만 연령분포는 18세부터 103세에 이른다. 비교할 것을 비교해야 하는데 18세의 사망률과103세의 사망률이 어떻게 비교될 수 있나? 어색하다.
항산화제를 하루 단 한차례 투여하고 3개월을 관찰한 보고서와 6년간 투여하고 14년간 관찰한 보고서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비타민E 10단위 (IU, International Unit)를 투여한 보고서가 있는가하면 비타민E 를 5000단위 (IU) 투여한 보고서도 함께 하고 있다. 각각의 임상시험의 특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사망한 사람만 있으면 추출해내 무리하게 분석을 시도했다는 것을 느껴볼 수 있는 부분들이다.
이렇게 얻어진 68건의 임상시험 자료들을 토대로 이들은 사망률을 분석했다.
결과는 사망률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런데 저자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들은 68 케이스를 다시 분석해 자신들이 선정한 기준으로 편견이 많이 들어갔다고 판단되는 그룹과 편견이 적게 들어갔다고 여겨지는 그룹으로 나눈다. 이렇게 해서 23만2306명을 토대로 한 68건의 임상실험은 21건의 고편견군과 47편의 저편견군으로 나뉘게 된다.
여기서 저자들은 21건의 고편견군은 잘라내버리고 남은 47건으로 다시 분석에 들어간다.
그런데 저자들은 어찌된 일인지 여기서도 멈추지 않고 이렇게 추려낸 47건의 저편견군의 데이터를 다시 손본다. 항산화제의 제1 방어선을 담당하고 있는 비타민 C 와 셀레늄은 다시 잘라내 버린다. 차, 포 다 떼고 장기 두란 말인가?
아무런 이유도 없다. 합성 비타민이 사망률을 높인다는 결론을 만들어내려면 잘라내야 했었다는 이야기 밖에 안된다.
이렇게 해서 언론에 보도된 이들의 결론이 23만2306명을 대상으로 한 68건의 임상시험에서 항산화제가 인간의 수명을 단축했다라는 것이다.
아니 이게 말이 되는가?
분명히 그들은 논문에서 23만2306명을 대상으로 한 68건의 임상실험을 분석했을 때는 사망률의 차이가 없었다고 했다.
이를 다시 자신들의 기준으로 고편견군과 저편견군으로 나누어 고편견군을 잘라내고 남은 47건만으로, 그것도 비타민C 와 셀레늄을 배제했을 때 사망률에 차이가 나타났다는 것 뿐인데 어떻게 이렇게 결론을 끌어갈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들이 분석한 47건의 저편견군에서 항산화제 복용시 사망률이 5% 상승했다고 하지만 그들이 잘라내 버린 21건의 보고서만 분석하면 사망률은 9% 줄어들어있다.
글루드는 비타민C 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은 일반인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절묘하게 복잡한 도표 속으로 숨겨버렸다. 그의 논문은 단일제재로 비타민 C 제재를 복용한 사람들의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를 기술하면서 비타민 C가 사망률을 줄였다는 말을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엄연히 자신들의 자료에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는데 이를 논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통계자료에 포함된 사람들의 숫자가 18600명은 되어야 비타민 C 자료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이 될 수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고, 보다 많은 임상시험이 뒤따라야 한다며 사망률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그들의 논문 본문에 기술된 내용을 토대로 직접 계산해 보면 비타민C 는 단일제재로 투여된 경우 사망률이 11% 감소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그들의 계산을 통해 도표에 숫자로 박혀있는 자료를 보면 사망률이 12% 감소한 것으로 나와 있다.
글루드가 애써 숨기려 한 셀레늄을 보자. 그들의 통계자료를 보면 셀레늄을 단일제재로 투여한 경우 사망률은 15% 감소한 것으로 나와있다. 그들이 그토록 쳐내려고 애쓴 고편견군을 제외한 후에도 셀레늄은 10%의 사망률 감소를 보여주고 있다.
왜 이들이 애써 비타민C 와 셀레늄을 잘라내려 했는지 이 자료들을 보면 일반인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글루드의 논문은 ‘항산화제 비타민 C와 셀레늄을 복용하면 사망률이 10% 이상 감소한다’고 제목을 달아도 될만큼 그들이 내건 제목과는 정반대의 효과가 비타민C 와 셀레늄에서 관찰되었다.
자신이 직접 실행한 임상시험이 하나도 없는 상황하에서 타인의 연구결과들을 이렇게 자의적으로 해석해 자신들이 원하는 결론으로 끌어간다면 이것이 과연 얼마만큼의 타당성을 부여받을수 있을까.
메타분석의 제1선행요건인 객관적 관찰을 저버린 이 논문은 자신들의 기준으로 설정한 편견을 바탕으로 기존의 연구들을 고위험군, 저위험군으로 나누고 그것도 부족해 비타민 C 와 셀레늄에 대한 결과는 잘라내 통계 자료에 포함시키지도 않은채 합성비타민이 인간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결론을 내렸다.
과학자라면 부끄러워해야 일을 이렇게 해가면서 코펜하겐 쇼크의 저자들은 합성비타민 유해론의 진원지가 되었다.
난치병 환자들의 눈물
글쓴이 : 닥터하 조회 : 3,183
난치병 환자들의 가슴은 타들어간다.
몸이 아파 힘든 것에 마음이 받는 상처가 얹어지며 난치병 환자들의 투병은 눈물이다. 어떻게든 헤어나려 하는데 헤어날수가 없고 어떻게든 이겨내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하루 하루가 전쟁이 되고 하루 하루가 아픔으로 남는다.
나를 보고 있는 자리에서 내가 웃지만 돌아서 내가 남는 자리 눈에는 눈물이 스민다.
치료법이 없다는 난치병.
그런데 고칠수 있다는 약 아닌 약들이 난무한다.
의학이 직무유기를 하며 떠난 자리.
복마전이 되었다.
세상에 이런 복마전은 없다.
자동차를 알지 못하고 자동차를 고친다고 나서는 기계공은 없다.
텔레비젼의 기계회로를 알지못하고 고장난 텔레비젼을 고칠수 있다고 나서는 수리공은 없다.
그런데 사람의 몸을 알지 못하고도 사람의 병을 고친다는 의인들이 난무한다.: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류의학이 도그마에 사로잡혀 움직이지 않는 사이 자연의약의 치유력을 목격한 탐욕은 이들을 들고 난치병 환자들 곁으로 다가섰다. 하나를 둘이라 하고 하나를 열이라 하며 이곳에 쓰는 약을 저곳에도 쓴다고 이야기 하며 100원하는 약을 만원에 팔았다.
열린 의약을 포장해 가리고 공유의 의학을 자기것으로 만들어 치부했다.
난치병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일을 하고 있다는 인도주의로 색을 둘러 탐욕을 가렸다. 장기간의 투병으로 얇아져 있던 환자들의 주머니는 이들의 탐욕에 비어갔고 빈 주머니로 남은 난치병은 더 고통스러워져 간다.
나의 투병이 그랬다.
내가 아니라 부모님의 타들어가는 가슴을 위해서라도 내가 살아야한다는 생각으로 그런 약들을 찾았다. 의사의 자존심도 의학의 명예도 내려놓은채 말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그들을 찾고 또 찾았다. 더 이상 내어줄것이 없는데도 탐욕은 그치지 않았다.
나는 그날을 기억한다. 텅빈 주머니를 어쩔수가 없어 전화를 했었다. 내가 가진 난치병을 고칠수 있다는 책을 보고 수소문을 했고 그 비용을 내가 감당할수가 없어 부탁을 해보려던 참이었다.
“반드시 고쳐집니다.”
그것이 전부였다. 책에 고친 사람 자료 보지 않았냐는 말과 함께 의학을 모르는 문외한이 명약을 들고 명의가 되어 전화기 건너편에 앉아있다.
“돈 마련되면 전화주세요.”
그게 전부였다. 탐욕이 휴머니즘을 앞서 가고 탐욕이 의학을 우습게 만들고 탐욕이 난치병 환자의 가슴을 태워버렸다.
이제 이런 일은 사라져야한다. 의학이 비켜간 자리에서 난치병 환자들의 명의가 되고 있는 탐욕을 잘라내야한다. 의학이 서야 할 자리 그 자리에 의학이 서야 한다.
왜 환자들이 찾아드는가. 왜 탐욕이 이곳에 몰려드는가. 주류의학이 그저 아니라고 외면하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 자리에 있다.
호흡기 질환으로 오랜 기간을 투병해온 환자로부터 메일을 받고 당혹했다. 내가 만든 약을 주위에서 먹으라고 강요하는데 이 약을 꼭 먹어야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내가 한국에 내 이름을 걸고 만들어 파는 약이 없는데 무슨 소리냐니 다단계 회사에서 만들어 파는 약이 있는데 내가 만든 약이라고 한다고 했다. 약 이름을 받아서 인터넷을 통해 조회를 했더니 그 이름이 있다.
만원을 받아도 비싸다고 이야기할 아미노산 제재들을 섞어놓고 10만원이 넘는 가격을 받으며 다단계로 팔았다. 그런데 그 성분 조성을 잘못해 엉뚱한 아미노산 하나가 섞여들어가 있다. 먹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대신할 약을 가르쳐주고 투병에 도움이 될 이야기들을 하는 것으로 답을 마무리 했다.
의학의 문외한이 구세주인듯 행세해도 탐욕이 다단계로 이어지며 치유력을 과대포장할 때에도 환자의 머리가 아니라고 부인해도 환자의 마음 속에는 희망이 차오르고 어머니의 마음 아버지의 가슴은 끌려들어간다. 번번히 좌절하면서도 그것을 탐욕의 탓으로 돌리지 못하고 약이 듣지 않는 자신의 몸 탓으로 여기며 돌아나오는 마음 속은 가난하다.
이 가난한 마음에 이제 단비를 내릴때도 되지 않았나.
의학.
언제까지 아니라고만 할 건가.
언제까지 의학의 한계라고만 이야기할 건가.
언제까지 가보지도 않고 없다고만 할 건가.
의학 이제 일어서라.
일어서 달려라.
숨이 턱에 와 닿을때까지 아니 숨이 차 쓰러질때까지라도 버리고 온 난치병 환자들 곁으로 달려가라.
환자들의 소리를 듣고 환자들의 자리를 보라.
완치 11-11-10 18:36
환자및 보호자들의 타들어가는 가슴에 이제단비가 내려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hvinics 11-11-11 03:04
저는 만 67세의 남자이며 기타 신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장/체중: 164cm, 58kg
-흡연 이력:
[20세~62세: 하루 평균 3.5갑(70개피)]
[63세~65세: 금연]
[66세~현재: 하루 평균 1갑(20개피)]
-현재 복용 약: 종합비타민, 오메가3, 코큐텐/루테인
-현재 병력: 눈의 황반변성 치료 중, 그 외에는 대체로 정상.
저는 목에 진한 가래가 끼는 증상(기침은 별로 없었음) 때문에 지난 10월 31일에 건강검진 전문병원에서 조영제를 투입한 전신 CT촬영을 했습니다. 그 결과 뜻밖에도 폐암 소견을 받았고,
11/02~11/05까지 서울대 암병원에서 입원/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항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경피 세침흡인 생검
(2)경기관지 초음파 생검
(3)뇌 MRI
(4)전신PET(뇌 제외)
그 결과를 11/10일에 받았는데 “편평세포폐암 3기~4기”라고 합니다.
오른쪽 폐에 2개의 종양이 있으며, 임파선도 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대로 두면 약 1년간 생존할 수 있으며,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술과 방사선 치료도 불가하며, 유일한 방법으로 항암 주사를 권했습니다.
항암주사제는 젬자(Gemzar)와 시스프란틴(Cisplantin)이며,
11/17일에 젬자(Gemzar) 반병과 시스프란틴(Cisplantin) 1병을 주사하고,
11/24일에 젬자(Gemzar) 나머지 반병을 주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2/08일에 혈액 검사와 방사선 검사로 주사약의 효과를 조사한다고 합니다.
조금 전에 위와 같이 서울대 병원 일정은 예약해 놓고 왔으나, “1년간 생존할 수 있으며 완치는 불가능하니, 주사라도 맞아서 유지하라. 또한 부작용도 따른다”는 결론이라면 차라리 깨끗이 포기하고 마지막 인생을 정리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한편 저는 수개월 전부터 하병근 박사님의 비타민 C에 대한 서적도 읽고, 홈페이지에서 박사님의 많은 글들도 읽었습니다. 오늘 서울대 병원에서 오자말자 어제 배달 받은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을 독파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병근 박사님께 상의를 드리는 것이 최선일 듯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하 박사님께서는 저와 같은 경우의 수많은 환자에 대하여 일일이 답변하지 않는 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하 박사님께 번거로움을 드릴 의사는 추호도 없습니다.
“특별한 제안”이 떠 올라서 이 글을 썼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제안”이 곤란하시다면 제가 방향을 잡을 수 있게 약간의 도움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1)첫 번째 궁금한 것은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의 p230, p287, p288에 보면 항암치료와 비타민 C 정맥주사를 시차를 두고 병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했는데, 저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될까요?
(2)그렇다면 항암치료와 비타민 C 정맥주사의 병행치료에서 NAC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요?
(3)제가 비타민 C 정맥주사를 맞을 수 있는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나 또는 하 박사님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4)제가 바라는 가장 좋은 방식은 하 박사님의 처방 아래 국내에 추천해주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또 한가지 제안 드릴 것은 저의 경우가 좋은 임상 대상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아직 한번도 항암 치료를 시작하기 않았고, 말기 폐암이기 때문에 저에 대한 치료와 그 경과를 공식적으로 홈페이지에서 모든 회원들이 볼 수 있게 “특별하게(예를 들면 매주 현황을 보도)” 다루어 보면 어떨지요? 그것은 매스컴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사거리가 될 것입니다. 만약 박사님이 동의하신다면 저는 제 신상을 모두 공개할 용의가 있습니다. 또, 현재 서울대의 모든 검사 데이터를 미국으로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치료 결과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박사님에게 리스크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목표를 “최소한 2년을 수명 연장하는 것”으로 한다면 한번 해 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6)만약 위(5)항은 피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가)하 박사님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정맥주사)만 추천해 주십시오.
(나)하 박사님의 처방 아래 국내에 추천해주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저의 임상 결과와 검사 데이터를 박사님께 제공하겠습니다.
처음 글로써 뵙는 분에게 너무 지나친 부탁을 드리는 것이 아닌가 염려됩니다.
그러나 저로서는 절실한 일이기 때문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마음의 준비 없이 항암치료를 받지 않도록, 부디 빠른 회신 바랍니다.
2011년 11월 11일 새벽 2시 45분
Dr. 비타민심 11-11-11 09:55
hvnics님!!!!!!!!!!!!!!!!!!!!!!!!!!!!!!!!!!
얼마나 얼마나 타는 가슴으로 새벽미명까지 깨어서 책을 읽고
간절한 맘으로 이 글을 적었을지 가슴이 절절함다~
저는 마산에서 닥터하크리닉네트워크팀임다~
제게도 바로 10월달!
가장 친한 대학동기 마취가 의사가 젊은 나이에 유방암 진단을 받아서~
우연치 않게 바로 그 전후로 비타민C항암의 비밀책과 함께 하박사님을 알게되고~
이미 비타민 치료 병원이었지만,항암요법은 그 이후로 시작케 된 비타민심이라고 합니다.
바로 그 동기의 경우가 님의 경우와 같아서~
항암 치료하기전부터 비타민 고용량요법을 순서대로 차근 차근 시작하면서~
항암 주사 시작한지 지금2주째 되어 가는것을 제 블러그에 [정이의 항암일지]라는 제목으로
아주 매일 매일 일상까지 올려드리며 차근 차근 자료를 모으고 있답니다!
물론 하박사님은 자료를 모을 시간과 여력이 없을것으로 아오니~
지금 거주하고 계신 곳이 어디신지에 따라서~
비타민 월드 제일 첫 장에 나온 지도를 클릭해서
그곳에 나온 닥터하네트워크 병원의 소개를 자세히 보시고~
전화나 멜로 문의하신 후 이 글을 상의하시면~
그 주치의께서 저와 같은 방식이든 다른 방식이든 자료를 모았다가~
적당한 시기에 비타민월드에 순차적으로 나눌수 있는 길이 있을것으로 보아요^^
이렇게 자료를 모으다 보면,놀라운 기적의 치유가 하나 둘씩 모여서~
정말 불치병이 불치병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려드릴 비타민 전도사가 될 것을 믿나이다~!
저도 아주 간절한 맘으로 이 살리는 비타민을
꿈의 프로젝트로 이미 수십년전부터 기도했던 기도응답으로 알고~
첫 발을 내디뎠사오니~
이 길에 함께 동참하게 되심을 축복드리오며~
고난이 바로 축복의 시작임을 꼭!꼭!꼭!!!!!!기억해주시옵고~
한 걸음 한 걸음 혼자가 아니심을 기억하시고 기도로~사랑으로~동행하겠음다^^
참고로 제 블러그는 http://blog.naver.com/ruishim
(이웃이나 서로이웃을 신청하셔야,정이의 항암일지를 모두 보실수 있을꺼야요^^
아직은 개인 신상과 사진과 모든 나눔이 포함된 상태라~개인보호차원에서^^
그래도,함께 나눌 수 있는 부분은 거의 다 공개해놓았으니 참고해보세요^^
비타민 치료에 대한 자료들도 정리해서 차근 차근 올리는 중이오니^^
축복사랑기도충만모닝^*~)
새옹지마 11-11-12 14:30
정말 가슴이 뭉클하게 글을 읽었습니다.
난치성질환자로서 100%완치라고 하는 한의원 치료를 5년이나 받아가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모든것을 죽을 각오로 열심히 했건만 돌아오는건 카드연체대금과 더욱 악화된 질병뿐이네요.
비타민 E 과다복용 전립선암 위험 높여?
글쓴이 : 닥터하 조회 : 3,163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출간을 앞두고 비타민제가 조기 사망률을 높인다는 보도와 함께 비타민 E 과다복용이 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뉴스가 다시 비타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보도 내용을 보고 있자면 어떻게 이런 식의 이야기들이 논문이 발표되기도 전에 언론을 찾아가고 학계보다 세상에 더 먼저 알려지는지 이해할 길이 없다. 논문이 발표되고 의학자나 과학자들이 검토하고 화제가 되거나 논란이 되면 언론이 이를 뉴스로 받아 취재하고 보도해야할텐데 어찌된 일인지 이러한 뉴스는 언론보도가 학계의 논평을 앞서며 역류하고 있다.: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숱한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 논문들 모두가 세상이 공감할수 있는 진리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학자들이 써내고 저널에서 검증을 했다고 그것이 진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이 시대의 과학은 불완전하다. 불완전한 과학은 그 빈곳을 채우기 위해 실험실에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한다. 논문으로 발표한 내용이 진리인지 아니면 에피소드에 그치는 일과성 관찰인지는 이후 이어지는 검증으로 가름지어진다.
발표된 논문의 의미는 같은 분야를 연구하는 동료 리뷰어들 서너명의 검증을 통과한 결과물일뿐 학계의 동의를 받아낸 논문이 아니다. 학계의 검증을 요하고 동의를 요하는 미완성의 한시적 진리일 뿐이다.
이들의 논문이 실리는 저널은 저마다의 철학이 있고 지향하는 곳이 있다. 그래서 각 저널에는 고유의 냄새가 있고 향이 있어 그러한 향을 거스르는 논문은 실리지도 않는다. 서너명의 리뷰어들을 거쳤다는 논문들도 정독을 하면 한편의 논문 속에 여기 저기 모순을 담고 있는 부분들이 잡히는데 이러한 것들이 걸러지지 않고 매스컴으로 직행한다면, 그리고 그것이 시험관 속에 그치는 과학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학이라면 그 폐해는 이루 가늠할수 없을 것이다.
비타민 C가 암을 일으킨다는 보도도 그랬고 합성비타민이 사망률을 높인다는 논문 보도도 그랬다. 논문이 발표되기도 전에 언론은 먼저 알았고 세상은 저자들이 쓴 논문을 읽기 전에 기자들이 쓴 신문 기사를 먼저 읽게 되었다.
누가 이러한 논문들을 매스컴으로 실어나르는가. 누군가가 있지 않고는 이러한 자연의약에 대한 매스컴의 반복적인 행태를 설명할 길이 없다.
비타민 E 과다복용이 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보도는 이랬다.
“비타민E를 장기간 과다복용하면 전립선암 위험이 커진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에릭 클라인(Eric Klein) 박사는 3만5,53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비타민E 400IU(국제단위)를 장기간 복용한 남성은 전립선암 위험이 평균 17%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대단히 기형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정상적인 임상시험의 결과라고 보기에는 그 포맷이 누더기다. 이런식으로 임상시험을 해도 되는 것인지 납득이 가지 않을 정도로 저자들은 작위적인 데이터 만들기를 감행했고 그렇게 억지로 도출해낸 결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 연구는 1990년대에 셀레늄과 비타민 E가 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임상보고서를 검증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한 후 2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 다시 열고 들어가 결과를 재분석후 다시 논문으로 발표한 내용이다.
저자들은 비타민 E가 남성흡연자들의 전립선암 발생률을 32%나 낮춘다는 1998년의 임상시험보고를 검증하기 위해 셀레늄과 비타민 E 암예방 임상시험 SELECT (Selenium and Vitamin E Cancer Prevention Trial)를 만들어 시행한 후 그 결과를 2009년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 (JAMA. 2009 Jan 7;301(1):39-51).
그들이 내린 결론은 셀레늄이나 비타민 E는 단독으로나 병용으로나 비교적 건강한 남성들에게 있어서는 전립선암을 예방하지 못한다라는 것이었다. 2001년 8월 22일부터2008년 8월 1일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한 분석에서 연구진은 셀레늄이나 비타민 E가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임상시험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비타민 E투여군 중에 통계학적으로 무의미한 정도의 전립선암 발생률의 증가가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한 저자들은 이미 발표되었고 임상시험 종료가 선언된 기록들을 다시 열고 들어가 2년 후의 상황을 추적 조사한 후 그 결과를 재분석해 또다시 한편의 논문을 만들어내는데 그것이 바로 비타민 E가 전립선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결과를 낳은 지금의 논문이다.
그들은 비타민 E를 장기간 복용하면 전립선암이17% 증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JAMA. 2011 Oct 12;306(14):1549-56).
2008년 임상시험 종료를 선언한 후에는 더 이상의 셀레늄과 비타민 E 투여는 없었다. 아무런 것도 하지 않은 채 2년을 기다려 결과를 취합했다. 그리고 통계학적으로 무의미한 수치를 통계학적으로 의미있게 만들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 2년 동안 임상시험 대상자였던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복용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비타민 E 투여하던 것도 중단한 채 2년이 흘렀는데 어떻게 비타민 E가 전립선암 17%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될수 있나. 도대체 이런 포맷으로 만들어낸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이 논문은 시작부터 또다른 문제점을 안고 있다.
모든 것을 떠나 논문의 저자들이 선택한 비타민 E의 종류만 보아도 과연 이 사람들이 비타민 E를 가지고 임상시험을 수행할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될만큼 저자들의 비타민 E에 대한 지식은 미천하다.
어떠한 약제를 가지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시작할때는 제일 중요한 것들 중의 하나가 인체 내로 들어가 약리 작용을 잘 나타내는 약물과 그 유형의 선택이다.
비타민 E는 8가지 종류로 이루어진 복합제이고 천연물과 합성물은 그 유형마저 다른 특이한 물질이다.
천연 비타민 E와 합성비타민 E는 그 약효에 엄연한 차이가 있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도 차이가 있어 비타민 E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을 할때에는 합성비타민 E를 쓰지 말고 천연비타민 E를 써야한다.
천연비타민을 추출해내는 기술에 따라서도 그 품질의 상하가 생기는 법인데 그렇게까지 까다롭게 접근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최소한 합성비타민 E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저자들은 이마저 저버렸다. 1990년대에 시행된 임상검사에 사용되었던 제재를 선택했다고 이야기할수도 있겠지만 흡연자를 대상으로 했던 임상시험을 건강한 남성에 대한 임상시험으로 그 대상을 바꾼 임상시험이라 그마저도 궁색한 변명이다. 지난 논문이 옳으냐 아니냐 검증하러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 E의 암예방 효과를 보러 들어가는 임상시험이라면 천연비타민 E를 써야했다.
주류의학이 신물질로 임상시험을 할때 약효동등성이 입증이 되지 않은 약물, 아니 약효가 떨어진다는 것이 입증된 약물로 임상시험을 시행한다면 세상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그렇게 약효동등성이 입증되지 않았거나 약효가 기준에 미달한다는 약물로 임상시험을 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을때 의학은 이를 받아들일수 있을까. 오리지날 약이 있는데 효과도 떨어지는 카피약, 그 짝퉁으로 시행한 임상시험을 의학은 과연 받아들일수 있을까.
칼자루를 쥐고 있는 논문의 저자들은 말도 되지 않는 이러한 부분도 말이 되게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논문을 발표하면서 이 논문의 저자들은 일반인들이나 이러한 분야에 문외한인 의료인들이 이를 보고도 눈치 채지 못하도록 슬쩍 숨겨버리는 잔재주도 부린다.
이 논문에서 저자들이 선택한 비타민 E는 천연비타민 E가 아니라 합성비타민 E다.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합성비타민 E를 사용해 놓고 사람들이 쉽게 눈치 채지 못하게 복잡하고 어려운 이름으로 바꾸어 표기했다.
합성이라는 이름 synthetic(합성)이나 천연과 합성을 쉽게 구분해낼수 있는 표기인 dl 표기도 없다.
천연 비타민 E에는 인체 내에서 정상적인 작용을 하는 d 형태만 존재하고
합성비타민 E에는 d형태와 더불어 합성과정 중에 생겨나고 인체 내에 아무런 이로운 점이 없는 부산물인 l형태가 함께 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마켓에서 천연과 합성을 구분하는 것도
natural이라는 말과 synthetic이라는 말의 대비,
그리고 d형이라는 말과 dl형이라는 말이 이루는 대비를 보고 구분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논문은 사람들이 친숙한 이러한 표기를 저버리고 의료인들 조차 눈에 익지 않은 표기를 해 사람들의 눈을 피해가려하고 있다.
이들은 합성비타민 E를 논문에 이렇게 표기했다.
all rac-α-tocopheryl acetate
저자들은 제재 선택에서부터 첫단추를 잘못 끼워넣고 있다.
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것을 증명하려 임상시험을 시작한 것인지 아니면 아니면 선입관을 가지고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증명하려 들었던 것인지 알길이 없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결론은 1990년대의 남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의 결과물과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비타민 E가 남성 흡연자들의 전립선암 발생률을 32% 낮추고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41% 낮춘다는 1998년의 논문 (Journal of National Cancer Institute (1998) 90 (6): 440-446 )과 극과 극의 대비를 보여주고 있다.
비타민 E가 전립선암의 위험도를 높인다고 발표된 2011년 JAMA 논문의 결과를 살펴보자.
비타민 E만을 주었을때 전립선암은 그 발생 위험률이 17%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셀레늄만을 사용했을 때에는 전립선암 발생 위험률이 9% 상승했다.
그런데 비타민 E와 셀레늄을 함께 주었을 때에는 전립선암 발생 위험률이 5% 상승했다.
17% 증가시키는 것과 9% 증가시키는 것을 함께 주었더니 5%만 증가시킨다는 네거티브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임상시험을 디자인할때에는 시작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나갈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있어야 한다. 자신들이 가진 의학적 지식이 이러한 자연의약에 대한 무지를 정당화할수는 없다. 논문의 저자들 중에 자연의약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었더라면 이러한 논문은 생겨날수도 없었다.
의료인들에 대한 자연의약 교육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고 의과대학 정규 교육 과정에 자연의약이 들어서야한다는 사실을 이 한편의 논문이 보여주고 있는 해프닝으로부터도 잘 알수 있게 된다.
이러한 논문을 학계보다 먼저 언론을 통해 실어나르는 지식인의 명예욕과 그 뒤에 숨어있는 자본의 탐욕이 사라지지 않는한 이러한 논문은 앞으로 통계학을 앞세운 숫자놀음과 함께 끊임없이 등장할 것이다. 이를 막아서는 길은 후학에 대한 자연의약 교육이다.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며 만들어내는 사람의 사슬이 자본을 밀어내고 의학으로 들어서는 날, 그날 우리는 자연의약의 참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닥터 하 클리닉
글쓴이 : 닥터하 조회 : 2,989
닥터 하 클리닉이 이제 이렇게 자리잡았습니다.
숱한 시련들을 견뎌내면서 하루 하루 걸어온 길이 돌아보니 어느덧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기쁨이 찾아들기도 했고 슬픔이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두려움이 들기도 했고 희망을 찾기도 했습니다.
조각조각 모인 지난날의 발자취들이 모여서 더 큰 것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이렇게 새롭게 마련한 이 자리가 머지 않은 날에 전 세계의 사람들이 찾아올 공간이 될 것이라는 것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이러한 공간은 없습니다.
의사가 이야기하고 환자가 이야기하고 의사가 가르치고 환자가 배우고 환자가 가르치고 의사가 배우는 이곳은 정체된 의학이 어느 곳으로 가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닥터 하 클리닉은 전 세계의 비타민 C 치료법을 선도해 나가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자연물과 신물질을 적절하게 융합해 기존 의학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난치병의 해결책을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이미 비타민 C 치료법은 닥터 클레너에서 시작해 닥터 캐스카트로 이어지며 전해져온 메가도스 비타민 C 경구 투여법과
닥터 리오단의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이어 한차원 높은 비타민 C 치료법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습니다.
이미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을 통해 시행되고 있는 부분들이고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은 후에 정식 프로토콜 형태로 한국의 의료인들에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가장 어려웠던 점이 의료인들의 교육이었습니다.
지금 몇몇 단체들에서 비타민 C 치료법을 교육하고 있지만 그 내용들이 빈약하고 잘못 전달되고 있는 부분들도 많아서 의료인들을 교육하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했는데 이제 이곳을 의료인 교육의 장소로도 활용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한국에 올바른 비타민 C 치료법이 정착될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비타민 C 제재들의 호 불호를 공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약회사들의 마케팅에 의학이 들러리를 서는 모습은 이제 더 이상 없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지난 시사매거진 2580의 비타민 C 방송에서 보듯이 내용 중에 비타민 C 치료법은 아무것도 든 것이 없는데 비타민 C 찬반을 의료인들을 세워서 방송하고 있습니다. 그 방송을 통해 무엇이 전달되었겠습니까.
여러분들과 함께 한국에 전해져야 할 자연의약을 찾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 한국에 처음으로 DSM에서 만든 비타민 C 울트라 파인 파우더가 들어섰고
파마낙이 소개되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여러분들은 한국에 커다란 일을 하신 것입니다. 나는 이 두 제재가 한국에서 앞으로 수많은 환자들을 도울 것이라 생각하고 올바른 용법이 여러분들을 통해 한국에 퍼져나가고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활용해 나가신다면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꿀수 있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타민 C와 NAC, 이 두가지 물질은 하병근 의학론을 끌어가는 축입니다.
이곳 인디아나 대학교에서 하고 있는 연구들도 비타민 C와 NAC 입니다. 나는 내가 하고 있는 과학이 내가 하고 있는 의학을 미화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나는 내가 찾은 의학을, 내가 찾은 진리라고 생각하는 그 의학을 시대가 요구하는 과학으로 풀어내기 위해 실험실 연구를 합니다. 그래서 실험실에서 내가 바라보고 있는 곳은 뚜렷합니다. 그 한 곳을 보고 나는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한번도 내게 비타민 C와 NAC으로 실험하고 논문을 쓸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박사과정 대학원생, 포스트 닥, 선임 연구원, 레지던트, 전임의 과정, 그 17년간 나는 한곳을 보고 달렸습니다. 말이 좋아 박사고 의사고 전임의지 머슴살이입니다. 하라는 것을 해야했고 쓰라는 것을 써야했습니다.
이런 건 자리잡으면 나중에도 할수 있잖아.
내게 건네지는 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자리잡으면 할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해야 내가 사는 일이었습니다.
잔인한 시간들이 흘러갔지만 나는 버텼고 이제 주인이 되었습니다.
17년 동안 한편의 논문으로도 쏟아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이제 실험실에서 쏟아내겠습니다. 머슴살이 하는 동안 실험실에서 홀로서기를 하며 관찰했던 그 모든 이야기들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쏟아내겠습니다.
이제 닥터 하 클리닉은 의학과 과학과 환자들의 소리가 함께 하는 살아있는 클리닉이 될 것입니다.
합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의 지난 날들이, 조각 조각나 달아나버릴 것만 같았던 그 조각들이 모여서 선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늘 함께 하시리라 생각을 하고 이곳을 새롭게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여러분들의 인도로 평안을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타민 장기 복용 조기사망률 높여?
글쓴이 : 닥터하 조회 : 4,043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원고를 탈고하고 출간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데 느닷 없이 다시 비타민제를 장기 복용하면 조기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언론보도가 쏟아져 나온다.
홈페이지에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고 미국에서 안과 의사를 하고 있는 대학 동기는 미국 언론의 기사를 링크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온다.
그러지 않아도 2007년 합성비타민이 생명을 단축한다는 이야기로 발표되어 아직도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코펜하겐 쇼크가 무엇이 문제인지를 지적해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원고로 만들었는데 출간을 앞두고 다시 비타민이 조기 사망률을 높인다는 이야기가 미국 각 언론사들을 통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국은 누가 오역을 한것인지 조기 사망률이라는 말이 더해지며 비타민 보충제가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미국 언론 보도를 다시 한번 튀겨 더 두렵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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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내용을 살펴보다가 그 내용이나 포맷이 크리스티안 글루드가 발표했던 코펜하겐 쇼크와 너무나 닮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디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논문을 찾았고 이 논문이
미국의사협회가 주인으로 있는 미국의 한 내과학회지 최신호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2011;171 (18):1625-1633)에 실린 논문이라는 것을 알았고 학교를 통해 다운로드 받았다.
18년 동안의 연구결과라며 보도한 언론의 내용은 이랬다.
“핀란드와 노르웨이, 미국, 그리고 한국의 과학자들은 55~69세 여성 3만8772명을 대상으로 비타민제 복용이 사람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했다. 연구진은 그 결과 조기 사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충격적인 현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논문은 시작부터 어색했다. 언론 보도 내용은 과장되었고 논문은 왜곡되었다.
임상시험도 아니고 병원의 진료 기록을 참고한 것도 아니고 그 어떠한 임상검사들을 한 것도 아니다. 오로지 18년 간 1986, 1997, 2004년 단 세차례의 설문조사로 취득한 자료를 토대로 통계분석을 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설문조사도 직접 질의 응답을 받은 것이 아니라 대상자 스스로 설문지에 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논문의 저자에 의사는 한 사람도 없고 질병에 대한 조사도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설문 둘 밖에는 없다. 미국인들에게 사망의 원인으로 흔하디 흔한 심장병과 만성폐쇄성 폐질환에 대한 설문은 찾아볼수도 없다. 이래 놓고 비타민제 복용으로 인한 사망률을 논한다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 심해도 너무 심하다. 심장병이나 만성폐질환이 있는 미국인들은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비타민들을 찾는다.
핀란드와 노르웨이, 한국의 과학자들이 한 연구라지만 이 연구는 그저 1986년 미국 아이오와 주의 55-69세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16 페이지에 달하는 설문지를 주고 거기에 대한 대답들을 모아 시작한 통계분석이라 저자들의 다국적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의 99.6%가 백인 여성이다.
이 연구는 시작부터 사망률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된 연구가 아니었다. 이 연구는 폐경기 여성들에게 식생활 습관이 암발생률과는 어떠한 관계를 나타내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발제된 연구다. 그래서 그 연령이 55-69세 이르고 있고 남성들은 제외된 채 여성들만이 조사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1986년 55-69세의 중년여성들이 모두 생존했다면 18년이 지나 2004년이 되면 몇 살이 되는가. 73세에서 87세다. 비타민 사망률을 논할 연구 과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수 있게 된다. 한국 언론에 보도된 조기 사망은 정말 한심한 이야기가 된다.
환자가 왜 사망했는지에 대한 사인 조사도 없다. 자살인지 타살인지 사고사인지 병사인지 자연사인지 아무런 추적 조사없이 주민등록 조회로 사망자를 확인했다.
논문의 저자들이 설문 조사 항목에 포함시킨 비타민 제재들도 과연 이 사람들이 비타민에 대해 어떠한 안목을 가지고 접근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설문조사에 포함시킨 15개의 비타민 보충제다.
종합비타민, 비타민 A, 베타 카로틴,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B 복합제,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E, 철, 칼슘, 구리,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종합비타민에는 여러 비타민들과 미네랄들이 함께 들어가 있고 비타민 B 복합제에는 엽산과 비타민 B6를 비롯해 여러 비타민 B 제재들이 섞여들어가 있다. 개별 비타민 보충제들을 분류하면서 미네랄 보충제들도 따로 분리해내 설문에 포함시켰는데 그 선택이 어색하다.
이 연구가 사망률을 증가시킨다고 지목하고 있는 철과 구리 제재는 폐경이 지난 중년의 여성들에게 독립제로 권해지는 미네랄이 아니다.
세 차례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통계분석을 하면서 저자들은 코펜하겐 쇼크 논문이 했던 데이터 주무르기를 똑같이 반복하고 있다. 연령과 식이에 대한 편차를 조절했을때 설문조사 결과가 사망률을 낮춘다는 것으로 나온 항목들도 다시 분석해 들어가 사망률을 높인다는 것으로 둔갑시켰다.
그들이 한번 주무르면 자료들은 사망률을 높인다는 결과로 바뀌기 시작한다. 이렇게 한번 주무르기를 한 결과가 성에 차지 않았는지 이들은 다시한번 데이터 주무르기를 하고 그들이 바라던 사망률을 높인다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 과정을 살펴보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첫 자료다. 사망률을 감소시켰다는 설문결과가 어떻게 사망률이 증가했다고 변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비타민 B 복합제 7% 감소, 비타민 C 4% 감소, 비타민 D 8% 감소, 비타민 E 6% 감소
마그네슘 3% 감소, 셀레늄 3% 감소, 아연 3% 감소.
저자들은 이후 여러가지 조절변수들의 조합들을 이리저리 끼워맞춰 통계자료들을 분석했다. 자신들이 규정한 조절변수들의 조합으로 통계자료를 주물러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산출된 데이터들을 논문에 실었다. 한번 주무른 후 자료들은 이렇게 변했다.
비타민 B 복합제 1% 감소, 비타민 C 1% 증가, 비타민 D 0%, 비타민 E 0%, 마그네슘 8% 증가, 셀레늄 7% 증가, 아연 5% 증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시 자료를 주물러 나온 결과를 보자.
비타민 B 복합제 0%, 비타민 C 1% 증가, 비타민 D 0%, 비타민 E 1% 증가, 마그네슘 8% 증가, 셀레늄 9% 증가, 아연 8% 증가.
코펜하겐 쇼크 논문에서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하고 논문에서 애써 숨기려 했던
비타민 C와 셀레늄에 마저 손을 대고 있는 이 논문의 저자들은 이렇게까지 해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것인지 이해할 길이 없다.
논문의 결론 부분에 저자들은 철 보충제가 사망률을 증가시키는데 제일 강하게 연관되어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대부분의 보충제들이 사망률과는 연관되어 있지 않다는 말로 마무리를 한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이를 비타민제가 사망률을 높인다는 충격적 타이틀로 받아내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폐경기가 지난 여성들에게 철분 보충제를 따로 처방하지 않고 철분 공급을 필요로 하는 철 결핍성 빈혈 같은 질병이 있지 않는 한 철분제를 따로 복용하는 사람들도 없다. 철분의 추가 공급이 이로울게 없다는 생각으로 종합 비타민제에서도 철분 성분을 빼고 만들어내는 추세인데 저자들의 결론도 새로울게 없다.
사망률을 높였다고 드러내 놓고 지적하는 철과 구리는 전이 금속이다. 생체내에서 음양의 전환을 하면서 전자를 주고 받고 활성산소와 자유기 반응에도 관여하는 전이 금속이라 다른 미네랄 제재들과는 사뭇 다른면을 가진다.
임상시험도 아니고 병원 기록도 없다. 철분 제재를 따로 복용하고 있는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에게 혈액질환이 있는지도 묻지 않았다. 인터뷰도 없었고 그 어떠한 검사도 없었다.
세차례 수집한 설문조사지, 이를 토대로 작위로 주물러 만들어낸 통계자료.
비타민제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기획된 연구도 아니고 폐경기가 지난 여성의 암발생률 조사를 위해 기획된 연구의 자료들을 끌어와 분석해 비타민 복용을 사망률과 이어붙인 연구다.
비타민제가 어떤 작용 부작용을 나타내는지에 대한 고찰도 없이 사망률을 집어든 이러한 함량미달의 연구 결과가 내과학회지에 실린다는 것이 의사로서 부끄럽고 의미있는 통계 자료도 아닌 이러한 결과를 언론에 뿜어대는 저자들의 오만함도 같은 시대를 사는 한 사람으로 부끄럽다.
이 논문의 뒤로 한편의 논문이 코멘터리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역시 코펜하겐 쇼크를 일으켰던 장본인 크리스티안 글루드가 논문을 두둔하며 자신들이 관찰한 지난 결과를 이어가며 그 유의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글루드의 코펜하겐 쇼크 논문을 인용하며 번번히 자연의약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이 아류작을 만나 다시 비타민 사망률을 인용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먼저 논문을 읽어라. 언론보도만을 보고 이것 저것 옮기지 말고 초록만 눈으로 보고는 논문을 읽었다고 강변하지 말고 논문의 행간을 읽고 그 의미를 생각해보라.
통계, 이제 그만하자.
사람을 보고 사람을 느끼고 사람을 듣고 사람을 말하라.
지금까지 제 주위 친구나 친척 직장 단체 등 틈만 나면 비타민 C 알리고 다닙니다
꽃다운 27살의 처제를 암으로 잃은 제가 비타민 C 효과를 체감하고 가족과 친지들이
크고 작은 ㅎ과를보면서 더욱 확신을 얻게 되었지요
너무 비타민에 열올리다보니 제친구인 약사나 한의사들과 언쟁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과용이나 장기복용의 부작용이니 조기사망이니 하는 것들입니다
제가 과학적 지식에서 꿀리니 늘 지고 살았지만 박사님의 근거자료가 제게 큰 힘이 되는군요
언론은 그렇다치고 내과학회에서 왜 그런 형편없는 논문을 실었는지...?
사과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얼굴은 새파래진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래도 사과를 먹으라고 말해줘야 하는 사람이 의사잖아요.
인술을 베푸시는 의사선생님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비타민 많이 먹으면 의료장사가 않되니 왠만하면 먹지마라 그래야 아프지 않겠니 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은 힘의 논리에 정답이 오답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글쓴이 : 비타민C월드 조회 : 4,507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출간이 한달 정도 뒤로 미루어졌습니다.
원고를 탈고하고 출판사 교정본을 받아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비타민제 조기 사망률 높인다는 보도가 나오고 비타민 E 장기복용이 전립선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보도도 이어 나왔습니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논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서로 설왕설래하는 모습들이 변함없이 나타났고 언론 보도 역시 자극적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이곳 홈페이지가 정리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일 먼저 들어와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를 처음 확인하는 곳으로 만들어가자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번번히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면 쥐죽은듯이 조용해지며 반박할 논리적 근거마저 세우지 못하고 판에 박힌 소리만을 해대는 전문인 집단들을 바라보면서 아쉬운 점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여기서 그 모든 논란을 해결해 나가고 기자들이 취재도 할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논문들을 찾아 정독을 하면서 도대체 이런 수준 이하의 논문들이 학계에 알려지기도 전에 먼저 매스컴을 타고 일반인들에게 알려지는 것은 어떤 연유에서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비타민제가 조기 사망률을 높인다고 보도된 논문만해도 그렇습니다.
임상시험도 아니고 그저 16페이지에 달하는 설문조사를 3차례하고 그것으로 통계학 논문을 쓴 것인데 이게 어떻게 비타민제 사망률을 논하는 의학 논문으로 뻥튀기가 되는 것인지 참 한심한 이야기입니다.
논문 저자에 의사는 한사람도 없고 병원 기록을 참조하거나 임상 검사를 시행한 것도 한 차례도 없이 18년간 세차례의 설문조사 후 주민등록 조회를 통해 사망자를 찾았습니다. 자살인지 타살인지, 병사인지 자연사인지 그 어느것도 알지 못한채 주민등록상 사망했다면 사망자로 집계헸습니다. 당뇨병과 고혈압 이외에는 어떤 질병이 있는지도 물어보지도 않은채 비타민제 복용을 사망률과 연결시켜 논문을 만들었습니다.
애초에 비타민제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보려했던 연구도 아니고 폐경기 여성에게 비타민제가 암발생률에 미치는 영향을 보려 설문조사한 것을 사망률과 이어버렸습니다. 다분히 코펜하겐 쇼크 저자들의 선행 행각을 보고 영향을 받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을 출간하면서 이대로 갈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논문들에 대한 비판과 내년에 출간하려했던 원고들을 이어 대중에게 조금 어렵게 다가가더라도 논리적 체계를 잡자는 생각으로 지금 원고 내용을 대폭 수정하고 있습니다.
출간 직전의 책을 다시 해체 후 재정리하는 작업이라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그래도 이제 이곳이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시계추를 앞으로 바짝 당겨도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서 이곳이 대한민국의 대표적 기관으로 세상 어디에 내어놓아도 부끄러움이 없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자리를 잡은 후에는 영문판도 함께 적어넣어 한 영 전환이 가능하도록 해 세계와의 교류도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국에서는 클리닉, 미국에서는 인디아나대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Research Institute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Dr. Ha Clinic and Research Institute.
이제 우리 모두 지향해야 할 목표입니다.
의사들만으로도 할수 없고 과학자들만으로도 할수 없고 환자들만으로도 할수 없습니다.
모두가 하나될때 그때에 이 일이 가능해집니다.
나는 내가 가진 의학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다 내보내이면 세상이 받아들일수 없기에 이렇게 한해 한해 열어갑니다.
그렇게 열어갈때 여러분들이 함께 해야 이 의학이 앞으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지역 모임으로 자주 나아가 주시고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선생님들이 강연하는 곳에도 함께 해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비타민 C 치료법
글쓴이 : byha84 조회 : 5,286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출간과 함께 비타민 C 치료법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이 정도 수준의 비타민 C 치료법이 여러분들과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선생님들을 통해 한국에 심어졌다면 이제 비타민 C 치료법의 폭과 의미를 확대한다고 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은 추석 연휴 기간과 출판사의 사정으로 10월 초로 출간 일정이 조절되었습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서는 비타민 C가 음양으로 변하면서 나타내는 항암 작용을 설명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이 왜 항암요법에 사용될수 있고 비타민 C가 어떤 경로를 통해 암세포를 사멸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면서 비타민 C 치료법이 암환자들을 돕는 치료법이 될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에는 닥터 하 항노화 항산화제 칵테일이라는 이름으로
비타민 C, NAC, 알파 리포산, 코큐텐, 비타민 E를 소개하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오행 네트워크가 면역, 항암, 항노화의 근간이 된다는 하병근 의학론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상생, 상극, 복승이라는 오행의 원리가 항산화제들이 만들어내는 네트워크에서도 잘 보여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하면서 비타민 C 치료법의 범위를 expand 했습니다.
비타민 C,NAC, 알파 리포산, 코큐텐, 비타민 E 를 적절하게 투여하면 세포들을 안정화할수 있습니다.
암세포들은 이들 항산화제 네트워크가 교란되어 있고 이를 바로잡으면 암세포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에는 비타민 C 정맥주사법만이 항암요법인듯 잘못 인식되어있고 환자들이나 보호자들도 비타민 C 정맥주사법에만 치우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과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책을 통해 경구 투여하는 비타민 C 분말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아직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은 암세포를 사멸시킬수 있는 치료법이지만
비타민 C 분말을 통한 경구투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한계를 나타내게 됩니다.
암세포들은 사멸시키거나 분화시켜야 합니다.
암세포들을 사멸시키는 것은 양항암제들이 가지는 기능이고 암세포들을 분화의 길로 유도하는 것은 음항암제가 가지는 기능입니다. 이 둘을 함께 가져가지 않으면 비타민 C 치료법의 치유력을 극대화하기 힘듭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은 혈액 속으로 다량의 비타민 C를 투여해 비타민 C가 체내에서 산화 비타민 C, 즉 양항암제로 전환하면서 암세포를 타격하게 되는 치료법입니다.
물론 정맥 투여된 고농도의 비타민 C가 체내의 활성산소와 자유기를 제거하면서 진통 효과를 보이고 음항암제로서의 기능도 수행하지만 비타민 C 정맥주사의 절정은 분열하고 있는 암세포를 타격해 직접 죽여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비타민 C의 이러한 기능을 양항암제가 가지는 기능이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암세포들 중에는 이러한 양항암제에 반응이 둔감한 암세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암세포들은 지속적인 메가 도스 비타민 C 경구투여로 처리해 내어야 합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통해 암세포들이 조직을 타고 흘러나가는 길목을 막아서고 암세포 내로 들어가 리독스를 음으로 향하게 하면서 암세포를 분열이 아닌 분화의 길로 들어서게 만듭니다. 이러한 작용이 비타민 C가 가진 음항암제로서의 기능입니다.
이러한 비타민 C의 음항암제로서의 작용은 닥터 하 칵테일이라는 이름을 붙인
비타민 C, NAC, 알파 리포산, 코큐텐, 비타민 E가 만들어내는 항산화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작동할때 최상의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법과 함께 닥터 하 칵테일로 비타민 C가 가지는 음항암제의 기능을 증폭시키면 암환자의 투병은 지금보다 훨씬 더 강건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해 여러분들이 곁에 놓고 아무런 어려움 없이 실천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질수 있는 그런 커다란 집을 짓기 위해 나는 지난 20년간 기초공사를 했습니다. 의학을 공부했고 과학을 공부했습니다.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몸을 가르며 그 사람들을 죽음으로 끌고 간 질병의 흔적들을 보았고 투병하는 환자들의 모습과 두려움에 휩싸인 그 눈동자들을 지켜보았습니다.
이제 나는 하늘에 부끄러움 없이 내가 배운 것들을 세상에 전할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년간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곳에서 아래로 아래로 나는 땅을 파고 들어갔습니다. 내가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나를 위해 밤을 새우고 새벽을 지키며 기도해준 그 많은 사람들의 사랑으로 나는 살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건물을 지어야 할때라는 생각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내가 배운 모든 것을 여러분들에게 전합니다.
내 이야기들이 병상에서 신음하는 환자들에게 전해질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하늘 높이 솟는 건물을 지어 그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편히 쉴수 있도록 합시다.
우리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하병근 항암 의학론
글쓴이 : byha84 조회 : 3,733
의사가 된지 20년이 흘렀습니다.
한국에서 의사 면허를 받은 때가 1990년 2월이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의사가 된 후로 나는 21년을 보냈습니다.
강산이 두번은 바뀌었을 그 긴 시간 동안 나는 다시 학생이라는 자리로 돌아가 의학을 공부했습니다.
의과대학을 졸업하고도 학창 시절에 치른 시험들 만큼이나 힘든 시험들을 치러내었고 그 관문들을 하나 하나 건너오면서 나는 의학의 설계도를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대학동기들이 전문의 시험 출제 위원이 되어 호텔에서 합숙을 하며 시험 문제를 만들어 내고 있다던 그 시간에 나는 수험생이 되어 미국 전문의 시험을 치러내고 있었습니다. 졸업 후 거의 매년 이어져 오던 시험들을 2010년 9월 미국 전문의 시험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나는 의사라는 자리를 떠나 과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이 되었습니다. 기숙사 방안에서 밥을 해먹고 아침 7시 반에 시작하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자전거로 캠퍼스를 가로지르며 수업을 들었고 실험실에서는 가루비누로 시험관을 닦으며 실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11년을 사이언스로의 여행을 하면서 과학의 언어를 배웠고 시험실의 과학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 한계를 보았고 다시 의학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0여년의 기나긴 여행 기간동안 나의 시선은 난치병 치유라는 목표물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시련 속에서도 나는 그 자리로 향하는 나의 시선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과학을 공부하면서도 난치병 환자의 눈으로 과학을 들여다 보았고 의학으로 돌아와 40대의 만학으로 다시 들여다본 의학 속에서도 내 눈은 난치병 치유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과학과 의학을 다시 공부하면서 나는 난치병 환자들의 치유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 의학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무엇을 바로잡아야 난치병 환자들을 치유할수 있는가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배운 것과 내가 깨달은 것을 세상으로 전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소리쳐도 듣지 않았는데 이제 내게는 여러분들이 생겼습니다.
나는 내가 가진 난치병을 치유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의학을 공부했습니다. 치료법이 없다는 의학을 말을 차마 받아들일수가 없어서 미국으로 왔고 지난 20년을 달렸습니다. 그렇게 달리면서 나는 세상에 없는 줄만 알았던 치료법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홍글씨처럼 내게 새겨진 나의 난치병은 그러한 치료법들에도 미동도 하지 않기 일수였지만 그 치료법들이 다른 난치병 환자들을 돕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내가 가진 병을 치료하기 위해 목숨 걸고 달린 지난 20년 동안 난치병 환자들을 도울수 있는 치료법들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비타민 C가 항암제라는 사실도 내가 가진 난치병을 치유하기 위해 떠난 여행길에서 터득하게 된 진리입니다. 그리고 내가 내게 던진 왜라는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에 나는 리독스 의학을 알게 되었고 그 속에서 기존 항암의학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의학론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나는 기존의 고전적 항암제와 여러 자연 항암제의 모습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공존할수 있는 항암 의학론을 만들었고 이 이론대로 항암요법을 시행하면 기존의 항암 치료법보다는 더 나은 치료법이 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SBS 뉴스 비타민 C 보도 단상
글쓴이 : byha84 조회 : 3,640
SBS 뉴스에 비타민 C 항암효과가 보도되었다는 게시판의 글을 읽고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식사 시간에 우연히 이곳에서 방송되는 한국 방송의 뉴스 재방송을 다시 보게 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타민 C의 항암 효과를 보여주어 세간의 화제를 불러온 논문이 발표된 것도 아니고 비타민 C로 암을 고쳐 화제가 된 의사가 한국에 나타난 것도 아닌데 메인 뉴스에서 비타민 C의 항암효과를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 왠지 어색해 보였습니다. 제약회사의 들러리가 된 의료인들의 행동이 불러온 결과가 아니기만을 바라면서 이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보도에 인용된 논문은 2006년 발표된 논문인데 이 논문은 논문을 준비하던 중에 저자들 중의 한사람인 닥터 리오단이 세상을 떠나 닥터 리오단에게 헌정된 논문이기도 합니다. 논문을 링크합니다.
http://www.cmaj.ca/content/174/7/937.full.pdf
뉴스 보도는 논문에 인용되어 있는 말기 폐암 환자의 X 레이 상의 암덩어리 4개가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통해 완전히 사라진 임상예를 소개하면서 시작합니다. 이렇게 충격적인 화면으로 시작한 비타민 C 항암효과 보도는 이후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항암 보조요법으로 투여 받고 있는 암환자와 비타민 C 항암요법을 옹호하는 입장과 아직 그 근거가 없다는 입장의 이야기가 소개되면서 기자의 마무리 멘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난하게 흐르던 뉴스 보도는 기자의 마무리 멘트에서 그만 실족하고 맙니다.
이 보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알길이 없을 정도로 기자의 결론은 기승전결의 흐름을 완전히 벗어나 있습니다.
조동찬 기자는 "Fact"의 전달이라는 기자 본연의 임무를 저버리고 주관적인 판단으로 보도를 급히 마무리합니다.
조동찬 기자는 의학전문기자입니다. 의사이자 기자입니다. 그렇지만 한 나라의 메인 뉴스 보도를 책임지고 있다면, 한 나라의 초미의 관심사가 될수 있는 부분을 보도하고 있다면, 기자의 신분을 지켰어야 합니다.
이 보도에서 조동찬 기자는 취재한 내용을 전달하는 기자의 객관적 입장을 떠나 의사로서의 주관적 판단을 실어날랐습니다. 이 보도의 마무리 부분은 "비타민 C의 항암 효과는 앞으로 더 많은 임상시험들을 통해 검증 되어야 할 것이다" 정도로 그 결론을 열어두어야 했습니다.
의사로서의 입장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취재원으로 찾은 비타민 C 치료법 옹호 의료인들의 논리와 근거 자료, 그리고 이에 반하는 입장에 서 있는 의료인들의 논리와 그 근거자료를 취재해 이를 토대로 의사로서의 판단을 내린 것이라면 그것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취재원으로 사용한 비타민 C 치료법 옹호 의료인들이 비타민 C 치료법의 논리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그 근거 자료 또한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동찬 기자의 주관적인 의학적 판단은 위험한 것입니다.
내가 비타민 C 치료법을 한국에 전하기 시작한 지도 이제 10여년이 흘러갑니다.
지난 10여년간 한국의 비타민 C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해갔지만 비타민 C 치료법은 누더기가 되어갔습니다.
이제 이를 바로 잡을 때입니다.
이곳 미국에서 보도된 아래의 방송들을 보십시오.
비타민 C의 항암효과를 보도하고 있는 기자들이 어떤 멘트로 마무리를 하고 있는지 한번 보십시오.
http://www.youtube.com/watch?v=bBcTaBfZVvY
http://www.youtube.com/watch?v=MCBRMFBVzi0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하시겠습니까.
아래에 예전의 SBS 보도를 링크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137146
비타민 C는 항암제입니다.
반세기를 이어오며 줄기차게 보여지고 있는 비타민 C의 항암 효과를 아직도 안아들지 못하고 과학적 검증을 요구하는 의학은 반성해야 합니다. 환자들에게 예전에 전해주었어야할 선물을 애써 외면하며 물리쳐온 주류의학은 반성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 함께 갑시다.
병상에서 신음하는 환자들에게 전할 선물을 들고 함께 갑시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지는 사슬을 타고 희망이 소용돌이치며 퍼져 나갈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열고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조기자님의 비타민C 에 대한 뉴스를 잘 보았습니다
비타민C 치료는 경구복용과 정맥주사로 대별 할 수있습니다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에는 정맥주사가 필요합니다(비타민C 분말도 복용)
두가지요법을 미국의 리오단클리닉에서는 수만명이 암치료를 해 왔으며
우리나라에도 비타민C 암 치료에 동참하는 병의원이 많이 있습니다
하병근 박사의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http://vitamincworld.ohpy.com/
비타민C에 대한 정보와 박사님의 글이 많이 있습니다. 참조바랍니다
비타민C는 암 뿐만 아니라 치주질환. 퇴행성 질환, 감기, 편도선염, 각종 염증질환, 성인병 등 많은 사람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비타민C는 자연 물질로서 특허를 걸수 없는 식품이기 때문에 돈을 들여서 시행하는 브라인드 테스트 등을
시행하는 사람이 없을 뿐입니다.(설사이외의 부작용도 일반인에게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은 비타민C 경구복용 하는 것 만으로 많은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서 해방될 수있습니다
기자님도 비타민C를 복용해 보면 우선적으로 피로감이 없으질 것입니다.(부수적으로 감기예방, 잇몸질환, 입냄새등)
다음은 고신대 복음병원 최종순 교수님이 항암의 효과에 대한 직접 치료한 사례를 집계한 내용입니다.
대한비타민연구회 홈페이지에 발표한 내용원문입니다
(다른 의사분의 문의와 항의 때문에 지금은 삭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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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저는 고신대 복음병원에서 7년정도 암환자에서 비타민 C 고용량요법을 해오고있습니다
이하 생략
합성 비타민의 진실
글쓴이 : byha84 조회 : 4,258
게시판에 합성 비타민의 진실이라는 퍼온글을 읽었습니다.
아직도 비타민 C를 공격하는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런 사람들을 정신 차리게 만들려면 자신들이 쓴 글이 무엇이 잘못되었고 그러한 붓놀림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수 있는지를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의학 정보의 흐름이 원활해져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유용한 지식들을 쉽게 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의학 정보의 손쉬운 접근성은 전문적인 지식없이도 인터넷 곳곳을 돌아다니며 얻은 지식으로 글을 쓰고 인터넷에 올려 다시 검증받지 않은 정보들이 확대 재생산되게 만드는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인용된 합성 비타민의 진실이라는 글도 그런 류의 쓰레기 저술입니다.
누가 이런 글을 썼는지를 밝혀서 무엇을 해서는 안되는 것인지를 인식시켜 스스로 붓을 꺾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을 교육하고 계도하는 일이 내가 가르친 여러분들이 해나가야 할 일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의 출처와 그 내용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이 글을 읽으면서 이 글의 원저가 Randall Fitzgerald의 The Hundred-Year Lie라는 사실을 바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00년 동안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어 있더군요.
합성 비타민의 진실이라는 글이 100년 동안의 거짓말이라는 책에서 옮긴 부분은
Part II
5. Sorcerer"s Apprenticies: the Drug and Medical Industries
Myths we cherish: We get all the vitamins we need
번역본은
5장 마법사의 도제들: 약품 산업과 의학 산업
2. 약에 대한 그릇된 통념들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비타민의 제조 방식을 비판하고 비타민 C의 천연 합성 논란을 제기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지금 합성 비타민의 진실이라는 글에 나오는 아래와 같은 부분은 없습니다.
"콜타르에서 추출된 비타민에 화학색소, 방부제, 코팅제, 기타 여러 가지 화학첨가제를 넣으면 비타민C로 둔갑한다."
한국 번역본이 있으면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책을 제대로 번역했다면 이런 내용은 없습니다.
저자는 이렇게 적어두고 있습니다.
"Their vitamins are made from coal tars and use artificial colorings, preservatives, disintegrants, coating materials, and other additives."
어떻게 이 글이 콜타르에서 추출된 비타민에 화학색소, 방부제, 코팅제, 기타 여러가지 화학첨가제를 넣으면 비타민 C로 둔갑한다로 번역이 될수가 있습니까.
한심한 붓놀림입니다.
콜타르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은 비타민 B 계통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대하는 비타민 C는 옥수수의 전분으로부터 포도당을 분해해 만들어집니다.
콜타르와는 아무런,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100년 동안의 거짓말이라는 책의 원저를 읽으면 저자는 비타민 C나 비타민 제재들을 논할만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천연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에 대한 개념이 서있지 않고 비타민 E를 논할때와 비타민 C를 논할때 천연, 합성의 논리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타민 E의 천연, 합성의 대립 구도를 그대로 비타민 C로 가져와 도매금으로 비타민 C를 비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라는 사람의 말을 인용하며 비타민 C를 비판합니다.
저자 랜덜 피츠제럴드는 자연물과 신물질의 대립 구도로 이야기를 끌어가면서 비타민 C를 비롯한 여러 자연물 제재들을 여러 제약회사들이 만들어내는 약들의 범주 속에 함께 묶어버리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타민 C도 휩쓸려 들어가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저자 피츠제럴드는 사회 부조리 고발 기자이지 의료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집필의도는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한술 더떠 비타민 C가 콜타르로부터 만들어진다는 글을 쓴 사람은 붓을 꺾어야 합니다.
이제 이곳에서 교육 받은 여러분들이 나서야 합니다.
말도 안되는 글을 현학하듯 써대는 곳에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것인지 알려주어야 합니다.
글을 쓴 당사자들은 정작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지 못하고 다시 붓을 듭니다.
올바른 의학 정보가 흘러내릴수 있도록 우리 함께 갑시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지난 1월 23일 교보문고에서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출간 강연회를 한 지도 벌써 반년이 흘렀습니다.
위의 슬라이드는 강연회 슬라이드 중 제일 마지막 슬라이드입니다.
지난 10여년간에 걸친 나의 노력이 이제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을 강연회와 이후 이어져간 비타민 C 월드의 성장 속에서 실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룡점정의 심정으로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원고들을 정리해 가고 있습니다. 아직 나는 하병근 의학론의 전부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꺼번에 쏟아 놓으면 세상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완급을 조절해가며 의학 이야기를 전개해 가고 있습니다.
8월에 출간될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은 하병근 의학론의 기본적 골격을 잘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될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비타민 C 이야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서 항노화 항산화제들을 이야기하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네트워크를 동양의학의 음양오행에 견주어 설명해가고 있습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의 일반론은 이제 여러분들의 도움을 통해 한국에 뿌리내려가기 시작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한국에 비타민 C 이야기가 어느 나라 못지않게 화제가 되기도 하고 있고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지만 정작 지금 한국의 비타민 C 치료법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가 전하고자 한 비타민 C 치료법을 후배 의료인들이 잘 전해주었으면 했지만 지난 10년간을 지켜보아온 나의 결론은 이제는 이들에게 맡겨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연구단체들을 만들기도 하고 의료인들을 교육하기도 하면서 비타민 C 치료법을 전하고 있는데 그 논리나 시술이 정도를 벗어나 있습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을 환자들에게 시술하기 위해서는 사이언스로 들여다본 비타민 C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닥터 캐스카트의 비타민 C 경구 투여법과
닥터 리오단의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의 논리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후배 의료인들이 한국에 전개해간 비타민 C 치료법은 사이언스로 들여다본 비타민 C의 모습은 곳곳에 오류를 보이고 있고 닥터 캐스카트의 비타민 C 경구투여법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닥터 리오단의 정맥주사법도 자의적으로 해석해 환자들에게 시술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이런 부분을 바로잡고 지난 10년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변두리를 맴돌고 있는 한국의 비타민 C 치료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출간을 계기로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그렇게 해서 한국 어느 곳에서나 미국의 닥터 캐스카트 클리닉과 닥터 리오단 클리닉의 비타민 C 치료법을 접할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거쳐온 지난 20년의 세월은 그것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닥터 캐스카트는 정형외과 의사였습니다. 인공관절을 개발해 거기에 대한 특허도 가지고 있던 그런 정형외과 의사였습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을 접하고 그는 정형외과 의사 자리를 떠나 동네 의원의 의사가 되어 비타민 C 치료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2만명이 넘는 환자들을 비타민 C로 치료해간 그의 임상경험은 동네의사로 돌아간 그를 비타민 C 경구투여법의 파이어니어로 만들었고 의사들은 그의 논리를 토대로 환자들 치료에 비타민 C를 이용했습니다.
닥터 리오단은 정신과 의사였습니다. 병원에서 정신과 입원 환자들에게 비타민 치료를 했을때 환자들이 호전되는 모습을 목격하고 독지가의 기부를 받아 리오단 클리닉을 세웠습니다. 1975년에 시작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30년간 암환자들에게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투여하며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의 프로토콜을 만들었고 이는 전세계 의사들의 비타민 C 정맥주사법 지침서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올바른 비타민 C 치료법은 닥터 캐스카트의 비타민 C 경구투여법과 닥터 리오단의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결합시켜 비타민 C 치료법의 시너지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에 올바른 비타민 C 치료법을 전하고 의료인들을 교육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인생이다
지난 4월과 5월의 투병을 통해 다시 한번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이곳에 글을 남기지 못하던 그 시간들 동안 나는 다시 한번 삶과 죽음의 길목을 넘나들어습니다.
2주간의 입원과 한달여간의 투병이 이어졌습니다.
2주간의 입원 기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내와 교회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병실을 지켜주었습니다.
먹을 음식을 해서 직접 들고 오시는 분들, 기도해 주시기 위해 병실을 찾는 분들, 밤에 병실을 지켜주기 위해 오시는 분들을 보면서 난 참 많은 것을 가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하이오에서 인디아나로 건너오면서 담당의사를 정하지 않았었는데 그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몸이 너무 힘들어서 응급실로 가 입원을 했는데 그만 담당 의사가 치료를 그르치고 말았습니다.
미국에는 나와 같은 환자가 극히 드뭅니다.
평생에 가야 한번 대할까 말까한데 역시 이 의사는 경험이 없었고 자신의 머리 속 생각대로 판에 박은 치료를 과하게 했습니다.
항생제를 쏟아부어야 할 시점에 스테로이드를 쏟아부었습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나타났고 병실에서는 그 부작용을 없애는 것이 치료가 되어버리는 아이러니가 발생했습니다.
퇴원을 하고 나니 말이 아니었습니다.
체중은 10 파운드 이상이 빠졌고 몸과 마음은 부서져 있었습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인디아나 대학교 병원의 호흡기 담당 의사를 만나면서 다시 정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왜 내게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이런 일이 일어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걷잡을수 없이 무너져 갔습니다.
마음이 흔들거리면 몸은 추스리기가 힘듭니다.
걷잡을수 없던 마음을 다잡으면서 나는 다시 힘찬 투병을 거듭했고 다시 돌아와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의학이 선고하는 몇 개월, 의학이 이야기하는 예후, 치료법이 없다는 이야기, 검사치가 가져다 주는 숫자의 충격, 거기서 소용돌이 치며 두려워하며 괴로와 하는 모습들, 그렇게 해서는 투병을 건강하게 이끌어 갈수 없습니다.
두려움을 걷으십시오.
여러분들이 일어서서 의학을 가르치십시오.
여러분들과 같은 그러한 숫자를 가진 사람들도 이렇게 살아났다고 의학에 소리치십시오.
오늘 점심 시간에 산소통을 메고 당당하게 병원 식당으로 가다가 복도에서 호흡기 담당 의사를 만났습니다.
4주간 항생제를 투여하고 지난 금요일 마무리한 터였습니다.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이야기하고 우리가 놓친 것이 없는지를 이야기하다가 내가 먼저 이야기 했습니다.
나는 내가 좋아질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그 의사도 기분 좋게 지나쳐갔습니다.
그 사람도 나를 믿기 때문입니다.
많은 검사들을 합니다.
지난 주에 폐기능 검사를 했습니다.
인디아나에서는 처음 한 검사였는데 그 수치만 보면 기절합니다.
그러한 폐기능으로 어떻게 살아갈수 있느냐 하는 물음이 그 숫자를 본 사람들의 얼굴에서 피어오릅니다.
여러분들의 몸은 그렇게 숫자가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일을 할수 있습니다.
마음이 요동칠 때입니다.
내 마음은 치유의 희망으로 요동칩니다.
그래서 그런 그깟 숫자가 가져다 주는 두려움은 예전에 떨쳐버렸습니다.
폐기능 검사를 해놓고 나는 그 의사에게 메일을 썼습니다.
"Please don"t be shocked by the numbers. They are misleading."
"숫자에 충격 받지 마십시오. 그것들은 오해를 볼러올 뿐입니다."
하루하루가 인생이다라는 책을 읽으십시오.
나는 내가 쓴 글이지만 내가 나락으로 딩굴어 힘들어 할때 하루하루가 인생이다에 적힌 이야기, 내가 적었던 그 이야기들을 다시 떠올립니다.
그리고 일어섭니다.
마음이 두려움을 걷고 앞만 보고 나아갈수 있을때 그때에 기적이 함께 합니다.
사랑합니다.
리오단 클리닉 IVC 프로토콜
글쓴이 : byha84 조회 : 3,754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원고 정리가 막바지에 이르러 이곳에 글을 올릴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인디아나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해야할 일들 역시 쉴틈없이 이어져 요즈음은 시간이 쏜살 같이 흘러갑니다.
그런데 오늘 아무리 시간이 없다해도 그냥 지나칠수 없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를 한국에서 끌어가실 여러 선생님들 중에 한분이신 소망님께서 아래와 같은 메일을 보내셨습니다.
"‘월간암’ 2010년 5월호에 실린 내용을 한번 검토해주시기 원해 이 글을 씁니다.
어느 회원이 글을 올려서 이 내용이 여러분이 보았는데 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는 글이었습니다.
닐 리오단의 연구 결과를 실었는데
‘비타민 C가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혈중 농도가 1데시리터당 약 600밀리그램인데
암세포의 밀도가 증가하면 비타민 C의 효력이 떨어지는 것도 드러났고
비타민 C를 정맥으로 주입하더라도 혈중 농도를 1데시리터당 200밀리그램 이상 올리는 일은 몹시 어려운 것임이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알파리포산이 비타민 C의 유독작용을 높여주며 알파리포산을 비타민 C와 함께 사용하면
암세포가 120밀리그램에서 죽는 것을 발견했고 게다가
비타민 B-12를 1,000마이크로그램 추가하면 아스코르브산이 코발트 아스코르브산염으로 변하면서 항암성능이 더욱 높아지는 것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위 내용대로라면 알파리포산 없이 비타민C정맥주사만으로는 항암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인데 확인이 필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닐 리오단의 연구 논문을 찾으실 수 있으면 보시고 정리를 한번 해 주셨으면 합니다."
월간 암에 실린 원고 전문도 함께 왔는데 글을 읽어 보고는 도대체 누가 이런 엉터리 이야기를 암환자들이 보는 월간지에 실었는지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무엇을 보고 글을 썼는지는 알겠는데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의적인 해석을 하다보니 번역을 잘못해 엉터리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가 암세포를 죽일수 있는 혈중농도가 1데시리터당 약 600 밀리그램이라는 말은 지어낸 말입니다. 원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머리 속으로 만들어낸 허구입니다. 리오단 프로토콜이나 이 글이 번역해 옮긴 닐 리오단의 보고서에도 비타민 C가 암세포를 죽일수 있는 혈중농도가 약 600 밀리그램이라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리오단의 아들인 닐 리오단의 보고서에 나온 도표 하나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오류가 생겨났습니다.
세가지 종류의 실험모델을 사용했는데 그 중의 한 모델에서 나온 도표 하나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비타민 C 가 암세포를 죽일수 있는 혈중농도가 600 밀리그램이라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었습니다.
리오단 클리닉은 암환자에게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투여한 후 비타민 C 혈중농도가 데시리터당 350-400 밀리그램에 이르도록 합니다. 그리고 리오단 클리닉이 아닌 다른 클리닉에서는 200 밀리 그램에 혈중 농도를 맞추기도 합니다.
비타민 C를 정맥으로 주입하더라도 혈중 농도를 1데시리터당 200 밀리그램 이상 올리는 일은 몹시 어려운 것임이 밝혀졌다는 말은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번역을 해 생긴 오류입니다.
비타민 C를 정맥주사하면 비타민 C는 혈액내로 들어가 인체 조직으로 퍼져나가고 소변으로도 빠르게 배출됩니다.
그래서 암세포의 비타민 C 감수성을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리오단 클리닉에서 행한 시험관 실험에서 알파 리포산이 비타민 C 정맥주사의 항암작용을 도울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월간 암의 오류는
Because plasma concentrations of vitamin C of greater than 200 mg/dl are problematic to maintain,
비타민 C 혈중농도를 데시리터당 200 mg 이상으로 유지하기가 어려워
라는 말을 비타민 C를 정맥으로 주사하더라도 1 데시리터당 혈중농도 200 밀리그램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몹시 어려운 것이 밝혀졌다로 오역을 하고 비타민 C가 암세포를 죽일수 있는 혈중농도가 600 밀리그램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서두로 끌어내면서 암환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알파 리포산에 대한 이야기는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에 자세하게 적혀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비타민 C의 항암효과를 증폭시킬수 있느냐도 적혀 있습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 적힌 내용이 이제 한국에 자리잡기 시작하고 있다는 자신감에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은 그 내용을 expand하고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이 자리잡은 후 그 다음 단계의 치료법, 비타민 C 정맥주사법과 함께 하면 시너지를 불러올수 있는 제재들을 소개하고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를 통해 환자들에게 시술될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으로 적어온 책입니다.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이 한국에 잘 자리를 잡으면 내년에는 자연의학으로 다시 expand 해 의학이 기존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 출간과 함께 닥터 하 클리닉 네크워크를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에게 자료들을 보내고 내가 추구하는 의학 교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알파 리포산은 암환자들의 치료를 도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2009년 리오단 클리닉의 비타민 C 정맥주사법 프로토콜에는 아직은
"Oral alpha lipoic acid is also recommended on a case by case basis."
경구용 알파 리포산은 케이스 별로 추천한다라고만 기술되어 있습니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는 알파 리포산을 비타민 C의 항암작용을 증폭시킬수 있는 제재들과 함께 닥터 하 칵테일이라는 이름으로 비타민 C 정맥주사와 시차를 두고 투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암환자들은 지금 이런 글로 고민할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언론에 기고하는 사람들에게 제발 부탁합니다.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글은 어떤 형태로도 언론이나 인터넷 상에 올리지 마십시오.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에는 리오단 클리닉의 비타민 C 정맥주사법 프로토콜 원문 전문과 한글 번역문은 에필로그 형식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리오단 클리닉에 허락을 요청했고 아래와 같은 메일을 받았습니다.
Good afternoon Dr. Byeong Ha,
안녕하세요!
Thanks for choosing to include our clinic in your book. I have attached a copy of our IVC Protocol to this email. Please call or email if you have any questions. We look forward to hearing more about your book!
놀랍게도 안녕하세요! 라는 한국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동안 후배 의료인들을 공부하러 가라고 보내고 예전에 리오단 클리닉에서 일하시던 한국 선생님도 계셨었는데 친근한 우리말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한국에서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가 미국의 리오단 클리닉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킨스 박사님의 저서중 일부에서 기존 의학계에 대한 내용을 발췌하여 봅니다.
[불행하게도 미국 의학협회나 영양학회는 영양 분야에서 진정한 눈을 뜨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과학자들은 이제야 영양이 행동과 건강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년 전에 필자와 라이너스 폴링(Linus Pauling)이 <영양요법에 의한 정신치료(Orthomolecular Psychiatry)>를 출간하여 영양이 뇌와 혈액의 환경에 영향을 주고 행동과 감정, 그리고 정신적 병변에도 깊은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여 많은 논쟁을 야기 시켰다.
최근에 필자는 일련의 논문들을 출판했는데, 이는 20년에 걸친 연구 결과로서, 특수한 비타민의 복용이 신경안정제의 지나친 복용에서 오는 불치의 만성 안면마비를 예방한다는 것이었다. 백 명의 의사들은 61,000명의 환자들에게 20년 이상 비타민 B₃,C, E, B6를 주었으며 그 결과 25%로 예상되었던 안면마비 증상이 0.04%에 그쳤다.(즉 고단위 비타민을 취했을 경우 환자 중 오직 37명만이 안면마비를 보였고, 이것을 예상했던 2만 명에 비하면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논문은 이것에 신빙성을 줄 패러다임이 없다는 이유로 미국 내에서는 거의 무시되었다. 의학계는 영양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고, 기존 의학계는 혁신하려는 사람들에게 전혀 호의를 보일 줄 몰랐다. 지금까지의 관념이 틀린 것을 알아도 이미 확립된 자기들의 위치를 고수하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 것은 사실이다.
그처럼 무지한 행동을 다루는 단 한 가지 방법은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진실로 인간 조건을 이해한다면 비난 대신 자비의 마음을 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비심은 모든 에너지 끌개 패턴 중에서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이해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는 우리의 개인적인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다.
월간암에 대한 내용정정 요구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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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간암 입니다.
저희 월간암의 글에 관심을 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송산님께서 지적하신 기사는 이미 국내에 출판된 여러 저작물들을 취합하여
만들어진 내용이며
특히 지적하신 부분은 학동출판사에서 발행한 “암 대체의학적 치료방법”이라는
책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선생님께서 기회가 되셔서 그 책의 전체 내용을 읽어보시면 오해가 풀릴
듯합니다.
더구나 비타민C에 대한 기사는 1편과 2편으로 나누어져서 실린 기사이며
송산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두번째 이야기의 서두를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그러나 전체 기사의 1편과 2편을 하나의 꼭지로 놓고 보면 문제될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희 월간암은 의학이나, 과학을 어려워 하시는 많은 분들이 독자입니다.
또한 우리사회에서 암으로 투병하는 많은 암환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받는
부분들을 어느정도 보완하고자 알려드리는 정보입니다.
전문가들께서 글의 몇 줄을 보시고 문제를 삼으시면 월간암 뿐만 아니라 모든
언론이 해야될 일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전문가의 눈으로 몇몇의 오류가 보인다고 해도 넓은 아량으로 지적하여 주시면
저희는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지금 송산선생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저희가 검토 한 후에 수정 혹은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암환자들은 여러 부분을 고민하게 됩니다.
IVC, 분말비타민C, 셀레늄, 오메가3, 비타민D3, 나이아신, NAC등등 여러가지의 암에 효과가 좋다는 제제들을 칵테일요법을 하게 되는데 언제 어느때 써야 암을 치료할수 있느냐는 문제로도 고민을 하게 됩니다.
몇몇제제들은 하박사님의 명쾌한 설명으로 사용법을 알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어떻게 암을 치료할수 있을까 이리 저리 검색을 해가다 보면 위의 글과 같은 글들을 찾을 때면 더욱더 고민에 빠집니다. 함께 하면 항암효과를 높일수 있다는 희망.... 암이 그리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기에...시간이 그리 많지 않기에... 박사님의 다음 글을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곤 하지요.. 항상 박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은 암질환으로 투병하는 사람과 치료하는 사람 모두를 위해 적어 갔던 책입니다. 의사와 환자라는 자리를 떠나 보다 나은 치료법을 간구하는 한 사람의 눈으로 왜 막대한 자본과 인력이 쏟아부어지고 있는 이곳에 제대로 된 치료법이 서지 못하고 있는가하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던 과정 중에 만났던 비타민 C 치료법, 그 비타민 C의 항암력을 의학으로 풀어낸 책이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입니다.
암환자의 손에 의해 건네지는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이 의료인들의 눈을 열고 가슴을 흔들어 비타민 C 치료법이 항암요법의 하나로 받아들여지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로 적어간 책이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 출간했던 책들 중 신비로운 비타민 C와 숨겨진 비타민 C 치료법에 담긴 내용들을 모으고 하병근 의학론으로 정의한 의학론을 입혀 비타민 C 항암의 원리를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의학에 동의를 구하는 형식의 책이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는 비타민 C의 항암력에 집중했고 앞으로 출간될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2와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3에서는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자연 항암제들도 하병근 의학론을 토대로 그 약리작용을 설명하면서 그 적용 방법들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제일 급선무는 그때까지 한국의 제약회사들을 통해 한국에 그러한 자연 의약들이 만들어질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지금 이를 담당할 제약회사들을 찾고 있으니 머지 않은 시간에 한국에도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2, 3에 소개될 제재들이 들어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이 여러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하병근 의학론이 주장하는 자연 항암요법들이 의학에 받아들여져 주류의학의 항암요법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계기가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월 23일 강남교보문고 티움에서 진행되었던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강연 내용을 담은 DVD도 책과 함께 널리 전해져서 우리나라에 앞으로 펼쳐나갈 하병근 의학론이 설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boram 11-09-14 18:47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 속에 박사님을 뵙게 되고 또 이런 좋은 비타민-C분말과 항암의 비밀, 면역의 비밀을 만난 인연이 많이 많이 고맙고 마음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박사님 고맙습니다.
녹십자에 근무하는 임동현입니다. 저는 고용량 비타민C 주사 메가그린을 담당하는 Product Manager입니다. 하병근박사님의 저서를 구입하여 저희 직원들에게 모두 배포하여 정독을 권장하였습니다. 그리고 비타민C 치료법을 의사 선생님들에게 알리기 3년전 부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는 2,000여명의 의사 선생님들이 비타민C 주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비타민C 주사에 대해 여러 선생님들에게 소개하면서 정말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비타민을 알게 되면서 제 마음 속에는 비타민 효과에 대해 더욱 정보를 전달하고 알려야 겠다는 사명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통 받는 환우분들을 위해 비타민C 치료에 대한 정보를 많은 의사선생님들에게 전달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embers" Forum에 올라오는 질의 응답들을 지켜보면서 아직도 내가 전하려 했던 비타민 C 치료법들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제일 급선무는 비타민 C 메가도스법과 비타민 C 치료법을 처음 대하는 사람들이 비타민 C 면역의 비밀과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을 차분하게 읽어갈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비타민 C 몇 g을 언제 먹어라하는 것과 같은 조언은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반응이 다른 비타민 C의 작용을 일괄적인 숫자나 방법론으로 객관화 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래서 비타민 C 메가도스법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비타민 C가 가진 치유력을 최대한 끌어낼수 있는 방법인가 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대답할수 있도록 돕는 것이 포럼이 해나가야 할 부분들입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는 여러분들께서 다시한번 그 내용들을 차분하게 읽어내려 가셔야 합니다.
비타민 C 치료법들을 알지 못할 때에 읽어내려가던 것과는 사뭇 다르게, 그 내용들을 터득한 후에 다시 읽어내려가면 더 많은 것들에 눈이 열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곳을 찾는 여러사람들에게 조언을 할때에도 책의 내용을 인용해 옮기면 더 설득력을 가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타민 C 면역의 비밀은 2000년대 초반에 출간했던 비타민 C 책들 중에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의 내용을 바탕으로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부분을 더 보강하고 새로운 내용들도 더해 업데이트를 한 책입니다. 비타민 C를 처음 대하는 사람들이 여러 질환들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치료법을 잘 이해할수 있도록 적은 책입니다. 비타민 C 치료법 입문서로 가장 적합한 책입니다.
이곳을 처음 찾으시는 분들도 비타민 C 면역의 비밀을 교과서로 삼아 사람을 살리는 비타민 C 치료법으로의 항해를 시작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제 이곳에서의 하병근 의학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야할 시간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내가 전하려는 하병근 의학론의 도입부라고 이야기할수 있는 비타민 C 치료법을 이해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는 것이 그 치료법을 온전하게 의학으로 세울수 있는 길인지에 대해서도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직접 환자들을 대하는 의사 선생님들이 함께 하면서 어쩌면 하병근 의학론의 아킬레스 건이라고도 할수 있는 환자들을 face to face로 대한 실질적인 임상의학 자료들도 이제 보완이 되어갑니다. 훗날 더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한다면 이제 세상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는 의학 자료들이 만들어져 의학을 변화시켜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1월 23일 강남 교보문고 티움에서 열린 강연회는 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최선을 다해 일반인들과 의료인들을 함께 어우를수 있는 강연자료들을 만들었고 최선을 다해 강연이 있는 날 오전까지 긴박감에 쫓기면서 음성 파일과 파워포인트 파일을 이어가며 동영상 자료로 만들었습니다.
지역모임을 통해 DVD로 만들어져 여러분들에게로 전해질 강연자료는 하병근 의학론의 기본 골격을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린 것이니 65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미국으로 온 후 17년이 넘는 세월을 고민한 흔적들이 들어간 자료들이라 생각하시고 마음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서양의학이나 보완의학 어느 곳을 들여다보아도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을 가진 젊은 의사.
내가 가진 난치병을 이겨내겠다는 생각, 내가 배운 의학이 내게 하는 소리를 받아들일수 없는 한 젊음이 숱한 시련과 좌절에도 굴복하지 않고 일어나 만든 의학.
희망을 가지고 다가섰던 숱한 치료법들이 상처만 남긴채 무기력하게 멀어져가는 뒷모습을 보면서도 다시 일어섰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공간 속에서도 영혼으로 달려나와 만든 의학이 하병근 의학론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하병근 의학론이 세상으로 돌아가는데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기존의학의 질병을 바라보는 시각과 그 접근하는 방법을 바꾸어놓을 새로운 의학 패러다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비타민 C 치료법은 그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지역모임에서 전해받으실 DVD 강연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십시오.
하병근 의학론의 첫번째 주자라고 생각해 한국에 전했던 비타민 C 치료법.
여기까지 오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10년 전 내가 지금처럼 비타민 C 치료법을 전하려 했던 그 시간에 일어났다면 지금 우리들은 어느 즈음에 와 있을까요.
더 이상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지 않으려면 기존의학이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합니다.
하병근 의학론의 출발은
"컴퓨터가 0과 1이라는 두 언어로 모든 프로그램을 가동하듯이 사람은 산화와 환원이라는 두 언어를 통해 모든 생명현상과 소통하고 있다" 는 생각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줄기세포의 분화에서부터 노화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생명현상에서 산화와 환원이라는 음양의 조화는 그 생명현상이 움직여 나가는 기본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하병근 의학론을 시작합니다.
오늘 하사모 서울 경기모임에 참석하여 하박사님의 강의 내용을 보고 듣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비타민c는 돈벌이가 되는 다른 항암제(제약회사가 많은 돈을 들여 임상실험하여 고가로 판매)와 다른 값싸고 효과 좋은 항암제인 동시에 암 아닌 많은 환자에게도 희망을 주는 약임을 알았습니다. 사랑합니다.
천지인 11-09-14 18:47
열린 마음과 감사함으로 하병근박사님의 의학론을 이해하고 따르겠습니다.
박사님의 의학론의 밑바탕에는 끝없는 사랑이 숨쉬고 있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십시오!!!
하박사님의 리독스 의학론....
책에서 처음 접했을때 너무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동서양 의학의 만남....산화와 환원....!
차근차근 설명해놓으신 것을 밑줄쳐가며 읽으면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감탄과 함께.
"이 원리를 발견하실 때까지 도대체 얼만큼의 시간과 노력과 금전을 투입하셨을까..."
생각하니, 하박사님의 그 집념에 감동하기에 앞서
제 자신의 나태함에 대한 반성과 부끄러움이 먼저 찾아들더군요.
저를 포함, 이 곳을 찾아와 하병근 박사님과 인연맺게된
우리 모두는 정말로 운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처음 분말비타민c를 접했을때가 생각남니다
너무나 무지하고 너무몰랏다고나할까....지금의비타민c는 신비로움 그자채입니다
가족들중에도 처음에는 시큰둥하면서 귀찮아 하더니 조금씩 몸의변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이제는 밥숟가락 놓자마자 비타민c봉투로 향합니다
동생네 식구들도 정말 좋다면서 피곤하면 입술이 터지고 감기로 고생하던게 며칠동안 과로해도
이젠 거뜬하답니다 옆집사시는 분이 얼굴이 좋아졌다고 비결이 뭐냐고 물어서 다른것 하나도 없고
그냥 비타민c먹으게 전부라고 했더니 아줌마 약국에서 비타민 2곽을 사오셨다는군요
다음부터는 비타민c분말 복용법을 제대로 가르쳐주라고 동생에게 핀잔도 해주었죠
이처럼 지금에 비타민c는 저희가족에겐 신비한비타민c 랍니다
박사님의 숭고한듯 잘지키며 전파하겠습니다
시중에는 참 많은 치료법들이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할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건강서적 코너에 가면 의사들로부터 시작해 일반인들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자신의 논리로 그러한 치료법들을 소개하며 환자들을 치료할수 있다고 적어놓은 책들이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암질환도 예외없이 기적의 항암치료법들이 수도 없이 소개되고 있고 시중 매체들을 통한 광고까지 더하며 도대체 암질환이 왜 난치병이 되었는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고친다는 약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치료법들이 많은데 왜 이들은 의학 안으로 들어서지 못하고 이렇게 의학의 바깥에서 소리 높여 환자들에게 외치고만 있을까요.
이 부분을 들여다보면 기존 주류의학의 잘못된 관행과 배타적인 도그마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이에 못지않은
항암제 셀레늄
글쓴이 : byha84 조회 : 6,546
비타민 C와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을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 후에 이어지는 토론들을 지켜보았습니다.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을 복용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질문도 보입니다. 그 방법도 제시하고 그렇다면 왜 그리고 언제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을 사용하는가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보다 더 깊이 있는 셀레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과 비타민 C를 병용하고 있을때에는 셀레늄을 비타민 C 복용 1시간 전에 투여하면 그 충돌을 막을수 있습니다. 비타민 C 복용 1시간 후에도 복용할수 있지만 메가도스를 여러 차례 나누어 하는 사람들이라면 비타민 C 복용 한 시간 전에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과 비타민 C를 병용할 때에는 비타민 C 복용 한 시간 전이나 비타민 C 복용 20분 후에 셀레늄을 복용한다는 것이 일반론입니다.
그렇다면 왜 시중에는 셀레나이트 나트륨, 우리말로는 아셀렌산 나트륨이라는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이 단일 제재로 나와 있는 것일까요. 이 이야기를 풀자면 다시 하병근 의학론의 음양 항암제 이론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이 부분은 출간을 앞두고 있는 비타민 C 항노화의 비밀과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2에 자세하게 그 기전이 설명되어 있어 책이 발간되면 여러분들도 쉽게 그 약리작용과 각각의 다른 형태의 셀레늄이 인체 내에서 변환되는 과정을 잘 이해할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셀렌산 나트륨과 같은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은 투여되면 처음에는 양항암제의 모습으로 인체내에서 행동합니다. 이 시기의 셀레늄은 암세포를 살상하는 양항암제, 비타민 C로 설명해 보자면 산화 비타민 C의 모습과 닮아있는 양항암제입니다. 이 양항암제 아셀렌산 나트륨이 세포속으로 들어가 다시 음항암제로 전환되며 글루타치온 과산화제 (Glutathione Peroxidase)나 치오리독신 환원제 (Thioredoxin Reductase)를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 속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래서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도 비타민 C 정맥주사처럼 음양 전환을 거치게 되는데 암세포 주위에서 음에서 양으로 전환되는 비타민 C에 비해 아셀렌산은 양에서 음으로 전환되고 이로부터 다시 음양으로 분회되는 과정을 거치며 항암 효과를 나타냅니다. 비타민 C 가 음양으로 전환되는 모든 과정에서 항암작용을 나타내듯이 셀레늄 역시 음양으로 전환되는 그 모든 과정 중에 항암제의 모습을 나타내는 신비로운 물질입니다.
반면 아미노산 형태의 셀레늄인 selenomethionine은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이 가지는 초기 양항암제의 모습은 없습니다. 그래서 인체 내로 투여되면 음항암제의 모습을 나타내면서 일정 부분이 양항암제의 모습을 나타내는 물질로 전환되어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에 비해 독성이 덜합니다.
이처럼 모든 형태의 셀레늄은 음양 변환과정을 거치면서 그 항암작용이 신비롭게 나타납니다.
음항암제라 할수 있는 글루타치온 과산화제나 치오리독신 환원제로 쓰여지고 남은 여분의 셀레늄은 다시 강력한 양항암제의 모습으로 변환되며 재활용되는데 그 물질이 바로 메틸셀레놀이라는 물질입니다. 메틸셀레놀은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서는 항암제입니다. 이처럼 셀레늄은 인체 내에서 음양 항암제의 모습으로 공존하게 되는데 음항암제로 채워지고 난 후 남는 여분의 셀레늄이 양항암제로 작동하게 되는데 이때는 그 여분의 양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주류의학의 양항암제와 다를바가 없는 독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래서 셀레늄은 비타민 C와는 달리 그 용량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아미노산 형태의 selenomethionine은 하루 3.5mg,
그리고 미네랄 형태의 아셀렌산 나트륨은 selenomethionine 용량의 1/3 수준에서 독성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셀렌산 나트륨을 암환자에게 항암의 목적으로 투여할때에는 하루 1mg이 넘지 않는 수준,
하루 800 마이크로그램 정도에 상한선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요즈음 나오는 아미노산 형태의 셀레늄 제재들 중에는 메틸셀레노시스테인 (methylselenocysteine) 형태의 셀레늄 제제도 있는데 여기서 이 부분까지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 현재 셀레늄 제재 일일 상한섭취량은 하루 400 마이크로그램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인 아셀렌산 나트륨이 주사제로 나와있습니다. 이 아셀렌산 나트륨을 비타민 C 정맥주사와 시차를 두고 투여하면 비타민 C 정맥주사의 항암효과를 증폭시킬수가 있습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이 우리나라의 클리닉들에 널리 알려지고 비타민 C가 항암제라는 사실을 의료인들이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비타민 C 정맥주사의 항암효과를 증폭시킬수 있는 물질들을 한국에 알려나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잘 짜여진 프로토콜 하에 적절한 시차를 두고 주사제로 투여하면 비타민 C의 양항암제로서의 항암효과를 증폭시킬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로는 이미 주사제로 나와있는 것들도 있고 우리나라 제약회사들을 통해 새로 만들어내어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지금 여러 제약회사들을 상대도 개발의향을 물어가고 있는데 쉽지만은 않습니다. 만들어내어도 누구나 다 만들수 있는 물질들이라 먼저 나서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약회사를 만들어서라도 들여놓고 싶었지만 한국에서 제약회사를 만든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의사가 되고 난 후 지난 20년간의 의학으로의 여행길에서 의학이 돌아보지 않은 빈 자리를 다시 보게되었고 거기서 나를 살린 의학을 찾았고 여러분들을 살릴수 있는 의학도 찾았습니다. 치료약을 두고도 스러져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루 빨리 사람을 살리는 참의학이 바로 서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닥터 하 칵테일, 나는 비타민 C 항암효과를 증폭시킬수 있는 물질들을 찾아내었고 이들의 조합을 통해 항암 효과의 시너지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칵테일을 닥터 하 칵테일이라 이름지었습니다.
이제 동물 실험으로 주류의학이 요구하는 과학적 자료를 만들고 소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의학적 근거 자료도 만들어서 빠른 시간안에 한국의 제약회사를 통해 주사제를 여러분들 곁에 옮겨놓겠습니다. 이미 단일 제재로 세상의 곳곳에서 환자들에게 투여되고 있는 제재들이라 인체에 대한 부작용의 염려도 배제할수 있습니다.
닥터 하 칵테일이라고 명명한 주사제 중의 하나가 아셀렌산 염입니다. 이 아셀렌산 염 주사제는 이미 한국의 클리닉들이 시행하고 있기도 한데 그 양항암제로서의 모습을 통해 직접 암세포를 타격할수 있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암을 예방한다는 차원을 벗어나 셀레늄을 암환자의 암치료제의 하나로 사용할때에는
아셀렌산 나트륨을 이용하는 것이 아미노산 형태의 셀레늄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좋습니다.
아셀렌산 나트륨을 쓸때에는 용액으로 된 제재를 사용하십시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아셀렌산 나트륨 제재들을 소개합니다.
http://www.nutricology.com/Selenium-Solution-8-fl.-oz.-236-mL-Liquid-p-16576.html
http://www.vrp.com/minerals/selenium
앞으로 지역모임을 통해 여러 질환의 환자들을 도울수 있는 제재들을 소개하고 교육해 나가겠습니다.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가 전국에 만들어져서 참여하는 여러 의사선생님들을 통해 여러분들이 이러한 제재들로 여러분들의 투병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마십시오.
낙심하지도 마십시오.
여기에 소개하지 않은 사람을 살리는 치료법들이 너무 많이 살아있습니다.
내가 추구하는 참의학이 세상에 자리를 잡는날 그날 여러분들과 나는 함께 환히 웃을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함께 갑시다.
그렇게 함께 가서 지금 우리들이 겪어가고 있는 이러한 잔인한 고통들을 더 이상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내 아내, 내 남편,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아이들이 겪어가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것들에 대해 도전하는 용기로 오늘을 살고 내일을 희망합시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우리 회원들이 특히 명심해야할 부분을 다시 반복해봅니다.
/ 이처럼 셀레늄은 인체 내에서 음양 항암제의 모습으로 공존하게 되는데 음항암제로 채워지고 난 후 남는 여분의 셀레늄이 양항암제로 작동하게 되는데 이때는 그 여분의 양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주류의학의 양항암제와 다를바가 없는 독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래서 셀레늄은 비타민 C와는 달리 그 용량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아미노산 형태의 selenomethionine은 하루 3.5mg,
그리고 미네랄 형태의 아셀렌산 나트륨은 selenomethionine 용량의 1/3 수준에서 독성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셀렌산 나트륨을 암환자에게 항암의 목적으로 투여할때에는 하루 1mg이 넘지 않는 수준,
하루 800 마이크로그램 정도에 상한선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요즈음 나오는 아미노산 형태의 셀레늄 제재들 중에는 메틸셀레노시스테인 (methylselenocysteine) 형태의 셀레늄 제제도 있는데 여기서 이 부분까지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 현재 셀레늄 제재 일일 상한섭취량은 하루 400 마이크로그램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음양항암제 양쪽의 모습을 모두 갖고 있는
미네랄 형태의 아셀렌산 나트륨은
1. 용량의 1/3 수준에서 독성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2. 따라서 항암용으로 투여시 1일 최대 1mg(=1,000mcg) 넘지 말아야한다.
즉 1일 800mcg 정도에 상한선 맞추는게 안전하다.
3. 현재 셀레늄 제재 1일 상한섭취량은 400mcg으로 되어 있다.
4. 하루중 비타민C 분말 첫 복용전, 최소 1시간 전에 셀레늄을 복용하라.
5. 아셀렌산 나트륨 제재 셀레늄은 용액(liquid) 제재를 사용하라.
저는 현재 미네랄 형태의 아셀렌산 나트륨 제재 셀레늄을 1주일째 복용중인데,
위에 하박사님께서 첫번째로 링크해놓으신 바로 그 제품-
<Nutri Cology Selenium Solution>-입니다.
1회당 5ml씩 1일 2회 복용중이에요.
마이크로 그램(mcg)과 밀리리터(ml)라는 단위에 혼동이 좀 왔는데,
방금 약병을 보니 제가 하루 몇 mcg을 복용하는지 이해가 되는군요.
*약병 설명: 2분의 1 티스푼=2.5ml(=100mcg)
그러니까 제 경우, 하루 5ml 즉 200mcg을 복용하는거군요.
용량을 좀 더 늘려도 되지 않을지....상담을 드려봐야겠습니다.
비타민C 분말 복용시점과 셀레늄 복용 시점에 관한 상세한 설명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아파(하병근 박사님의 어린시절과 비슷합니다...심한 기관지 확장증. 그 기침 및 가래...투병과정은 아마 잘 아실듯 합니다.) NAC에 관심이 많은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겟군요. 일단 제가 먹어볼려고 하는데 아이에게는 어떤식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현재 의료용제제를 처방받아 먹이고 있는데 읽어보니 파마낙이외에는 별 도움이 안될 가능성이 있군요.) 어렵겠지만 혹시 시간 되시면, NAC에 대해서도 올려 주실 수 있을지...
현재 비타민C정맥주사와 함께 주1회 셀레늄(400 or 800마이크로그램)정맥주사를 투여하고 있는데, 경구용으로도 복용해야 하는 건가요?
아! 먹을 게 많네요. 그리고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해야 겠군요. ㅎㅎ
http://www.iherb.com/Allergy-Research-Group-Nutricology-Selenium-Solution-8-fl-oz-236-ml/17257?at=1
일단 제가 파마낙(PharmaNAC)의 제품설명서중 <주의사항>만 옮겨볼게요.
* Warnings
The oral administration of N-acetylcysteine i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however high dose of N-acetylcysteine have not been tested in pregnant women,
latating women, pediatric patients or adolescents under the age of 18.
*주의
NAC의 경구투여는 일반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임산부, 수유부, 소아환자나 18세 이하 청소년에 있어서의 고용량 투여는 실험되지 않았다.
...............................
파마낙의 기본적인 하루 복용량은
1회 1정씩 하루 2회입니다. 즉 1,800mg(=1.8g).
1정의 용량은 900mg.
설명서에 보면....,
매일 최대 7정까지 복용할 수는 있으나 의사의 관리하에서 하도록 하고 있고,
하루에 최대 6.9g 고용량 투여에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써 있네요.
6.9g=6,900mg....즉 7정(6,300mg)+600mg이니까 8정에서 300mg 빠지는 용량이군요.
이 정도까지 복용하는 경우는 없겠죠.
또한...,
물, 소다수 혹은 과일주스에 녹여서 먹되,
우유나 유제품엔 녹여먹지 말라고 나옵니다.
(흡수방해돼서 그렇겠죠.)
혹시나! 그냥 입에 넣고 물 삼키면.....입 폭발합니다. -.-
이 점, 진짜 주의하세요!
저는 맨 처음, 설명서 안 읽어보고 그냥 쪼개서 물 머금은 입에 넣었다가 아주...
입속에서 갑자기 부글부글 가스발생 시작하는데
순식간에 입이 복어처럼....ㅋ 기를 쓰고 삼켰죠.
저처럼 실수하는 분들 안 계시길....!
또한, NAC은 비타민C보다도 산화속도가 빠르다고 하박사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녹이는 순간에도 뚜껑을 닫고 있다가 다 녹는 즉시 바로 마셔버려요.
콘피드님, 자녀에게 일단 가장 기본 용량인 하루 2정부터 투여시켜 보시는게 어떨지요...?
자녀의 나이가 몇살인지.....
아무튼 위에 설명서상 주의사항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어제밤에 좋은 혈관 찾은 덕분에 비타민C 100g을 세시간만에 투여받아 기분이 좋았는데
그 여파인지 이상하게 잠이 오질 않아서 이 새벽에 이러고 있네요.
이제 잠이 좀 오려고 하니 저도 이만...
*노파심에...
파마낙과 비타민 C 분말을 같이- 동시 복용이 아니라- 먹이시는게
빠른 효과 보실 것같은데요.
제가 2주전에 아주 심한 가래기침 감기(?)에 걸려 고통스러웠었는데,
파마낙과 비타민C분말을 먹은지 하루만에 기침증세가 금세 좀 가라앉기 시작하더니
복용 사흘인가 나흘만에 어느결에 기침이 멎더니
그 다음부턴 가래가 코가 돼 코를 푸는 과정이 3~4일 지속되더니
갑자기 기침 2회,코풀기 1회를 통해
짙은 가래가 배출되더니 싹 나았습니다.
아주 상쾌하게 정리된 느낌.
파마낙과 비타민C의 시너지 효과....엄청납니다.
빨리 경험하세요!
제가 메틸셀레노시스테인 (methylselenocysteine) 형태의 셀레늄 제제를 구입하여 먹고 있는데요.
제가 먹는 셀레늄에 대해 알고 싶어요.
약 설명서에는 셀레늄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 맞나요?
전 셀레늄이면 다 똑같은줄 알았는데 그효과나 인체내에서의 작용이 다르군요.
전 하루에 셀레늄 1캅셀200mcg 먹고 있는데 두번으로 먹어도 될까요?
전기공학 11-09-14 18:47
특별한 질병의 경우 아니고서는 200mcg만 먹어도 충분할것같은데요? 약설명서에 하루 몇개 먹으라 되있는가요? 용법 맞춰 드시면 될듯합니다.
과다출혈 11-09-14 18:47
methylselenocysteine 저도 이거 복용중인데... 가장효과적인 셀레늄이라고하던데..
정안식 과기원 생물학과 교수님 글에 있던데.... 우째되는건가
보디가드 11-09-14 18:47
하루에 한번 먹으라고 되어 있네요.
근데 제가 지금은 투병 중이라서요.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byha84 조회 : 3,128
투병하는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됩니다.
한계를 보이는 현대의학의 울타리를 넘어서려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무도 도와줄수 없는 심연에서 몰려오는 두려움과 싸우며 지쳐가는 내 영혼을 추스리며 나를 살려낼 구원의 의학을 찾아가던 나의 지난 날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자신있게 너무도 당당하게 고쳐낸다는 이야기에 신이 나 달려갔던 일,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듯 현학하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에 구원의 의학을 만난듯 빠져들어 나를 살릴 의학이라 생각하며 매달렸던 일들이 오래전 본 영화의 한 장면들처럼 이어지며 지나갑니다.
삶과 죽음의 길목을 돌아나와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지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며 나를 지켜만 보던 주류의학과 더불어 쓰레기 같은 사이비 의학들에 받았던 상처는 지우기 힘들 정도로 깊이 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은 용납하지 못하고 서릿발 같은 비판을 쏟아냅니다.
나는 지금도 밥먹고 잠자는 몇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시간을 건강으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해 공부하고 연구합니다.
한국은 설날이라 명절 분위기도 나고 고향으로 가는 길이 흥겹겠지만 이곳은 그저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어느날의 일상이 이어져 갑니다. 외롭다고 생각한다면 끝이 없는 상념에 젖어들게 되는 법인데 다행인 것은 내게 아직도 지치지 않는 정열이 남아있어 하루 종일 책을 잡고 공부하고 연구를 계속해 나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에 전하는 이야기들과 내가 난치병 치유를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시간에 더해 인디아나대학교 의과대학에서의 연구 진료 교육이 더해지며 하루가 빠르게 전개되어 갑니다.
외로움을 이겨내는 가장 큰 비결은 하루 종일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입니다.
미국으로 온지 17년, 그 오랜 시간을 공부했지만 아직도 알지 못하는 의학 이야기들이 산처럼 쌓여있고 모난 의학이 되지 않고 사람을 살리는 참의학을 만들어가기 위해 나의 하루는 온전히 소비됩니다. 나는 아직 이곳에 내가 찾은 의학의 모든 것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비타민 C 치료법 이외에도 여러분들을 살릴수 있는 의학이 너무나 많고 비타민 C 치료법과 결합하면 그 효과가 배가되는 치료법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의학들을 이곳에 모두 전할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곳에 전하는 이야기들은 10년 전에 내가 한국에 전하려 했던 그 이야기들입니다.
내가 전해려했던 비타민 C 치료법이 한국에서 10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내가 개발했다는 말을 하며 내 의학 이야기를 덧붙여 건강보충제를 다단계로 판매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세상에서 행하려하는 선이 선으로 이어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모임이 자리를 잡고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가 의료인들의 네트워크를 만들면 나는 내가 배운 모든 것을 전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의학적 지식이 없는 여러분들이 시중에 출간되어 있는 건강서적들을 보고 그대로 답습하려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도움이 되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지금 한국에 나와 있는 많은 건강서적들이 그리 아름답지 못합니다. 환자를 위한 책인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책인지 가늠하기 힘든 책들이 난무하고 일본인들의 감상적인 이야기들을 한껏 포장해 쏟아부어 놓은 책들이 수를 셀수도 없습니다.
아주 soft한 이야기들을 그대로 의학으로 받아들여 투병의 방향을 틀어가는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침묵해야 하는지 그저 오늘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 치료법이 환자들의 투병을 돕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모습을 그대로 전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100원으로 될 것을 만원이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내가 아니어도 되는 것을 내가 해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더불어 해야 할 것을 홀로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평범한 이야기를 자신이 만든 기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고통받는 환자들의 모습 앞에서 humble해져야 할 시간에 난세의 영웅인듯 현학을 합니다.
이들을 물리치는 길은 여러분들의 소리가 세상을 울리는 것입니다.
지역 모임으로 가십시오.
거기서 여러분들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투병의 잔인한 그 자리에는 누구도 함께 가있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서로를 끌어안고 함께 가야합니다. 그 길에서 내가 배운 모든 것들이 여러분들에게 전해지며 여러분들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여,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몇 가지 대표적인 만성질환들에 적용되는 표준치료법을 알려주시면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또 비타민C 요법을 실행하는 분들도 훨씬 많이 증가하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짧은 소견입니다.
예)
1. 공통 적용 : 비타민C + 비타민D3 + NAC + 오메가3 + 0000 + 0000 등
2. 암 : 0000 + 0000 + 0000
3. 당뇨 : 0000 + 0000 + 0000
4. 고혈압 : 0000 + 0000 + 0000
5. 기타 질환 등
암환자가 사는 법
글쓴이 : byha84 조회 : 1,930
지금의 서양의학에는 환원주의 철학이 팽배해 있습니다.
환원주의 철학을 쉽게 풀어 설명해보자면 전체는 부분의 합과 같아서 그 부분 부분을 이해하면 전체를 알수 있다는 논리에 비유해 볼수 있습니다.
1+1+1+1+1=5 라는 수식을 앞에 두고 각 부분 부분인 1을 이해하면 5를 알수 있다는 이러한 논리는 서양의학의 시선을 세포로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람을 그 구성의 최소단위인 세포들의 합으로 받아들이는 이러한 환원주의 철학은 고장난 세포 하나 하나를 치료해내면 사람을 살릴수 있다는 논리로 비약하며 지금의 의학을 끌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세포들의 합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세포들을 알면 사람을 알수 있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한 서양의학의 철학은 서양의학을 부분에 집착하는 의학으로 만들면서 세포의학의 번성을 가져왔습니다.
1970년대 중반 유전자 재조합술이 발견되며 급격하게 세포 아래로 내려간 서양의학은 전체를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부분으로 빠르게 내려가버렸고
암질환 역시 암환자가 나타내는 증상이 어떤 연유에서 기인하는 것인지 암환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없이 눈을 암세포에 집중하게 됩니다. 암환자에게 왜 암세포가 자라는가 암환자는 왜 남들은 처리해내는 암세포를 제거하지 못하고
비타민 C와 셀레늄
글쓴이 : byha84 조회 : 5,031
고전적 항암제의 치료 적기를 지나친 암환자분들이 주류의학의 전통적 항암 치료법을 받아들이면서 신음하는 모습들을 곳곳에서 만나보게 됩니다.
이곳 미국에서도 불과 몇달 사이에 교회에서 암으로 투병하는 분들의 투병 상황을 여러 번 전해 듣게 됩니다.
참 가슴이 아픕니다.
내가 그 환자들을 도울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데 이를 동료 의사들에게 납득시킬수 없다는 차가운 현실이 비애마저 느끼게 합니다.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고 있는 주치의 선생님들이 내가 전하는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환자를 도울수 있는 치료법도 환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주류의학의 고전적 치료법, 치료적기를 지난 암환자들은 그러한 치료법만으로는 감당해낼수가 없는데 아무리 이야기해도 주류의학은 그 이야기를 시중에 나다니는 사이비 의학과 함께 묶어 버리며 기존의 치료법이 최선이라는 허무한 이야기를 반복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의학이야기를 주류의학이 이해할수 있도록 만들어 의사들과 지금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후학들을 교육해야 합니다.
나는 지금 한국에서 그런 일을 할수 있는 의학 교육용 자료들을 만들기 위해 자료들을 축적해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의학용 교과서를 만들어서 이육사의 시 광야 에서처럼 훗날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겠습니다.
비타민 C와 셀레늄에 대한 논란을 접하면서 다시 한번 한국의 의료인들을 교육할 자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비타민 C와 셀레늄을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의사로부터 들었다는 이야기와 그 이유를 대한비타민연구회에 물었더니 대답을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지켜보면서 이제 한국에도 동호회 수준의 모임에서 벗어나 의료인들과 일반인들을 함께 계몽할수 있는 단체가 생겨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타민 C와 셀레늄 이야기를 접하면서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를 하루빨리 만들어서 그 네트워킹을 통해 의사들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셀레늄은 그 항암작용이 주류의학의 눈으로도 잘 증명되어 있는 몇 안되는 영양소 중의 하나입니다.
주류의학이 여러 보충제들에 대한 비판을 할때에도 셀레늄의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셀레늄에 암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는 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셀레늄이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이유는 하병근 의학론으로 풀자면 셀레늄이 인체 내에 중요한 음항암제의 역할을 한다는데 있습니다.
셀레늄은 체내의 유해산소와 자유기를 처리하고 세포내를 환원 상태로 유지하려는 효소들, 글루타치온 과산화제 (Glutathione Peroxidase)나 Thioredoxin Reductase와 같은 효소들의 아미노산에 들어가 있는 성분입니다. 그래서 셀레늄이 결핍되면 이러한 효소들이 원할하게 작동하지 못해 유해산소와 자유기가 세포를 공격하며 세포가 암전할수 있는 바탕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셀레늄은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보다 더 강력한 음항암제의 역할을 해나갈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셀레늄을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는 말은 그 자초지종을 설명하지 않고 전하면 커다란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고 비타민 C 복용하는 시간을 피해서 셀레늄을 찾게 되면 그 복잡한 용법에 사람들이 이를 충실히 이행하기 힘들어지며 멀어지게 됩니다.
비타민 C와 셀레늄을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는 말이 나온 것은
셀레나이트 나트륨 (sodium selenite)와 같은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을 비타민 C와 함께 투여하면 비타민 C와 셀레늄이 만나면서 반응해 셀레늄이 분홍색의 침전물로 변해버립니다. 그래서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을 복용할 때에는 셀레늄과 비타민 C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셀레늄 단일 제재로 나와 있는 셀레늄 제재들은 대부분
아미노산 형태인 selenomethionine 형태의 셀레늄 제재들입니다.
이러한 아미노산 형태의 셀레늄 제재들은 비타민 C와 함께 투여해도 반응하지 않고 체내로 흡수되게 됩니다. 그래서 환자들에게 비타민 C와 셀레늄을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는 말은 하지않는 것이 오히려 더 낫습니다. 정 그런 말을 하고 싶으면 셀레늄 제재의 성분명을 살펴서
sodium selenite 형태의 셀레늄 제재를 사용하실 때에는 비타민 C와 동시에 복용하지 마십시오 라든지
셀레늄 제재를 선택하실 때에는 아미노산 형태인 selenomethinone 형태의 셀레늄 제재를 선택해서 사용하십시오라고 해야 합니다.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 제재는 시중에서 단일 제재로는 찾아보기 힘든데 이러한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이 섞여들어가 있는 제재들 중의 대표적인 경우가 멀티비타민 제재들입니다. 한국에서 고급 종합비타민이라 알려져 있다는 센트룸도 이러한 sodium selenite 형태의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합비타민은 정말 아무 개념없이 이것 저것 섞은 제재들이 많아 그 네임밸류 만으로는 품질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센트룸 역시 비타민 C와 미네랄 형태의 셀레늄을 섞어놓았는데 이렇게 하면 제조 과정 중에 비타민 C 와 셀레늄이 반응해 둘 다 효과가 반감되어버립니다.
비타민 C와 셀레늄 이야기에서 알수 있듯이 자연물의 세계는 간단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대단히 정연한 논리가 숨어들어 있습니다. 이 책은 저 책을 베끼고 저 책은 이 책을 베낀 그러한 책들을 텍스트로 공부해서는 알수 없는 세계가 자연물 치료제들입니다.
레모네이드 11-09-14 18:47
얼마전 herottt님의 글에서 담당의사샘께서 비타민c와 셀레늄을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고
하셨다는 내용을 보고 어찌된 걸까 의아해 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다크토님의 여러 처방글을 참조하여
비타민c,셀레늄,코큐텐,비타민 b복합,비타민d,
유산균 그리고 NAC등을 복용중이였는데 당황스러웠었죠.
그런데 하박사님께서 이렇게 정확하고 분명하게 설명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먹기도 찜찜하고 안 먹자니 또 불안하고 그러던 중이였거든요.
왈숙님.아셀렌산나트륨은미네랄형태의나트륨으로 하병근박사님께서 비타민c복용1시간전에 먹어야 된다고 하시네요...^^동시에 드시면 안됩니다...
암환자의 통증
글쓴이 : byha84 조회 : 3,159
통증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암으로 투병 중인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걷잡을수 없는 통증은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주류의학에게는 커다란 짐이 되어 버렸습니다.
궁여지책으로 제시하는 치료법들이 동이 나면 주류의학은 아무리 정상을 참작한다해도 납득하기 힘든 신경절제술이라는 카드로 통증에 대응합니다. 통증을 느끼는 인간의 몸의 기본 구조 마저 파괴하며 통증에 대처합니다. 치료법이 없다는 이유로 환자에게 선을 행한다는 뜻으로 이런 치료를 합니다.
이러한 장면이 의과대학생 시절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벌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떻게 이런 것들이 치료법으로 정당화될수 있는 것인지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받아들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러한 생각들은 내가 가진 난치병에 아무런 대응책도 제시하지 못하던 주류의학의 빈자리와 이어져가며 내가 채워넣어야 할 공간이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된 후 내가 아무런 미련없이 미국의 낮은 자리로 건너오게된 것도 아무리 생각해도 받아들일수 없는 현실과 그 현실을 넘어서야 내가 일어선다는 모티브가 맞물리면서 이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이라는 사실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암환자가 느끼는 극심한 통증과 이러한 통증을 신비롭게 잡아내는 비타민 C의 진통효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하나의 평범한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암환자의 억제할수 없는 통증을 불러일으키는 길목에 free radical, 우리말로 풀어 자유기라고 하는 물질이 서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자유기를 최대한 막아서면 암환자들의 통증을 덜어줄수 있다는 가설을 만들수 있게 됩니다.
나는 이 가설을 토대로 의학의 데이터베이스를 열었습니다. 이 가설은 가설이 아니라 이미 실존으로 보여지고 있는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주류의학의 치료법이 이를 감지하지 못해 세상으로 전달되어지고 있지 않을 뿐 이미 비타민 C를 비롯한 여러 항산화제들의 진통 작용이 자유기를 처리해내는 능력으로 기인한다는 것이 동물 실험으로 그리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도 잘 입증되고 있었습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가 극심한 암환자의 통증을 잡아내는 이유도 바로 암환자의 몸에서 분출되고 있는 자유기를 항산화제 비타민 C가 메가도스로 정맥투여되며 단시간에 처리해 그 현격한 차이를 환자가 바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병근 의학론을 토대로 비타민 C는 음양항암제라고 했습니다.
비타민 C 정맥투여로 고용량의 비타민 C가 혈액 내로 들어서며 암조직 주위에서 표적 항암제로 변신해 암세포를 타격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 C의 항암작용을 양항암제라 규정했습니다.
암환자의 통증이 비타민 C 정맥주사로 잡혀나가는 것도 양항암제의 작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암환자의 통증이 비타민 C 정맥투여로 잡혀나가는 것은 비타민 C의 음항암제로서의 작용, 온전한 환원형의 비타민 C가 자유기를 중화해내는 비타민 C가 가지는 음항암제의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그래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암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특히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비타민 C 정맥투여가 이루어지지 않을때 최대한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여러 차례에 걸쳐 장이 견뎌내는 용량으로 투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타민 C의 진통작용은 혈액내에 비타민 C가 지속적으로 고농도로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비타민 C 경구투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나라에 비타민 C 치료법을 전한지가 10여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우리나라의 치료법은 10년 전 그대로입니다.
양적 팽창이 이루어졌고 대학병원에서 비타민 C 치료법을 실시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기도 하지만 비타민 C 치료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없이 10년의 세월을 이어가는 모습에 나는 진한 아쉬움을 느낍니다.
내가 눈을 열어준 후배 의료인들이 나의 가르침을 계속 따랐더라면 오늘의 한국의 비타민 C 치료법이 어디에 서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세상의 비타민 C 치료법을 끌어가는 leading nation이 되었으리라고 나는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한국에 리오단이 다녀가고 NIH의 마크 레빈이 다녀가고 비타민 C 심포지움이 두차례 열리는 동안 단 한번도 후배 의료인들은 내게 이러한 사실을 알린 적이 없었습니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비타민 C 심포지움에 참석한 사람들의 면면을 언론을 통해 보고 들었습니다.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을 400mg이라고 이야기하고 닥터 캐스카트의 비타민 C 치료법을 비과학적이라며 토론할 여지도 없이 비켜가는 발츠 프라이.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의 소장이라는 네임밸류를 앞세워 연단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 참석자들의 면면을 보면서 씁쓸함을 느낄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나는 여러분들과 그리고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의료인들과 함께 한국에 하병근 의학론을 바탕으로 한 비타민 C 치료법을 심어가겠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참의학을 비즈니스 모델로 생각하고 접근해 가는 소수의 의료인들이 만들어낸 진흙탕을 다시 반복하지 않고 10년째 제자리 걸음인 비타민 C 치료법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나는 이러한 치료법들을 비공개로 끌어가겠습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 실린 내용들은 이미 10년 전에 한국에 뿌리내렸어야 할 치료법입니다.
내가 이곳에 공개하지 않는 치료법들은 지역모임을 통해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가 전국적으로 모양새를 갖추면 이 모든 것을 전해 전국 어디에서나 여러분들이 쉽게 치료 받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이러한 치료법을 통해 치부하거니 유명해 지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이러한 치료법들이 공개되면 부나비처럼 날아들어 치료법을 왜곡하는 사람들을 만들지 않기 위해 나는 이러한 선택을 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암환자들이 느끼는 극심한 통증을 조절해내는 메가도스 비타민 C의 효과는 비타민 C의 음항암제로서의 역할이 가져오는 효과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음항암제들을 잘 조합하면 마약성 진통제로도 잡히지 않는 통증이 잡혀나가게 됩니다. NAC 역시 이러한 비타민 C의 진통효과를 도와줍니다.
암이 전이되어 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분들은 지역모임으로 가서 의논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알지 못하는 치료법들이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그 자리를 희망으로 채우십시오.
희망으로 채워진 마음과 기다림으로 설레는 그 느낌은 강력한 진통제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한으로 퍼낼수 있는 그 느낌으로 오늘 하루도 살아내십시오.
그리고 통증이 사라지는 그 어느날에 세상에 소리치십시오.
내가 살았고 여러분들도 살수 있다고 그렇게 희망을 전하십시오.
사랑합니다.
2005년 5월 대장암4기(간전이)로 수술3회(2회는 간절제만), 고주파1회, 방사선30회, 표준항암제 수십차례, 그러나 이제는 폐까지 전이되어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표적치료제(파니투무맙) 임상으로 치료받고 있는데, 그 마저도 내성이 생겼는지 더 이상 줄어 들지않아 항암을 중단하려는 중에 얼마전 출간하신 박사님의 비타민C 항암의 비밀을 읽고, 하사모에 가입도 하며, 비타민C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 암환자의 통증이 비타민 C 정맥투여로 잡혀나가는 것은 비타민 C의 음항암제로서의 작용, 온전한 환원형의 비타민 C가 자유기를 중화해내는 비타민 C가 가지는 음항암제의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그래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암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특히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비타민 C 정맥투여가 이루어지지 않을때 최대한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여러 차례에 걸쳐 장이 견뎌내는 용량으로 투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타민 C의 진통작용은 혈액내에 비타민 C가 지속적으로 고농도로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비타민 C 경구투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하박사님의 글들과 저서들을 통해 이미 숙지하고 있는 내용임에도
환자가 된 후 머리가 나빠진건지 자꾸 잊어버리곤 하는 중요한 내용을
이렇게 눈에 띄는 게시물로 올려 다시 한번 환기시켜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통증에 괴로워하면서도 비타민C 분말복용을 게을리한다면....참으로 어리석고
모순된 행동이겠죠. 제 얘깁니다. 하박사님의 이 글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반성중입니다.
하박사님의 글을 읽을 때엔 반드시 티슈 한 장이 필요하군요. ^^;
슬퍼서가 아니라 하박사님께서 확신에 찬 희망의 문을 항상 열고 또 열어주시니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뜨거운 감동이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하박사님의 글을 읽는 동안,
의료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후배 의료인들의 실망스런 행동에
다시 한번 분노가 느껴짐과 동시에
" 당신들 실수한거야 " 라며
우리 비타민C월드 회원들이 보란듯이 조용하고 느리나 치밀하고 무섭게
하박사님의 비타민C를 중심으로 한 하병근 의학을 전파할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됐습니다.
그 원동력엔 하병근 박사님이 지니신
"참 의료인으로서의 순수함과 열정 그리고 정확하고 해박한 전문지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인간에 대한 깊은 측은지심"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사실상 의사 가운을 입고 일하는 이들이 반드시 갖추어야할 조건이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속에선 이런저런 구조적 이유와 개개인의 인격과 역량 차이로 쉽지 않죠.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항상 아쉽고 절실한 부분임에도....
평소엔 병원과 거리가 멀었던 제가
이번에 치명적인 환자입장이 되면서 새삼 얻게 된 결론이라면,
병의원, 보건복지부, 식약청 등이 의료소비자들을 위해 뭔가 해줄거란 기대를 하지 말고
의료소비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최소한 자기 병에 관해서만큼은 공부를 하고 똑똑해져서
의료소비환경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가는 주체가 돼야만,
"진정 환자를 위하는 의료서비스 환경, 환자의 심신건강에 초점을 맞춘 진정한 의학 "의 시대가 열릴 거란 사실이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하박사님이 걸어오셨고 앞으로 완성하시고자 하는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는
훌륭한 시발점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저도 작은 몸짓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을 하면
참으로 뿌듯해서
"혹시 신께서 이 한 몸 바쳐 어느 의학자의 순수한 꿈과 열정에 보탬이 되라고
나에게 암을 선물하셨나....?"라는 엉뚱한 생각까지 할 때가 있습니다.
하 박사님, 이루 말할 수 없이....감사드립니다.
확신에 찬 채, 실제로 환자에게 빠르고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보여주는 정확한 의료지도 그리고 심리적 치유까지 신경 써주는 의사만큼 환자에게 구세주같은 존재는 없습니다.
하박사님의 글과 치료법은 이 두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제 자신과 이 곳의 회원들을 모두 "행운아"라고 부릅니다.
암이 1기이건 4기이건 큰 의미 없습니다.
그건 의료시술자들이 환자를 치료할때 구분하기 위한 표시일뿐입니다.
그러니 어제 갓 암진단 받은 환자라 여기시고
우선 하실 일이 있습니다.
1. 수술받은 병원에 가서 의무기록부 사본을 떼어오세요.
의무기록부 사본에는 혈액+소변검사 자료가 들어있는데,
1) 혈액검사항목중에 Lymphocyte(림프구 수치, %로 표시됨) 항목을 보세요.
수치가 30 이하, 즉 30% 이하이면 면역력이 상당히 저하된 상태라는 의미에요.
어떤 치료법이든 환자 본인의 면역력이 받쳐줘야 치료효과가 나오고 효과도 더 좋습니다.
(아마...독약인 항암제, 방사선 많이 하셔서 많이 떨어져있을듯)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30% 이상으로 올려놓아야 합니다. 아셨죠?
방법: 현미채식과일해산물 식단+ 매일 걷기운동 최소 30~1시간 이상+밤에 숙면
+항상 체온유지(온열매트위에서 생활, 반온욕, 온천욕, 항상 따뜻한 먹거리 먹기 등)
+의식적으로 기분좋은 환경만 접하기(부정적인 감정 피하기)
저는 이렇게 해서 24%였던 면역력, 즉 림프구 수치를 3개월만에 31%로 올렸습니다.
" 림프구 수치가 30% 이상이 돼야 비로서 암환자의 치유가 시작될 수 있다"고
면역학의 대가인 일본의 아보 도오루 교수가 쓴 <면역혁명>에 강조돼 나옵니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중에서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라는
의미인데, 위에 열거한 것들이 그 방법입니다. 쉽죠? ^^
추가하자면, "암의 공포로부터 벗어나라"가 필수입니다.
그건 이 사이트에서 하병근 박사님 글만 한두개 읽어도 큰 도움받지요.
2)HB, 즉 헤모글로빈 수치를 보세요. 빈혈상태를 알 수 있죠.
아마도 빈혈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항암제, 방사선은 조혈세포를 파괴시키니까요.
이 처치받은 암환자들이 극심한 오심, 구토 그리고 빈혈 등에 시달리는 이유가
바로 항암제, 방사선이 무조건 성장속도 빠른 세포는 무조건 다 죽이는 구조인데,
암세포만 죽이는게 아니라 조혈세포 등 정상세포까지 다 죽여서 그렇다고 합니다.
저는 암발생 전부터 빈혈이 심했는데 암진단받을땐 좀 더 떨어져 있더군요.
그러나 이 역시 3개월후 재측정해보니 미미하나마 0.3 정도 올라가 있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하고자 노력중입니다.
자향 11-09-14 18:47
//그래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암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특히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비타민 C 정맥투여가 이루어지지 않을때 최대한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여러 차례에 걸쳐 장이 견뎌내는 용량으로 투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타민 C의 진통작용은 혈액내에 비타민 C가 지속적으로 고농도로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비타민 C 경구투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저 역시 경구투여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지만 용량을 더 높일 생각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오늘도 고신대학병원에 가서 60g을 투여받고 왔습니다.
흉추부분의 경미하게 느껴지던 통증이 지금 현재 없는걸 보면 정맥주사를 투여받지 않는날의 분말복용량을 최대한 높여야 될것 같습니다.
다음주엔 입원을 해서 매일 정맥주사를 투여받을 예정입니다.
매일 고용량의 비타민C가 들어가면 암세포가 어떤 식으로 반응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런데 고신대학병원은 주사용증류수 대신 생리식염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번쯤 교수님께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고신대학병원 주사실 링거환자 반정도가 비타민C요법환자인걸 보면서 하병근 박사님의 의학론이 이제 주류의학으로 설 날이 머지않았나 싶기도 하고 제가 항암이나 방사선을 거부하고 비타민C요법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과 함께 하박사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여기에 들어오면 고향에 온듯 편안해집니다.
하병근박사님의 글은 제게 완치에 대한 확신을 주실 뿐 아니라 앤지님 등 여러 하사모님들의 따뜻한 위로와 여러가지 지식들은 치료의 효과가 배가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레모네이드 11-09-14 18:47
하박사님 책을 읽고 저의 남편 암 치료 위해
비타민 c 경구 복용( 1일 12~16그램 ) + 정맥주사( 오늘까지 8번 주사)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히...마약성 진통제( 듀로제식 100 마이크로그람과 12 마이크로그람 각각 1장씩
그리고 옥시콘틴 20짜리 1일 두알 복용 )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번 시작되면 쉬이 잡히지 않는
지독하게 공포스러운 통증을 이미 여러 차례 경험했었기 때문에
감히 진통제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법
글쓴이 : byha84 조회 : 3,997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의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이미 시행하고 있는 클리닉에서의 치료법이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 나오는 치료법과 차이가 있다는 것에 환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이 의문을 가지고 이를 클리닉에 문의하면서 갈등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대한비타민연구회에서 소속 의료인들에게 제시한 비타민 C 치료법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 방법대로 치료해 오던 의료인들이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 제시된 비타민 C 치료법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생기는 갈등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한 문제들 중에는 코카콜라냐 펩시콜라냐 하는 수준의 경미한 방법론 상의 차이가 있는가 하면 물이냐 청량음료냐 하는 수준의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아직 대한비타민연구회의 비타민 C 치료법을 보지 못해 그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는데 한국에 부탁해 그 내용을 받으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무엇이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용이 길지 않다면 자료를 가지고 계신 분이 PDF 파일로 만들어 보내주시면 시간을 단축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산부에 대한 비타민 C 투여법이나 몇몇 부분에 있어서는 잘못된 지식이 전달되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바로잡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을 희석하는 희석액을 두고도 마찰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대한비타민연구회에서 리오단 클리닉에 제시된 방법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생리식염수액에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을 희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5% 포도당 용액에 희석하는 사람들도 보았는데 항암요법이 아니었던 터라 문제될 것은 없겠지만 항암요법이 아니라 하더라도 포도당 용액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과도한 음주 후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소량 투여하는 것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들을 제외하면 비타민 C 치료법의 어떠한 경우라도 포도당 용액은 희석액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세요. 특히 항암요법에서의 포도당 수액 사용은 절대적 금기입니다. 한편 기존의 대한비타민연구회가 제시한 생리식염수액에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을 희석해 사용해오고 있는 클리닉에 주사용 증류수액을 사용해 달라고 요구해 불필요한 갈등을 불러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대한비타민 연구회에서 왜 생리식염수액을 사용하라고 했는지 그 근거가 파악이 되지 않습니다만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제까지 그렇게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 믿고 맡기는 것이 순리일 것 같습니다. 그 논리적 근거가 빈약하거나 비타민 C 항암치료법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제시된 방법이었다면 이는 앞으로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지만 지금 이 순간 이 문제를 두고 불필요한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이 옅은 미색을 띈다는 이야기와 함께 어느 제약회사의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이 더 나은 것이냐하는 토론이 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투명하게 맑은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을 찾기가 힘들다는 이야기와 함께 미색을 띄는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이 안전한 것인가하는 물음도 보았습니다.
먼저 이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한국의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의 시작과 고용량 비타민 C 주사액의 생산부터 돌아보겠습니다. 2003년 한국에 들렀을때 그 당시에
한국에서 생산되던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은 휴온스에서 만들어져 나오던 1g 주사액 앰플이 있었습니다. 이 주사액은 투명한 맑은 빛이었고 지금의 고용랭 주사액에서 발견되는 엷은 미색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제조방법을 물었더니 고용량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을 만들어내는 방법과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도 사진이 나와있는 Merit Pharmaceutical의 25g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을 알려주고 그대로 copy해 만들라고 지시했었습니다.
이 방법은 아스코르빈 산 형태의 비타민 C를 중탄산 나트륨으로 중화해 만들어내는 비타민 C 정맥주사액으로 그 제조방법상 주사액이 연한 미색을 띄게 되어있습니다. Merit 사의 비타민 C 정맥주사액 역시 투명하게 맑은 색이 아니라 미색을 띄고 있는 주사액입니다. 차광 용기를 사용해 그 속을 들여다볼수는 없지만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사진에 나와 있는 제재의 속을 들여다 보면 미색을 띄는 주사액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이 미색을 띄지 않는 투명한 용액이라면 그 제조방법을 달리 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다른 약물 처리를 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제재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그 미색이 너무 짙어서도 않됩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2에는 Merit사의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을 덜어내 그 색깔을 여러분들이 관찰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C는 음양항암제라는 사실을 주지하시고 비타민 C 정맥주사법과 더불어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 제시된 경구투여법을 잘 지켜나가십시오.
두려움을 걷으십시오. 희망이 없다는 생각은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앞만 보고 가십시오. 뒤를 돌아볼 필요도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내가 제시한 음양항암제론을 붙들고 앞만 보고 달려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마시는 물, 여러분들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이 모두 음항암제입니다. 한국의 식탁은 그 자체가 음항암제입니다. 시중에 여러가지 건강밥상 이야기들이 오르내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치도 흘리지 마시고 건강밥상과 건강한 물이 음항암제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철저히 지키십시오.
축구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십시오. 암은 11명 모두가 마라도나 같은 공격수들로 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비수가 한명도 없는 그래서 문지기도 하나 없이 골문도 비워둔 채 저마다 골을 넣겠다고 한꺼번에 달려드는 미친 공격수들의 팀입니다. 두려워 하지 말고 여러분들의 자리를 지키십시오. 상대편의 골문이 비어있습니다. 이제 그 11명이 한꺼번에 달려드는 거센 공격이 비켜가면 이제 여러분들은 수비를 하지 못하는 그리고 골문도 비어있는 그 상대편의 그라운드로 달려가게 됩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분들이 알지 못하는 희망이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찾은 치료법들이 그 희망을 퍼올리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블루 11-09-14 18:47
대한 비타민 연구회에 대한 저의 경험에 의하면
보통 0.5%식염수에 비타민c와 삐콤을 섞어서 정맥주사하고 B-12 엉덩이 주사합니다.
저희 아범님의 경우
100g까지 주사하여 암을 70정도 줄이는데는 성공했지만 전이되는 부분과 환자. 보호자. 의사 .병원 등 여러 요인에 대한 문제 때문에 끝내는 떠나 보낼 수 밖에 없엇습니다.
지금과 같은 자료와 정보만 있었어도 전이를 막을수 있었지 않나하는 안타까움이 수시로 드네요. 하박사님이론에 따르면 비타민 경구투입에 너무 소홀히 한 것같네요.
지금 투병중이신 분들은 저희 아범님때 보다는 정보나 병원문제도 훨씬 좋으니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확신합니다.!!!
luke 11-09-14 18:47
주사용증류수로 500ml나 1리터는 국내에서 나오지 않는 것 같네요.
Ringer"s solution(Hartman solution)은 있는데. 그러다보니 많은 양의 비타민C를 투여할 때, 오스몰농도를 줄이기 위해서 0.45% 생리식염수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온열 요법
글쓴이 : byha84 조회 : 3,979
이곳에 온열 요법을 시행하는 환자분들의 이야기가 보입니다.
Members" Forum에 이러한 온열 요법이 항암 효과를 가지느냐에 대한 논란도 보입니다.
이러한 논쟁들을 지켜보면서 주류의학의 독선이 결국 환자들이 스스로 치유법을 찾아나서게 만들고 있고 그렇게 환자들이 찾은 치료법들이 다시 의학으로 들어오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상에는 참 많은 항암요법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정말 환자를 살리는 참의학이 있는가하면 암환자들과 가족들의 주머니를 털어내는 사이비 의학도 있습니다.
참의학인지 사이비 의학인지의 판단을 의학이 해주어야 하는데 주류의학이 여기에서 발을 빼면서 결국 의학적 지식이 없는 환자와 가족들이 낫는다는 말만 믿고 달려듭니다. 그 절박한 마음을 인간의 탐욕이 치부의 지렛대로 이용하면서 환자들의 투병과 가족들의 간호는 신음하게 됩니다.
나는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 있는 내용의 모든 것을 비타민 C의 항암 효과에 대한 것만으로 집중 했습니다.
그 이유는 주류의학이 이해할수 있는 논리로 자연 항암제를 풀어가려면 그 시작은 비타민 C 부터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비타민 C는 이미 시험관 실험과 동물 실험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을 통해 그 항암제로서의 가능성이 보고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주류의학의 언어로 풀어만 주면 비타민 C 치료법은 의학이 안아들수 있습니다.
주류의학이 내가 주장하는 비타민 C 치료법을 이해하게 되면 그 이후의 자연항암제들은 거칠 것이 없이 주류의학 속으로 들어설수 있습니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하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Lost in translation이라는 영어 제목의 영화인데 번역하는 과정 중에 사라지는 뉘앙스를 표현할 때 lost in translation이라는 말을 합니다.
누군가 주류의학이 알아들을수 있도록 통역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 일은 하지 않고 저마다 목소리를 높입니다.
나는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을 자연의학에 대한 주류의학의 눈을 연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적었습니다.
이 책이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 주류의학의 의료인들이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나는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2를 펴내 그 논리를 한단계 업그레드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은 이야기하지 못하는 자연 항암제들을 세상에 공개적으로 알려 여러분들 곁으로 옮겨놓겠습니다.
미국에서의 자연 항암제들의 역사를 돌아보면 주류의학이 이해할수 있는 언어로 통역하지 못하는 암치료제들은 모두 시장에서 쫓겨났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의학이 사이비 의학으로 매도되며 퇴출되었고 환자를 살린 의료인들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은 지금 그 속에 담긴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앞으로 펼쳐나갈 하병근 의학론을 전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의미가 더 큽니다. 그렇게 해서 고통 속에 신음하는 환자들의 얼굴에 웃음이, 두려움으로 물들고 외로움으로 소리치는 그 아픈 마음 속에 평강이 자리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온열 요법도 그렇게 전해질 항암 자연요법 중의 하나입니다.
일본에서는 1984년부터 온열 요법을 항암 보조 요법으로 시술하는 곳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서구에서는 그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2에서 하겠습니다.
아마존의 링크를 연결합니다.
책 미리보기에 가서 그 목차를 한번 읽어보십시오.
여러분들이 알지 못하는 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온열 요법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환자분들은 위의 책의 목차를 읽고 또 읽으면서 암을 이겨내십시오.
자연에는 여러분들을 도울 수 있는 친구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그 모든 것을 전할수 있는 시간이 올때까지 절대 좌절하지 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의학의 잔인한 한마디에 주눅들지도 말고 힘차게 투병하십시오.
희망이 있고 친구가 있으면 여러분들은 이겨낼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여러분들의 친구가 많이 있습니다.
모두들 힘내십시오.
사랑합니다.
bell 11-09-14 18:47
vitaholics님과 회원님들께.
제가 자진탈퇴를 권한 이유는 감정 차원이 아니라 비타홀릭님이 주장하는 위험성 때문 입니다.
비타민이나 치료에 대한 실증적 근거와 이 단체를 바라보는 시각의 편중성 등...
얼마전에 온열요법에 대해 쓴 비타홀릭님의 글 입니다.
"몇몇 엉뚱한 사람은 비타민c이야기에 더해 온열매트나 죽염을 병행하면 좋다는 둥 하는 곁가지 소리를 해댑니다. 저는 이런 답변들이 굉장히 하박사님의 전달취지를 왜곡한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온열요법의 예를 들어봐도 하 박사님이 위에 제시한 것처럼,
비타홀릭님은 그에 대한 연구나 체험자료 없이 온열요법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마구 퍼댔습니다.
이러한 비타홀릭님의 주장에 대해 일부 회원들은 객관성있고 타당하다는 동조와 지지를 보내는
회원들도 있습니다.
지지와 뜻을 같이 한다고 해서 문제가 아니라 검증되지 않은 지식으로 혹세무민 하니까 이의를 제기
하는 겁니다.
잘못된 주장과 지식으로 또다른 피해를 가져올 우려가 있으니까요.
이 곳에 올리는 주장이나 치료법들은 최소한 자기 체험이 있거나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온갖 백가쟁명식의 치료법을 두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또한 이 싸이트는 동호회 카페도 아니고 친목도모용 싸이트도 아닙니다.
전문성을 추구하는 사이트 입니다.
일반 회원님들도 이러한 원칙을 잘 지켰으면 합니다.
제가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막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서 치료해주고 고통을 덜어주는 사이트가 되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모자이크식 지식으로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전기공학 11-09-14 18:47
벨님의 비타민C월드에 대한 애착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저야 뭐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편이라 벨님의 의견을 인생선배로써..그리고 다수의 생각을
위해 수긍하고 받아드리는 다소 민주적인 성격이지만..
홀릭님의 경우 주장이 뚜렷하시고하기에.. 조금은 개인적으로 권유를 먼저 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도 아니기에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다 알아들으실 수 있는데..
너무 제목이 자극적이었다 생각이 들어요.^^
참 그리고 온열요법과 우리나라의 뜸치료가 유사한 치료법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보네요.
자향 11-09-14 18:47
하사님, 저는 제4의 치료를 읽고 그 회사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11월 5일에 구매하였으니 두달이 다 되어갑니다.
사용하면서 비타민씨요법을 알게 되어 12월부터 비타민씨메가요법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5일전부터인가 자고 일어날때 극심했던 뼈의 통증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척추와 폐로 전이가 와서 등과 목에 통증이 심했었는데 통증이 사라지고 있어 비타민씨와 더불어 온열매트도 분명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조심스러워서...)
제가 원래 땀을 전혀 흘리지 않는 체질입니다.
순환이 되는건지 이 매트위에서 찜질을 하니 땀이 나더군요.
그리고 참고로 얼마전 기침이 무척 심했었는데 찜질과 더불어 비타민 용량을 늘이자 기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늘 항암의 비밀책을 구입해서 읽고 있는중인데 메이요클리닉 환자들이 2개월간의 짧은 기간만 비타민c를 복용한 임상실험의 오류를 보듯이 온열요법이던지 비타민c 던지간에 신뢰를 가지고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우연히 알게 된 하병근박사님과 비타민c요법에 매료되어 있습니다.
동갑에 동향이라 더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부엉이 11-09-14 18:47
앤지님 감사합니다
하사님 자수정매트를 구입해 지금 사용중이랍니다 전 암환자이지만 특별한 통증은 없는 환자라서
통증 효과는 잘모르겠습니다 전, 암진단전에 등뒤부분이 너무너무 시려서 찜질방에 가면 등부위와 벽을
beyond 11-09-14 18:47
교회에 권사님이 계시는데 폐암이시라 해서 온열요법으로 치료중 이시라며 한동안 몸상태가 좋아지셨다고 , 좋아라 하시면서 병원이 아닌 곳으로 치료를 받으러 다니시던 분이 전번 주 부터 교회를 못 나오시내요. 암세포가 전이 되어서 몸을 움직이면 통증으로 행동하시기 조차 힘들다고 합니다. 어쩌면 온열요법의 한계성을 보여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찍 비타민 C의 정맥주사요법을 만났으면 그 고통을 줄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향 11-09-14 18:47
제가 비타민씨 정맥주사에 빠져 병원 다니느라 오늘에사 들어와 게시판에 글도 올리고 온열요법란에도 들어와보니 앤지님께서 글을 주셨네요.
저는 11월 5일 부산지사에 가서 체험을 해보고 구입을 했습니다.
1인용싱글과 베개에, 미니까지요, 때마침 세트로 구입하면 미니를 하나 더주는 이벤트기간이라 과감히 질렀습니다. 아줌마들은 끼워주는데 참 약합니다.
나중에 건강해지면 돈이야 벌면 되지... 제가 좀 대책이 없나봐요^^
흉추3번과 요추1번에 전이되었고 작년 10월경부터 목뼈로 통증이 올라와 목을 돌릴수가 없었는데 이 매트를 사용하고 부터는 어느날인가부터 목이 돌아가고 있어 그냥 온열매트의 효과라고 믿습니다. 저는 그냥 믿습니다.
그리고 믿기전 그에 대한 책을 찾아 데이타를 보고 확실하다고 생각되면 실천함과 동시에 믿습니다. 그래야 효과가 증폭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이랄까.. .
비타민씨도 그래서 믿습니다.하박사님의 책을 보면 정말이지 믿음이 갑니다. 그래서 비타민씨도 열심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희 언니가 신앙생활을 오래해서 기감이 굉장히 발달된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매트에 누워보더니 온몸에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데 이 매트에 누워 찜질을 하면 오른쪽 쇄골뼈에 통증이 옵니다. 그건 얼마전까지 하던 쑥찜질을 하면 꼭 아프던 부위인데 이 매트도 그러네요. 멀쩡히 가만있다가도 쑥찜질하면 아픈게 그냥 원적외선이 들어가 경락을 뚫나 생각했는데 얘도 그러네요.
아무튼 제4의 치료를 보면 가든클리닉원장님도 온열요법만 하는게 아니라 비타민씨 정맥투여와 후코이단, 흑효모, 소량의 항암제 기타등등 여러가지 칵테일요법을 하시더군요.
한가지든 몇가지든 믿음과 끈기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온열요법에 대한 부분도 올려드리겠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리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쩝^^
일찍 자야 면역이 생긴다는데 퉁증때문에 잠이 안들라치면 컴을 잡고 있으면 더 늦어지더라구요. 안녕히 주무세요.
비움청종 11-09-14 18:47
바이오매트를 구입 고려중입니다. 가장 저렴하게 정품을 구입 할 수 있는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세트로 2,980,000원(매트,미니,베게)이나 하더군요. 어떤분께서 2백2십에서 2백4십정도 한다고 하시
던데 어디서 그렇게 구입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심 11-09-14 18:47
Biochemical Individuality, 체질
글쓴이 : byha84 조회 : 2,494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의료인들 역시 수십년간 논쟁을 벌이는 부분이 비타민 C를 먹으면 감기가 걸리지 않느냐라는 물음입니다. 라이너스 폴링이 비타민 C 운동을 벌여나가던 초기에 비타민 C와 감기라는 책을 쓰고 자신이 비타민 C를 메가도스로 복용하기 시작한 후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후 이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고 감기에 대한 비타민 C의 효과에 대한 논문들도 그 상반된 견해를 쏟아내었습니다. 비타민 C를 예찬하는 사람들은 비타민 C가 감기 예방에 커다란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고 비타민 C의 효과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를 반박하는 임상실험들을 예로 들며 비타민 C는 감기 예방에 아무런 효과도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논쟁에서 의료인들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이번 시사매거진 2580에서의 예처럼 어떤 의료인은 비타민 C가 감기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얘기하고 어떤 의료인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근거로 각자 논문들을 찾기 시작하면 양쪽 모두 자신의 논리에 부합하는 논문들을 수두룩하게 찾아낼수 있습니다.
어떠한 논문이건 어떠한 학문적 결함을 가진 연구이건
황우석씨의 경우처럼 공개적으로 그 잘못이 드러나지 않는한 의학의 데이터베이스 안에서 불멸입니다. 찬반의 양쪽 논리가 팽팽하게 맞서면 그 판단은 읽는 사람 각자의 몫입니다. 훗날 누구의 논리가 더 타당했는지가 드러나도 자신의 결함을 인정하고 자신의 논리가 잘못된 것이라 이야기하는 과학자들은 찾아보기 힙이 듭니다. 그저 슬그머니 사라지며 더 이상 그 논리를 받아드는 논문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누구의 논리가 타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은 누구의 논리를 받아든 논문들이 계속 나오느냐로 결론이 나게 됩니다.
요즈음 흔히들 예전의 연구결과들을 찾아내 자신의 시각으로 분석한 후 비타민 C의 감기 예방에 대한 효과가 있다 없다라고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한꺼번에 모아서 메타분석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비논리적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그저 논리의 향연에 빠져 통계치를 이리저리 다듬어서 논문들을 쏟아냅니다. 그 통계치가 가져다 주는 숫자의 놀음에 언론이 놀아나고 그 타블로이드 사이언스에 의학이 춤을 춥니다.
비타민 C를 메가도스로 복용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도 있고 감기에 걸리지만 그 증상이 완화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람은 케이지 안에 들어있는 실험동물이 아닙니다. 개개인이 처한 환경의 차이가 심하고 비타민 C에 대한 반응도도 다 다릅니다. 그래서 비타민 C가 감기를 예방하느냐라는 물음을 과학적으로 조사한답시고 하루 몇 g의 비타민 C를 일률적으로 주고 감기가 몇번 걸리냐를 묻는 식의 임상실험은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은 패러다임을 가진 임상실험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체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무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권도원 선생의 팔상의학에 이르기까지 사람이 다르다는 체질 개념이 우리나라 의학에 살아있고 이러한 체질 개념에 우리들은 익숙해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체질 개념이 서양 과학에도 잘 살아있는데 그것이 바로 biochemical individuality, 생화학적 특이성이라는 개념입니다. 60년전 로저 윌리암스가 처음 이야기한 이 생화학적 특이성은 비타민 C를 이용한 기니피그의 성장 실험을 통해 알려졌던 개념입니다.
로저 윌리암스는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 C의 양이 기니피그의 개체마다 차이가 있고 그 용량의 차이가 20배에 달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사람으로 비유해 보자면 하루 1g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 반면 하루 20g이 필요한 사람들도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기니피그에서 20배의 차이가 있다는데 기니피그에 비할바가 아닌 complex system을 가진 사람은 얼마나 큰 용량 차이를 보이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서양 과학이 말하는 체질, biochemical individuality 입니다.
그래서 일률적인 하루 몇 g의 비타민 C로 불특정 다수의 감기예방의 효과를 재어본다는 것은 시작부터 말이 안되는 과학입니다. 차라리 하지 않는것이 나은 연구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연구들은 세간의 화제가 됩니다. 타블로이드 사이언스의 가장 좋은 예이고 이를 인용해 언론에 얼굴을 들이미는 타블로이드 사이언티스트, 타블로이드 닥터들이 나타나면 다시 세상은 쓸데없는 논리의 향연에 빠지며 내가 맞다 네가 맞다로 난장을 벌입니다.
닥터 캐스카트는 생전에 이러한 논쟁을 두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Dosage! Dosage! Dosage!"
왜 그가 용량! 용량! 용량! 이라고 부르짖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고 이제 이곳에서 더 이상 감기 예방의 효과 유무로 논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구의 이야기가 옳으냐는 사치한 이념 논쟁은 하지 마십시오.
지금 병상에 누운 환자들을 일으킬수 있는 의학이 어디에 있는지, 그 잔인한 고통을 덜어줄 방법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야 할 시간입니다.
모두들 humble해 지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논리의 경연장이 아닙니다.
사람의 소리가 세상을 울리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12.12. MBC TV 시사매거진2580에서
"비타민C, 값싼 보약? 단순한 영양보충제 정도로 생각했던 비타민C, 이제는 질병예방과 치료제로도 활용되고 있다"라는 15분간 방영된 내용을 시청했습니다.
고용량비타민C의 복용필요, 부산의 암환자요양병원에서의 30g이상의 비타민C를 수액에 첨가하여 정맥주사하는 장면 등까지 방영되고 몇분교수님의 비타민C에 대한 항산화제로서의 긍정적인 설명을 보며 이제야 비타민C의 진실이 알려지나 보다 했지만
한편으로 식품의약안전청 연구관의 1일권장량 100g주장등 다른 의견이 있었고 분말비타민C에 관해 언급이 없었던 점, 국민들이 암환자치료 등을 위해 비타민C가 적극활용되어져야 함을 느끼기에는 부족했던 점, 그리고 하박사님이 출연하셔서 설명하시고 그 내용이 가감없이 전파를 타고 방영이 되었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 등 아쉬움이 컸습니다.
비타민 C는 항암제입니다
글쓴이 : byha84 조회 : 2,671
시사매거진 2580에 나오는 비타민 C 이야기를 보면서 10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한국의 비타민 C 치료법을 다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비타민 C 메가도스법이 프로그램 전체를 끌어가고 있는데
정작 고려은단 비타민 C 태블릿과 광동제약의 비타 500이 반복적으로 비춰지는 모습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논리적 설명도 없이 암환자들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30g 이상의 비타민 C를 활성산소 제거의 목적으로 투여한다는 장면도 지켜보았습니다. 암환자에 대한 기존 항암 치료 후 보조요법의 근거로 활성산소 이야기를 되뇌이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나는 한국 의학에 비타민 C 치료법을 이렇게 가르치지 않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차례도 비타민 C 메가도스법의 주인공인 비타민 C 분말이 거론되지 않고 비타민 C의 항암 작용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하지 못한채 그저 누구나 이야기할수 있는 활성산소 제거를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올바른 비타민 C 치료법을 전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여전히 한국은 10년 전 그대로입니다.
동물실험의 근거도 일반인들에게 더 호소력 있게 다가설수 있는데 왜 그 많은 자료들을 두고도 인용하지 못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아니 비타민 C 데이터베이스를 열어 공부하라고 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최소한 한국에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자료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허전하기만 합니다.
아래 링크를 열어 동영상을 보십시오.
동물실험의 자료를 인용하려면 아래와 같이 일반인들에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그래서 비타민 C 치료법을 다시 돌아보게 할수 있는 그러한 자료를 인용해야 합니다. 의학의 데이터 베이스를 열면 그러한 자료는 수를 헤아릴수도 없이 많습니다.
한국의 SBS 방송 자료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137146
토마스 레비라는 미국 의사가 있습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미국 의사들 중의 한 사람인데 이 사람이 뉴질랜드로 건너가 그곳 텔레비젼 방송과 비타민 C 치료법에 대해 인터뷰를 한 자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사회자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비타민 C 치료법이 듣는다고 열렬히 믿고 있습니까?"
Do you passionately believe that it works?
여기에 닥터 레비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는 비타민 C 치료법이 듣는다고 열렬히 믿고 있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 C 치료법이 듣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I passionately know that it works.
비타민 C 치료법은 사람을 살리는 참의학입니다.
시사매거진 2580을 지켜보면서 이제 우리는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한국에 올바른 비타민 C 치료법을 교육해야하고 그 교육대상은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의료인들도 예외일수 없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하병근 박사를 사랑하는 모임을 통해 일반인들을 계몽하고 닥터 하 클리닉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인들을 교육해 나갑시다. 그렇게 해서 지금도 병상에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합시다.
우리 함께 갑시다.
사랑합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이 출간 되었습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이 한국의 의학에 아니 세상의 의학에 가지는 의미는 커다랗습니다.
이제까지 바라보던 항암제의 시각을 넓히고 과학의 좁은 테두리를 허물고 항암의학을 의학으로 다시 가져온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과학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 가질수 밖에 없는 한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넘어서게 해 항암의학을 업그레이드 한다는데 있습니다.
음양 항암제론을 주장한 사람은 미국은 물론이고 세상 어디를 둘러보아도 없습니다.
나는 비타민 C를 비롯한 자연물들의 항암작용과 신물질이 가지는 항암작용을 분석한 후에 이를 음항암제와 양항암제로 구분해 음양 항암제론을 만들었습니다. 그 첫 모습을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 소개했고 인디아나 대학교에서 실험실이 셋업이 되는대로 논문으로도 발표해 세상의 의학에도 알릴 것입니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라는 소설과 영화가 있었습니다.
남녀의 관점에서 달리 쓴 두 권의 소설이 영화로도 만들어졌었습니다.
나는 이제 의학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기 위해 주류의학의 심장부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들어선 길에서 여러분들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의학, 사람을 살리는 참의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여러분들의 소리가 세상으로 퍼져나가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곳에서의 20년의 세월이, 내가 믿고 있는 그 하나를 향해 줄기차게 달려온 나의 인생길이 여러분들과 함께 세상을 움직이는 동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타민 C 치료법은 이제 시작입니다.
주류의학이 하병근 의학론이 주장하는 음양 항암제론을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 오면 나는 내가 찾은 사람을 살리는 의학을 모두 전하겠습니다.
그 시간이 하루 빨리 다가올수 있도록 우리 함께 달려갑시다.
이곳에 함께 해주시는 여러 의료인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투병의 자락을 여과없이 보여주시는 여러분들, 그리고 비타민 C 치료법을 안아들고 함께 가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앤지 11-09-14 18:47
오리너굴님,
저는 씨엘로님 소개로 천안 두정동-두정역 하차 10분거리-에 위치한 <토마스 의원>에서
현재 주 3회 정맥투여받고 있답니다.
지난 11월 24일에 시작해 어제까지 9회차.
빨리 정맥투여받으세요!
그러면 항암제 부작용도 훨씬 덜 하게 되고
항암제 효과도 더 좋아지고
항암제 투여량도 좀 줄일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세포폐암...들어봤어요.
림프구 수치는 혈액검사에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항목 잘 보시면 Lymphocyte 혹은 Lympho라고 써 있어요.
그게 바로 림프구란 뜻인데,
최소 30 이상-즉 30% 이상-은 돼야 환자의 면역력이
암과 싸워 견디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아보 도오루 박사의 <면역혁명> 꼭 좀 읽으세요!)
암센터나 암전문의들은 99%가 림프구니 림프구 절대수치니 그런거 전혀 말해주지 않습니다.
(이유: 코메디같지만...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받을수록 환자의 면력력은 급속도로 떨어짐.
그러니 굳이 의료진 입장에서 그걸 말해줄 리가 없죠.
개인 암전문 클리닉에선 당연히 림프구 수치 항상 체크함)
그러니 너무 병원과 의사만 바라보고 넋놓고 있지 마시고
암환자 본인과 그 가족들이 따로 책을 열심히 읽고 인터넷에서 정보취득하며
공부를 해야합니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1,2,3 편 읽으시면 기절하실듯....)
제 1주치의는 바로 환자 본인입니다.
환자가 너무 고령이거나 병이 너무 깊어 사경을 헤매거나 지적 이해력이 딸리는 경우라면,
그 주변 보호자들이 환자의 제1주치의가 돼
환자 치료스케줄을 디자인하고 조정하고....그래야합니다.
병원과 의사, 간호사는 그 여정에서 그저 잠깐잠깐 도움을 주는 존재밖엔 될 수 없음을
꼭 좀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천안근처면 씨엘로님께 연락하시고,
대전쪽이면 소망선생님 병원,
부천쪽이면 무연선생님 병원,
울산쪽이면 다크토 선생님 병원 등에 문의하세요. ^^
비타민 C 항암 치료법
글쓴이 : byha84 조회 : 2,890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이 이제 인쇄를 마치고 각 서점으로 옮겨질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4월에 출간하려던 책을 반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내용을 더한 책이라 한국 의학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계기로 올바른 비타민 C 치료법이 한국에 전해지고 한국 의학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받아낼수 있게 되어서 앞으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전할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게시판에 전하는 모습들로부터 아직 비타민 C 항암 치료법이 제대로 전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이 나가면 나아지겠지만 그전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 세가지를 전하겠습니다.
1.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을 희석할때 포도당 용액을 절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항암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포도당 용액을 써서는 안됩니다. 포도당은 비타민 C의 항암작용을 막아섭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는 암조직 주위에서 비타민 C가 산화되며 생겨나는 과산화수소와 산화비타민 C가 암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포도당은 산화비타민 C가 암세포 내로 들어서는 것을 막습니다. 그래서 포도당 수액은 비타민 C 정맥주사와 섞어서는 안됩니다.
2. 비타민 C 정맥주사시 다른 항산화제들은 절대 동시에 투여하지 않습니다.
비타민 C 정맥주사와 다른 항산화제를 동시에 투여하면 비타민 C가 암조직 주위에서 산화되는 과정과 산화된 비타민 C가 암세포내로 들어가 암세포를 죽이는 과정을 동시 투여된 항산화제가 막아서게 됩니다. 그래서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투여할때에는 경구용 비타민 C 이외에는 다른 항산화제의 동시 투여는 하지 않아야합니다.
항산화제들 중에 시차를 두고 투여해 시너지를 일으킬수 있는 물질이 있지만 지금 단계에서 그것까지 한국 의학에 소개하면 받아들이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투여할 때에는 항산화제는 투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3. 비타민 C 정맥투여가 이루어지지 않는 날에는 장이 견뎌내는 용량의 비타민 C 분말을 투여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한국에 잘못 이해되고 있는 것이 비타민 C 경구투여의 중요성입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도 나와있지만 암환자들 중에는 비타민 C 경구투여와 여러 자연물들의 투여를 통해 암조직이 줄어들어가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리오단 클리닉은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체계화시킨 곳이지만 암환자들에게 하루 4g 이상의 비타민 C를 유지기에 투여한다는 모습에서 볼수 있듯이 비타민 C 경구투여법에서는 허전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이야기들 중에 3g 이상의 비타민 C는 흡수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보이고 대한비타민 연구회에서도 비타민 C 경구투여법에 대해 의료인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을 잘 읽어보시고 비타민 C 경구투여법의 중요성을 이해해 비타민 C를 항암요법으로 사용할 때에는 비타민 C 분말을 장이 견뎌내는 용량까지 투여하도록 하십시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이 한국의 의료인들을 계몽하고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평안과 희망을 가져다 줄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참, 비타민C 정맥투여 없는 날에는 분말을 최대한 많이 섭취하라는 충고말씀,
깊게 새겨듣겠습니다. 음항암제로서의 분말의 중요성을 잊으면 안되니까요.
음양 협공작전이 제대로 돌아갈 때 비로서 표적항암제로서의 비타민C 가치가
빛나리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하사님, 비타민C 정맥투여 받는 날엔 절.대.로. "항산화제" 투여받지 말라고
위 본문 3번에 하박사님께서 재차 강조하셨죠? 주의하세요~
NAC은 코엔자임Q10과 더불어 대표적인 항산화제에요.
그러니까 비타민C 정맥투여받는 날엔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정맥투여가 헛짓이 됨.
OK? ^^
(바쁘시더라도...기왕에 여기 회원되셨으니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은 하박사님의 글들 좀 열심히 읽어서 메모하고 공부해놓으셨으면
좋겠어요. 질문만으로 얻을 수 있는건 단편적이라 한계가 있답니다.)
돌이 11-09-14 18:47
이 가상공간에서 하박사님과 비타민C를 알고부터는 너무나 놀랍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사실은 저의 가족이 2010.1.14.서울대병원에서 위암수술을 받고 항암12차까지 받고서 상태가
좋다고하여 현재는 항암을 중단한 상태지만 복부나 소장일부에 전이가 되어있는상태라서
하박사님의 말씀은 한 줄기 빛과도 같고 또 바로 희망입니다.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는것은
의사나 약사들이 제대로 비타민C를 전달하는 사람이 몇사람도 안된다는것입니다. 하박사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몸에 질병이 있는 우리 가족조차도 이런 놀라운 사실을 수긍하지못하고
받아들이지 않는게 참으로 안타깝지만 확실히 먼저 배우고 깨달은 저가 교육을 시키고 인식을
바로 시킬때 또 다른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을것이라고 믿어 확신합니다. 어서 책이 출간되기만을 늘 인터넷 서점에가서 검색해보고 했던 날들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너무나도 감격스럽습니다. 하박사님이 우리 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게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하박사님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hanmi 11-09-14 18:47
항암 치료 목적이 아닌 경우에, 즉 일반환자인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나 포도당 링겔에 믹스해서 투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치료효과는 어느 수액에다 믹스해서 투여하는 것이 가장 클지 의문입니다.
보통 주로 식염수에다 믹스해서 맞는데 식염수가 의원에 없을 경우는 포도당에다 믹스해서 맞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반환자도 증류수에다 믹스해서 맞아도 괜찮은지요?
사실 암환자는 아니지만 암환자 못지않게 장기간의 중증환자들이 주위에는 많이 있는 실정이잖요.
앤지 11-09-14 18:47
hanmi님, 제가 알기로는
투여받는 사람 상태와 무관하게
증류수가 비타민C정맥투여시 효과를 배가시켜주는 최고의 희석액입니다.^^
(항암제용일땐 반드시 증류수에 희석해줘야하구요.)
그린푸퍼 11-09-14 18:47
전에 어느 선생님께서 댓글 쓰신 내용에는 암환자가 아닌경우 식염수가 가장 좋다고 읽었던것
같은데..제가 잘못 읽었나요? 의사선생님들께서 답변해 주시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기다리다 눈과 목이 빠질뻔 했는데 드디어 책이 나온다니 감격스럽습니다.
다음주에 종양내과 외래진료가 있어서 담당 선생님께 갖다드릴 참입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이책을 보시고 비타민치료에 동참하시면 좋겠네요.
하박사님 감사합니다.
앤지 11-09-14 18:47
그린푸퍼님 말씀이 맞을 수도 있겠군요.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
비타민 D
글쓴이 : byha84 조회 : 3,943
Members" Forum에 올려진 비타민 C 자료들을 보다가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발간되었다는 논문들도 보았고 뜻밖에도 절판이 된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가 www.Bookcosmos.com이라는 곳을 통해 12페이지로 내용이 요약되어 문서로 나와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책을 쓴 저자가 알지도 못하는 요약본을 만들어 문서화한다는 사실이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사전에 내용을 점검받고 문서화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여러 비타민들 중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비타민은 비타민 D입니다.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 내용들 중에서 비타민 D의 내용들 중 일부는 이제 더 이상 인용될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비타민 D를 지용성 비타민의 논리, 그리고 호르몬의 논리로 받아들여 그 용량을 400 단위로 제한한다는 내용입니다.
비타민 D의 혈중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보편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타민 D가 건강한 생활을 할만큼 충분히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신종플루가 몰아치면서 비타민 D가 다시 주목을 받았고 이후 의학계에서 환자들에게 고용량의 비타민 D를 처방하는 것이 환자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가 퍼져나갔습니다.
이제 미국의 종합비타민 제재 속에 포함된 비타민 D의 양은 800 단위, 1000단위까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내가 권하는 비타민 D3 용량은 하루 5000 단위입니다.
한국의 식약청이 정한 비타민 D 일일 상한 섭취량은 2400 단위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 식약청의 비타민 C 일일 상한 섭취량은 2g으로 되어있습니다.
일일 상한섭취량의 개념은 모든 사람, 그러니까 해당 비타민을 매일 복용하는 100%의 사람들에게서 아무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용량을 말합니다. 물론 주류의학의 시각에서 본 부작용입니다.
주류의학이 비타민 C의 부작용으로 받아들여 일일 상한섭취량을 설정한 부작용은 고용량 복용에서 나타날수 있는 위장관 장애였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비타민 D 상한 섭취량을 하루 2000 단위로 설정해 두었었습니다.
지난 11월 미국은 비타민 D 일일 상한 섭취량을 하루 4000 단위로 증량했습니다.
비타민 C 자료로 올려진 한국에서 발간되었다는 논문들도 읽어보았습니다. 몇년전의 논문들인데 최근에 발표된 논문들을 보았으면 합니다.
논문들이 의료인들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최근에 한국에 발간된 비타민 C 논문들을 살펴보고 이러한 논문이 지속되고 있다면 내가 직접 기고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 비타민 C 정맥투여 후 혈당 측정 기기별 간섭 효과를 다룬 논문은 의료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내용이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에 적은 내용들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라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을 읽고 논문을 보면 더 이해가 쉬우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논문들의 저자들 중에는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도 보이는데 최근의 논문들을 보았으면 합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조비룡 교수는 대학동기이고 미국에 연수 왔을때 만나 신비로운 비타민 C 책을 건네주며 비타민 C 치료법의 세계로 인도했던 친구이기도 합니다. 주류의학 안에서 보기 드물게 비타민 C 치료법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고 있는 친구이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선후배 동료 의료인들 앞에서 내게 비타민 C 치료법 강연의 자리를 마련해준 친구이기도 합니다.
훗날 비타민 C 치료법이 더 많이 알려지고 이해되어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비타민 C 치료법 임상실험을 시작하는 날이 올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논문의 저자로 나오는 염창환 교수는 말기 암환자가 건네는 내 책을 보고 비타민 C 치료법의 세계로 뛰어든 사람입니다. 신비로운 비타민 C를 공부해 비타민 C를 알게된후 내게 연락을 해왔고 리오단 클리닉으로 공부하러 가라는 나의 조언을 듣고 리오단 클리닉 한달 연수 후에 한국에서 대한비타민 연구회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논문들이 발표된 시기가 이 사람들이 비타민 C를 알게 된 후 그리 오래지 않아 나온 논문들이라 내용이 피상적인 것 같습니다. 이 시간 즈음이면 더 깊이 있는 논문들이 나와 있으리라 생각하고 이런 논문들 보다는 최근의 논문들을 알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출간과 함께 이제 한국의 항암 의학 패러다임을 전환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두 마음을 열고 내 말이 옳으냐 네 말이 옳으냐하는 사치한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짐을 조금은 덜어내자는 생각으로 우리 함께 갑시다.
사랑합니다.
휴 리오단 연구소에 3일 연수다녀온 내용을 쓴 일본 의사 야나기사와 아츠오의
<비타민C가 암을 죽인다>에 보면, 휴 리오단 연구소에선 정맥투여후 바로바로 측정해서
그 다음 정맥투여량을 정하고...그렇게 정확한 방법과 순서로 치료하는게
정말 부러웠답니다.
아무튼 여기 한국 땅에서도 정맥투여 직후 즉각 혈중 농도 확인 가능한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환자들 입장에서도, 비타민C 요법이 널리 전파되는 데에도 훨씬 좋을거라고 봐요.
하박사님의 글 말미에 항상 붙는 "사랑합니다"......
참.....좋습니다. ^^
저도 반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비타민D를 구입해서 하박사님 권장량 하루 5,000단위로 먹어야겠군요.
(비타민D는 콜라겐 생성에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맞죠?)
비타민D는 특별히 추천할만한 제조사가 따로 있나......? 아무거나 사도 되나??
전기공학 11-09-14 18:47
비타민d3라면 괜찮다고 하십니다.
참고로 전 healthy origins 제품의 d3를 장바구니 넣어놓았습니다.ㅎ2400iu를 봐놓았는데
5000iu제품으로 해야겠습니다.^^
아이허브 홈피가면 있을거에요.
kim 11-09-14 18:47
비타민 D3를 드시려면 하병근 의학론을 참고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병근 의학론 28 제목:어떤 형태의 비타민 D를 사용해야 하는가?)
라임 11-09-14 18:47
비타민D 과잉은 연조직에 칼슘이 축적되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지요.
95년에 비타민D 2000IU 공급으로도 과잉증이 나타난다는 자료를 접하고 두려움이 있었기에 비타민D 5000 IU를 구비하고도 이틀에 한 알 씩만 먹었는데, 최신 연구자료에 발맞추어 이제는 좀더 적극적으로 하루에 한 알씩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앤지님,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비타민C입니다. ^^*
가득 11-09-14 18:47
주류의학으로 암치료하는 대한민국의 거대 병원들 제발 비타민c 처방좀 내줘서 수액만 넣지말고 비타민c라도 섞어 넣어줬으면 좋겟습니다 비타민c 알레르기라도 있는지 비타민c 이야기만하면 우리가할수있는 처방이 아니다..ㅠ.ㅠ 그렇다고 다른처방으로 치료도 안대는 말기암환자들에게 보조요법이라도 처방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24시간 들어가는 나트륨 수액에 비타민c 좀 섞어넣어주면 좋겟는데 답답합니다 잘난 수술잘하는게 명의인양 테레비에 나와 암환자 완치율이몇프로가 넘는다는둥 자랑만하고 병원가면 언론이 과장댓다는둥 꽁무늬빼면서 왜 비타민c 처방만 이야기하면 우리병원에서 할수 있는 처방이 아니라며 거부하는지 환자가족들 마음은 속이 다 타들어갑니다.
bell 11-09-14 18:47
회원분들에게 하 박사님의 비타민d 권장량이 5,000 IU라고 해도 잘 믿지 않았는데^^ 이제사 박사님께서 명확히 기준을 밝히셔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박사님의 지난 글에는 행간을 해석해야 5,000IU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회원분들은 명시적인 제시가 없다고 제가 한 말을 잘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ㅠㅠ
저는 처음에 healthy origin 제품을 먹다가 얼마전부터는 solga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무연 11-09-14 18:47
가득님 , 사모님이 아직 입원중이시군요... 통증은 좀 어떠신지요 ??
걱정이 많으시죠... 빨리 회복되셔야 할텐데요 ..
엔지님 , 최근 국내에서도 비타민C 농도 측정합니다. 다만 , 아직 수요가 적어 1주일에 하루만 검사합니다.ㅣ
블루 11-09-14 18:47
http://www.myhealthnewsdaily.com/vitamin-d-calcium-recommendations-institute-of-medicine-101130-0807/
New Vitamin D and Calcium Recommendations
비타민 D와 칼슘 섭취에 대한 최근 보고서가 도표로 나와 있어서 이해하기가 조금 편하실 듯 하네요.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나이 드신 여성분들이 1년동안 매일 칼슘1000mg을 복용하였더니 심장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자료를 2-3년전에 본 적이 있어서, 어머님에게 가끔식 500-600정도만 복용하시도록하고 있습니다.언뜻 본 내용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일단 조금 조심해서 복용하시도록 하고 잇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혹시 전문가분들의 견해를 들을 수 있으면 감사하겟습니다.
앤지 11-09-14 18:47
무연님! 국내에서도 비타민C 혈중농도 측정이 가능하다고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제가 지금 마음이 많이 급합니다.
그리고 라임님~
제가 비타민C하고 비타민D를 혼동하고 적었군요! ㅋ
비타민C 분말로 경구투여했을때 콜라겐 생성으로 암세포 전이를 막는 등
음항암제로서 기능을 알고 있는데 실수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정확히 알고 있어야하니까요.
그리고 bell님께서 비타민D 제품 정보를 남겨놓으셨군요~
제조사를 바꾸신 이유가 궁금해요. 그럼 저도 솔가제품으로 구입할까요?
수지 11-09-14 18:47
비타민D3 5000 IU 복용하고 아팠던 뼈가 치료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3개월 복용후 혈중 농도 측정하니 복용전 보다 3배정도 수치가 올라서 잠시 중단하고 칼슘제에 들어 있는 1000IU 만 복용했는데 박사님의 글을 접하니 다시 4000IU 를 복용해야겠군요.
한나 11-09-14 18:47
가득님, 사모님이 입원해 계신가 보군요.
너무 늦지 않게, (될 수 있으면 하루라도 빨리...) 비타민 정맥 주사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늦으면 나중에 한이 되더군요.
제가 남편의 일로 알아 본 바로는 강남 성모병원의 염창환 교수님은 병원측과의
의견불일치로 비타민 정맥치료를 현재 중단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부산의료원,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 포항의 선린병원등에서는 비타민 정맥치료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고, 비타민 고농도 정맥 치료를 시도해 보지 못하고 가족을 잃게 되면 많이 원통하더군요.
가득 11-09-14 18:47
며칠전 한나님의 글을 몇번이고 읽어보며 조만간 나에게도 다가올 일같아 많은 생각에 잠겻었습니다 항암 9차 끝나고 체력이 극도로 쇠약해지고 황달끼가 있어 무연원장님 찾아가 80그램3차맞고 하루쉬고 90그램 3차맞고 하루쉬고 100그램 3차맞고 하루쉬고 외래로 들어같더니 당장 입원해야 한다고해 바로입원한게 아직도 병원입니다
암은이미 온몸으로 퍼저 더이상 항암 치료가 무의미 하다는 결정을 듣고 병원에서 이렇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퇴원하면 어떤치료를 해야 하는지 가족들 다 모여 회의를 햇지만 걱정하는말만 나오고 정말공포스럽네요 한나님도 얼많아 힘드셧을까 ㅜㅜ 박사님 책표지를 복사해와 가족들에게 알리고 다시시작 한다고 햇지만 가족들은 입원해서 맞으라하고 어느병원에서 말기암환자를 입원해서 정성껏 비타민치료를 해줄까? 이런저런 고민에 머리가 아파옵니다 ..
한나님도 마음아플텐데 위로드리고 기운내세요 나도 기운차리고 계속 암과 싸워야지요
The Healing Factor
글쓴이 : byha84 조회 : 3,143
한권의 책이 세상을 바꿉니다.
1970년대에 미국에서는 비타민 C 열풍이 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진원지가 라이너스 폴링과 라이너스 폴링이 쓴 비타민 C와 감기 (Vitamin C and the Common Cold)라는 책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 태풍의 눈 속에는 어윈 스톤과 어윈 스톤이 쓴 The Healing Factor, 치유 인자라는 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윈 스톤은 1930년대부터 비타민 C 연구를 계속해 오던 사람이었는데 30여년간의 자신의 비타민 C 연구 자료을 정리해 라이너스 폴링에게 건네주었고 라이너스 폴링은 어윈 스톤이 전해주는 자료를 보고 비타민 C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라이너스 폴링은 어윈 스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려가기 시작했고 이후 발간된 The Healing Factor를 온 마음을 다해 전하면서 The Healing Factor는 미국에서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으며 미국에 비타민 C 열풍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던 것입니다.
라이너스 폴링의 비타민 C와 감기라는 책 역시 베스트 셀러가 되었지만 이 책은 폴링의 개인적인 체험을 담은 에세이와 같은 글들이었고 미국을 움직인 것은 바로 어윈 스톤이 쓴 한 권의 책이었습니다. The Healing Factor를 마음을 열고 읽어가다 보면 처음 비타민 C 이야기를 접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자료들이 수없이 이어지며 나타나는 비타민 C의 치유력 앞에 놀라게 됩니다.
나 역시 이 책 The Healing Factor를 읽고 비타민 C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절판이 된 책을 구해 책 제본이 헤어져 나갈때까지 읽고 또 읽었습니다.
이곳에서 자료들을 공부하고 있는 의료인 여러분들도 반드시 통독해야 할 책이 The Healing Factor 입니다.
The Healing Factor는 비타민 C 이야기의 Classic입니다.
예전에는 책을 구해 어렵사리 읽어갔는데 이제는 이 책을 인터넷 상에서 자유롭게 읽을수 있습니다.
링크를 연결하겠습니다.
http://vitamincfoundation.org/stone/
나는 한국에 처음 신비로운 비타민 C 책을 내면서 이 책이 미국에서 The Healing Factor가 했던 일을 한국에서 할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시간과 정성을 다해 적었고 책을 읽고 배우고 싶다고 연락해 오는 후배 의료인들을 지도하고 가이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들을 통해 내 의학 이야기와 내가 추구하는 의학이 한국에 전해질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그렇게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가르친 후배 의료인들은 내 책의 내용을 베껴내 옷을 입혀 자신들의 이야기로 만들었고 웹페이지를 만들고 책을 내면서 신비로운 비타민 C 이야기와 내 의학 이야기는 한마디도 전하지 않았습니다.
내 책들은 절판이 되었고 가진 것이 없어 자비 출판으로 이어지지도 못해 나는 조용히 내 홈페이지를 만들고 비타민 C 이야기 원고들을 정리해 갔습니다.
그렇게 단절된 기나긴 그 시간 동안 나는 여러분들에게 내 이야기들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 비타민 C 항암의 비밀을 출간하면서 이 책이 미국에서 The Healing Factor가 했던 일들을 할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합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나는 이 일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열고 나를 도와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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