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일본 온천 여행 다녀왔습니다~ 맛난것도 많이 먹고 아주 좋았어요 ㅎ;;
산이름을 까먹었군요;;;
첫날 묵었던 사이가쿠간 료칸입니다~ 제가 워낙에 츄리(?)하게 나와서 자체 검열을....
료칸은 하루하루씩 옮겨 가면서 묵는게 좋다고들해서 2박에 맞춰 2군대를 갔습니당
긴린코 호수 안개가 자욱하게 생기는데 호수에 온천수가 유입이 되는지 호수 특정 부분 수면에서 수증기가 많이 생기더라구욤 ㅎ
호수 물가 주변에 서서 둘러보는데 갑자기;; 하얀새가 바로 제 코앞에 날라와서는 몇분 동안 가만히 있다가;; 저렇게 돌아 댕기더라구요;;
현지 일본분들이 저를 쳐다 보면서 머라머라 하시던데;; 아직 인사말 밖에 못하는지라;;
2번째로 묵은 료칸 호테이야 입니다
원래는 사진 찍으면 안되는데;;; 거의 24시간 동안 이용자는 저 혼자였었습니다;; 남자분들이 한분도 안계시더라구요~~
거의 개인 온천(?)으로;;
26일부터 3박 4일 도쿄로 여행가는데 시오도메역 주변 맛집 소개좀 부탁드릴께요 ^^
요코하마 주변에도 갈듯한데 ㅋ 그쪽 주변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당 ㅋ
첫댓글 온천 너무 좋아하는 데....ㅋ
요코하마 가시면 이치란 이란 라면집이있는데 거기가보세요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