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lecystestomy (담낭절제술) ▶수술전 간호 비만환자는 수술 진행상의 어려움을 가져옴은 물론 수술후 합병증을 야기시키므로 수술전 체중감소에 대한 간호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며 필요하다면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피임약을 사용하고 있는 젊은 여성에게는 정맥성 혈전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어도 수술 6주 전부터 피임약 복용을 중지해야 한다. prothrombin이 저하된 환자는 수술후의 출혈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전 vitamin K를 투여한다. 특히 황달이 심한 환자는 수술후의 신장애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데 mannitol infusion에 의한 이뇨작용은 수술후의 신장애를 감소시킬 수 있다. ▶수술후 간호 정상적인 구강섭취가 이루어 질 때까지 정맥을 통한 수액요법이 이루어진다. 수술후 오심, 구토, 어깨동통, 빈맥, 저혈압 또는 딸국질로 인해 필요했던 위관이 이러한 증상의 완화로 필요하지 않게 되면 위관을 제거해낸 후 1시간에 30㎖정도의 수분을 구강으로 섭취한다. 진통제를 atropine과 함께 투여한다. 소변의 배설량과 전해질을 확인한다. 수술전부터 투여되었던 항생제는 T-tube를 통한 담즙의 균배양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없을때에도 적어도 수술후 5일간 투여한다. 수술후 5일간은 식후 1시간 동안 T-tube를 잠궈두며 수술후 10일째가 되면 하루종일 T-tube를 잠궈둔다. 마지막 확인을 위해 cholangiogram을 한 후 정상이면 피부와 T-tube의 봉합부위를 분리시킨후 제거한다.
Gastrectomy ▶수술전 간호 1. 영양 - 흔히 영양실조 상태에 있으므로 수술 전 영양결핍을 교정할 필요가 있다. 총비경구영양이 수술전 5~10일간 제공될 수 있다. 2. 폐기능과 심호흡의 중요성, 효과적인 기침, 절개부위 고정, 잦은 체위변경, 폐기능 측정기와 필요시에는 흉부물리요법을 교육시킨다. ▶수술후 간호 1. 폐환기를 촉진시킨다. -최소 2시간 마다 체위변경, 심호흡, 기침을 권장하도록 한다. -기침중에는 절개부위에 손을 대어 지지해준다. -활동전에는 진통제를 준다. -fowlers 체위를 취하게 한다. 2. 영양을 증진시킨다. -비위관 배액을 정확하게 측정한다. -구강으로 처음 물을 줄 때는 문합부의 누출 징후(호흡곤란,동통,열)을 관찰한다. -음식은 잘 견딜 수 있을 때까지 소량씩 자주 첨가한다. -조기 포만감과 역류를 관찰한다. -역류가 나타나면 더 천천히 소량을 먹이도록 한다. -dumping 증후군의 징후를 보고해야 한다.(허약, 실신, 심계항진, 발한, 오심, 설사) 3. 안위를 제공한다. -입으로 음료를 섭취할 수 있을 때까지 구강간호를 자주 제공한다. -환자가 기침을하기 전 절개부위를 손이나 수건으로 지지해준다. -보행을 권장한다. -처음 몇일동안 적절한 진통제를 준다. 4. 환자교육을 실시한다. -위확장되고 천천히 적응되기 위해 3-6회/일 식사를 할 수 있을 때까지 가능하다면 매 식사량을 점차적으로 증가시킨다. -식후 불편감이 나타나면 음식의 양과 식사와 함께 먹는 수분의 양을 감소시키며 더 천천히 먹도록 한다. -식사중이나 식후 바로 스트레스를 피하고 식사후 휴식을 계획한다. -누울 때 머리를 올려 중력에 의해 위식도역류를 예방한다. -이완운동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킴으로 실시한다. -규칙적으로 체중을 측정한다.
Appendectomy (충수돌기 절제술) ▶수술전 간호 구강섭취를 한 경우라도 적어도 4시간이 경과한 후에 수술을 시작할 수 있다. 복막염의 증상이 있거나 구토가 매우 심한 경우에는 배위관을 통해 위내용물을제거해주고 정맥을 통한 수액공급을 시작한다. ▶수술후 간호 수술후 진통제와 최토제를 주게 되며 장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올때까지는 구강섭취를 금해야 한다. 장기능이 돌아오고 오심, 구토가 사라지면 구강섭취를 시작한다. 수술다음날이면 환자는 침대밖으로 나올 수 있다. 수술부위의 통증, 국소적 염증 증상과 함께 체온상승이 되면 수술절개부위의 감염인 경우가 많다. Ileostomy (회장루 형성술) ▶수술전 간호 시술과 시술결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사정한다. 장루요법사에게 회장루관리에 관한 조기 교육, 사용될 낭 상품 소개, 시술부위 선택과 표시에 대해 의뢰한다. 환자가 느낌과 걱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한다. 영양준비를 돕는데, 영양증진을 위해 TPN이 사용될 수도 있다. 처방에 따라 완화제 투여, 관장, 항생제 투여 등 장준비를 한다. 모든 관과 배액의 필요성과 기능에 대해 설명한다. ▶수술후 간호 1.수분과 전해질 - 모든 배출을 관찰, 기록한다.(비위관, 루, 소변) - 적절한 정맥수액을 확인하고 불균형을 사정한다. - 매일 체중을 측정한다. 2. 교육 - 자유로운 수분섭취를 유지한다. - 더운날씨나 바이러스 질환의 경우 탈수를 주의한다. - 시간이 지날수록 배액은 진해지지만 항상 물이 많은 내용물을 유지한다. - 완화제나 장루에 자극적인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3. 피부관리 - 피부자극의 증상을 관찰한다. - 회장루 누출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보호제를 사용한다. - 주머니는 매 5~7일마다 교환한다. - 주머니가 1/3, 1/2이 찬 경우에 비운다. - 장루가 비활동적일 때 주머니를 교환한다. 4. 영양 - 천천히 먹고 서서히 씹는다. (음식의 통과시간이 감소된다.) - 4~6일간 고섬유성, 고잔류성 식이는 피하고 장의 반응을 보면서 주의하여 새로운 음식을 첨가한다. - 매일 종합비타민 제제를 복용한다. - 냄새조절을 위해 필요에 따라 식이를 조절한다.
Colostomy ▶수술전 간호 수술전 간호는 대상자를 신체적, 심리적으로 준비하도록 한다. - 장에 대변이 축적되지 않도록 수술 전2~3일 동안은 구강으로 수분만 섭취해야한다. - 장을 비우고 수술부위의 분변오염을 국소화 하기 위해 하제, 관장, 좌약 등을 이용한다. - 장내세균을 감소시키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광범위 항생제를 수술전부터 시작하여 수술후에도 계속 투여한다. -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시 합병증의 원인이 되므로 수술 전에 영양상태를 사정하고 필요시 비경구 영양 공급을 한다. - 영양실조는 수술후 합병증의 원인이 되므로 수술 전에 영양상태를 사정하고 필요시 비경구 영양공급을 한다. - 대상자 교육 : 대상자의 위장관 기본생리와 루형성이 정상생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변화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 대상자의 불안정도를 사정하고 지지체계와 대처기전도 평가한다. - 대상자와 그 가족이 개구부에 잘 적응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게 함으로 불안을 감소하며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수술후 간호 1.합병증 예방 - 장의 감압은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직장관에 관을 이용해 감압시킨다. - 관들이 대변으로 인해 막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세척한다. - 간호사는 배액되는 분비물의 양과 굳기정도 및 특성들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2. 상처치유의 증진 - 드레싱 교환시 무균법을 적용하며, 배액관을 상처 내부나 절개선을 따라 삽입하여 상처 치유를 도모한다. - 정기적으로 흡인기를 비우고 배액량의 특성과 양을 기록한다. - 개구부 주위의 피부는 수술 직후 변의 배출이 시작되기 전에 보호용 수지를 보호해 준다. - 피부를 보호하고 배액물로 인하 절개부위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개구부는 투명한 수집 주머니로 덮어야 한다. - 배액과 상처치유를 촉진시키기 위해 화음부 상처는 거즈 심지를 박고 개방시키거나 배액관을 삽입하고 부분적으로 폐쇄시키거나 완전히 폐쇄시킨다. 3. 장기능 관찰 - 절제술후 수일 동안 장의 운동성이 감소된다. 장음을 청진하거나 가스가 배출되었는지 확인하고 장의 활동과 개구부에서 배설량을 관찰한다. 4. 적절한 영양상태의 유지 구강 섭취가 1주 또는 2주 이상 지연되면 비경구 영양을 시작하여 수술후 적당한 영양상태를 유지한다. 고단백, 저지방,식이를 이용한다. 5. 사회심리적지지 - 환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불안은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대상자들은 개구부가 사회생활에 영향을 끼칠 것을 걱정하고 성관계를 방해할것이라고 두려워한다. 간호사는 신체 외모나 기능이 약간 변화되는 것이라는 점을 수용하도록 도와준다.
Hemorrhoidectomy (치핵절제술) ▶수술전 간호 수술전 항생제의 투여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수술 24시간 전에 paraffin emulsion같은 경한 항생제를 투여한 후 수술 4시간 전에 2개의 glycerine suppository를 삽입하여 관장을 해준다. ▶수술후 간호 수술후 항문부위의 압력을 저하시켜 주기 위해 복와위를 취해주는 것이 좋다. 수술부위의 통증이 심하면 pethidine 같은 진통제를 주나 morphine은 수술후 변비를 가져오고 방광팽만을 느끼지 못하게 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warm sitz bath는 수술후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데 적어도 하루에 2번정도 해준다. 수술후 24시간 이내에 출혈의 우려가 있으므로 활력증후를 수술후 첫 24시간 동안에는 철저히 관찰해야 한다. 출혈이 심하면 foley cather를 직장으로 삽입한후 ballon을 부풀려서 출혈부위를 눌려주면 지혈할 수 있다. 수술후 환자의 오심구토가 적으면 음식물의 구강섭취를 할 수 있으며, stool softener도 함께 투여한다. 수술후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수분섭취를 많이하여 변비발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Mastectomy ▶수술전 간호 - 유방암의 확인,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하는 시기에 환자가 받을 수 있는 불안 및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어야 한다. - 환자는 물론 보호자를 포함하여 여러 치료방법 및 치료비용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 마취의 종류와 생검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흡인생검은 대부분 일차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반면에 조직절개생검은 2차 의료기관이나 이상의 병원급에서 실시한다. 전신마취 환자에게 8시간 이상, 수술 시간, 수술 전 이상검사와 수술 후 환자 이동 등에 관하여 설명한다. 생검 동안 예상되는 감각에 대해서도 미리 설명해 주어야 한다. - 수술 후 24시간 동안은 환측 팔과 손을 베개 위에 올려 팔꿈치가 어깨보다 높게 위치하고 수술 후 환측 팔 및 어깨의 움직임은 최소한 24시간 동안 제한을 받는 다는 것을 설명한다. (정맥혈과 림프액의 정체로 인한 부종을 방지하기 위해) - 흉부의 드레싱은 호흡운동을 억압하기 때문에 수술 후 실시할 심호흡에 대해 교육 시킨다. - 수술 후 혈액순환의 증가, 부종감소, 팔과 어깨의 경직 감소를 위하여 사지 운동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 환자의 말을 경청하고 수술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치료계획 과정에 환자를 참여시킴으로써 수술 후 회복을 촉진시킨다. ▶수술후 간호 - 수술 상처를 싸고 있는 드레싱의 전면과 후면을 철저히 관찰하고 과다한 출혈이 관찰되면 즉시 보고한다. - 배액의 양과 색깔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첫 4시간 동안 혈장성을 띠게 되면 그후에는 장액성으로 변하게 된다. - 활력증상 측정, 전신마취하에 시행된 수술이라면 적어도 48시간 동안 대상자의 섭취량과 배설량을 기록한다. - 임파절 절제 후에 임파부종이 흔히 발생함으로 임파부종 예방에 주위를 기울인다.( 뒤 대상자 교교육에 더 자세히) - 수술 상처의 드레싱 교환을 비롯한 모든 침습적 시술을 실시할 때에는 철저한 무균술을 지켜야 한다. - 감염의 발견을 위해 체온과 백혈구 수를 관찰한다. ▶수술후 심리적 간호 유발절제술을 한 대상자의 경우 심리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심리적 간호는 중요하다. -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이나 친지를 파악한다. 가족 및 친지를 통하여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는 계획을 이해시키고 대상자 자신의 느낌을 쉽게 털어놓게 하기 위함. - 대상자의 성생활에 대해서는 대상자가 전적인 신뢰를 받을 때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 대상자들은 우울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하여, 폐경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들이 결혼 생활, 대인관계 그리고 직업에 적응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러한 대상자들이 그들의 두려움과 문제점을 편안하게 표현할수 있도록 돕고 적절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야 한다. ▶수술후 대상자 교육 - 수술한 부위의 팔과 손을 손상시키는 활동을 피하도록 교육한다. - 수술받은 팔에서 체혈하거나 주사를 맞지 않도록 주의시킨다. 뿐만 아니라 수술 받은 팔에서 혈압측정과 정맥주입도 금지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 임파부종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술 받은 쪽의 손과 팔의 규칙적인 운동법에 대한 시범을 보이며, 수술한 쪽의 손과 팔에 감염이 올 수 있는 활동은 피한다. - 절제된 유방이 있었던 부위에 저리거나 핀으로 찌르는 듯한 느낌 등의 환상유방징후를 경험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 유방암에 걸렸던 대상자의 반대편 유방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유방암 재발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대상자가 반대편 유방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를 받도록 주지시키고, 추후 치료에 응하도록 도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