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과 뇌졸중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그 궁금증을 해결해 봅시다.**
뇌경색과 뇌졸중의 차이점을 알아보려 합니다. 이름만 들었을 땐 비슷 비슷해 보여 그 차이점을 잘 모를 수 있는데요. 간단히 이야기하면 뇌졸중은 뇌질환에 중분류이며 뇌졸중 안에 뇌경색과 뇌출혈이 있기에 차이라고 하면 질환의 중분류 소분류 정도로 나뉠 수 있습니다.
대분류는 뇌혈관질환이며 뇌혈관질환 안에 뇌졸중, 뇌졸중 안에 뇌경색&뇌출혈이 있습니다.
그럼 뇌졸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뇌졸중의 종류는 크게 분류하자면 뇌출혈과 뇌경색이 있습니다.
-뇌경색의 종류-
뇌졸중에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이 막힌 상태를 말합니다.
뇌경색은 정도에 따라 완전 허혈, 부분 허혈로 구분됩니다. 완전 허혈은 혈관이 완전히 막혀 산소 공급마저 되지 않아
뇌의 일부가 손상되어 부분 마비가 올수 있으며 부분 허혈은 대처가 빠를수록 뇌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은 3가지로 분류됩니다.
1, 혈전성 뇌경색(뇌혈전증)
동맥경화증이 생겨 손상된 뇌혈관에 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이 좁아져 막히는 질환입니다.
2. 색전성 뇌경색(뇌색전증)
심장 또는 목의 큰 동맥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지면서 혈류를 타고 뇌혈관에 도달해 막히는 질-뇌경색의 종류-
뇌졸중에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이 막힌 상태를 말합니다.
뇌경색은 정도에 따라 완전 허혈, 부분 허혈로 구분됩니다. 완전 허혈은 혈관이 완전히 막혀 산소 공급마저 되지 않아
뇌의 일부가 손상되어 부분 마비가 올수 있으며 부분 허혈은 대처가 빠를수록 뇌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3. 열공성 뇌경색
뇌의 아주 작은 혈관이 막히는 질환입니다.
-뇌출혈의 종류-
뇌졸중에 약 15% 이상을 차지하는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것도 2가지로 분류됩니다.
1. 뇌내출혈
갑자기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이며 생기는 질환입니다.
내뇌출혈이 발생하는 이유는 고혈압이나 뇌경색에서 뇌출혈로 발전하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2. 뇌실 내출혈 (자주막하출혈/거미막밑출혈)
동맥류가 터지면서 뇌를 감싸고있는 지주막 밑에 피가 고이는 질환입니다. 심한 두통과 구토가 특징이며 대게 반신마비가 없습니다. 이 질환은 선천적으로 혈관벽이 약한 사람이나 젊은 층에서 오는 분들이 많고 40%~50% 재발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과성 뇌허혈발작-
뇌졸중이 갑자기 오는 분들도 있지만 1/3확률로 뇌졸중이 오기 전, 일과성 뇌허혈발작이 올 수 있습니다.
일과성 뇌허혈발작의 증상은 심하게 좁아진 피가 흐르지 못하다가 다시 흐르거나 혈전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혔다가 뚫린 것으로 잠시 뇌졸중 증상이 왔다가 수 분에서 수 시간 내에 곧 좋아지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아무 일도 없었단 듯이 사라지기 때문에 무시하고 넘어가기 일쑤인데요.
경미한 뇌졸중이지만 혹여 이런 증상을 겪었다면 빨리 큰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가볍게 봐서는 안 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뇌허혈 발작은 후유증이 없지만 앞으로 발생할 뇌졸중의 경고입니다.
일과성 뇌허혈 발작을 경험한 사람에게 뇌졸중 발생 가능성은 통계적으로 이렇습니다.
한 달 내에 5%, 1년 내에 12%, 2년 내에 20%, 3년 내에 30%가 높아집니다.
뇌경색과 뇌졸중의 차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써보았는데요. 궁금증은 해결되셨나요?
간단하게 말하면 뇌경색은 뇌졸중의 한 부분이라는 점이었다는 것이었네요.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빈도의 질환입니다. 길을 걷다 부자연스럽게 쓰러져 의식이 없거나 말을 더듬는다거나 못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무조건 119에 전화하여 도움을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뇌졸중은 1분 1초의 사투를 벌이는 질환이기에 한 통의 전화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뇌졸증 예방 10가지
1. 본인의 혈압을 인지하고, 적정한 수준의 혈압을 유지
2. 혈당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
3.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 노력
4. 흡연자는 반드시 금연
5. 적절한 체중을 유지
6.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실시
7. 술은 남성은 하루 두잔, 여성은 하루 한잔 이하로
8. 소금 섭취를 줄이고, 충분한 과일과 채소 섭취
9. 부정맥 및 심장질환 있으면 검사와 치료를
10. 일과성 뇌허혈 발작 증상 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