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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이언스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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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산울림 - 회상(영화 "또 하나의 약속" 中에 박희정이 부름...)
와사이언스주니어 추천 0 조회 16 14.03.20 10:2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또 하나의 약속" 中에삽입된 영화 엔딩곡 "회상" 입니다.

화면속 장면들과 노래를 믹싱해 보았습니다.

윤미역을 맡은 배우 박희정이 부름...


-가사-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 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 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또 하나의 약속"은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던 스무살 딸(박희정)을 백혈병으로 잃은 택시기사 상구(박철민)가 딸과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끈질긴 재판을 벌이는 내용의 실화 영화다. 배우 박철민, 윤유선, 김규리, 박희정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태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에는 평범한 근로자에게 예고 없이 닥친 죽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배우들이 노 개런티로 출연했고 1만여명의 개인 후원자들이 영화에 투자했다. 


지난 달 6일 극장개봉 당시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은 규모의 상영관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한때 외압설(정부와 돈있는 보수세력극장들,삼성)에 시달리기도 했다. 


삼성이랑, 정부랑 대충 몇개관만 열어주고 끝내는걸로 합의보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도있지만 서방에서 보는눈들도있다고, 이런저런이유로 막는거지요..

삼성의 거대한권력을 다시한번 새삼 느끼게하는군요 


대기업을 상대로 세계 최초로 산재를 인정받은 사건을 실화로 한 영화입니다. 

한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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