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문화체육과 원주따뚜 담당자 강근호입니다.
전 이번 여름휴가때, 일본유학시절에 신세진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러 동경에 다녀왔습니다.
특히 제가 3개월간 거의 매일 가다시피했던 동경 우에노 소재, 동경예술대학에 5년만에 다시
가보았습니다.
동경예대는 우에노역에서 내려 숲으로 우거진 우에노공원을 8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제게는 너무나도 그리운 곳이지요.
오랜만에 교정을 거닐며 새로 산 디카로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던 중, 강의실 로비 홍보판에 걸려있는 예종연주단의 연주포스터를 보고 참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원주시향 지휘자이신 정치용교수님 성함이 그대로 한글로 적혀있기에 실어봅니다. 물론 동경예대의 모습도 같이 싣습니다.
이제 여름도 가고 신선한 가을이 오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학교정문이랍니다...

제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학교구내 레스토랑입니다. 사진내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우에노 주위를 잘도 돌아다녔죠^^...

예종연주에 대한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는 홍보입간판입니다.
첫댓글 한영일불스님 귀한 사진을 올려 주셨군요 .............동경에대에서 우리 예종 연주단의 공연될 예정이군요.....정치용 감독이 우리 원주시향에 있기에 원주시민은 참으로 행복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