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DIV class=title>하 례 조 생
<P> </P></DIV>
<DIV class=con_box>
<TABLE border=0>
<TBODY>
<TR>
<TD>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36D3A4EF885B60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7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77" id="A_12736D3A4EF885B605E3FA"/></P>
<P> </P></TD>
<TD>하례조생은 1992년 난지농업연구소에서 입간조생에 하귤을 교배하여 나온 주심배실생으로 2001년 1차선발 하여 제감 가-2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여 제주도내 지역별 특성조사를 거친 결과 특성이 우수하여 2004년 최종 선발 명명하였다. </TD></TR></TBODY></TABLE></DIV>
<DIV class=con_box><SPAN class=sub1_title>□ 과실의 품질, 특성</SPAN><BR><BR>표 1. 주요과실특성
<TABLE class=table_style>
<TBODY>
<TR>
<TH>품종명</TH>
<TH>과 중<BR>(g)</TH>
<TH>과형지수</TH>
<TH>과피두께<BR>(mm)</TH>
<TH>당 도<BR>(<SUP>o</SUP>Bx)</TH>
<TH>산함량<BR>(%)</TH>
<TH>당산비</TH></TR>
<TR>
<TD>하례조생</TD>
<TD>92</TD>
<TD>128 </TD>
<TD>1.8</TD>
<TD>10.6</TD>
<TD>1.15</TD>
<TD>9.2</TD></TR>
<TR>
<TD>궁천조생</TD>
<TD>80</TD>
<TD>130</TD>
<TD>1.7</TD>
<TD>9.8</TD>
<TD>1.24</TD>
<TD>7.9</TD></TR></TBODY></TABLE><BR>과중은 80～90g 정도이고 과형은 단구형으로 궁천조생보다 약간 편평한 편이다. 과피 및 과육색은 황등색이다. 껍질의 두께는 약 2mm 내외이고 껍질 벗기기는 용이하다. 난지농업연구소 감귤연구센터에의 11월 상순 평균 당도는 10.6<SUP>o</SUP>Bx, 산 함량은 1.15%로 동시기 표준품종인 궁천조생에 비하여 당도는 약 0.5～ 1<SUP>o</SUP> Bx, 산 함량은 약 0.1%낮았고 당산비로는 1～2정도 높아 좋은 품질을 보였다. 궁천조생에 비하여 초기 감산이 빠르고 당 증가는 빠른 특성을 보이며 성숙기에서 완숙기에 들어서서도 당 증가폭은 더 크고 산 함량 감소 폭은 완만하여 11월 중,하순에 완숙과 수확을 한다면 고품질과를 생산 할 수 있다. 2003～2005년 년간 과실품질을 조사한 결과 이 품종은 착과량 다소에 따른 품질변이가 궁천조생 보다 그 변화폭이 적은 특성을 보인다. 본 품종은 제주도 전역에 재배가 가능하며, 기존의 제주도 감귤 재배면적의 75%정도를 차지하는 조생계 온주밀감인 궁천조생과 흥진조생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BR><BR>표 2. 지역별 과실특성(2005년 기준)
<TABLE class=table_style>
<TBODY>
<TR>
<TH>품종명</TH>
<TH>지 역</TH>
<TH>과 중<BR>(g)</TH>
<TH>당 도<BR>(<SUP>o</SUP>Bx)</TH>
<TH>산함량<BR>(%)</TH>
<TH>당산비</TH>
<TH>비고(조사일)</TH></TR>
<TR>
<TD rowSpan=5>하례조생</TD>
<TD>고산</TD>
<TD>103</TD>
<TD>9.8</TD>
<TD>1.13</TD>
<TD>8.7</TD>
<TD>11.10</TD></TR>
<TR>
<TD>함덕</TD>
<TD>119</TD>
<TD>10.2</TD>
<TD>0.95</TD>
<TD>10.7</TD>
<TD></TD></TR>
<TR>
<TD>보목</TD>
<TD>116</TD>
<TD>10.4</TD>
<TD>1.02</TD>
<TD>10.2</TD>
<TD></TD></TR>
<TR>
<TD>남원</TD>
<TD>106</TD>
<TD>9.6</TD>
<TD>0.81</TD>
<TD>11.8</TD>
<TD></TD></TR>
<TR>
<TD>평균</TD>
<TD>111</TD>
<TD>10.0</TD>
<TD>0.98</TD>
<TD>10.2</TD>
<TD></TD></TR>
<TR>
<TD rowSpan=5>궁천조생</TD>
<TD>고산</TD>
<TD>112</TD>
<TD>10.3</TD>
<TD>1.18</TD>
<TD>8.7</TD>
<TD>11.10</TD></TR>
<TR>
<TD>함덕</TD>
<TD>106</TD>
<TD>9.8</TD>
<TD>1.18</TD>
<TD>8.3</TD>
<TD></TD></TR>
<TR>
<TD>보목</TD>
<TD>114</TD>
<TD>9.8</TD>
<TD>1.17</TD>
<TD>8.4</TD>
<TD></TD></TR>
<TR>
<TD>남원</TD>
<TD>106</TD>
<TD>9.7</TD>
<TD>1.03</TD>
<TD>9.4</TD>
<TD></TD></TR>
<TR>
<TD>평균</TD>
<TD>109</TD>
<TD>9.9</TD>
<TD>1.14</TD>
<TD>8.7</TD>
<TD></TD></TR></TBODY></TABLE><BR>지역별 과실 품질을 조사한 결과 궁천조생과 비교하여 4지역 평균 당도는 비슷하였고, 산 함량은 0.16%가 낮았으며 당산비로는 1.5가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고산 지역은 당도는 낮았으나, 반면 산 함량도 낮아 당산비는 비슷하였다. 함덕 및 보목지역에서는 당도는 높았고 산 함량은 낮았으며, 남원 지역에서는 당도는 비슷하였으나 산 함량은 역시 낮은 특성을 보였다. <BR><BR>표 3. 시기별 과실품질(‘05)
<TABLE class=table_style>
<TBODY>
<TR>
<TD>품종명</TD>
<TD>조사일</TD>
<TD>과 중(g)</TD>
<TD>당 도(<SUP>o</SUP>Bx)</TD>
<TD>산함량(%)</TD>
<TD>당산비</TD>
<TD>비고</TD></TR>
<TR>
<TD rowSpan=2>하례조생</TD>
<TD>10.19</TD>
<TD>95</TD>
<TD>9.7</TD>
<TD>1.06</TD>
<TD>9.2</TD>
<TD>남원지역</TD></TR>
<TR>
<TD>11.10</TD>
<TD>100</TD>
<TD>10.6</TD>
<TD>0.73</TD>
<TD>14.5</TD>
<TD></TD></TR>
<TR>
<TD rowSpan=2>궁천조생</TD>
<TD>10.19</TD>
<TD>94</TD>
<TD>8.6</TD>
<TD>1.18</TD>
<TD>7.3</TD>
<TD></TD></TR>
<TR>
<TD>11.10</TD>
<TD>103</TD>
<TD>9.0</TD>
<TD>0.91</TD>
<TD>9.9</TD>
<TD></TD></TR></TBODY></TABLE><BR><BR>하례조생의 시기별 과실품질을 조사한 결과 10.19일 기준 당도는 9.7 º Bx, 산 함량은 1.06%로 궁천조생과 비교하여 당도는 1.1 º Bx, 산 함량은 0.12가 낮았다. 11.10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당도는 0.9 º Bx 가 높아져 궁천조생의 당 증가(0.4 º Bx)보다 그 폭이 더 높았다. 산 함량 감소폭도 더 높은 경향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 조생계 온주밀감이 착색 기준하여 수확기를 판정하였을 때 당은 낮고, 산 함량은 높아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던 반면, 본 품종은 초기에 당 함량은 충분히 증가해 있고, 산 함량은 떨어져 있어 기존 조생계 온주밀감과 비교하여 같은 시기 우수한 품질을 보였고, 완숙과 수확 시 고급과 생산비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DIV>
<P><BR> </P>
<DIV class=con_box><SPAN class=sub1_title>□ 수세, 수형 등 형질</SPAN><BR>생육특성을 보면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궁천조생과 비교하여 수세는 강한 편이며 나무의 자세는 개장성이다. 발아기는 4월 상순이고 개화 시기는 5월 중순이며 과피착색은 10월중순 시작하여 11월 상순에서 중순경에 완전 착색된다. 품질 기준 과실 수확기는 11월 상순부터 이다. 병해충 저항성정도는 더뎅이병과 흑점병에는 민감성이며 궤양병에는 강한 편이다. 과형은 단구형이고 향기는 없으며 해거리 현상이 있다. </DIV>
<P><BR> </P>
<DIV class=con_box><SPAN class=sub1_title>□ 결과습성 및 재배방법</SPAN><BR>결과습성은 좋은 편이며 해거리 현상은 있으나 궁천조생에 비해 덜하다. 수세가 강하여 육묘 초기에는 가시 발생이 다소 많을수 있으나 결과수령 도달시에는 대부분 없어진다. 수세가 너무 강할시 착과가 불양할 수 있어 도장지 위주의 강전정이 필요하고, 결실초기 착과유도를 위하여 가지 유인이 필요하다. 기타 비배 관리나 병해충 방제는 궁천조생 재배 방법에 준한다. 저장시에는 초기 산함량 감소가 빨라 장기간의 저장은 주의를 요한다.
<P> </P>
<P> </P>
<P>국립원예특작과학원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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