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먼저 알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현재 LH공사 본사에서는 '3.9%'로 결론내어 각 지역본부에 전달된 상황이며,
이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인상율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해야 하나 고민하면,
첫번째 방법으로는 이에 대해 직접으로 반발해보자는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법 테두리 안에서의 인상이라는 점,
그리고 최근 LH공사의 자금 사정,
또한 전국적으로 동일하기에 어느 특정 지역만 다른 적용을 해달라고 요청해야만 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해결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판단이 듭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이왕 해결 가능성이 낮더라도 해보자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지금 당장의 인상율 저지보다는 '보증금 상한선 개선'를 주장해보는 것이 어떤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합니다.
물론 보증금 상한선 개선도 해결하기 매우 힘든 내용입니다.
하지만 위 두가지를 비교 선택해야 한다면 두번째 방법을 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
회원들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보증금 상한선 개선'을 간략히 요약해서 설명드리면,
현재 20평대는 '보증금 상한선 = 건설원가 - 국민주택기금'이라는 규정 때문에 더이상 보증금 전환을 할 수 없는데,
이 규정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보증금을 높이고 임대료를 줄이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현재 보증금을 추가 납부하실 수 없는 분들도 은행 대출을 통해 보증금을 추가 납부하지 않으면서도
임대료를 줄이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입주 당시 봇들마을3단지 30평대에 직접 적용해드렸던 사례가 있습니다.
출처: 판교 주공 공공임대 아파트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왕이야
첫댓글 저희와 거의 비슷한시기에 입주한 판교도 준비중인데저희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저희는 25만원이 국민주택기금이자 하한선이므로 전액 보증금으로 인상하는 방법이 가능해보입니다.
보증금, 임대료 모두 3.9% 인상시 5200만/25만에서 5202만8천원/25만9750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첫댓글 저희와 거의 비슷한시기에 입주한 판교도 준비중인데저희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저희는 25만원이 국민주택기금이자 하한선이므로 전액 보증금으로 인상하는 방법이 가능해보입니다.
보증금, 임대료 모두 3.9% 인상시 5200만/25만에서 5202만8천원/25만9750원 정도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