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1은 전투중량 25톤 탑승인원12명으로 승무원3명과 분대원9명이 탑승한다.
K-21은 21세기 전장의 요구에 맞추어 왠만한 전차에서도 구현되지 않던 온갖 첨단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열영상을 구현한 주야간조준장치(사진), 레이저와 열을 탐지하여 적의 대전차 공격을 자동으로 탐지/경보하는 적외선 센서, 아군의 오공격을 막는 피아식별기, 전장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C4I연동 디지털 통신장치까지 탑재하여 21세기 네트워크전을 대비하고 있다.

▼ 전면의 모습으로 좌측 헤드라이트옆에 카메라가 달려있어 조종수가 카메라를 보고 조종이 가능하다. 40mm의 포를 보면 기존에 보왔던 보병전투차보다 강인한 인상을 준다.

▼ K21은 적 헬기를 제압할 수 있는 대공사격능력을 갖추었다. 특히 근접신관을 장착한 40mm 복합기능탄을 채용하여 적 헬기를 파괴할 수 있다. 사격은 단발과 3연발,5연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성능이 다른 탄종3개를 선택이 가능하며 유효사거리는 4,000m입니다.

▼ 차장석의 조준경으로 360도 선회가 가능하고 파노라마 관측이 가능하고 주야간 열영상으로 탐색할 수 있다.

▼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대전차유도탄과 유도탄발사대

▼ 사수석의 조준경으로 주,야간 정밀조준,사격이 가능합니다. K-21은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900여대가 실전에 배치될 예정이다.

▼ 수상부양장치는 이번에 공개를 하지 않았는데요. 수상부양장치는 에어백부양장치입니다. 자동전개가 가능하고 피탄시 부력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백 부양장치를 통해 물 위에서도 시속 7.8㎞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워터제트를 이용한 방법을 연구했다고 하던데...) 대당 가격은 32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 좌측부터 설명하면 차량간 통신을 위한 안테나, 탱크에 사용되던 환경센서(측풍센서 WIND Sensor), IFF(피아식별)발신기

▼ K21의 뒷면으로 9명의 분대원들이 타고내릴 수 있는 후방출입문.


▼ 뒷면에 있는 폐쇄카메라로 후방에 적의 움직임이나 아군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자동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후방감시카메라와 기능이 같다고 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