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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향기가 좋아서 장독대 밑 돌틈에다 인동꽃을 심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자태와 향기 여린 흰색과 여튼 노란색으로 피고지고를 거듭 할쯤 향기가 진동하여 애써 바빠서 외면했던 나의 손길을 끌어 당깁니다. 어느 햇쌀 좋은날 난 주저하지 않고 가날픈 꽃송이들이 다칠라 조심스러이 하나씩 채취합니다. 모여진 꽃송이들에 몇번씩 콧등으로 향기를 맡으며 연발 탄성을 질러 됩니다. 행복한 향기에 쓰러져도 주저함이 없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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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백의 선물 (자연순환) 원문보기 글쓴이: 초록잎
첫댓글 인동꽃...보기에도 아카시아 꽃처럼 꽃이 달고 향이 강할것 같이 보이네요.
ㅎ 맛이 달진 않구요 향은 은은하면서 부드러운 향입니다.
한번 향기를 맡아본 사람이라면 다음에 인동꽃을 만나면 그유혹을 뿌리칠수 없지요 ^^
마시고 싶어요~
날~추운날 고이 한잔 올리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