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6일 금요산악회
무슨 글자일까? 조금생각했더니.... 영흥도랍니다.
아주 옛날 요기가 여인들의 빨래터.
오늘은 바람길 3코스 출발합니다....
조오기 보이는 절이 통일사.
13층 동탑이 귀엽습니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정상으로 조금더 올라가면
영흥도의 최고봉 국사봉입니다.
사방을 둘러볼 수 있군요
십리포해수욕장을 찾아가는길에 만난 꽃순이들
점점 붉어지는 사과
제 몸을 늘어지게 키우는 수세미
바닷가가 아니랄까봐 해당화도 피고지고~~
아주 소박한 매꽃도 한창입니다.
먹음직한 자두 나무에 주렁주렁~
아기 엉덩이 같은 복숭아가 방긋.
금빛 모래가 십리를 간다해서 십리포
해식작용으로 천연적으로 생겨난 물결
테크를 따라 전망대를 찾아 걸어봅니다
야 호!!!!
소사나무 서어나무라고도 한 이 고장의 명물. 참 특이하게 자랐네요
보트를 타기위해 만들어 논 부교가 이쁩니다
아이들의 천국 물놀이 시설도 잘 되어있습니다.
바다가 우리를 부르는 군요~~~
고래전망대에 저 고래는 언제 바다로 돌아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