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월)-16일(화)까지 천안과 아산지역 교사를 위한 “신년교사강습회”가 천안장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감사한 것은 지난 해 보다 더 많은 교회, 더 많은 교사들이 참석하여 함께 은혜와 사명을 더하고, 확실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서영석목사님은 사모님께서 오전에 뇌수막종 제거수술을 하셨음에도 기꺼이 메인강사로 말씀을 선포해 주셨고, 김용의 선교사님은 힘있는 메시지로 다음세대를 향한 교사의 책임을 강조하셨다.
류현숙 박사는 이틀 동안 영유아 유치부 교사들의 필요를 가장 적절하게 채워주셨고,
최창수 목사와 최현섭 대표는 유초등부 교사를 향한 실제현장의 디테일을 제시하며 도전을 주었고,
김지연 강사와 장성원 목사는 동성애를 조장하는 환경에서 승리하는 법과 북한선교를 위한 주역으로 청소년이 준비되어야 함을 외쳤고,
이동진 목사와 오현미 강사는 미디어를 적용한 교회학교와 오직 복음으로 승부하는 교사로서의 사명을 깨닫게 하였다.
특별히 장소를 제공해 주신 천안장로교회(김철수 담임목사님)와 세밀하게 섬겨주신 김종수 장로님과 우권사님의 섬김을 기억합니다. 방송실 조 간사님과 함께 한 동역자들의 아낌없는 헌신으로 은혜로운 강습회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큰아들은 드럼으로, 작은아들은 플롯으로, 셋째는 율동으로, 표간사님 딸 온유도 율동으로 섬겨주어 무엇보다 행복한 찬양의 시간이었습니다.
늘 제일 옆에서 도와주시는 좋은나무교회 이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간사(?) 유진자매님, 컵타와 뮤직비디오로 섬겨주신 어린이집새소식반 교사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이사님들의 섬김은 눈물 나도록 감사합니다. 강사님들을 식사로, 헌금으로, 운전기사(?)로, 교통비로 아낌없이 즐거이 헌신해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간사님들의 수고도 고맙습니다. 강습회 마치고 먹는 치즈라면^^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어린이전도협회 신년교사강습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직접 참여해 주신 천안과 아산지역 교회와 목사님, 교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