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7월 초순 초
▶ 양정 화지공원 - 화지산/ 199m - 쇠미산(금정봉)/ 399m - 덕석바위, 베틀굴 - 쇠미산 구민의 숲, 습지 -
- 산어귀전망대 - 만덕고개 (유턴) - 쇠미산 습지, 구민의 숲 - 부산 북구디지털도서관
◐ 화지공원 - 20분 "화지산" - 30분 "성지곡 삼환아파트" - 20분 "쇠미산" -
- 30분 "만덕고개" - 20분 "구민의 숲" - 30분 "북구디지털도서관" ◑
◈ 3시간 30분 ~ 4시간 정도
도시철도 2호선 "양정역 5번 출구"
직진 - "하마정교차로" - "화지문화회관"
(15분 정도 소요)
오늘의 산행을 시작하는
"화지공원" 입구
입구에서 바라보는
주차장과 "현경문"
♠ 뒤돌아 본 입구
"현경문(顯景門)" 을 지나면
잘 정돈된 나무들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3분 후
"경모문(敬慕門)"
"추원사기(追遠祠記)"
내력을 기술해 놓았다.
우측으로 돌아가면
800년 되었다는
"배롱나무"
"부산진 배롱나무"
2분 후
계단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 우측에는 제실 입구
좌측 대나무 숲으로
들어가면
울타리를 끼고 올라간다.
1분 (오름) 후
우측에 서있는 이정표
"정상" 으로 간다.
5분 후
2013년 화지산 숲 가꾸기사업
2분 후
"청구하이츠아파트" 갈림길
"화지산 정상" 으로 →
4분 (오름) 후
"MBC송신소" 방향으로 →
"화지산/ 199m"
"헬기장"
화지산 치유숲길
반대쪽의 이정표
"MBC송신소" 방향으로 →
잠시후
두개의 침대
잠시후
좌측길이 합류하고
직진 →
잠시후 갈림길
좌측으로 →
♠ 우측 (부산의료원) 으로
가도 된다.
"MBC송신소" →
2분을 오르면
"숲속체력단련장"
(우측 "MBC송신소" 철망을 끼고 돈다)
3분 후
송신소 정문이 보이고
임도와 숲길은
아래에서 만난다.
3분을 내려오니
합류지점이 나오고
"7코스 솔내음길"
2분 정도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거제배수지"
잠시후
우측 (부산의료원) 길과
합류하고
1분을 더 내려오면
도로(월드컵대로) 를 만난다.
횡단보도를 건너
"금용산" 으로 가야하는데
현재
"만덕 3터널" 공사로 인하여
기존 등산로가 폐쇄되어
좌측으로 50m 정도 내려와
우측 임시 등산로 입구로
올라간다.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며
잠시 뒤돌아 본 모습
4분 후
따로 표지석은 없는
"금용산" 넓은 평지
좌측으로 간다.
▶ "금용산" 은
봄에 꽃이 필때면
참 좋을 것같다.
잠시후
폐쇄된 기존 등산로 입구와
합류하고
등산로 변경 안내판
옆으로 바라보니
"사직경기장"
방금 지나왔던
"화지산" 이 보인다.
4분을 내려오면
"성지곡 삼환아파트"
정면 "금용암" 갈림길
좌측 산길로 오른다.
초입에서 바라보면
계단과 물품보관창고가
보인다.
계단을 오르면
의자쉼터
3분을 더 오르면
의자쉼터
5분 후
"만남의 숲" 갈림길
우측으로 꺽어
성벽을 따라 가파르게
올라간다.
♠ 좌측에는 쉼터
"금정봉(쇠미산)" →
15분 후
"쇠미산/ 399m"
금정봉(金井峰, 금용산, 쇠미산)은
동래구에 소재하고 있는 산 중
가장 높은 산으로서 해발 408m이다.
금정봉은 바다를 향해 있는 쪽은 매우 가파르고
금정산쪽으로는 능선이 곱게 뻗어있다.
금정봉에 대한 옛 기록을『동래부지(1740)』산천조에 보면
"금용산은 동래부 서쪽 5리에 있다"라고 했다.
금용산의 "金"자는
신라에서 "쇠"라 훈차(訓借)하여 많이 쓰여진 것으로
"金川, 金惱"는 다같이「쇠내」로 읽으며,금정」을 「쇠잣」으로 읽는 것 따위가
모두 그런 유례인 것이다.
"용"자는 솟는다는 뜻이나 "솥"으로 읽어 마땅하다.
新羅古歌『균여전미찬여래가(均如傳彌讚如來歌)』에
일념악중용출거량(一念惡中涌出去良)」이란 구절은
일념악해솟나가라」로 읽지만『계림유사』에 보면 "왈한세라" 했다.
즉, 漢은 백색이며 歲는 "쇠"를 말한 것이며
"심일급흔(深日及欣)"이라 했고
또 박인을 朴紗賢이라 기록했을 뿐 아니라,
吉語에 "屈自"는 大城의 뜻이며 『莫阿』는 마을의 뜻이 된다.
신라대의 우리말에 대한 한자 빌림은
상상외로 황당했던 것임을 알 수 있으리라.
이 "쇠솥이뫼"의 관계로
고려 의종조와 조선초기에 들어 "富山浦"라 기록했지만
"富"자는 "釜"와 동음인데다가
'訓'도 거의 같은데서 잘못 기록된 것에 불과하며
이런 예는 그 시대에는 허다했던 것이다.
이 금용산을 일러 '쇠미산'이라 호칭하는데
그 이유는"쇠솥이뫼"가 "쇠뫼"로 "쇠모"가 다시 "쇠미"로 와전된 것이다.
쇠미산 산정을 金井峰이라고도 불리는데
산정상 바로 밑에는
넓이가 80여평이나 되는 특이한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덕석바위'라고 부르며
이 바위 아래에는 약 25m의 동굴이 있다.
임진왜란 당시
여인들이 피난해서 군포를 짜서
전장에 나가 있는 낭군을 도왔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는 이 동굴은
'베틀굴'이라고 불려 오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시 주민들이 왜군이 올 때마다 피신한 곳이며
굴입구에 항상 거미줄을 쳐주었기 때문에 왜군들도 속았다고 해서
그 뒤로부터 이 산을 '생명산'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옛날 이산에 쇳물〔철물〕이 많이 나왔다고 해서
'쇠미산'이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멀리 흐릿한
"오봉산" 능선
"만남의 숲 1.45km" →
5분 후
"덕석바위, "베틀굴" 입구
우측 작은 길로
조금 내려가면
"베틀굴"
굴 끝에 보이는
작은 구멍(비녀굴) 때문에
"비녀굴" 이라고도 불린다.
쇠미산 베틀굴의 전설
베틀굴에서 올라오면
"덕석바위" 입구가 나온다.
"동래" 일대 ~
멀리 "장산"
엄청 넓은
"덕석바위"
돌탑과 안내문
덕석바위 전설
5분 후 갈림길
직진 →
▶ "쇠미산 구민의 숲" 까지는
계속 직진이다.
2분 정도 내려오면
우측에는 "망배비"
바로 아래 갈림길
우측으로 간다.
▶ 여기서부터는
"구민의 숲" 이다.
"남문" 방향으로 간다.
"구민의 숲" 내에 있는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
등산로 안내
이정표
나무들이 빽빼하다.
쇠미산 구민의 숲
"북구" 와 "동래구" 경계선
앞에 보이는 길로
계속 직진한다.
3분 후
"쇠미산 습지" 를 만나면
좌측 오름길로 직진하여
"산어귀전망대" 를 거쳐
"만덕고개" 로 간다.
♠ 우측은 "산어귀전망대" 를
우회하는 허리길
"만덕고개" 로 갈 수 있다.
♠ 뒤돌아 본
"쇠미산 습지" 쉼터 모습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
"남문" 방향으로
계속 직진 →
2분 후
"산어귀전망대(금정산철학로)" →
2분 후
"북구" 와 "동래구" 경계
잠시후
"산어귀전망대(금정산철학로)" →
잠시후 갈림길
우측 오름길을 선택한다.
♠ 좌측은 "산어귀전망대" 를
우회하여
"만덕고개" 로 가는 길
4분 (오름) 후
"산어귀전망대"
"회동동" 방향의 산군들 ~
"해운대 장산" ~
"금련산 ~ 황령산"
조망도
전망대 모습
긴 데크계단을 내려간다.
3분 후
좌측길과 합류하고
쇠미산 우회 등산로
♣ 나머지 사진은 2페이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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