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클럽
이찬종
내가 처음 책을 보았을 때 "이 책은 글이 많구나"라고 느꼈다.
그런데 보니 참 정말 아주 재미있었다. 이 책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모험심이 가득한 스릴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인물 중 하네스는 악어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위험한 시험에서 119까지 오게 되는 위험한 놀이를 하였다.
또 장애인을 도우려는 마음 때문에 같이 악어 클럽을 했다. 내가 이 책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은 모험심이 있기 때문이다. 무슨 모험심이냐면 도둑을 잡으려고 밤도 새는 쿠르트와 아이들의 유쾌한 생각이 웃기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또 골프장 아저씨의 이야기에서는 난 몇 번이나 웃었다. 서로 협동해서 문제를 없애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난 이 악어클럽의 아이들처럼 친구들과 협동하여 문제를 풀어나가는 사람이 될 거다. 이 책을 보고 다시 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았다.
책을 재미있게 읽었구나. 글이 많은 책을 대하면 두려운 마음이 들 수도 있지만, 책 속에서 재미를 찾으면 두께는 금방 극복이 된단다.
2. 읽은 책에 대해 너무 길지 않지만, 어느 정도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것도 훈련이란다. 요약할 때는 내가 이 책을 통해 중점적으로 다루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정리해보자.
3. 서평을 쓸 때는 책을 읽고 깨달은 것, 새롭게 알게 된 것,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을 생각해보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개요를 작성하는 작업을 먼저할 필요가 있단다. 내가 쓸 글의 설계도를 만들어야 곁길로 새지 않는 글을 쓸 수 있단다.
4. 찬종이는 이 책을 읽고 협동심에 대해 생각했던 모양이구나. 이 부분을 좀더 발전시켜 보면 어떻까? 협동하지 않고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면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었을지, 실제로 찬종이가 협동하여 해결한 문제가 있는지, 혹은 협동이 되지 않아 문제를 그르친 적이 있는지, 협동심과 관련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써보면 좋을 것 같구나.
악어클럽 찬종.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