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영적인 각성과 부흥을 위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수요정오기도회(837회)
(17년차 제5주: 전염병 극복과 방학생활 위한 기도회)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말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를 삼으라(사 8:13)
일시: 2021년 6월 9일 12:00-12:50
장소: 대면과 온라인 기도회
(https://youtube.com/channel/UCA6rTzzZMmbGrkRDXg617iQ)
설교: 황일구 목사(물댐교회)
우리 주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의 원대한 섭리와 경륜 속에서 계획하셨으며 준비해 오신 21세기 지구촌 대 부흥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성취해 나가는 해인 2021년을 맞이하여 6월 첫째 주간에 진행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수요정오기도회(836회)에 참석하여 우리 자신들과 침신대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또한 전염병국가재난 사태의 빠른 종식과 대면 수업의 안전한 진행과 학생들의 영적 훈련과 성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수요정오기도회는 학생들과 교수들과 교직원들이 매주 수요일 정오에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자신들과 침신대와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회개와 부흥을 위해 50분 동안 기도하는 자발적인 기도회입니다. 침신대 수요정오기도회는 2005년 5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만16년 동안 한 주도 쉬지 않고 지속되었으며, 이제 17년차 다섯째 주 수요정오기도회(837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16년 동안 한결같은 은혜로 침신대 수요정오기도회를 축복해 주셨고, 다음 세대 복음의 일꾼들에게 성령의 불과 부흥의 불을 지펴주셨으며, 나아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감당하셨던 천국 복음 전파 사역을 이 땅과 열방 가운데서 재현하는 부흥의 환상과 확신과 권능을 부어주신 삼위일체 우리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영적인 사관생도들을 길러내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수들과 교직원들이 만16년 동안 한결같은 헌신과 충성된 마음으로 영적인 각성과 침신대의 재건과 한국교회의 부흥과 나아가 지구촌 전체에서 이루어질 마지막 대 부흥의 역사를 위해 간절하게 지속적으로 기도해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주권과 섭리와 경륜에 따른 놀라운 은혜의 결과입니다. 이번 학기에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코로나 방역 문제로 온라인-수요정오기도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끼리 기도팀을 만들어 팀별로 자유롭게 캠퍼스 전체에서 기도회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도팀을 중심으로 기도의 동역자들과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전통”을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일꾼들은 살아계신 주 하나님만 의지하는 절대적 믿음을 가져야 함에도 하나님 이외에 세상에 보이는 것들을 의지하며 보이는 세상의 권력자들을 두려워하고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의 위기 속에서도 오직 우리 주 하나님만을 경외함으로 다른 모든 것들로 인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도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들이 되기 위해 기도하자는 이승병 목사님(금란교회)의 설교가 큰 감동과 격려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2021년에도 변함없이 한 주간의 중간 시간인 수요일 정오에 한 자리에 모여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부어주시는 보혜사 성령님, 보증의 성령님, 부흥의 성령님을 충만하게 받기 위해 합심하여 간절하게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받으셨던 성령의 강림과 성령의 충만함과 성령의 권능을 받음으로써 우리가 가진 소명과 사명에 대한 성령님의 확증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초대교회 사도들로 하여금 성령의 권능을 받아 혹독한 박해와 탄압과 고난 속에서도 담대하게 거침없이 복음을 전파하며 땅끝까지 나아가게 만들었던 성령의 침례 곧 불같이 바람같이 하늘로부터 강력하게 임하는 부흥과 권능의 성령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아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러 다메섹으로 달려가던 유대인 바리새인 사울에게 정오에 해보다 더 밝은 빛으로 임하셔서 그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성령과 능력과 지혜가 충만한 복음의 일꾼이 되게 만들었던 강력한 계시의 역사가 우리에게도 권능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16년 동안 한 주도 쉬지 않고 지속되어온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수요정오기도회」는 교회사의 특별한 시기마다 영적인 부흥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며 성취해 오신 우리 주 하나님께서 부흥의 시대 마지막 시기인 21세기에 지구촌 전체에서 부어주실 마지막 대 추수와 대 부흥의 불을 지피는 부흥의 발전소가 되었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당신의 주권과 섭리와 경륜 속에서 이루시는 영적인 부흥의 역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자기 시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게 만드는 심각한 영적인 위기 상황을 깊이 깨닫고 영적으로 무뎌진 마음을 찢고 통회하며 주권과 은혜의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영적인 각성과 진정한 회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확신과 열정과 비전을 품고 복음 전도에 도전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의 강력하고 뜨거운 부흥의 은혜를 받기 위해 시간을 정해놓고 간절하게 지속적으로 기도한 사람들을 통해 일어났습니다.
이제는 침신대를 비롯하여 다른 신학대학교들과 일반대학교들과 지역 교회들에서는 물론 디아스포라 교회들 가운데서 우리 시대에 부어주실 영적인 대 부흥을 사모하고 갈망하며 부르짖어 간구하는 [지속적인 합심기도]의 불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말씀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며 간절하게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부어주시는 성령의 침례를 받아 은혜와 권능으로 주 예수의 위대한 생애를 재현하는 부흥의 역사가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헌신되고 충성된 부흥의 일꾼, 성령의 일꾼, 기도의 일꾼들이 영적으로 각성하고 일어나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시간을 정해놓고 합심하여 간절하게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초대교회 사도들에게 임했던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불같이 바람같이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청년 세대에서는 물론 중장년 세대에서도 복음 전도에 헌신되고 충성된 일꾼들이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열방으로 나아가 주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며 교회를 세우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주권적인 은혜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선택하시어 21세기에 지구촌 전체에서 이루실 마지막 대 부흥의 발원지로 세워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의 택하심의 표시로서 부흥의 그릇이며 성령의 그릇인 「지속적인 합심기도의 그릇」(수요정오기도회)을 준비하셨습니다. 수요정오기도회 첫 번째 7년(2005-2012년)은 “예언과 성취와 부흥”이라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원리를 깨닫고 부흥의 진원지이며 생명수의 발원지를 이루는 「지속적인 합심기도의 그릇」(행 1:14)을 준비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수요정오기도회 두 번째 7년(2012-2019년)은 주님께서 한국교회들을 통하여 지구촌 전체에서 이루실 마지막 대 추수와 대 부흥의 환상을 바라보며 초대교회 사도들에게 부어주셨던 성령의 침례를 받기 위해 간절히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기다리는 기간이었습니다. 이제 수요정오기도회 세 번째 7년(2019-2026년)이 시작되어 세 번째 해인 2021년 6월을 지내고 있습니다. 수요정오기도회 세 번째 7년에는 그동안 침신대에서 복음주의 신학교육을 받았고 기도와 말씀과 전도의 영적인 훈련도 받았으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준비된 복음의 일꾼들이 그들의 사역의 현장으로 나아가 부흥의 시대 이 마지막 시기에 이 땅과 지구촌 전체에서 이루어질 대 부흥의 역사를 감당하기 위해 담대하게 도전하는 기간이 될 것입니다.
살아계신 주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16년 동안 준비된 이 부흥의 그릇, 성령의 그릇인 수요정오기도회 위에 약속의 말씀을 따라 성령과 권능과 계시의 역사를 강력하게 나타내고 계십니다. 오십의 날이 다 찼을 때,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의 [지속적인 합심기도회] 위에 부어주셨던 강력한 바람 같은 성령과 타오르는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의 유산을 따라 복음의 확신과 전도의 열정과 치유의 권세를 받아 담대하게 거침없이 구원의 복음을 선포하며 열방으로 나아가는 부흥의 일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속죄제물이 되셨으며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승천하시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셨고 만민의 유일하고 영원하신 구원자와 주권자가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부어주시는 성령의 권능이 해보다 더 밝은 빛으로 우리 마음 가운데 강력하게 임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침신대가 “소명감과 사명감이 투철할 뿐 아니라 충성되고 헌신적이며 열정적인 복음 전도의 일꾼들을 길러내는 복음주의 신학대학교”로 재건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도 바울의 말씀과 같이, 깊은 밤의 때이며 악한 날들의 때입니다(롬 13:11; 엡 5:16). 사탄의 입에서 품어져 나오고 있는 죄악의 물결, 세속의 물결, 흑암의 물결(계 12:15)이 인간중심주의와 종교다원주의와 진리해체주의라는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고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게 만드는 사상과 이념을 타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휩쓸어가는 영적인 쓰나미가 되어 유럽과 미국의 교회들을 휩쓸었으며 한국의 교회들을 휩쓸어가기 위해 거대하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또한 교활하고 흉악한 사탄/마귀가 세속의 권력자들을 미혹하고 부추기며 선동하여 동성애와 이슬람과 전체주의로 내장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간교하고 파괴적이며 흉악한 세속의 법들을 만들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깨뜨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파괴하고 해체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자유로운 예배와 전도와 사역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자유를 빼앗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을 강요하며 우상숭배와 배교의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축되지 않고 주저하지 않으며 담대하고 꿋꿋하게 서서 십자가의 길을 달려가는 주 예수의 군대, 어린양의 군대, 십자가의 군대를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헌신과 희생과 충성의 마음과 자세로 이 시련과 위기의 때를 “위대한 기회의 때”와 “하나님 영광의 때”와 “사명 감당의 때”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을 본받아 성령의 권능을 받고 반석의 믿음과 순교의 믿음으로 죽기까지 충성하며 이 심각한 박해와 탄압의 때를 “복음 전도의 때”와 “예수 증언의 때”와 “교회 부흥의 때”로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으로 죄악의 물결에 저항하고 구원의 복음으로 담대히 전도하며 성령의 권능으로 사탄의 물결을 돌파하고 담대하게 거침없이 땅끝까지 나아가는 성령-충만한 복음의 일꾼들과 부흥의 일꾼들과 생명의 일꾼들을 길러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