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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을 만드는 유산균이 내 몸을 살린다. |
우리 몸을 지켜준다는 사실과 인스턴트식품 및 육류섭취에 따른 부작용으로 비만, 당뇨 등 성인병과 아토피, 알레르기감염, 자가면역질환 등 예방과 치료에 유산균의 효능을 다양한 실험으로 증명하였으며 특히 청국장과 김치, 식초 등 우리 전통식품에 효능을 다각도로 검증하였다.
무균생쥐와 장내세균이 살고 있는 일반생쥐에 각각 결핵균을 정맥주사로 감염시켰더니 무균생쥐의 사망률이 일반생쥐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반면 일반생쥐는 결핵균 감염 후 4일부터 폐와 간 등에서 결핵균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일본에 울초우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무균생쥐에 유해균을 감염시켰더니 소화기관뿐만 아니라 간장 등에 감염되어 죽는데 이 쥐에게 유산균을 투여했더니 처음에는 유산균이 간장과 비장에 감염되었다가 1개월 후에는 간장과 비장에는 없어지고 소화기관에만 서식하였다.
또 다른 시험으로 유해균을 먹인 생쥐와 유해균을 먹이지 않은 무균생쥐에 각각 발암물질을 먹여 살펴본 결과 유해균을 먹인 생쥐가 매우 빠르게 대장암이 발생했으나 무균쥐에는 거의 대장암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소화기관에 유해균이 대장암발생을 촉진한 결과이다, 무균쥐와 일반쥐에 암세포를 이식한 실험에서도 장내세균은 소화기관에 면역계 활성화로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세포를 축소하거나 억제하였고, 암세포와 유산균을 함께 투여한 생쥐가 암세포만 가지고 있는 생쥐보다 50%이상 생존율이 높았다. 이는 바로 유산균이 우리 몸에서 면역기능을 높여 병원균을 억제하여 우리 몸을 지켜주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방사선에 노출되면 가장 먼서 손상을 입는 것이 면역계로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퇴치하는 T-임파구의 기능이 억제되고 소화기관에 영향을 줘서 소화관내에 살고 있는 장내세균들이 몸 전체에 감염되어 중추신경계의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특히 암치료에 방사선이나 약물을 사용함으로 급격이 면역계가 파괴되는데 소화기관에 살고 있는 장내세균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방사선과 약물에 문제없이 잘 균형을 이루어 면역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왜 무균생쥐가 더 잘 죽었던 것일까? 장내세균은 어떤 도움을 주었을까? 라는 의문점에 결론을 소화기관에 서식하고 있는 장내세균이 병원균의 감염을 막았다는 사실을 밝혀 장내세균이 생명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입증시켰다. 약물과 스트레스, 유해식품, 영양불균형 등으로 장내유익균이 위축되고 유해균이 강해져 감염된 것임을 입증시켰으며 특히 스트레스가 장내세균을 감소시켜 질병의 근원이 되며 질병예방과 건강유지의 최선의 방법으로 병원균을 방어하는 유산균의 섭취를 권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