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한없이 죄송하지만 죄송하다는 말은 나오지 않고, 자꾸만 나만 더 생각하게 되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가득해집니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이기적인 제 자신에게 실망한 후 써 내려간 독백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로마서 7장 21~24절, 개역개정)
2022년에도 어설픈 기타이지만 진심의 고백 그래서 찬양은 이어집니다. 매일의 고백이 쌓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작은 음악 창고가 되고 싶습니다.
제목 : 독백((獨白, monologue)
코드 : G코드
가사 :
늘 언제나 똑같았지 변함없이 부족해
한 걸음 더 나가야지 생각하곤 주저해
늘 언제나 똑같았지 변함없이 난 부족해
한 걸음 더 나가야지 생각하곤 주저해
날 더 사랑하기에 내 길 걷고 싶기에
오늘도 난 내일 없이 오늘만을 말하네
날 더 사랑하기에 내 길 걷고 싶기에
오늘도 난 내일 없이 오늘만을 말하네
늘 언제나 똑같았지 변함없이 난 부족해
한 걸음 더 나가야지 생각하곤 주저해
https://www.youtube.com/watch?v=zGQD569SD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