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가 있어서...그래서..찬양 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사라지니 찬양이 나오지 않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어떤 이유가 아닌 그래도 하나님으로 인하여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 그 자체로! 찬양하는 삶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래도! 찬양하겠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2편 5절, 개역개정)
두려움이 온통 나를 휩싸는 날에도, 나는 오히려 주님을 의지합니다. (시편 56편 3절, 새번역)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에베소서 2장 4~6절, 새번역)
어설픈 기타 실력으로 하나님께 진심의 고백을 드려봅니다. 그래서 노래가 아니라 찬양입니다. 단순히 음악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입니다. 홍보 영상이 아니라 저의 예배입니다.
어설프지만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마친 곡입니다. 2021년에 정식으로 악보를 만들고, 녹음을 해서 '살아나서 살리는 교회 워십 1집'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먼저 맛보기로 기타 하나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간단하고 재밌게 편집한 영상입니다. 편안하게 함께 듣고 가사를 나누며, 마음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 : 그래서? 그래도! 찬양해!
코드 : G코드
가사 :
기쁨의 노래를 주님께 드리리
내 맘의 고백을 주께만 드리리
때론 찬양할 수 없는 맘이 있지
때론 감사할 수 없는 때도 있어
때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아
때론 하나님이 너무 멀리 있지
그래서?
그래도 다시금 주님을 향하지
그래서 오히려 (난) 예배를 택하지
그래 어떤 날이 와도 찬양하리
그래 힘든 날이 와도 기뻐하리
그래 모든 순간 주와 동행하리
그래 나는 오직 주만 예배하리
이것이!
이것이 주님께 드리는 내 고백
다가올 모든 날 주님만 찬양해
주님만 주님만 주님만 찬양해!
https://www.youtube.com/watch?v=lTK3wEeQl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