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방암학회 권고안
30세 이후에는 매월 유방 자가진단, 유방검진의 screening으로 유방초음파(1회)
35세 이후에는 2년마다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과 유방초음파 및 유방촬영
40세 이후에는 매년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과 유방초음파 및 유방촬영
미국암학회 검사지침
1> 일반여성
20-39세 사이의 여성은 2년에 한번씩,
40세 이상은 매년 유방의 임상검사를 받도록 했다.
2> 유방암 위험이 높은 여성(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를 포함)
30세부터 매년 유방X선 검사는 물론
유방 초음파 검사와 유방 MRI(자기공명영상)검사를 받도록 했다.
① 유방 자가 촉진
자가촉진으로 유방에서 뭔가 만져졌을 때는
발견하지 않았어도 해가 없는(치료안해도 되는) 양성종양이거나
6년이상 경과하여 이미 암세포가 전이되어 치료해도 별 소용이 없는 유방암이므로
사실상 추천하지 않는다(예전에는 추천 했었다)
(20세 여성들에게 유방 자가촉진의 효용과 한계성을 알려주어야 하며
자가촉진을 이따금씩 하던 하지 않던 무방하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안해도 되는 검사이므로 설명 안드리겠습니다
② 유방X선 촬영
유방암의 조기(멍울이 만져지기 약 2년 전)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검사법으로
유방X선 검사는 자라기 시작한지 2년 된 유방암을
80-85%까지 잡아내 여성의 생존기간을 크게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유방에 대한 압박을 많이 할수록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으므로 촬영 시 불편합니다.
이렇게 눌러서 찍습니다
③ 유방 초음파
유방암이 있어도 유방 X선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올 확률이 16%정도인데
이는 유방 조직이 상대적으로 치밀한 경우 더 흔합니다.
유방은 크게 유방 조직과 지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지방조직(X선 투과)이 많은 서양인들은 유방조직이 잘 보여 X선 검사에서 잘 나타나나
우리나라 여성, 특히 유방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40대 여성은
상당수가 치밀한(지방조직이 적은) 유방구조를 가지고 있어 유방 X선 촬영으로 진단률이 떨어집니다
이 경우 유방초음파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