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내용>
1. 자기감정에 솔직한 부모가 아이감정도 잘 안다.
초감정은 감정이 형성되는 유아기의 경험과 환경,문화 등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다. 자신에게 어떤 초감정이 있는지 모른다면,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읽어줄 수 없다.
내 안에 있는 초감정을 이해하고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아이와 유대감과 신뢰감을 형성해 나갈때 아이의 감정을 더 깊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2. 아이의 감정에 어떻게 반응해야 힐까?
축소전환형 부모와 억압형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무시한다.
방임형 부모는 아이의 감정만 인정한다.
감정코칭형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다 받아주고 행동에 대해서 분명한 한계를 그어준다.
3. 마음만 열면 누구나 아이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 (순둥이형 아이, 체제거부형 아이, 대기만성형 아이)을 알면 감정코칭이 쉬어진다. 감정코칭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환경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려면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의 손을 놓지 않고 아이와 감정을 공유해주고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재도전을 한다면 부모도 훌륭한 감정코칭형 부모로 성장하고, 아이 역시 좋은 모습으로 발전 할 수 있다.
4.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의 행복이 두배로 커진다.
부부 사이가 좋아서 집안 분위기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면 아이는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다. 부부 사이가 좋지 않으면 아이는 늘 불안하다. 부부가 함께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감정코칭을 할 때 아이는 더 행복해하며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느낌. 적용 점>
나도 몰랐던 나의 초감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고, 나는 어떤 부모유형인지 생각해보면서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할 때 좀더 인내심을 갖고 공감해 주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