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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인 솔바람작품....
중국 태항산에서,,,.
2009년9월25~28일
하남성 임주시 소재 태항산
9월25일 22시05분 인천출발-제남도착 (23시35분 한국시간22시35분) 료성으로 이동(미경대주점 1시간 중간 기착지)
9월26일 료성-석판암으로 이동(4시간 정도) ◑도화곡 트래킹-황룡담-함주-이룡희주-구련폭포◑왕상암 트래킹-목마파-관경대-높이88m의 통제-사자동-옥황각-운제-하복동-왕상촌-임주로 이동
9월27일 태항대협곡 구련산으로 이동◑하남성 구련산-산서성- 주가포 종주트래킹(8시간 소요)입구~구련담~ 높이120m의 천호폭포~999개의 돌계단 천제를 경유 서련촌으로 이동~한대 창건된 사찰로 불교와 도교가 융합된 서련사 관광후 중식때 비가 옴 (천둥번개)(취소된길⇒ 노제입구~산길+암벽길 노제구) 이어 홍암협곡의 아찔한 절벽장랑을 경유~해발1600m의 류수성 ~석애구~산서성의 산촌 주가포(18시 도착 현지시간) ~회룡(20시)~휘현으로 이동
9월28일 휘현에서 제남으로 이동중 중간에 료성으로 가 수나라의 경항 대운하 관람.휘현~제남(430km) 휘현~료성(345km) 효성 대운하 이후 동창호수 관람(3시17분) 동창호수~제남공항 2시간<참고로 제남에서 청도까지 312km임>
산행인원9명
태항산은 중국 지역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여 있고 근자에 들어 본격적인 개발을 하고있으며 요즈음 들어서 상품을 개발하며 일부 여행사를 초청하여 알려진 산이고 중국인들은 자주 왕림하는 산이기도 한다.우리가 이곳을 갔을때 다녀간 한국사람이 100명 미만이었다고한다.태항산은 하남성과 산동성, 산시성, 하북성을 포함해서 4개 성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거대한 산이다. 남북으로 600km 동서로 250km로 거대하게 산군을 아루고 있다 .우리나라의 백두대간처럼 거대한 산맥중에 일부라고 보면 된다.실제 여행시GPS휴대하고 돌아와 위성사진으로 트랙을 그려보니 엄청난 산맥군임을 알게되었다.
방랑벽인지 역마살인지 집에 앉아있거나 누워 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허리가 아프고 머리가 찌푸퉁하다.그병이 더 도지면 멋진 산을 보거나 멋진 풍광을 보면서 지도를 머리속에 뱅뱅 돌려 이리저리 구상하고 모습을 그리다보면 나도모르게 벌떡 일어나 자료를 뒤지고 떠날 채비를 한다.
백두산 여흥이 채 가라 앉기도 전에 요산인의 전화,,중국 태항산에 미국 그랜드 캐년에 버금가는 대 협곡과 멋진곳이 있다고 한다. 두통의 전화와 자료한번 보세요...소리가 무섭게 여기저기 뒤지고 보니 올해초 한국의 여행 업자를 초청하여 관광 안내를 한모양이었다. 회사일이 여의치않아 다음에 가기로 마음을 정했지만 마음은 이미 태항산 한쪽 비경에 올라서있었다.우여곡절끝에 눈 질끈 감고 또 가보기로 했다.세월이 더 흘러 나이가 들면 억만금이 있은들 무엇하리,....가보기로 했다.
중국의 태항산은 전혀 생소한 것이었고 이미 황산,화산,천자산 천문봉과 곤명의 석림이란곳을 비롯하여 중국의 산을 조금 맛본 터였기에 그 틀속에서 한 풍경을 자랑하고 있겠지 싶었다.그래서 미국의 그랜드 캐년이란 단어를 찾아보고 사진을 보고 태항산 사진을 보니 우중 산행때 찍어서 그런지 태항산 사진이 별로 인상 깊은곳이 없었다.그러다 어느 홈페이지 산행사진보고 그래 옳거니 외치면서 가게된곳인데 지금 생각해도 아주 잘 다녀온곳이란 생각이 든다.
참고로 미국의 그랜드캐년 (Grand Canyon)이란 미국 남서부 콜로라도강 중류 유역에 위치한 대협곡(大峽谷)으로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주의 북부, 동에서 서로 흐르는 콜로라도강의 양강변(남쪽, 북쪽) 위치하며 깊이 1600m, 길이 350㎞, 폭 7∼29㎞. 1919년에 그랜드캐년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곡벽(谷壁)의 지층은 거의 수평이며 지층의 색채는 건조 지역이어서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띤다. 그랜드 캐년이란 명칭은 1540년 에스파냐 사람 G.L. 카르디너스가 이곳을 찾아와 에스파냐어로 <Grand Canyon 대협곡>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단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4억년이 넘는 세월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은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해발고도가 2,133m에 이른다. 전세계에서 오는 관광객의 수는 미국 국립공원 중에서도 가장 많다. 사실 이곳도 생전에 가볼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중국쪽은 가까우니 이쪽먼저 가보는것고 괜찮을듯 싶었다.
신종 푸루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고 전철 타기가 조심스러운 이때 아내도 은근히 만류한다.다음에 가는것이 어떠냐고? 마음은 이미 태항산 산자락 정상에 있었는데,,,그러나 이제 막 관광 개발을 시작하면서 알리는곳이고 산의 협곡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9월25일 오후10시5분 비행기로 중국 제남 공항을 향하여 인천 공항에 나가니 공항이 썰렁하다.무섭긴 무서운 신종 푸루가 대 유행인 모양이었다.오히려 사람이 한적하여 한결 마음이 놓인다.10시5분에 함께 태항산을 등반키로 한 일행과 공항에서 인사를 나누고 10시5분 비행기에 탑승했다.중국 항공 소속150석 정도의 비행기 같았다..
태항산은 중국 제남 공항을 이용하거나 뱃 길로는 인천에서 청도간을 배로 운항하여 제남까지와서 태항산을 찾던가 두가지 방법이 있고 비행기로 제남 공항을 이용할경우는 산동성 임주시에 있는 태항산까지 약 400km 정도 떨어져 있는 도시로 제남에서 요성으로 가는 고속 도로와 북경에서 주해로 가는 고속 도로를 이용해서 약4~ 5시간정도 소요 된다.서울에서 부산정도 거리인데 우리나라 처럼 연이어진 고속도로에서 100km이상을 달리지 않는다.그래서 4시간은 어림없고 5시간 이상 걸린다.
우리는 밤10시 비행기라 도착 시간이 중국시간으로 10시30분 우리 시간으로 11시30분이다.나중 태항산 구련산에서 주가포까지 산행중 알게된 일이지만 밤10시 비행기를 이용하려면 밤새 구련산으로 가서 무박 산행을 해야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 주가포에서 산서성으로 갈때 회룡이라는 인공굴을 통과하는데 구련산에 도착하여 주가포까지 가려면 산행시간이 빠듯하고 풍경에 넋이 빠져 사진촬영하다보면 이미 어둑어둑 땅거미가 지기시작하여 명물인 회룡은 밤 하늘 별빛과 더불어 삼키고 말아야한다.
구련산을 구경하고 태항산까지 가려면 150km정도 차로 움직여야 하지만 그편이 산행요건은 더 낳은것 같다.어차피 산행과 풍경구 관광이 목적이라면 제대로 보는 방법은 위 방법과 아침 비행기로 출발하여 저녁에 일찍 구련산에 도착하여 1박을 더 하는편이 나을듯 싶다.
이하 중국시간으로 기재한다.10시35분 중국에 도착하니 이미 땅거미가 지고 환한 불빛속에 제남 공항이란 붉은 글씨가 방랑객을 맞고 있었는데 조금은 어안이 벙벙했다.6월에 백두산 관광때 비행기에서 내리기전 기내에서 대기하면서 마스크를 쓴 검역요원이 없었다.어라? 검역요원이 올라올줄 알고 자리에 앉아 있자니 사람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어허,,, 출구에서도 우리나라처럼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었다.
제남 공항에서 미팅후 숙소인 료성으로 향해 달린다.여행사 이사장께 물으니 단번에 임주시까지 가려면 밤새 무박을 해야하는데 잠 안재운다고 난리하면 어쩔까 싶어 중간정도에 잠시 잠을 자고 아침새벽에 출발한단다.나중에 안일이 이일이다.진작 알았다면 모두들 차에서 잠을자고 400km 거리를 달려갔을텐데..... 그래도 숙소에 도착하여(01시 미경대주점) 내일 종일 차로 움직인다니 그냥 잘수야 없어서 만능의 입맛을 돋구는 참이슬 두어병 을 함께 나누고 깊은 잠속으로 빠져든다.
9월26일 아침6시에 일어나 7시에 출발한다.이 담당 여행사는 국제 청도 여행사에서 안내를 맡고 있었다.청도는 몇년전 청도를 거쳐 북경까지 가본일이있어 조금 은 익숙한 단어가 친근감을 준다.산동성에서 하북성을 거쳐 하남성으로 가는4시간30분정도의 시간도중 2시간 동안 평원지대가 이어지고 있었다.
산의 그림자커녕 물가도 없고 그냥 평원지대에 심어있는것은 옥수수와 목화밭뿐이었다.저 넓은 대륙을 갖고도 우리의 옛땅인 간도와 연해주 일대를 동북아 공정으로 완전히 역사속으로 숨기려 하고 있으니 ...
하기야 우리 조상이 살았던 북간도 연해주 지역은 이쪽의 척박한 땅보다 기름지고 옥토며 비가 자주내려 사람이 농업에 종사하기가 안성맞춤이지만 이쪽땅은 연간 강수량이 900mm내외라 비가 너무 적게 내리기 때문에 농작물도 가뭄에 잘 자라는 옥수수등와 목화를 주로 재배한다고 하며 평균기온도 25도 정도며 위도상으로는 서울보다 조금 위쪽에 위치한 평양정도인것 같다.예전 목화씨를 몰래 들여오던 고려시대의 학자·문신인 문익점 선생 생각이 났다.
공민 왕 때 좌정언으로 서장관이 되어 이공수를 따라 원나라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붓대 속에 목화씨를 감추어 가져왔었던 때가 1363년의 일이고 보면 650년전의 일이다. 장인 정천익과 함께 재배에 성공하여 우리민족에 많은 도움을 줬던 선생을 생각하면서 선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해본다.아마 이쯤 어디쯤 되지 않았을까? 얼마나 조마조마 했을까? 역사는 그렇게 흘러가고 되풀이 되는모양인데 현재 우리나라엔 목화밭이 있는가는 모르겠다.
광활한 대륙에 고속도로가 트럭이 주로 움직이고 있고 승용차는 별반 보이지 않는다.특이한 것은 대낮인데도 차 유리창에 벌레가 앉아 시야를 가리정도로 심하게 붙어 있었다.대낮인데도 ,,,그만큼 기후가 척박한 탓인가? 우리나라 같으면 밤에 자동차 불빛때문에 나방이고 모기종류가 모여들어 차 유리창을 더럽혀놓는데 대낮에 차 유리창에 쉬임없이 달려드는 저 벌레들,,,곰곰히 생각해도 이유는 모르겠다.
산악용 GPS 에 중국 산맥지도를 구하려 갔더니 중국쪽 산악지도는 없단다. 도로 지도는 있는데 필요치 않아 그냥GPS만 가져가 집에 와서 트랙을 다운받아 인공위성 지도와 연계하여 보니 우리가 지난 길이 그내로 선명하게 보이고 있었다.인공위성에서 본 대협곡을 지나온 트랙과 연계하여 살펴보니 장관이었다.결론적으로 말하면 중국 하남성 서북단 산서성과의 경계지역 임주시에 자리한 태항산 대협곡은 태항산은 산이라기 보다는 우리의 백두대간처럼 이어진 대 산맥이며 근처의 명승 운대산도 이 산줄기에 자리하고 있었다.
07시에 료성을 출발11시에 임주시에 도착한다. 점심 식사후 1시간 정도 석판암으로 이동후 본격적으로 중국의 그랜드 캐년이라는 대 협곡의 맛을 볼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었다.안내지에 보니 도화곡(桃花谷) 트레킹 (1시간)이라 적혀있었고 코스이동은 황룡담(黃龍潭) ~ 함주(含珠) ~ 이룡희주(二龍戱珠)~구련폭포(九蓮瀑布)로 이어진다고 했다.그런데 이시간 이후는 두서없는 글이 되 버렸다.안내지를 보면서 메모하면서 멋진 풍광을 차곡차고 정리해보려던 생각은 현지에 도착하여 우르르 무너지고 말았다.버스로 구불구불 길따라 현지에 도착하니 압도하는 절벽의 자태가 빼어나다.
모두 황홀함에 넋이 나간표정이다.세상에 저런 풍광구도 있구나.수직 절벽으로 병풍처럼 둘러쌓인 바위산의 위용,,,아 중국의 땅이 참 넓은 곳이구나...보면 볼수록 별천지가 나오니 말이다.어릴적 무협지에 심취하여 내공수련을 한다던 그런곳 아닌가? 정말 그런곳도 있는것 아닐까? 높은 산 허리 돌아가면 물소리 들리는 곳에 폭포가 자리잡고 있고 천길 아득한 낭벽에 사디리 계단으로 이어놓아 한발한 발 오르는 곳에 숨어 있는 비경이 열려가며 바위 절벽낭장에 피어난 가을꽃이 손흔들며 정겨히 맞는다.멋지다.아름답고 웅장함에 감탄사가 입에서 연발이다.
도화곡 트랭킹이 오후2시부터 시작하여 3시20분에 가볍게 완료하고 도화곡에서 왕산암으로 차로 이동하여 왕산암 트래킹을 시작한다 3시40분부터 시작하여 오후6시까지 이어진다. 이쪽은 전체가 이제 막 한국사람이 다녀간지 100명도 안된단다.그만큼 처녀지고 이제 개발이 한창 이루워지는 곳이기도 하다.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서빙하는 아가씨께 일행분이 팁을 건네니 얼굴을 붉히면서 한사코 거절한다.아직 때묻지 않은 증거이리라...북경이나 황산 장가계 정도면 덮석 받을텐데...머잖아 이곳도 이런저런 사람들이 거쳐가면서 애환과 애증이 교차하며 점점 세속에 가까워 지겠지,...
절벽 난간대에 기막히게 통로를 설치하여 사람이 구경하게 만들고 관광자원을 아낌없이 활용하는 저들의 웅심이 자못 놀랍고 두렵다.아직은 험한곳도 있고 안전에 조심하여야 할곳이 많은곳이었다.사진 찍으랴 구경하랴,,,모두 넋이 빠져있다.
계곡사이 절개지로 흘러내리는 소 옆을 지나면서 모두 즐거운 마음이 된다.인천 공항에서 모두 만난 분들이 9명,,,이미 한배를 탓고 모두를 멋지고 아름다운 분들을 만나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고 있었다.제일 연장자인 초록 누님은 60대 중반같지 않게 활달하시고 건강하시고 이것 저것 챙겨주신다.
모두 즐거운 표정들인데 사진을 찍다보니 자꾸 뒤쳐지기가 일쑤다.아무리 많이 찍어봐야 눈에 보이는 저 풍광을 어찌 조그만 카메라에 다집어 넣을수 있으랴 . 목마파에서 ~ 관경대~ 높이 88m의 통제(筒梯) ~사자동(獅子洞) ~옥황각(玉皇閣) ~운제(雲梯) ~하복동(夏馥洞)~왕상촌(王相村)으로 하산하는 코스였는데 목파마에서 관경대 오르는 코스는 수직절벽에 아찔한 계단을 설치했는데 멀리서 봐서는 꽤 힘이들것 같았는데 막상오르고 보니 벌써 다 올라왔구나 싶다.정상에 오르면 대항산 대협곡의 글씨가 새겨져있고 보이는 풍광이 정말 멋지다.절벽아래에서 통제에 올라 숲속을 거닐다보면 새 소리를 들을수 있는데 새소리가 협곳에 부딪혀 돌아오는 메아리 소리에 혼을 뺏긴다.정말 청하한 소리가 울려퍼진다.소리쳐 보면 목소리 울림소리가 그대로 돌아오고 있었다.
관경대에 다시 사자동을 향해 약 40분정도 이동하니까 나사모양의 원추의 기둥이 있는데 이름하여 통제라부른다. 높이는 약 88m라고 하는데 나사 모양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오르게 되어있었는데 공포감이 있는 사람은 아찔한 절벽아래가 혼란스러운 모양이다.
높이는 약 130~150m정도 보여진다.통제를 따라 오르면 절벽 가운데를 허리를 굽혀서 이동하게끔 작은 통로가 만들어져 있어 구부리고 걸어야한다.일어설수가 없다. 왼쪽으로 돌아 옥황각이란 바위속 석굴이 있는데 소원을 말하면 뭐든지 들어준다다.카메라로 촬영하자니 NO.허허허,,,이곳을 그냥 지나치려는 가이드에 일침을 놓고 간것이 퍽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33살의 노총각이 우리가 쉬임없이 오르는것을 보고 손을 들었단다.그래서 슬쩍 한마디..전부 산행경력이 20년 이상은 된다고 넉두리하고 앞으로 먼저가라고 빨리 빨리 서둘지 말라고,,,허허허,,,,,한마디로 참 멋져부렸다........처음 출발한곳으로 나오니 어느덧 7시가 가까와 온다.일행과 한장의 사진을 남기니 현지시간5시53분(한국시간 6시53분)이었다. 이어 왕산암을 출발하여 임주시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를 챙긴다. (0647)
이동하는데도 이젠 이력이 났다.보통300~400km 왔다갔다하니 1시간 정도에 있는 임주에서야 ...내일은 또 어떤 비경이 눈앞에 닥쳐올까? 오늘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호텔인 중주 대주점으로 향한다. 내일 비경을 머리속을 그리며 식사후 일행과 간단한 곡차를 나눈후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야근 근무후 달려왔으니 깊은 휴식이 필요한 일이기도 했다. 내일아침 7시에 임주시에서 구련산으로 출발한단다.
9월27일 일요일이다.아침7시 구련산으로 가기전 버스에 2명의 손님이 더 타고 있었는데 구련산의 비경이 만만치 않음을 느낀것은 구련산 산행 안내를 위하여 그동안 가이드해온 국제 청도 여행사(김국수)외에 팀장 한사람과 한족 출신 한명이 안내자로 탑승하고 있었다.얼마나 험하고 멋지기에??? 예전 백두산 등반때도 한족이 가이드한 예가 있듯이 이들은 험하고 위함한 곳은 꼭 한족 출신으로 가이드를 맡기는것 같다. 구련산 최고의 비경인 구련산으로 이동한다.약2시간 정도 소요된다는데 도통 버스 속도가100km이상을 밟지않는다.임주에서 구련산까지는150km 7시10분에 출발하여11시에 도착후 협곡까지 빵차를 타고 들어간다(우리의 다마스 비슷한 차를 이들은 빵차라고 부른다).
구련산에 도착하는 길은 아직 덜 정비가 된 시골풍경이었으며 3시간 지나오는 길에 간간이 걸려있는 시골장터 같은 곳을 지나기도하고 마을도 지나고 있었는데 돼지 생고기 판매하는 곳이 눈에 많이 띄고 있었다.저 넓은 대륙에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아직 냉장고 보급이 안된곳이 많다고 한다.생고기 생각에 돼지고기 몇근 사서 구워 먹자고 한 발단이 다음날 한식 집에서 돼지고기 불고기를 먹게된 원인이지만,..막상 사려니 차는 이미 구련산 근처에 도착하고 있었다.사고싶어도 살수가 없었다.
11시20분이 되서야 구련산 입구에 도착하여 트래킹을 시작하게 되었다. 얼마전 백두산 등반때 장춘에서 연길까지 5시간 버스로 움직일때 모두 어이쿠 했는데 이젠 이동하는데 이력이 났다.그때 맞은 주사덕분인지 일행분들과 호흡이 잘맞아 불편함도 없고 신경쓸일 없어서 마음도 몸도 개운하다.
그런데 여기에 도착시간이 11시는 너무 늦다. 하남성 구련산에서 산서성 주가포 마을까지 종주 트래킹 시간은 8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다.주가포에 도착한 시간은 땅거미가 내려앉아 시야가 밝지 않았고 웅장한 대 협곡의 일부분을 선명이 볼수 없었으며 주가포에서 하산하는 회룡이란 코스는 밤길에 하산 하여야 하는 아픔이 있었다.물론 부지런이 백두대간 처럼 걸으면 3시간 내외의 거리였고 이날 산행시간과 휴계시간이 거의 같았다.물론 사진촬영도 있었지만 모처럼 멋진 풍광을 찾아 왔는데 백두대간 종주처럼 달려가고 싶지않은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주가포에서 회룡이란 굴을 통과하는 코스를 보려면 8시에 산행이 시작되어야 할것같다.제남 공항에서 무박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깃드는 곳이고 일정을 변경하여 시행하는것도 한 방법이리라...구련산 일정은 입구에서 차로 10여분이동하여~구련담(九蓮潭)~높이 120m의 천호폭포(天壺瀑布)와 999개의 돌계단 천제(天梯)~서련촌(西蓮村)으로 이동(~漢代 창건된 사찰로 불교와도교가 융합된 서련사(西蓮寺) 중식후 ~황감두(黃龕頭, 도보 35분)마을 ~탑구제(搭鉤梯,도보35분)~홍암협곡(紅岩峽谷)의 아찔한 절벽장랑(絶壁長廊)을 경유하여 ~해발 1600m 류수성(劉秀城)과 웅장한 협곡 석애구(錫涯溝) 조망~산서성(山西省)의 소박한 산촌 주가포(周家鋪, ) 로 가기로 했다.일정이 조금 바뀌고 있었다.노제 입구~산길+암벽길 노제구를 제외하게 되었다.
어제본 도화계곡은 중국의10대 계곡의 하나이며 왕상암이라는 곳은 중국의 상나라 22대 왕과 재상들이 이곳 도화 계곡에서 살았다고 하며 산행도중에도 왕이 쉬어가는 곳과 다니던곳인지는 알수없으나 곳곳에 굴이 있으면 ○○○ 신위라고 씌여있는 글자가 많아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곳 같았다.옥황묘도 역시 급경사 암벽 위에 있었다 .
구련산으로 이동하니 웅장하고 거대한 산세가 나그네 마음을 압도한다.아 !저런곳이 있었구나..저것을 일컬어 그랜드 캐년이라 하는구나..절벽의 단애 거의 수직벽이 온통 둘려져 있다.사진촬영이 여념이 없었지만 이제 저 그랜드 캐년의 속으로 들어가게 되 있었다. 웅장한 바위 협곡속으로 말이다.구련담이란 곳을 지나니 멀리서 봐도 웅장한 폭포의 물줄기가 나타난다.아! 사진으로 만 보아온 동양화속에 폭포가 저런곳이 실제하는 구나...점점 가까이 다가갈수록 ,,,멋지다.높이120m의 천호폭포라고 한다.
거대하게 양쪽 암벽사이를 뚫고 내려꽂은 폭포줄기가 가히 장관이었다.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으려니 날리는 물줄기가 사방으로 뿌려져 옷을 적시기 안성맞춤이고 카메라가 흠뻑 젖을판,,,방수가 아닌다음에야 아쉽지만 눈속에 넣아갈밖에.....물줄기 따라 피어나는 무지개가 장관이다.
천호폭포를 지나면서 보면 오른쪽에 수직으로 된 엘리베이터를 건설하고 있었다.오른쪽 계단을 향하여 오르면 999개로 된 돌계단인 천제로 오르는 길이란다.1계단만 오르면 하늘에 닿기때문에 천재라고 한단다.경치가 멋져 999개가 힘든줄 모르고 오르노라면 아! 이것은 또 무엇인가? 폭포위에 마을이 있었다.서련촌이란곳인가 보다.12시30분경이다.
이곳엔 한대 창건된 사찰로 불교와 도교가 융합된 서련사라고 하는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되었다.그런데 소란스러워 정신이 없었다. 식당에 들어온 중국 여자들의 말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혼을 빼 놓느다.안되겠다 싶어 술잔을 따르고 건배를 하며 소리치니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가 이상하고 재미있는지 박수를 치며 박장대소하며 자기들도 흉내를 낸다.허허허,,,아직은 한국 사람이 많이 지나가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점심 식사후 서련사 관광및 홍암 협곡을 트래킹을 하려는데 갑자기 번개와 천둥소리가 들리더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맑은 날씨였는데 언제 구름이 몰려와 빗줄기가 쏟아지는지 모르겠다. 함께한 분들이 마음이 조금은 불안한 표정들이다.산이 웅장하고 계곡이 깊어 이곳 날씨는 예측불허란다.
산이깊고 사방이 우람한 바위와 폭포가 어울러진 곳에서 천둥소리를 들으니 좀 으시시 하다.생각해보라 천둥치는 소리가 사방에 울려 메아리가 다시 되돌아 나오고 그소리 연 이어지니 그 천둥소리가 심장을 흔들만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고도계 기압계를 보니 기압 상태가 맑아지고 있었다.사람의 생사는 하늘에 있는것 초연해지기 시작하니 재미가 있었다.이곳에 올때 혹시 몰라 비옷을 준비왔는데 아침엔 멀쩡한 날씨가 갑자기 비가 내리니 준비는 뒷전이었다.비닐우비와 우산을 사가지고 산을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한국 관광객을 위한 배려인지 안내판이 영문과 한글로 된것이 눈에 띄고있었다.동양화의 산수화가 실제 존재하는 그런 아름다운 계곡의 모습인데 비가와서 사진을 촬영할수가 없어 그냥 눈속에 담고 지난다.거짓말처럼 1시간 정도 퍼붓던 비는 하늘이 개이고 열리기 시작하면서 묘한 풍광을 선사하고 있었다.하산하여 서련촌에서 노제로 차로 이동한다2시30분에 출발하여 약10분거리인데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길을 걸어가고 싶었다.아름다운 곳을 전기차로 이동하려니 조금 아쉬운 생각이 난다.
14시20분 노제를 출발 하여 트랭킹을 시작하였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소를 키우는 농부가 지난간다.한우가 아닌 중우라고 해야하나 ...마을을 초입을 지나 멀리 보이는 왼쪽 협곡을 끼고 돌아가야하나보다.조금 지나면서부터 외길에 오른쪽은 수직 절벽이 이어지고 트래킹 하는 길은 산 허리를 겨우 사람이 지나갈 정도로 파놓은 곳을 걸어가는 셈이다.
눈에 보이는 경치며 산세가 정말멋진 곳이다.시간은 부지런히 걷는다면3~4시간 정도의 거리이지만 아찔한 절벽 장랑을 경유하여 류수성과 웅장한 협곡 석애구를 조망하면서 산서성의 소박한 산촌 주가포로 이동하는 풍광과 산세의 어울림을 부지런히 걷기만 한다면 지리산 종주길이 훨씬좋다.바보나 할짓이다.이곳에 올 이유가 없다.
심산 협곡에 천길 벼랑위에 바위틈새로 피어난 아름다운 야생화와 때묻지 않은 자연... 개척산행 하듯 원시림이 우거진 아름다운 절벽 장랑에 눈을 돌리면 바위틈에 피어난 가을국화가 하얗게 소복이 피어나 아름다움을 던져주고 있었고 산위를 쳐다보면 엄청난 협곡위에 태산처럼 높이를 알수없는 거대한 산 군이 둘러져 있었다.앞서거니 뒤서거니 그렇게 일행과 협곡위에 아슬아슬한 절벽위에 한줄기 소로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몇년을 걸쳐 저 길을 뚫었을까? 부자가 3대를 걸쳐 뚫었다는 저 길을 아름다운 사람들과 이길을 걷고 있었다.걷다보면 절벽이 궁금하면 발 아래가 천길 절벽이다.장난삼아 돌을 집어 던지면 한참뒤에 메아리져 들여오는 소리...얼마나 계곡이 깊은줄 알수 있지 않을까? 길 넓이는 약1~2m정도의 암벽 산허리 옆을 파서 길을 뚫어 놓은 사람은 무슨 마음이었을까? 간간히 아찔한 절벽위에 암자같은 것이 있는데 아마도 도인들의 거처가 아니었을까? 허허허,,,.
사진 찍고 경치보고 노래부르며 넘어가는 길이 그렇게 편한 마음으로 걸어본 적이 없었던것 같다.주기포란 마을은 어떤 곳일까 궁금하였는데 서쪽 산허리에 걸린 태양이 넘어가면서 산중의 해는 땅거미가 질무렵 도착하고 있었다.저런 마을이 어떻게 이곳에 있었을까? 무엇을 하면서 삶을 살았던 것일까? 산촌마을의 정경이 눈앞에 펴쳐지는데 지붕도 돌이요 옆 벽도 돌이다.절벽의 돌이 두께3~4cm정도 넓게 떨어지는데 그것으로 지붕을 하고 벽의 담장을 해 놓았다.
예전 시골에 온돌방 구들장을 연상하면 된다.주가포 마을을 지나자 거대한 크레인이 공사를 하고 있었다.통행때문에 잠시 지체되어 이곳을 둘러보았는데 넓은 광장에 관광객을 위하여 전망대를 설치하고 있었다.18시에 도착하니 땅거미가 내려앉고 있었다.이젠 사진을 찍으려해도 주위 풍경이 잘 잡히지 않는데 수직으로 이어진 협곡은 웅장함을 던져주고 있었다.원래 이곳을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려던 곳의 핵심인것 같았는데 이미 땅거미가 내려앉아 있어 멋진 풍광은 놓쳐버리게 된것이며 구련산 입구에 11시에 도착하는 코스는 바람직 하지 않았다.
이곳에서 차를 타고 회룡이란곳을 지나게 되었고 산 허리를 뚫은길로 내려가는데 우리처럼 도로를 위한 굴이 아니라 그냥 파 내려간 채로 그대로 두었고 전등 시설도 없이 차량 두대가 간신히 지나간다.옆에 삐져나온 바위에 차가 부딪치면 차가 망가질판...차도 큰 차는 통행불가 우리나라의 작은 다마스 같은 차량이 사람을 실어 나른다 도로가 아니라 굴이다.회룡이라 부른다.이미 떵거미는 짙게 깔려 칠흙 같은 어둠속에 빨려 고도가 뚝뚝 떨어지는 회룡 산허리를 지나오고 있었는데 이곳을 제대로 보려면 앞서 이야기한대로 잠새 제남공항에서 중간에 잠 자지 않고 버스에서 자면서 오던가 이곳으로 와 1박을 하면서 여유있게 돌아보는것이 좋을뻔 했다던 곳이다.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타는 냄새가 날 정도로 경사진 언덕에 굴을 뚫었으며 좁은 굴을 차로 달려 왔는데 주차장에 도착하니 깜깜한 어둠이 내려앉은 현지시간19시10분...이어 주차장에 대기중인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려 휘현시로 이동한다. 숙소인 휘현백제란곳인데 꽤 고풍스럽게 가꾸어져 있고 아마 운치있는 객주가 아니었을까 ? 그냥 멋져 보였다. 20시에 저녁식사및 일정을 마감한다.
이후는 27일 귀국길에서 운하의 도시 료성으로 이동하여 1400년전 건설된 수나라의 경항 대운하를 돌아보고 대략적으로 탐험했던 태항산은 이것으로 접어야 했다.땅은 넓지만 강수량이 적어 대 운하를 건설하여 삶을 이어왔던 저들의 끈기와 오늘의 중국을 보면서 결코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중국의 무서운 면모를 보게 된것은 결코 우연일수가 없었다.경항 대운하를 보고 공항으로 이동중에 동창호수를 관람하고 귀국길이 올랐는데 백두산 산행때 5시간 차량 이동시 무척 느껴진던 거리가 이젠 이력이 났는지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아침 7시40분에 출발하여 오후13시30분에 료성시 도착 다시 경항대운하를 보고 14시30분에 출발하여 제남공항에19시10분에 도착할때까지 멀고 먼 버스 여행길이었지만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은것은 멋진 풍광이 머리속에 뱅뱅 돌기때문이 아닐까 싶어진다. 제남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길에 오르는 길이 짧지않은 멀고 먼 길이었는데 말이다.휘현에서 제남까지430km 휘현에서 료성까지345km의 거리다.
처음에 황산,그리고 천자산 화산,장가계,일본 북알프스,백두산,곤명,그리고 태항산...이리저리 둘러봐도 갈때마다 전혀 다른모습에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감동은 언어로 표현이 불가능하다.내년이면 또 3~40명이 곤명에 옥룡설산(5100m)와 호도엽트래킹을 떠난다.차마고도의 옛길에서 객잔을 둘러보며 옥룡설산의 옥주경천이란곳을 말타고 1시간30분 걸어오를길이 벌써 가슴이 설레인다. 궁금하다.그리고 또 어떤 감동과 설레임이 한동안 지속될까? 1년을 기다리며 1년을 준비하며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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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동훼리-트레킹] 청도/중국의 그랜드케년 태항대협곡/태항산 왕망령 트레킹 5박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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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2 ~ 2010.12.30 (목,토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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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1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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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출발인원 : 15명 | |
성인:12세 이상, 어린이: 2세이상~12세 미만, 유아: 2세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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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항산의 지존 천하절경, 암봉천해 왕망령 트레킹(5시간30분) ★ 중국 그랜드케년 태항대협곡(환산선 차량), 도화곡, 왕상암 ★ 청도 소어산, 5.4광장 ★ 임치 고차박물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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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선박료(다인실), 호텔(2인1실), 식사(선상식 포함), 일정상의 입장료, 차량, 가이드, 항만세, 해외여행보험, 유류할증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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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정 팁(현지 기사 및 가이드) $40/인 권장, 중국단체비자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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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인천 제2국제 여객터미널(이마트 앞) 출국장 집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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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지 역 |
교 통 |
일 정 |
10/21 목 |
인 천 |
NGB 5 (위동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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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인천 제2국제 여객터미널(이마트 앞) 출국장 집결 [16:00] 훼리 승선 [17:00] 인천 출발 선내 석식 및 자유시간 (부대시설 이용)
[위동훼리 NGB5]: 30,000톤급 훼리호로 한국에서 운항하는 최대의 선박이며 여객정원은 660명입니다. 부대시설로는 노래방 면세점 레스토랑 게임룸 매점 사우나 영화관 대중샤워장 커피라운지 선셋바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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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선내식 |
위동훼리 NGB 5 (다인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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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금 |
청 도
임 치
요 성 |
위동훼리 전용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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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선내 조식 후 하선준비 [09:00] 청도 도착 후 하선 및 입국수속 가이드 미팅 후 ▶ 임치로 이동 - 중국의 고차역사를 한 눈에 불 수 있는 고차박물관 관광 후 ▶ 요성으로 이동 석식 후 호텔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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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선내식 중식:현지식 석식:현지식 |
요성 동방호텔 또는 동급(4성급-2인1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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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토 |
요 성 임 주
신 향 |
전용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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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후 ▶ 임주로 이동 - 협곡과 맑은 물이 아름다운 도화곡 트레킹 후 - 중국의 그랜드케년 태항대협곡(차량) 관광 - 왕이 피신 했던 협곡인 왕상암 트레킹 후 ▶ 신향으로 이동 석식 후 호텔투숙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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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호텔식 중식:현지식 석식:현지식 |
신향호텔 또는 동급(4성급-2인1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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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일 |
신 향
곡 부 |
전용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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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후 ▶ 태항입구로 이동 - 태항산의 지존 천하절경, 암봉천해 왕망령 트레킹(5시간30분) ☞ 태항입구-적수체-외돌개-암봉석림-목긴여인상-코끼리봉-기린석-만인상-천주쌍봉-암봉천해-왕망령 관일대<기암괴석의 절경 및 운해 조망 > (태항산의 병풍처럼 펼쳐진 암봉을 보며 왕망령에 올라 기암괴석의 절경를 감상하하는 트레킹 코스로 계단보다는 옛길과 묵축로 등 흙길로 되어 있슴.) ▶ 백리 산수 화랑 회룡으로 이동 - 태항산 절벽이 마치 한폭의 그림 같은 회룡 관경대 조망 - 고립된 산촌 사람에게 세상의 길이된 괘벽공로 통천로 경유 ▶ 곡부로 이동 석식 후 호텔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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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호텔식 중식:현지식 석식:현지식 |
곡부 호텔 또는 동급(성급-2인1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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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월 |
곡 부
청 도 |
전용차량
NGB 5 (위동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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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후 ▶ 청도로 이동 - 유럽풍의 도시인 청도시를 전망 할 수 있는 소어산 - 5.4운동을 기념하여 명명한 청도 시청앞 5.4광장 ▶ 청도항으로 이동 [16:00] 청도항 도착 [18:00] 청도 출발 선내 석식 및 자유시간(부대시설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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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호텔식 중식:현지식 석식:선내식 |
위동훼리 NGB 5 (다인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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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화 |
인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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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기상 후 선내 조식 및 하선준비 [10:00] 인천 도착 후 하선 및 입국수속 후 해산
*** 감 사 합 니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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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선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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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일정은 교통편 및 현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상기 요금은 급격한 유료 및 환율 변동에 의하여 조정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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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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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비 물 |
* 여권(유효기간 6개월이상, 중국비자), 세면도구(치약, 칫솔, 수건, 면도기), 상비약(소화제, 진통제, 감기약, 지사제), 카메라, 기후에 맞는 의복, 신발, 모자, 우산 등 * 가벼운 등산 준비물(등산화, 물) |
추가요금 |
◆출발 인원이 16명 미만~10명 이상 일시는 20,000원/1인 요금이 인상됩니다. |
옵션/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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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안내 |
★★ 중국의 그랜드케년 태항산 대협곡 ★★ 중국의 그랜드케년 태항산 대협곡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협곡 중의 하나로 하북성, 하남성, 산서성 접경에 걸처 있다. 태항산 대협곡은 경관이 미국의 그랜드케년, 중국의 장가계, 황산의 협곡, 한국의 금강산 계곡들의 부분적인 경치를 모아 놓은 듯한 거대하고 웅장한 대협곡이다. |
긴급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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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특수기간에는 요금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구정 기간// 5월1일~7일(노동절) // 8월12일~8월27일(청도맥주축제기간) // 10월1일~10월8일(국경일) ♠ 중국단체비자 구비서류: 여권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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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수수료 |
여행자의 여행계약 취소시 여행약관에 의거 취소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 여행출발 20일전 : 여행계약금 환급 |
- 여행출발 10일전 : 여행경비의 5% |
- 여행출발 8일전 : 여행경비의 10% |
- 여행출발 1일전 : 여행경비의 20% |
- 여행출발 당일 통보 : 여행경비의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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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여행상품 소개)
안녕하세요?
(주)한스투어 한미정 실장입니다..
문의 주신 " 북경/ 태항산 3박 4일 일정표 " 입니다.
대한항공 국적기 탑승(그룹 마일지리 적립가능)하시며, 노쇼핑 상품 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상품은 저희 사장님 특별지시로.. 거품을 확~~~줄였습니다.
단독행사 진행이므로, 최소 출발 인원이 10명 이상시 출발은 가능하지만
상품가 변동 있습니다.
최소 출발 인원이 채워지지 않는 경우 여행상품은 취소 될수 있습니다.
울산~김해공항 수송 차량까지 모두 포함 시켰습니다.
이번기회에 회원님들 많이들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항공 작업입니다.
함께하실 손님들께서는
"성함 , 여권상의 영문이름, 연락처 " 부탁드립니다..
서둘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의 길잡이 (주)한스투어 와 태황산 고고씽~~~!!!
북경/태황산 3박 4일 일정표 (노쇼핑) |
출발일 |
2011년 02월 26일 토요일 KE829 출발시간 07:20 / 도착시간 08:50 |
도착일 |
2011년 03월 01일 화요일 KE830 출발시간 09:50 / 도착시간 13:05 |
상품가 |
1인 \890,000 (최소인원 15명 이상 출발시) |
포함사항 |
항공료, 유료할증료(\68,300), 1억원 여행자 보험료, 일정내의 관광지 입장료
TAX (김해 공항세, 관광진흥개발기금, 전쟁보험료북경 현지공항세)
현지가이드 및 차량, 전일정 호텔(2인1실) 및 식사, 기사&가이드팁($40), 고속열차 티켓값
중국 단체 비자비용(\21,000/1인-3박4일 소요), 울산↔김해 차량수송 |
불포함사항 |
현지에서 사용하는 개인경비 및 선택관광 비용 |
조 건 |
최소인원 15명 출발 기준 상품가 입니다.
노쇼핑 상품으로 쇼핑에 대한 부담을 시원하게~ 줄였습니다.
일정상의 표기된 호텔은 사정상 동급호텔로 변동될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날 짜 |
도 시 |
교 통 |
시 간 |
일 정 |
식 사 |
제1일
2/26
토요일 |
부 산
북 경
북 경
신 향 |
KE829
D131
고속열차 |
07:20
08:50
17:47
21:59 |
부산 출발
북경 도착
중식후 천안문, 자금성 관광
북경 출발
신향 도착
호텔 투숙 |
중:현지식
석: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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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금융 호텔 또는 동급 (4성급 호텔) |
제2일
2/27
일요일 |
신 향
구련산
임 주 |
전용버스 |
전 일 |
호텔 조식 후 구련산으로 이동(1시간30분소요)
▶구련산왕망령트래킹(4시간30분)
용봉폭포(2시간)→유수봉전망→석애구절벽장랑
중식
귀봉→천주쌍봉→적수채→항구촌 (4시간)
구련산→주가포→왕망령→휘현 (총 8시간30분 소요)
임주로 이동 (2시간 소요)
석식 후 호텔 투숙 |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
HOTEL |
임주중주국제호텔 또는 동급 (4성급 호텔) |
제3일
2/28
월요일 |
임 주
태항산
안 양
북 경 |
전용버스
D132
고속열차 |
전 일
19:29
23:02 |
호텔 조식 후 태항산 협곡으로 이동(50분)
▶도화곡트레킹(1시간)
(황용담→함주→일월유천→이용희주)등 관광
태극빙산 등정
▶왕상암트레킹(3시간)
(탕촌교→목마파→현애잔도→삼림욕림→암천지폭포)
안양으로 이동(1시간 30분 소요)
석식 후 안양출발
북경 도착 / 호텔 투숙 |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
HOTEL |
씨브리즈호텔 또는 동급 (4성급 호텔) |
제4일
3/01
화요일 |
북 경
부 산 |
KE830 |
09:50
13:05 |
조식후
북경 출발
부산 도착 |
조:호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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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내린 위대한 자연유산-중국대륙의 그랜드캐년 태항산은 하남성과 산동성,산시성,하북성을 포함 4개 성과 경계를 이루며.남북으로 600km 동서로 250km로서 거대하게 산군을 아루고 있다.태항산 대협곡(太行山 大峽谷)으로 불리우는데 미국의 그랜드캐년을 빼닮아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부르기도 한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협곡중의 하나로 성 접경에 걸쳐있는 거대한 협곡(峽谷), 봉우리와 폭포, 협곡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수만년(數萬年) 인고(忍苦)의 흔적을 간직한 아름다운 대협곡(大峽谷)이다.
아래~ 중국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잔도~~개미같은 사람들,, 하산모습~~
오금이떨려 다리가 움직여지지 않는 줄다리~~~
아찔한 구련 전망대~~
뫼아래 평온한 마을이 있고~~~~
떠나지 않는 여행은 여행이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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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상적인 산 입니다, 살아생전에 두번 가 보겠습니까 ?
한번 이라도 가봅시다. 조건 없이 참석 합니다. 고평 선생께서 잘 진행시켜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