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27기＞- 제 5회차 지리산 반야봉구간 일출과 함께한 STORY-01,

[자유인총대장]

>  핸드폰 앱보다 컴 PC로 보면 매우 웅장하며 실감이 납니다.

<백두27기>- 제 5회차 지리산 반야봉구간 종주 STORY-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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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반야봉1732m 23년 10월 29일 AM06:15분 부터 여명이 시작하여 세상을 밝히는 우주의 가장 큰 생명이 

세상을 밝히기 위해  AM06:46분 구름띠 방석위에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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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백두대간 27기-제5회차 반야봉의 일출!.,

일시: 2023년 10월 28/29일, 자유인 27기수-제5구간, 사진 및 기록: 한문희총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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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여명이 시작과 동시 두근두근 뛰기 시작한 33인의 반야봉173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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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백두대간 27기-제5회차 지리반야봉구간 종주기록,
☞일시: 2023년 10월 28/29일(무박), 기록: 한문희총대장 外 33명
 
☞대간숲길: 성삼재-노고대피소-노고단고개-돼지령-피앗골3거리-임걸령-노루목-반야봉-삼도봉-화개재-토끼봉-명선봉-연하천산장-삼각봉3거리-형제봉-벽소령-임도-음정,
☞도상거리: 대간17km, 접속6.2km 실제: 23.2km, 11시간소요,
►►반야봉-삼도봉=화개재-뱀사골, 총17명 10시간소요,
 
-22:25분, 서울 양재역 최종출발, ►월드투어,
-02:32분, 성삼재도착,(경유: 완주-순천고속-구례화엄사진출-성삼재)
-02:52분, 성삼재 산문 입산,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110-1)
-03:30분, 노고단대피소,
-03:50분, 노고단고개1440m, 광장,
-04:07분, 이정목(노고단1.0km+천왕봉24.5km),
-04:30분, 돼지령1370n,
-04:43분, 피앗골3거리1336m,
-05:00시, 임걸령1320m,
-05:30분, 노루목1480m, 이정목(노고단4.5km+천왕봉21km),
-05:50분, 반야봉3거리1550m,
-06:15분, 반야봉1732m도착~ 06:46분 일출, 07:10분 반야봉출발,
-07:50~08:30분 삼도봉 본대아침, 08:50분, 100명산팀 아침,
-10:00시, 연하천산장, (화개재~토끼봉1534m~명선봉1585~연하천산장)
-11:06분, 삼각봉1462m~형제봉1433m,
-11:40분, 벽소령대피소,
-13:30분, 본대 16名 음정도착 산행 終了, 10:40분 소요,
※본대: 삼도봉~화개재~토끼봉1534~명선봉1587~연하천산장~
삼각봉1462~형제봉1433~벽소령~음정마을13:30분 전원종료,
 
※화개재~뱀사골, 총17명, 간장소~병풍소~탁용소~지리산북부탐방안내소,
12:25분, 뱀사골 시외버스터미날 앞 전기충전소주차장 도착,
►종주팀, 뱀사골팀, 모두 안전산행에 감사드리며 수고들 하셨습니다.
-09:00시 화개재,
-10:20분, 간장소,
-10:28분, 이끼폭3거리 다리앞,
-11:20분, 병풍소,
-11:27분, 병소,
-11:50분, 탁용소,
-12:00시 뱀사골 탐방로 산문,
-12:20분, 지리북부 뱀사골사무소,
-12:30분, 시외버스터미널 앞 전기충전소주차장
-12:30~13:15분, 남원산내출발~마천음정 도착,
-13:50분~14:05분, 음정마을출발~산내면 리송차이나 중화요리집 도착,
-14:55분, 리송차이나 중화원(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832-3, 063~625~5010) 출발,
-18:50분, 서울 양재역 도착, 행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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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없이 맑은 전형적인 가을하늘이 지리산을 빛내었습니다.
반야봉에서 바라보는 여명과 일출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태고적 지리의 주능선이 그림 속 동화의 이야기처럼 토끼봉~명선봉~촛대봉~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빛나오는 주능선, 사방팔방으로 기지능선ㅇ들이 일출과 함께 포효하며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숨죽이며 진행되는 일출의 그 순간 가슴 떨리는 파장음이 서서히 진동을 하며 와~와~ 하는 감탄사가 반야봉을 감동케 하고 있습니다.
누구 할 것 없이 천지인 한울의 넋 인양 주시하는 아름다운 눈빛과 감격스러운 그 자태는 태고의 순수한 그 모습이었습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지리의 일출이 가슴에 와 준다는 속설이 영광스럽게도 우리에게 와 주셨습니다. 지리는 말없이 우리를 품어주고 안아주고 꼭 보듬어 주셨습니다. 대한민국 백두대간 남한의 최고봉인 지리산에서 영예로운 사랑의 선물,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소중한 생명의 빛이 우리들 가슴으로 녹아 들었습니다. 가장 큰 생명의 빛을 온 몸으로 안으며 내 가슴에 숨기었습니다. 언제든지 그리움으로 다가올 때 꺼내서 보려고 꼭 싸매어 가슴에 넣었습니다. 5년 후 10년 후 어쩜 그냥 가지고 가련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였습니까?
저와 동일한 느낌들 이었습니까?
 
영광스럽게 선물을 하사한 지리 산신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 울 백두대간 들거나 나거나 무사히 다닐 수 있도록 오늘처럼 배려를 해 주십사 돈수백배 아뢰고 싶습니다.
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 - 자유인 한문희총대장 올림-

자유인산악회 27기 백두대간종주대 백두대간 지리산 벽소령대피소에서 - 선배들의 족적을 따라 북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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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본대는 지리산종주 (1)천왕봉구간~(2)반야봉구간, 대종주를 마치었다.

뱀사골 탐방: 성삼재~노고단~반야봉~화개재~간장소~병풍소~탁용소~북부사무소를  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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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27기 백두대간 제5구간 성삼재~노고단~반야봉~토끼봉~연하천산장~벽소령대피소~음정구간 STORY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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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1502.2m 지리산 주능선 3대(천왕+반야+노고)봉우리 中 하나이다.

국가의 안녕과 국태민안과 시화풍년을 기원하였던 노고단은 삼국시대에서 백두산에 상악단, 계룡산에 중악단 그리고 이곳 지리산에 하악단을 설치하고 국가에서 관리감독하였다.

▶지리산 노고단 이곳에서 남으로 왕시루봉분맥을 발원하니 [살펴보면] 질등1145m~문바위봉1198m~왕시루봉1243m~구례 토지면 능선약7km를 달려 섬진강에 순어든다.

★왕시루봉에 얽힌 STORY: 인요한 박사의 이야기를 일부 발췌 인용해 본다.

지리산 왕시루봉 별장을 설명하려면 우선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00년대 조선에 들어온 외국 선교사들 중에는 풍토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생겨났다. 어린 아이들이나 가족들이 질병에 감염돼 죽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기 때문이랍니다.

결국 이들을 파견한 선교기관은 조선에서 철수하라는 지시를 내렸으나 선교사들은 철수하는 대신 조선총독부와의 협의를 거쳐 지리산 노고단에 휴양지를 만들었다. 해발 1000m 고지에 있을 경우 풍토병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조건을 활용한 것이었다.
숙박시설과 함께 테니스장, 수영장 등과 발전시설이 마련됐고, 풍토병 예방을 목적으로 조선인들의 출입도 철저히 가로막았다. 1940년 외국인 선교사들이 강제 출국당하면서 휴양시설은 해방 후 적산 처리됐다. 이후 한국전쟁을 전후해 모두 파괴됐다. 지금도 지리산 노고단 주변에는 그 흔적이 남아 있다.

1950년대 인요한 박사의 부친인 휴 린튼 선교사 등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며 대체 부지를 물색했다. 1962년 왕시루봉에 있는 서울대 학술림 안에 외국인 선교사들을 위한 별장이 마련됐는데, 건물 소유권은 서울대가 갖는 대신 관리 권한은 선교사들이 맡는 조건이었다. 옛 노고단처럼 숙소 외에 교회와 수영장, 테니스장 등이 마련됐다. 실질적인 관리 책임자는 휴 린튼 선교사였으나 1984년 그의 사망 후 인요한 박사가 책임을 맡아 이 별장을 관리하고 있답니다.

▶노고단대피소~남쪽으로 형제봉912m~월령봉749.6m~토지면 ~ 섬진강에 빠져든다.

이곳 구례군 토지면은 노고단을 가장 신성시 하는 진산으로 매우 신성시 하고 있다.

보름달과 일출을 동시에 볼수 있는 영광을 주시었습니다.

반야봉 1732m, 지리 서남부 수장으로 수많은 사연을 간직하여 반야처럼 처연한 사랑을 주고 있나봅니다.

북으로 중봉과 망바위봉이 있고 중봉분맥 우편으로 묘향암자 아래 천하의 뱀사골을 좌편으로 심원돌과 달궁골을 이룬다. 심원과 달궁 마한의 역사를 대변하고 이는듯 하여진다.

삼도봉1499m, 경남+전남+전북 3도 도경계에 있어 삼도봉이라 합니다.

이곳 삼도봉에서 함듬등(1433m)~불무장등(1446m)~통꼭봉(905m)~촛대봉~화개장터에서 맥을 다하는 불무장등 분맥입니다.

연하천산장 민간인이 운영했던 옛산장이며 현재는 국립공원 대피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곳 연하천은 수많은 산우들의 사랑방 같은 추억을 간직하고 지금도 가치있는 존재이지요,

이곳에서 조금만 가면 삼각봉에서 북으로 삼정산 분맥이 발원하고실상사에서 맥을 다합니다.

벽소령 떠오르는 달빛이 너무나 희고 맑아서 벽소명월이라 부르게 되었고 이곳 벽소령에서 남쪽으로 벽소골 대성골이화개천이 되어 섬진강으로 유입하고 불일폭포가 있는 쌍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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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마을 주차장입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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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이 하나로 연결된 大韓民國 白頭大幹!..

고개와 령 봉우리와 산으로 이어지는 민족의 산길,

구름이 쉬어가고 바람이 넘나들며 물길을 가르며 사천오백리

혼불이 되어 민족의 백두대간이 살아 숨쉬는 곳,

우리는 그길을 간다.

우보천리하는 자세로 구도자가 되어

물을 가르는 산자분수령을 간다.

>백두대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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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頭大幹의 傳說 자유인산악회 한문희총대장,

02-834-1777, 백두대간종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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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Story - 댓글 하나 남기는 여유와 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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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총대장]

이렇게 좋은 지리산 감사함을 보내며 지리산 만만세!...

[꼬마언니]

와!
반야봉일출 너무멋져요
반야봉일출 보셨으니
27기 대원님들 힘내시고
진부령까지 화이팅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