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事成語(고사성어), 四字成語(사자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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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 君 = 家大人 (가군 = 가대인) ; 집가,지아비군 |
남에게 대하여 자기 아버지를 이르는 말. |
呵 呵 大 笑 (가가대소) ; 꾸짖을가,큰대,웃을소 |
몹시 우스워서 큰 소리로 웃음. |
家 家 戶 戶 (가가호호) ; 집가,집가,지게호,지게호 |
집집 마다. |
加 減 乘 除 (가감승제) ; 더할가,덜감,탈승,덜제 |
사칙으로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말함. |
家 給 人 足 (가급인족) ; 집가, 공급할급, 사람인, 발족 |
집집마다 먹고 사는 것에 부족함이 없이 넉넉함, |
可 欺 宜 方 (가기의방) ; 옳을가,속일기,마땅할의,모방 (유)可欺以宜方 |
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기만하는 것.(속일 수 있음) |
家 內 工 業 (가내공업) ; 집가,안내,장인공,업업 |
집 안에서 단순한 기술과 도구로써 작은 규모로 생산하는 가내 수공업 |
街 頭 宣 傳 (가두선전) ; 거리가,머리두,베풀선,전할전 |
마이크장치 등을 이용하여 거리에서 선전하는 일. |
街 談 巷 說 (가담항설) ; 거리가,말씀담,거리항,말씀설 (유)街談巷語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漢書(한서) 藝文志(예문지)에 보임. |
街 談 巷 議 (가담항의) ; 거리가,말씀담,거리항,의논할의 (유)街說巷談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
家 徒 壁 立 (가도벽립) ; 집가, 무리도, 바람벽벽, 설립 |
세간 하나 없고 집안에 단지 사방 벽만 있을뿐임. 집안이 가난함. 隋書 趙元淑 列傳에보임. |
家 督 (가독) ; 집가,살필독 |
가정일을 감독한다는 뜻으로 큰아들을 일컬음. |
可 東 可 西 (가동가서) ; 옳을가, 동녘동, 옳을가, 서녘서 (유)可以東可以西 |
동쪽이라 할 수도 있고 서쪽이라 할 수도 있음. 이렇게 할만도 하고, 저렇게 할만도 함. |
街 童 走 卒 (가동주졸) ; 거리가,아이동,달릴주,군사졸 |
길거리에서 노는 철없는 아이들, 떠돌아다니는 상식 없는 사람들. |
苛 斂 誅 求 (가렴주구) ; 매울가, 거둘렴, 벨주, 구할구 |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무리하게 재물을 빼앗음. |
假 弄 成 眞 (가롱성진) ; 거짓가, 희롱할롱, 이룰성, 참진 |
장난삼아 한 것이 진심으로 한 것같이 됨. |
迦 陵 頻 伽 (가릉빈가) ; 부처이름가,언덕릉,자주빈,절가 |
불교에서 나오는 극락정토에 있다고 일컬어지는 상상의 새 로써 머리는 미녀의 얼굴 |
모습에 목소리는 들어서 싫증나지 않는 아름다운 목청을 가지고 있으며 용의 꼬리가 |
달린 극락정토에 사는 새. |
家 無 擔 石 (가무담석) ; 집가, 없을무, 멜담, 돌석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라는 뜻으로 집에 모아 놓은 재산이 조금도 없음. |
後漢書(후한서) 列傳(열전) 第十七에 보임. |
歌 舞 音 曲 (가무음곡) ; 노래가,춤출무,소리음,굽을곡 |
노래와 춤과 음악 |
可 否 決 定 (가부결정) ; 옳을가,아닐부,결단할결,정할정 |
옳고 틀림을 정하는 일. |
加 不 得 減 不 得 (가부득감부득); 더할가,아닐부,얻을득,덜감 |
더할 수도 뺄 수도 없음. |
家 父 長 制 (가부장제) ; 집가,아비부,긴장,억제할제 |
가부장이 그의 가족에 대하여 지배권을 가지는 형태, 가부장이 중심이 된 |
가족의 체계를 원리로 하는 사회의 지배 형태. |
可 否 取 決 (가부취결) ; 옳을가,아닐부,취할취,결단할결 |
회의 절차에 따라 의안이 옳고 틀림을 결정함. |
可 分 給 付 (가분급부) ; 옳을가,나눌분,공급할급,줄부 |
성질이나 가치를 유지하고 나눌 수 있는 급부. |
家 貧 (則) 思 賢 妻 (가빈사현처) ; 가난할빈,생각사,어질현,아내처 |
집안이 가난해지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된 다는 뜻으로, 집안이 궁해지거나 |
어려워지면 어진 아내의 내조의 필요성을 새삼 생각 하게 된다는 말. |
家 貧 落 魄 (가빈낙백) ; 집가, 가난할빈, 떨어질낙, 넋백 |
집안이 가난하여 뜻을 얻지 못하고 실의에 빠짐. |
家 書 萬 金 (가서만금) ; 집가, 글서, 일만만, 쇠금 |
여행 중에 가인으로부터 서신을 받으면 그 기쁨이 만금을 얻는 데 해당함. |
佳 人 薄 命 (가인박명) ; 아름다울가, 사람인, 엷을박, 목숨명 (유)美人薄命, 紅顔薄命 |
아름다운 여자는 수명이 짧음. 소식(蘇軾)의 佳人薄命(가인박명)에 보임. |
家 藏 什 物 (가장집물); 집가,감출장,세간집집,만물물 |
집안의 모든 세간. |
家 庭 敎 育 (가정교육) ; 집가,뜰정,가르칠교,기를육 |
가정의 일상생활 가운데 집안 어른들이 자녀들에게 주는 영향을 가르침 |
苛 政 猛 於 虎 (가정맹어호) ; 매울가,정사정,사나울맹,어조사어,범호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 보다 무섭다. |
家 尊 (가존) ; 집가,높을존 |
남의 아버지를 말함. |
價 値 觀 (가치관) ; 값가,값치,볼관 |
인간의 삶이나 세계에 대하여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등의 가치를 매기는 관점이나 기준. |
家 和 萬 事 成 (가화만사성) ; 화할화,일만만,일사,이룰성 |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다 잘 되어 나감. |
刻 鵠 類 鶩 (각곡유목) ; 새길각,고니곡,무리유,집오리목 |
따오기를 그리려다 이루지 못하여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 |
刻 骨 難 忘 (각골난망) ; 새길각, 뼈골, 어려울난, 잊을망 (유)結草報恩 |
남에게 입은 은혜가 뼈에 새길 만큼 커서 잊혀지지 아니함. |
刻 骨 銘 心 (각골명심) ; 새길각,뼈골,새길명,마음심 |
마음에 깊이 새겨 둠. |
刻 骨 痛 恨 (각골통한) ; 새길각,뼈골,아풀통,한할한 |
뼈에 사무쳐 마음 속 깊이 맺힌 원한 |
各 得 其 所 (각득기소) ; 각각각, 얻을득, 그기, 바소 |
저마다 제자리를 얻음. 결국에는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게 적절한 위치에 놓이게 됨. |
刻 船 求 劍 (각선구검) ; 새길각, 배선, 구할구, 칼검 (유)刻舟求劍 |
칼을 물에 떨어뜨리고 움직이는 배에 위치를 새겼다가 배가 멈춘 뒤에 칼을 찾음. |
各 己 得 其 所 (각기득기소) ; 각각각,자기기,얻을득,그기,바소 |
사람은 자기가 갈대로 간다. 원래는 개개인이 자기가 바라는 데로 하는 것이었으나, |
후에는 개인이 그 능력이나 적성에 따라서 적절히 배치되는 것을 가리키게 됨. |
脚 色 (각색) ; 다리각,빛색 |
각본으로 만듦. 소설 설화 서사시 따위 문학 작품을 무대 상영이나 |
영화촬영을 위하여 희곡이나 시나리오로 고쳐 씀. |
各 人 各 色 (각인각색) ; 각각각,사람인,각각각,빛색 |
사람의 얼굴모습이 각각 다른 것과 같이 사람의 마음도 천차만별이다. |
各 自 圖 生 (각자도생) ; 각각각, 스스로자,그림도,날생 |
제각기 살아 나갈 방법을 꾀함 |
角 者 無 齒 (각자무치) ; 뿔각,놈자,없을무,이치 |
뿔이 있는 짐승은 이가 없다는 뜻, 즉 한 사람이 여러 재주나 복을 다 가질 수 없다는 뜻. |
各 自 爲 政 (각자위정) ; 각각각, 스스로자, 할위, 정사정 |
저마다 스스로 정치를 함.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이 어렵게 됨. |
刻 舟 求 劍 (각주구검) ; 새길각, 배주, 구할구, 칼검 (유)守株待兎 |
융통성 없이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생각을 고집하는 어리석음. 초나라 사람이 |
배에서 칼을 물속에 떨어뜨리고 그 위치를 뱃전에 표시하였다가 나중에 배가 움직인 |
것을 생각하지 않고 칼을 찾았다는 데서 유래. 呂氏春秋 察今篇(찰금편)에 보임. |
各 出 斂 (각추렴) ; 각각각,날출,거둘렴 |
여러 사람에게서 돈이나 물건을 거둠. |
角 逐 (각축) ; 뿔각,쫓을축 |
角은 겨룬다는 뜻, 逐은 쫓는다는 뜻으로 서로 이기려고 다툼. |
脚 下 照 顧 (각하조고) ; 다리각,아래하,비출조,돌아볼고 |
자신의 다리 밑을 잘 고쳐보고, 반성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뜻. |
干 戈 (간과) ; 방패간,창과 |
干은 방패(盾)순, 戈는 창날(矛)모로 곧 전쟁을 가리킴. |
艱 難 辛 苦 (간난신고) ; 어려울간,어려울난,매울신,괴로울고 |
몹시 고되고 괴로움. 어려움을 견디며 몹시 애씀. |
肝 腦 塗 地 (간뇌도지) ; 간간, 뇌뇌, 진흙도, 땅지 |
참혹한 죽음을 당하여 肝臟(간장)과 腦髓(뇌수)가 땅에 널려 있음. |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씀. 史記 劉敬列傳에 보임. |
肝 膽 相 照 (간담상조) ; 간간, 쓸개담, 서로상, 비출조 |
간과 쓸개를 서로 비춤.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친하게 사귐. |
韓愈(한유) 柳子厚墓誌銘(유자후묘지명)에 보임. |
肝 膽 超 越 (간담초월) ; 간간, 쓸개담, 뛰어넘을초, 넘을월 (유)肝膽胡越 |
간과 쓸개의 거리가 초나라와 월나라의 관계처럼 멂. |
莊子(장자) 德充符(덕충부)에 보임. |
竿 頭 之 勢 (간두지세) ; 장대간, 머리두, 갈지, 권세세 |
대막대기 끝에 선 형세. 매우 위태로운 형세. |
干 城 之 材 (간성지재) ; 방패간, 재성, 갈지, 재목재 (유) 棟梁之器 |
성(나라)을 지키는 인재 |
間 世 之 材 (간세지재) ; 사이간, 대세, 갈지, 재목재 |
여러 세대를 통하여 드물게 나는 인재. |
奸 臣 賊 子 (간신적자) ; 간음할간, 신하신, 도둑적, 아들자 (유)亂臣賊子 |
간사한 신하와 부모를 거스르는 자식. |
間 於 齊 楚 (간어제초) ; 사이간, 어조사어, 엄숙할제, 회초리초 (유)鯨戰蝦死 |
약자가 강자들 틈에 끼어서 괴로움을 겪음. 중국의 주나라 말엽 등나라가 |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어서 괴로움을 겪었다는 데서 유래. |
奸 惡 無 道 (간악무도) ; 간음할간,악할악,없을무,길도 |
간사하고 악독하며 도리에 어긋남. |
干 將 莫 耶 (간장막야) ; 방패간,장수장,없을막,어조사야 |
干將(간장)과 莫耶(막야)가 만든 명검. 천하의 명검. 보검의 별칭이다. |
奸 慝 (간특) ; 간음할간,사특할특 == 간사하고 능갈침. |
渴 不 飮 盜 泉 水 (갈불음 도천수) ; 목마를갈,아니불,마실음,도둑도,샘천,물수 |
공자가 산동성 사수현의 동북쪽에 있는 도천이란 샘을 지날 때 목이 말라 고통을 |
겪었지만 천한 이름의 샘물을 마시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 하여 마시지 않았다는 |
고사에서 유래 한 것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부정한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 |
渴 而 穿 井 (갈이천정) ; 목마를갈, 말이을이, 뚫을천, 우물정 (유)亡羊補牢 |
목이 마를 때에야 비로소 우물을 팜.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일이 임박해서 소용이 없음. |
葛 澤 而 漁 (갈택이어) ; 칡갈, 못택, 말이을이, 고기잡을어 |
연못에 물을 말려서 고기를 잡음.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만을 꾀함. |
여씨춘추(呂氏春秋) 의상(義賞)편에 보임. |
甘 棠 愛 (감당애) ; 달감,아가위당,사랑애 |
감당나무를 사랑한다. 정치를 잘하는 자를 사모하는 정을 나타냄. |
感 慨 無 量 (감개무량) ; 느낄감,분개할개,없을무,헤아릴량 |
마음속에 느낌이 한이 없음. |
敢 不 生 意 (감불생의) ; 감희감, 아니불, 날생, 뜻의 (유)敢不生心 |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함 |
甘 言 利 說 (감언이설) ; 달감,말씀언,이로울이,말씀설 |
귀가 솔깃하도록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꾀는 말 |
甘 井 先 竭 . 直 木 先 伐 (감정선갈 직목선벌) ; 달감,우물정,먼저선,다할갈 |
단 우물이 먼저 마름. 맛있는 우물은 사람들이 많이 마시기 때문에 다른 우물보다 |
먼저 마르고, 곧은 나무는 재목으로 쓰기 위해 먼저 벤다는 뜻으로 재주있는 자는 |
빨리 쇠퇴한다는 말. |
感 之 德 之 (감지덕지) ; 느낄감, 갈지, 큰덕, 갈지 |
분에 넘치는 듯싶어 매우 고맙게 여김. |
甘 泉 先 竭 (감천선갈) ; 달감, 샘천, 먼저선, 다할갈 |
물맛이 좋은 샘은 빨리 마름.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일찍 쇠함 |
甘 呑 苦 吐 (감탄고토) ; 달감, 삼킬탄, 괴로울고, 토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음. 자신의 비위에 따라서 사리의 옳고 그름을 판단함. |
甲 男 乙 女 (갑남을녀) ; 갑옷갑, 사내남, 새을, 계집녀 |
갑이란 남자와 을이란 여자. 평범한 사람들. |
甲 論 乙 駁 (갑론을박) ; 갑옷갑,논의할론,새을,논박할박 |
자기의 주장을 세우고 남의 주장을 반박함. |
康 衢 煙 月 (강구연월) ; 편안할강, 네거리구, 연기연, 달월 (유)鼓腹擊壤 |
평화로운 큰 길거리에서 밥 짓는 연기에 달빛이 비치는 모습. |
태평한 세상의 평화로운 풍경. |
慷 慨 赴 死 易 從 容 就 義 難 (강개부사이 종용취의난) ; 강개할강,분개할개,나아갈취 |
어떤 일에 분격하여 죽기는 쉬워도 어떤 치욕이라도 인내하면서 대의에 따르기는 |
어려운 것을 말함. |
強 近 之 族 (강근지족) ; 굳셀강,가까울근,갈지,겨레족 (유)強近之親 |
도움을 줄 만한 아주 가까운 겨레붙이 |
強 弩 之 末 (강노지말) ; 굳셀강,쇠뇌노,갈지,끝말 |
강대한 힘일지라도 마지막에는 쇠약해짐. 센 놋쇠로 쏜 화살도 먼데까지 다 가면 힘이 |
다해서 魯(노)나라에서 나는 얇은 명주도 뚫을 수 없다. 史記 韓長孺列傳에보임. |
剛 木 水 生 (강목수생) ; 굳셀강,나무목,물수,날생 |
물기 없는 나무에서 물이 남 |
江 郞 才 盡 (강랑재진) ; 큰내강,벼슬이름랑/땅이름랑,재주재,다할진 |
강랑의 재주가 다 했다. 학문상에 있어 한 차례 두각을 나타낸 후 퇴보 하는 것을 뜻함. |
岡 目 八 目 (강목팔목) ; 언덕강,눈목,여덟팔 |
당사자보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利害得失(이해득실)을 한 눈에 알 수 |
있다는 것, 바둑에서 나온 말로, 옆에서 보고 있는 관전자가 오히려 냉정하게 |
지켜보기 때문에 대국자보다 八目(팔목)이 뛰어나다는 것. 岡(강)은 옆이란 뜻. |
强 顔 女 子 (강안녀자) ; 굳셀강,얼굴안,계집녀,아들자 |
얼굴이 강한 여자. 수치심을 모르는 여자라는 뜻. |
剛 毅 木 訥 (강의목눌) ; 굳셀강,굳셀의,나무목,말더듬을눌 (유)巧言令色 |
강직하고 德性堅固(덕성견고), 의연하고 强忍堪難(강인감난), 질박하고 質朴(질박), |
어눌함 言語愼重(언어신중). 論語(논어) 子路篇(자로편)에보임. |
强 將 下 無 弱 兵 (강장하무약병) ; 굳셀강,장수장,아래하,없을무,약할약,병사병 |
강한 장수 밑에 약한 병사 없다. 유능한 인재 밑에는 유능한 인재가 모인다는 말. |
强 鐵 之 秋 (강철지추) ; 굳셀강,쇠철,갈지,가을추 |
强鐵은 상상의 동물로 지나간 곳마다 결실이 다된 초목이나 곡초가 말라 죽는다는 뜻 |
으로 운수가 기박한 사람은 팔자가 사나워 가는 곳마다 불행한 사고가 연발함을 비유. |
姜 太 公 (강태공) ; 성강,클태,공변될공 |
낚시질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고대 중국 주나라 太公望(태공망)에게서 비롯됨. |
江 湖 煙 波 (강호연파) ; 큰내강,호수호,연기연,물결파 |
강이나 호수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기운과 그 수면의 잔물결. 대자연의 풍경 |
改 過 不 吝 (개과불린) ; 고칠개,지날과,아니불,아낄린 |
잘못을 고치는 데는 조금도 인색하지 말라는 말. |
改 過 自 新 (개과자신) ; 고칠개,지날과,스스로자,새신 |
허물을 고쳐 스스로 새롭게 함 |
改 過 遷 善 (개과천선) ; 고칠개,지날과,옮길천,착할선 =; 허물을 고쳐 착하게 됨 |
蓋 棺 事 定 (개관사정) ; 덮을개,널관,일사,정할정 |
시체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후에야 일을 결정함. 사람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됨. 杜甫(두보)의 군불견간소계 詩(시)에보임. |
開 卷 有 益 (개권유익) ; 열개,문서권,있을유,더할익 |
책을 읽으면 유익함. 독서를 무척 좋아했던 중국 송나라 태종의 말. |
王闢之(왕벽지)의 澠水燕談錄(승수연담록)에 보임. |
改 頭 換 面 (개두환면) ; 고칠개,머리두,바꿀환,낯면 |
일을 근본적으로 고치지 않고 사람만 바꿔서 그대로 시킴. |
改 善 匡 正 (개선광정) ; 고칠개,착할선,바룰광,바를정 |
고쳐서 좋고 바르게 함. |
開 門 揖 盜 (개문읍도) ; 열개,문문,읍읍,도둑도 (유)開門攝盜 |
문을 열어 도둑에게 예를 갖춤. 제 스스로 화를 불러 들임. |
蓋 世 之 才 (개세지재) ; 덮을개,대세,갈지,재주재 |
세상을 뒤덮을 만큼 뛰어난 재주나 그 재주를 가진 사람. |
開 物 成 務 (개물성무) ; 열개,만물물,이룰성,힘쓸무 |
여러 방법을 동원하고 최선을 다해서 사업을 완성시킨다는 뜻. |
開 源 節 流 (개원절류) ; 열개,근원원,마디절,흐를류 |
재원을 늘리고 지출을 줄임. 荀子(순자) 富國(부국)편에 보임 |
改 玉 改 行 (개옥개행) ; 고칠개,구슬옥,고칠개,다닐행 |
차고 다닐 옥의 종류를 바꾸면 걸음걸이도 바꾸어야 함. 즉 법을 변경하면 일도 고쳐야 함. |
客 反 爲 主 (객반위주) ; 손객,되도릴반,할위,주인주 |
손님이 도리어 주인이 됨. 主客顚倒(주객전도) 참조 |
客 隨 主 便 (객수주편) ; 손객,따를수,주인주,편할편 |
손님은 주인 하는 대로만 따른다. |
客 窓 寒 燈 (객창한등) ; 손객,창문창,찰한,등잔등 |
나그네의 숙소 창가에 비치는 싸늘한 등불. 즉 나그네의 외로운 신세를 비유한 말. |
坑 儒 焚 書 (갱유분서) ; 빠질갱,선비유,불사를분,글서 |
선비를 구덩이에 묻고 책을 불태움. |
擧 棋 不 定 (거기부정) ; 들거,바둑기,아닐부,정할정 |
바둑돌을 들고 놓을 곳을 정하지 못함. 확고한 주관이 없거나 계획이 수시로 바뀜. |
去 頭 截 尾 (거두절미) ; 갈거,머리두,끊을절,꼬리미 |
머리와 꼬리를 잘라 버림. 어떤 일의 요점만 간단히 말함. |
車 水 馬 龍 (거수마룡) ; 수레거,물수,말마,용룡 |
수레들은 흐르는 강물과 같고, 馬匹(마필)들의 움직임은 물에서 헤엄치는 蛟龍(교룡)과 |
같다. 車如流水(거여유수), 馬如游龍(마여유룡)는 뜻으로, 권세있는 자에게 줄을 대보려 |
는 아부꾼들의 차량 행렬을 묘사한 말.수레와 말의 왕래가 많아 매우 떠들석한 상황. |
拒 門 不 納 (거문불납) ; 막을거,문문,아니불,들일납 |
거절하여, 문안에 들이지 아니함. |
擧 世 皆 濁 (거세개탁) ; 들거,대세,다개,흐릴탁 |
온 세상이 다 흐림. 곧,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음. |
居安思危(거안사위); 살거,편안안,생각사,위태할위 |
편안히 살때 닥쳐올 위태로움을 생각함 |
擧 案 齊 眉 (거안제미) ; 들거,밥상안,엄숙할제,눈썹미 |
밥상을 눈썹과 가지런하도록 공손히 들어 남편 앞에 가지고 감. |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 後漢書(후한서) 逸民傳(일민전)에 보임. |
擧 一 反 三 (거일반삼) ; 들거,한일,되돌릴반,석삼 (유)擧一明三 |
하나를 들면 셋으로 돌아옴. 스승으로부터 하나를 배우면 다른 것 까지도 |
유추해서 앎. 論語(논어) 述而(술이)편에 보임. |
居 移 氣 (거이기) ; 살거,옮길이,기운기 |
사는 장소와 지위의 변화에 따라 사람의 마음이 변한다는 뜻으로 좋은 곳이나 |
지위에 있게 되면 정신도 고상 해지고 맑아진다는 의미. |
去 者 不 追 來 者 不 拒 (거자불추, 내자불거) ; |
가는 사람 붙들지 않고, 오는 사람은 물리치지도 않는다는 뜻. |
去 者 日 疏 (거자일소); 갈거,사람자,날일,성길/트일소 |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는 뜻. |
곧, 서로 떨어져 있으면 점점 소원해짐. |
車 載 斗 量 (거재두량) ; 수레거,실을재,말두,헤아릴량 |
수레에 싣고 말로 됨. 물건이나 인재 따위가 많아서 그다지 귀하지 않음. |
三國志(삼국지) 吳書(오서) 吳主孫權傳(오주손권전)에 보임. |
擧 措 失 當 (거조실당) ; 들거,둘조,잃을실,마땅할당 |
모든 조치가 정당하지 않음. 史記(사기) 秦始皇本紀(진시황본기)에 보임. |
擧 族 一 致 (거족일치) ; 들거,겨레족,한일,이를치 |
온 겨레의 뜻과 힘이 함께 뭉쳐 한결같음. |
乾 坤 一 擲 (건곤일척) ; 하늘건,땅곤,한일,던질척 (유)一擲乾坤 |
하늘과 땅에 한번 던져봄. 주사위를 던져 승패를 걺. 운명을 걸고 단판걸이로 |
승부를 겨룸. 韓愈(한유)의 過鴻溝(과홍구) 시에서 유래. |
乾 木 水 生 (건목수생) ; (유) 剛木水生, 乾木生水 |
마른나무에서 물이 남.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 무리하게 무엇을 내라고 요구함. |
乾 燥 無 味 (건조무미) ; 마를건,마를조,없을무,맛미 |
메말라 아무런 운치가 없음. |
桀 犬 吠 堯 (걸견폐요) ; 하왕이름걸,개견,짖을폐,요임금요 |
개는 주인만을 알고 그 이외의 사람에게는 사정을 두지 않았다는 뜻. |
乞 不 竝 行 (걸불병행) ; 빌걸,아니불,아우를병,다닐행 |
구걸하는 사람은 같이 다니지 않는다. 무엇을 요구 하거나 청을 할 때는 |
혼자서 가는 것이 이롭다. |
乞 人 憐 天 (걸인연천) ; 빌걸,사람인,불쌍히여길연,하늘천 |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김. 불행한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이 |
부질없이 행복한 사람을 동정함. |
乞 兒 得 錦 (걸아득금) ; 빌걸,아이아,얻을득,비단금 |
거지 아이가 비단을 얻음. 곧 분수 밖에 생긴 일을 지나치게 자랑한다는 뜻. |
乞 骸 骨 (걸해골) ; 빌걸,뼈해,뼈골 |
해골을 빈다는 뜻으로, 늙은 宰相(재상)이 나이가 많아 조정에 나오지 못하게 |
될 때 임금에게 그만두기를 奏請(주청)함을 이루는 말. |
隔 世 之 感 (격세지감) ; 막을격,대세,갈지,느낄감 (유)今昔之感 |
오래지 않은 동안에 몰라보게 변하여 아주 다른 세상이 된 것 같은 느낌, |
黔 驢 之 技 (검려지기) ; 검을검,나귀려.갈지,재주기 |
보잘 것 없는 기량을 상대에게 들켜서 비웃음 당한다는 속담. |
재능이 별로 없는 사람의 졸렬한 기량. 형편없는 솜씨로 망신당함. |
格 物 致 知 (격물치지) ; 격식격,만물물,이를치,알지 |
실제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지식을 완전하게 함.『大學 대학』에 기술되어 있는 |
理想政治(이상정치)를 하는 데에 있어서의 8조목. 『格物(격물). 致知(치지). 誠意(성의). |
正心(정심). 修身(수신). 齊家(제가). 治國(치국). 平天下(평천하)』의 첫째, 둘째의 것. |
앎을 극에 다다르게 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사물의 본질을 잘 이해하지 않으면 |
안된다는 의미. |
擊 壤 之 歌 (격양지가) ; 칠격,부드러운흙양,갈지,노래가 (유)鼓腹擊壤 |
땅을 두드리며 부르는 노래 |
擊 濁 揚 淸 (격탁양청) ; 칠격,흐릴탁,날릴양,맑을청 |
탁류를 몰아내고 맑은 물결을 끌어 들임. 惡(악)을 미워하고 善(선)을 좋아함 |
隔 靴 搔 瘍 (격화소양) ; 막을격,가죽신화,긁을소,종기양 (유)隔靴搔痒, 隔靴爬瘍 |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음. 성에 차지 않아 안타까움. |
堅 甲 利 兵 (견갑리병) ; 굳을견,갑옷갑,이로울리,군사병 |
강한 군대와 막강한 군사력을 말함. |
牽 强 附 會 (견강부회) ; 끌견,굳셀강,붙을부,모을회 |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어 자기에게 유리하게 함. |
狷 介 固 陋 (견개고루) ; 성급할견,끼일개,굳을고,좁을루 |
옛것에 집착해서 완고한 것을 말함. |
見 金 如 石 (견금여석) ; 볼견,쇠금,같을여,돌석 |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함. 지나친 욕심을 절제함. 최영 장군이 어린시절 그의 |
아버지가 항상 그에게 경계하여 말하기를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하였다. |
이 말을들은 최영은 항상 이 네 자로 띠에 새겨놓고 죽을 때까지 가숨에 품고서 |
잃지를 않았다. 成俔(성현)의 傭齋叢話(용재총화)에 보임. |
見 利 忘 義 (견리망의) ; 볼견,이로울리,잊을망,옳을의 (유)見利思義 |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
見利思義(견리사의); 볼견,이로울이,생각할사,옳을의 |
눈 앞에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먼저 생각함 |
犬 馬 之 勞 (견마지로) ; 개견,말마,갈지,일할로 |
개나 말 정도의 하찮은 힘. 윗사람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유; 犬馬之誠, 犬馬之心, 犬馬之役, 狗馬之心, 粉骨碎身, 盡忠竭力, 驅馳 |
犬 馬 之 養 (견마지양) ; 볼견,말마,갈지,기를양 |
개나 말을 기르는 것의 이름. 부모를 모시는 데 먹는 것이나 돌보고 만다면 |
개와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으로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
공경하지 않음을 뜻함. 論語(논어) 爲政(위정)편에 보임 |
見 蚊 拔 劍 (견문발검) ; 볼견,모기문,뺄발,칼검 (유)怒蠅拔劍 |
모기를 보고 칼을 뺌. 사소한 일에 크게 성내어 덤빔. |
見物生心(견물생심); 볼견,만물물,날생,마음심 |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堅 白 同 異 (견백동이) ; 굳을견,흰백,한가지동,다를이 |
백을 흑이라고 하는 궤변. 억지 쓰는 논쟁. |
堅 壁 淸 野 (견벽청야) ; 굳을견,푸를벽,맑을청,들야 |
성에 들어가 지키며 적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기위해 들판을 비움. |
見 善 如 渴 (견선여갈) ; 볼견, 착할선,같을여,목마를갈 |
착한 일을 보기를 마치 목마른 것같이 함. |
見 善 從 之 (견선종지) ; 볼견,착할선,좇을종,갈지 |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름. |
犬 牙 相 錯 (견아상착) ; 개견,어금니아,서로상,섞일착 (유)犬牙相制 |
땅의 경계가 일직선으로 되어있지 않고 개의 이빨처럼 들쭉날쭉 서로 어긋남. |
漢書(한서) 中山靖王傳(중산정왕전)에 보임. |
犬 牙 交 錯 (견아교착) ; 개견,어금니아,사귈교,섞일착 |
서로 경계태세에 있는 상태. 개의 이빨이 서로 어긋나서 엇갈린 것처럼 나라와 |
나라의 국경이 오목 볼록하게 접해있는 것, 서로 견제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
見 危 授 命 (견위수명) ; 볼견,위태할위,줄수,목숨명 (유)見危致命 |
나라가 위급할 때 자기 몸을 나라에 바침 |
犬 猿 之 間 (견원지간) ; 개견,원숭이원,갈지,사이간 |
개와 원숭이의 사이라는 뜻으로, 서로 사이가 나쁜 두 사람의 관계를 이르는 말. |
見 危 致 命 (견위치명) ; 볼견, 위태할위,이를치,목숨명 (유)見危授命 |
나라가 위태로울 때 자기의 몸을 나라에 바침. 論語(논어) 장자편에 보임. |
堅 忍 不 拔 (견인불발) ; 굳을견,참을인,아니불,뺄발 |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이 흔들리지 않음. |
見 義 不 爲 無 勇 也 (견의불위 무용야); |
의를 알면서도 행하지 못함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라는 말. |
마땅히 해야 할 일인 줄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는 것은 참된 용기가 아니라는 뜻. |
見 兔 放 拘 (견토방구) ; 볼견,토끼토,놓을방,거리낄구 |
토끼를 발견한 후에 사냥개를 풀어도 늦지 않음. 일이 되어가는 것을 본 뒤에 대처함 |
犬 兎 之 爭 (견토지쟁) ; 개견, 토끼토,갈지,다툴쟁 |
개와 토끼의 다툼. 두 사람의 싸움에 제삼자가 이익을 봄. |
(유)蚌조개방,鷸 도요새휼, 蚌鷸之爭, 漁夫之利, 田夫之功, 漁人之功 |
結 者 解 之 (결자해지) ; 맺을결,놈자,풀해,갈지 |
맺은 사람이 풂.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함. 이 말은 속담은 |
'맺은 놈이 풀지'를 홍만종이 旬五志(순오지)에 漢譯(한역)해 실은 것임. |
兼 人 之 勇 (겸인지용) ; 겸할겸,사람인,갈지,날랠용 |
혼자서 능히 몇 사람을 당해 낼만한 용기. 논어 先進篇(선진편)에 보임. |
決死反對(결사반대); 결단할결,죽을사,되돌릴반,대답할대 |
죽기를 각오하고 있는 힘을 다하여 반대함 |
結義兄弟(결의형제); 맺을결,옳을의,맏형,아우제 |
형제의 의리를 맺음. |
結 草 報 恩 (결초보은) ; 맺을결,풀초,갚을보,은혜은 |
죽은 뒤에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춘추시대에 진나라의 魏顆(위과)가 |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 서모를 개가시켜 殉死(순사)하지 않게 하였더니, |
그 뒤 싸움터에서 그 서모 아버지의 혼이 적군의 앞길에 풀을 묶어 적을 넘어뜨려 |
위과가 공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 춘추좌씨전 宣公(선공) |
秋七月條에 보임. (유) 結草, 刻骨難忘, 白骨難忘, 難忘之澤, 難忘之恩 |
決 河 之 勢 (결하지세) ; 결단할결,물하,갈지,권세세 |
둑을 터뜨려 강물이 맹렬히 흐르는 것 같은 형세. 맹렬한 형세. |
謙 讓 之 德 (겸양지덕) ; 겸손할겸,사양할양,갈지,큰덕 |
겸손하고 사양하는 미덕. |
箝 制 (겸제); 재갈먹일겸,억제할제, =; 자유를 억누름. |
兼 聽 則 明 (겸청즉명) ; 겸할겸,들을청,곧즉,밝을명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 보면 시비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음. |
資治通鑑(자치통감) 唐紀(당기) 太宗(태종) 貞觀(정관) 2년조에보임. |
傾 蓋 知 己 (경개지기) ; 기울어질경,덮을개,알지,자기기 |
처음 만난 동료가 전부터 사귀던 친구처럼 친하게 되는 것의 비유. |
輕 擧 妄 動 (경거망동) ; 가벼울경,들거,망령망,움직일동 |
가볍고 망령되게 행동함. 또는 그런 행동. (상)隱忍自重 |
輕 裘 肥 馬 (경구비마) ; 가벼울경,갓옷구,살찔비,말마 |
부귀하고 풍요로운 모습. |
經 國 濟 世 (경국제세) ; 지알경,나라국,건널제,대세 |
나라를 잘 다스려 세상을 구제함. |
傾 國 之 色 (경국지색) ; 기울어질경,나라국,갈지,빛색 (유)傾國之美 |
임금이 혹하여 나라가 기울어져도 모를 정도로 뛰어나게 아름다운 여인. |
史記(사기) 項羽本紀(항우본기)에 보임. |
經 國 之 大 業 (경국지대업) ; |
나라를 다스리는 큰 사업. 文章(문장)을 말한다. '경국의 대업, 불후의성사'라 |
하며 문학이나 문장을 가리키는 말로 쓰임. |
驚 弓 之 鳥 (경궁지조) ; 놀랄경,활궁,갈지,새조 |
한 번 화살에 맞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보아도 놀람. |
耕 當 問 奴 (경당문노) ; 밭갈경,마땅할당,문을문,종노 (유)織當問婢 |
농사일은 마땅히 사내종에게 물어야 함. 곧 일은 그 방면의 전문가에게 물음이 옳다. |
敬 老 思 想 (경로사상) ; 공경할경,노인로,생각할사,생각할상 |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 |
敬老孝親(경로효친); 공경할경,늙을로,효도효,친할친 |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함 |
輕 諾 寡 信 (경락과신) ; 가벼울경,대답할락,적을과,믿을신 |
경솔하게 떠맡는 것은 당치도 않는다는 뜻의 비유. |
輕 妙 脫 灑 (경묘탈쇄) ; 가벼울경,묘할묘,벗을탈,뿌릴쇄 |
경쾌 미묘하여 범속의 기풍을 벗어난 용모. |
耕 山 釣 水 (경산조수) ; 밭갈경,뫼산,낚시조,물수 |
산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고기를 낚음. 속세를 떠나 산중에서 농사짓고 사는 것을 말함. |
輕 薄 浮 虛 (경박부허) ; 가벼울경,엷을박,뜰부,빌허 |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신중하지 못하고 실속이 없음. |
傾 城 之 色 (경성지색) ; 기울어질경,재성,갈지,빛색 (유)傾城之美 |
성(나라)를 기울어뜨릴 정도의 예쁜 용모. |
經 世 濟 民 (경세제민); 지알경,대세,건널제,백성민 |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
經 世 致 用 (경세치용) ; 글경,대세,이를치,쓸용 (유)利用厚生 |
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 데에 실직적인 이익을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유교의 한 주장 |
敬 而 遠 之 (경이원지) ; 공경할경,말이을이,멀원,갈지 (유)敬遠 |
공경하되 가까이 하지는 않음. 論語(논어) 擁也篇(옹야편)에 보임. |
鯨 戰 蝦 死 (경전하사) ; 고래경,싸울전,새우하,죽을사 (유)間於齊楚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짐. |
강한 자끼리 서로 싸우는 통에 아무 상관도 없는 약한 자가 해를 입음. |
瓊 枝 玉 葉 (경지옥엽) ; 옥경,가지지,구슬옥,잎엽 (유)金枝玉葉 |
옥으로 된 가지와 잎 |
輕 躁(佻) 浮 薄 (경조부박) ; 가벼울경,성급할조(홀로할조),뜰부,엷을박 |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 |
驚天動地(경천동지); 놀랄경,하늘천,움직일동,땅지 |
하늘이 놀라고 땅이 놀람 |
敬 天 勤 民 (경천근민) ; 공경할경,하늘천,부지런할근,백성민 |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
敬 天 愛 人 (경천애인) ; 공경할경,하늘천,사랑애,사람인 |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한다'의 뜻 |
經 天 緯 地 (경천위지) ; 지알경,하늘천,씨줄위,땅지 |
하늘을 다스리고 땅을 다스림이니 곧 천하를 경륜하여 다스린다는 뜻. |
鏡 花 水 月 (경화수월) ; 거울경,꽃화,물수,달월 |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눈으로 볼 수 있으나 잡을 수는 없음. |
시문에서 느껴지기는 하나 표현할 수 없는 미묘한 정취 |
鷄 口 牛 後 (계구우후) ; 닭계,입구,소우,뒤후 |
닭의 주둥이와 소의 꼬리. 큰 단체의 꼴찌보다는 작은 단체의 우두머리가 |
되는 것이 오히려 나음. 戰國策 韓策과 史記 蘇秦列傳에 보임. |
計 窮 力 盡 (계궁역진) ; 셈할계,다할궁,힘력,다할진 |
꾀와 힘이 다하여 더 이상 어찌할 방도가 없음. |
鷄卵有骨(계란유골); 닭계,알란,있을유,뼈골 |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운수가 나쁜 사람은 모처럼 좋은 |
기회를 만나도 역시 일이 잘 안됨을 이르는 말 |
鷄 肋 (계륵) ; 닭계,갈비륵 = ; 쓸모는 별로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사물의 비유. |
먹자니 먹을 것이 별로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닭갈비란 뜻. |
桂 林 一 枝 (계림일지) ; 계수나무계,수풀림,한일,가지지 |
자기의 관직이나 지위에 불만족하는 것을 비유함. |
鷄 鳴 狗 盜 (계명구도) ; 닭계,울명,개구,도둑도 (유)鷄鳴之客 |
하찮은 재주라도 쓰임이 있음. 제나라 맹상군이 진나라 소왕에게 죽게 되었을 때, |
식객 가운데 개를 가장하여 남의 물건을 잘 훔치는 사람과 닭의 울음소리를 잘 |
흉내내는 사람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왔다는 데서 유래. |
史記(사기) 孟嘗君列傳(맹상군열전)에 보임. |
鷄 鳴 狗 吠 (계명구폐) ; 닭계,울명,개구,짖을폐 |
닭이 울고 개가 짖는다. 人家(인가)나 村落(촌락)이 잇대어 있다. |
鷄 鳴 之 客 (계명지객) ; 닭계,울명,갈지,손객 |
닭의 울음소리를 잘 흉내내는 식객 |
計 無 所 出 (계무소출) ; 셈할계,없을무,바소,날출 (유)百計無策 |
계획하여 보나 소득이 없음. |
戒 愼 恐 懼 (계신공구) ; 경계할계,삼갈신,두려울공,두려워할구 |
경계하고 삼가하며 두려워하다. |
桂 玉 之 艱 (계옥지간) ; 계수나무계,구슬옥,갈지,어려울간 |
물가가 몹시 높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괴로움. |
桂 玉 之 歎 (계옥지탄) ; 계수나무계,구슬옥,갈지,탄식할탄 |
몹시 가난함. |
契 酒 生 面 (계주생면) ; 맺을계,술주,날생,낯면 |
남의 물건으로 자기가 생색을 냄. |
繫 竹 事 難 事 (계죽사난사) ; 맬계,대죽,일사,어려울난, |
이 말은 초나라와 월나라(모두 대나무 산지)의 대나무를 모두 사용하여도 그 |
악행을 다 쓸 수가 없을 정도로 악행이 많았다는 것이 속담이 되었다. |
季 札 掛 劍 (계찰괘검) ; 끝계,패찰,걸괘,칼검 |
信義(신의)를 중히 여김. 吳 나라의 계찰이 徐(서)나라의 군주에게 자신의 보검을 |
주려고 마음먹었는데, 이미 그가 죽은 뒤라 자신의 보검을 풀어 그의 무덤가의 |
나무에 걸어놓고 떠났다는 고사에서 유래. 史記 五太伯世家에 보임. |
季 布 一 諾 (계포일락) ; 끝계,베포,한일,대답할락 |
계포의 한번 약속. 확실한 약속 또는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킴. |
鷄 皮 鶴 髮 (계피학발) ; 닭계,가죽피,학학,터럭발 |
사람이 늙어서 피부는 닭의 살갗과 같이 되고 머리는 세어 학 날개처럼 희어졌다는 말. |
溪 壑 之 慾 (계학지욕) ; 시내계,골학,갈지,욕심욕 (유)得隴望蜀 |
시냇물이 흐르는 산골짜기의 욕심. 끝이 없는 욕심. |
鷄 行 竹 葉 成 (계행죽엽성) ; |
닭이 지나가니 댓잎이 그려진다는 뜻. 닭이 지나간 발자국을 묘사한 시구로 |
[ 개가 달려가니 매화꽃이 뚝뚝 떨어진다 ]는 시구와 댓구 |
股 肱 之 臣 (고굉지신) ; 넓적다리고,팔뚝굉,갈지,신하신 |
다리와 팔 같이 중요한 신하. 임금이 가장 신임하는 신하. |
孤 軍 奮 鬪 (고군분투) ; 외로울고,군사군,떨칠분,싸울투 |
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힘에 벅찬 일을 잘 해냄. |
孤 根 弱 植 (고근약식) ; 외로울고,뿌리근,약할약,심을식 |
친척이나 가까운 후원자가 없음을 뜻한다. |
古 今 無 雙 (고금무쌍) ; 옛고,이제금,없을무,둘쌍 |
예날부터 지금까지 필적할자가 없는 것. |
呱 呱 之 聲 (고고지성) ; 울고,갈지,소리성 |
아이가 세상에 출산하면서 처음 우는 소리. 젖먹이 우는 울음. |
高 官 大 爵 (고관대작) ; 높을고,벼슬관,큰대,벼슬작 |
지위가 높은 큰 벼슬자리. 또는 그 직위에 있는 사람. |
顧 客 感 動 (고객감동) ; 돌아볼고,손객,느낄감,움직일동 |
단골 손님이 깊은 감동을 받아서 그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함. |
高 談 峻 論 (고담준론) ; 높을고,말씀담,높을준,논의할론 |
① 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② 잘난 체하고 과장하여 말함을 이름. |
高 臺 廣 室 (고대광실) ; 높을고,돈대대,넓을광,집실 |
굉장히 크고 좋은 집. |
孤 獨 單 身 (고독단신) ; 외로울고,홀로독,홑단,몸신 |
외로운 홀몸 (유)孑孑 單身(외로울혈) |
叩 頭 謝 罪 (고두사죄) ; 두드릴고,머리두,사례할사,허물죄 |
머리를 조아리며 잘못을 빎. (유)叩謝(고사) |
高等動物(고등동물); 높을고,등급등,움직일동,만물물 |
복잡한 체제를 갖춘 동물 |
膏 粱 子 弟 (고량자제) ; 기름고,대들보량, |
부귀한 집에서 자라나서 고생을 모르는 사람이란 뜻. |
膏 粱 珍 味 (고량진미) ; 기름고,기장량,보배진,맛미 |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孟子(맹자) 告子上(고자상)에 보임. |
(유)山海珍味, 山珍海味, 山珍海錯, 山珍海饌, 水陸珍味, 水陸珍饌, 海陸珍味, 龍味鳳湯 |
高 論 卓 說 (고론탁설) ; 높을고,논의할론,높을탁,말씀설 |
수준이 높은 논쟁, 뛰어난 의견의 비유. |
孤立無援(고립무원); 외로울고,설립,없을무,도울원 (유)四面楚歌 |
고립되어 도움 받을 만한 곳이 없음 |
枯 木 死 灰 (고목사회) ; 마를고,나무목,죽을사,재화회 (유)無爲無慾 |
겉모습은 마른나무와 같고 마음은 재와 같음. 생기와 의욕이 없는 사람 |
枯 木 生 花 (고목생화) ; 마를고,나무목,날생,꽃화 |
마른 나무에서 꽃피듯 잘된다. 곤궁한 사람이 크게 행운을 얻었다. |
망한 집안에서 인물이 났다. |
鼓 舞 激 勵 (고무격려) ; 북고,춤출무,부딪칠격,힘쓸려 |
격려하고 분발하도록 하는 것. |
古 文 眞 寶 (고문진보) ; 옛고,글월문,참진,보배보 |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한 사람을 비유. 古文眞寶(고문진보)는 중국의 詩文集(시문집) |
전20권. 漢代부터 宋代까지의 저명한 시와 문장이 수록되어 있다. |
鼓 腹 擊 壤 (고복격양) ; 북고,배복,칠격,부드러운흙양 (유)康衢煙月 |
태평한 세월을 즐김. 요 임금 때 한 노인이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면서 요 임금의 덕을 |
찬양하고 태평성대를 즐겼다는 데서 유래. 十八史略 樂府詩集 擊壤歌(격양가)에 보임. |
顧 復 之 恩 (고복지은) ; 돌아볼고,돌아올복,갈지,은혜은 |
어버이의 은혜로 성장했음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 |
高 峯 峻 嶺 (고봉준령) ; 높을고,봉우리봉,높을준,재령 |
높이 솟은 산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 |
鼓 盆 之 痛 (고분지통) ; 북고,동이분,갈지,아풀통 |
아내가 죽은 슬픔. |
高 飛 之 鳥 死 於 美 食 (고비지조 사어미식) |
深 泉 之 魚 死 於 芳 餌 (심천지어 사어방이) ; 芳 꽃다울방, 餌 먹이이, |
하늘을 날아가는 새도 먹이 때문에 사람에게 잡히고, 깊은 물속에 있는 물고기도 |
먹이 때문에 사람에게 잡힌다는 말. |
故 事 來 歷 (고사내력) ; 옛고,일사,올래,지낼력 |
예부터 전해지고 있는 유래나 역사. |
故 事 成 語 (고사성어) ; 예고,일사,이룰성,말씀어 |
옛날 있었던 일에서 만들어진 語句(어구). |
高 山 流 水 (고산유수) ; 높을고,뫼산,흐를류,물수 (유)管鮑之交 |
높은 산과 흐르는 물. 풍류의 곡조를 잘아는 사람이 아니면 알지 못할 |
미모한 거문고의 소리. 자기 마음속과 가치를 잘 알아주는 참다운 친구. |
高 聲 放 歌 (고성방가) ; 높을고,소리성,막을방,노래가 |
큰소리로 떠들고 마구 노래 부름. |
孤 城 落 日 (고성낙일) ; 외로울고,재성,떨어질낙,날일 |
외딴 성과 서산에 지는 해. 세력이 다하고 남의 도움이 없는 매우 외로운 처지. |
당나라 王維(왕유)의 詩 宋韋評事(송위평사)에보임. |
高速道路(고속도로); 높을고,빠를속,길도,길로 |
차의 빠른 통행을 위하여 만든 자동차 전용 도로 |
姑 息 之 計 (고식지계) ; 시어미고,숨쉴식,갈지,셈할계 |
우선 당장 편한 것만을 택하는 꾀나 방법. 한때의 안정을 얻기 위하여 임시로 둘러 맞추어 |
처리 하거나 이리저리 주선하여 꾸며내는 계책. 禮記(예기) 檀弓篇(단궁편)에 보임. |
孤 息 隻 影 (고식척영) ; 외로울고,숨쉴식,새한마리척,그림자영 (유)孤身隻影 |
외로운 몸에 그림자뿐이라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를 뜻함. |
孤 臣 寃 淚 (고신원루) ; 외로울고,신하신,원통할원,눈물루 |
임금의 신임이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
高 岸 深 谷 (고안심곡) ; 높을고,언덕안,깊을심,골곡 (유)桑田碧海 |
높은 언덕이 깊은 골짜기가 됨. |
高 陽 酒 徒 (고양주도) ; 높을고,볕양,술주,무리도 |
술을 좋아하여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람. 秦(진)나라 말기 劉邦(유방)을 도와 漢나라의 |
창업을 도운 高陽땅의 酈食其(역이기)가 儒生을 싫어하는 유방을 처음 儒生을 |
싫어하는 유방을 처음 만날 때 자기는 유생이 아니라 고양 땅의 술꾼이라 한데서 유래. |
告 往 知 來 (고왕지래) ; 고할고,갈왕,알지,올래 |
통찰력이 예민하고, 두드리면 울리는 반응도 좋음을 말한다. |
孤 雲 野 鶴 (고운야학) ; 외로울고,구름운,들야,학학 |
속세를 버리고, 명리를 초월해서 은거하는 사람의 비유. |
孤 恩 (고은) ; 은혜를 배반하는 것. |
苦 肉 之 策 (고육지책) ; 괴로울고,고기육,갈지,채찍책 (유)苦肉之計 |
적을 속이기 위하여 자신의 괴로움을 무릅쓰고 꾸미는 계책. 三國志 吳志에 보임. |
孤 掌 難 鳴 (고장난명) ; 외로울고,손바닥장,어려울난,울명 (유)獨掌難鳴 |
외 손뼉만으로는 소리가 울리지 아니함. 혼자의 힘만으로 어떤 일을 이루기 어려움. |
股 掌 之 臣 (고장지신) ; 넓적다리고,손바닥장,갈지,신하신 (유)股肱之臣 |
다리와 손 같이 중요한 신하. |
高 枕 安 眠 (고침안면) ; 높을고,베개침,편안안,쉴면 (유)孤枕而臥 |
베개를 높이 하여 편안히 잠. 근심 없이 편안히 지냄. 사기 장의열전에 보임. |
孤 注 一 擲 (고주일척) ; 외로울고,물댈주,한일,던질척 |
노름꾼이 노름에 계속하여 잃을 때 최후에 나머지 돈을 다 걸고 모험을 하는 |
일을 가리키는 말로 전력을 기울여 어떤 일에 모험하는 것을 비유함. |
苦盡甘來(고진감래); 괴로울고,다할진,달감,올래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끝에 즐거움이 온다는 말 |
膏 火 白 煎 (고화백전) ; 기름고,불화,흰백,조릴/다릴 전 |
자신의 재능에 의해 재앙을 초래하는 것의 비유. |
曲 高 和 寡 (곡고화과) ; 굽을곡,높을고,화할화,적을과 |
곡이 높으면 화답하는 사람이 적음. 사람의 재능이 너무 높으면 따르는 |
무리들이 적음. 춘추전국시대 宋玉(송옥)의 말에서 유래 |
曲 突 徙 薪 (곡돌사신) ; 굽을곡,부딪칠돌,옮길사,섶나무신 |
굴뚝을 구부리고 땔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김. 화근을 미리 치움으로써 |
재앙을 미연에 방지함. 漢書(한서) 霍光傳(곽광전)에 보임. |
曲 學 阿 世 (곡학아세) ; 굽을곡,배울학,언덕아,대세 |
바른 길에서 벗어난 학문으로 세상 사람에게 아첨함. 史記 儒林列傳에 보임. |
困 獸 猶 鬪 (곤수유투) ; 곤할곤,짐승수,오히려유,싸울투 (유)窮鼠齧猫 |
위급할 때는 아무리 약한 짐승이라도 싸우려고 덤빔. |
困 而 知 之 (곤이지지) ; 곤할곤,말이을이,알지,갈지 |
피곤해지도록 공부하여 앎. |
困 人 成 事 (곤인성사) ; 곤할곤,사람인,이룰성,일사 |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자기의 힘으로는 일을 해내지 못하고 남의 힘을 빌려 |
일을 성취함을 가리키는 말. |
滑 稽 (골계) ; 어지러울골,상고할계 |
어떤 어려운 문제에도 막힘이 없이 해답하는 것. |
骨肉相殘(골육상잔); 뼈골,고기육,서로상,잔인할잔 |
같은 혈족끼리 서로 해치고 죽임 |
骨 肉 之 親 (골육지친) ; 뼈골,고기육,갈지,어버이친 |
부자, 형제 등의 肉親(육친). |
空 谷 足 音 (공곡족음) ; 빌공,골곡,발족,소리음 |
아무도 없는 골짜기에 울리는 사람 발자국 소리 |
公明正大(공명정대); 공변될공,밝을명,바를정,큰대 |
하는 일이나 행동이 사사로움이 없이 떳떳하고 바름 |
公 序 良 俗 (공서양속) ;=: 美 風 良 俗 (미풍양속)의 약어 |
孔 席 墨 突 (공석묵돌) ; 구멍공,자리석,먹묵,부딪칠돌 |
여기저기 몹시 바쁘게 돌아다님. 漢(한)나라 班固(반고)는 춘추전국시대의 공자와 |
묵자의 유세 활동을 '공자의자리는 따뜻해 질 틈이 없고, 묵자 집의 굴뚝에는 그을음이 |
낄 새가 없다. 孔子不暖, 墨突不黔 (공자불난,묵돌불검)표현한데서 유래. |
孔 子 穿 珠 (공자천주) ; 구멍공,아들자,뚫을천,구슬주 (유)不恥下問 |
공자가 구슬을 뀀.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이 |
부끄러운 일이 아님. 공자의 전설로 공자가 九曲(구곡)의 구슬구멍에 실을 꿰지 |
못할 때에 어떤 부인의 비결을 받아 개미蟻(의) 허리에 실을 매어 그 구멍으로 |
내보내니 실을 꿸 수 있었다는 것. 祖庭事苑(조정사원)에 보임. |
空 前 絶 後 (공전절후) ; 빌공,앞전,끊을절,뒤후 (유)前無後無 |
앞에는 비었고, 뒤에는 끊어짐. (유)曠前絶後 |
空 中 樓 閣 (공중누각) ; 빌공,가운데중,다락누,누각각 |
공중에 떠 있는 누각. 아무런 근거나 토대가 없는 사물이나 생각. 虛構(허구)를 말함. |
公 平 無 私 (공평무사) ; 공변될공,평평할평,없을무,사사로울사 |
마음가짐이 올바르기 때문에 편파적이지 않고 사심이 없는 것. |
功 虧 一 簣 (공휴일궤) ; 공공,이지러질휴,삼태기궤 |
흙을 돋구어 산을 만들 때 한 삼태기의 흙 때문에 산이 무너질 수 있다는 뜻. |
잠깐의 사소한 방심으로 성공한 일이 실패로 돌아감. |
過 恭 非 禮 (과공비례) ; 지날과,공손할공,아닐비,예절례 |
지나친 공손은 예의가 아님. |
誇 大 妄 想 (과대망상) ; 자랑할과,큰대,망령망,생각할상 |
지신의 능력, 재산, 용모 따위의 현재 상태를 실제보다 턱없이 크게 과장하여 |
그것을 사실인 것처럼 믿는 일이나 그런 생각 |
過大評價(과대평가); 지날과,큰대,평론할평,값가 |
실제보다 지나치게 높이 평가함 |
過 房 (과방) ; 지날과,방방 |
자식이 없는 사람이 친척의 아들을 양자로 삼는 것. |
寡 不 敵 衆 (과부적중) ; 적을과,아니부,원수적,무리중 (유)衆寡不敵 |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대적하지 못함. |
夸 父 追 日 (과부추일) ; 사치할과,아비부,따를추,날일 |
자신의 역량을 모르고 큰일을 도모함. |
過 門 不 入 (과문불입) ; 지날과,문문,아니불,들입 |
아는 사람의 문 앞을 지나면서 들르지 않음. |
過 勿 憚 改 (과물탄개) ; 지날과,말물,꺼질탄,고칠개 |
잘못을 깨닫거든 고치기를 꺼려하지 말라. |
過失相規(과실상규); 지날과,잃을실,서로상,법규 |
나쁜 행실을 하지 못하도록 서로 규제함 |
過 而 不 改 (과이불개) 是 謂 過 矣 (시위과의) |
인간은 누구나 다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그러나 곧 잘못을 고치기만 하면 허물이 |
없는 것과 같은 것이나 만약 고치지 않으면 영원히 허물이 된다는 뜻. |
過 猶 不 及 (과유불급) ; 지날과,오히려유,아니불,미칠급 |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中庸(중용)이 중요함 |
瓜 田 李 下 (과전이하) ; 오이과,밭전,오얏이,아래하 |
의심받기 쉬운 행동은 피하는 것이좋음. 李下(이하)는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瓜田(과전)은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의 준말로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
오얏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 |
廓 然 大 公 (곽연대공) ; 둘레곽,그러할연,큰대,공변될공 |
활달한 성격이어서 사소한 것에 구애되지 않고 공평한 것. |
管 中 窺 豹 (관중규표) ; 대롱관,가운데중,엿볼규,표범표 (유)井中之蛙 |
대롱 속으로 표범을 엿봄. 시야가 매우 좁음. 晉書(진서) 왕헌지전에 보임. |
管 見 (관견); 대롱관,볼견 = 소견이 좁다는 뜻. |
寬 仁 大 度 (관인대도) ; 너그러울관,어질인,큰대,법도도 |
마음이 너그럽고 인자하며 도량이 넓음. |
官 尊 民 卑 (관존민비) ; 벼슬관,높을존,백성민,낮을비 |
관리는 높고 귀하며, 백성은 낮고 천하다는 사고 방식. |
觀 天 望 氣 (관천망기) ; 볼관,하늘천,바랄망,기운기 |
하늘을 관찰하고 예상하는 것. 일기를 관측하는 것. |
管 鮑 之 交 (관포지교) ; 대롱관,절인어물포,갈지,사귈교 |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의 사귐. 春秋時代(춘추시대)의 管仲(관중)과 |
鮑叔牙(포숙아)의 우정이 아주 돈독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 |
刮 目 相 對 (괄목상대) ; 깍을괄,눈목,서로상,대할대 (유)日就月將 |
눈을 비비고 상대편을 본다는 뜻으로,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
놀랄 만큼 부쩍 느름을 이르는 말. |
曠 日 彌 久 (광일미구) ; 밝을광,날일,두루미,오랠구 (유)曠日持久 |
헛되이 세월을 보내며 일을 오래 끎. 戰國策(전국책) 趙策(조책)에보임. |
光 彩 陸 離 (광채육리) ; 빛광,채색채,뭍육,떠날리 |
빛이 뒤섞이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 |
光 風 霽 月 (광풍제월) ; 빛광,바람풍,비갤제,달월 |
비가 갠 뒤의 바람과 달이란 뜻으로, 마음결이 명쾌하고 집착이 없으며 쇄락함. |
掛 冠 (괘관); 걸괘,갓관 |
갓을 벗어 건다. 즉 관리와 관직을 버리고 사퇴하는 것을 의미. |
矯 角 殺 牛 (교각살우) ; 바로잡을교,뿔각,죽일살,소우 |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임. |
잘못된 점을 고치려다가 그방법이나 정도가 지나쳐 오히려 일을 그르침. |
蛟 龍 得 水 (교룡득수) ; 교룡교,용룡,얻을득,물수 |
교룡이 물을 얻음. 좋은 기회를 얻음. 北史(북사) 楊大眼傳(양대안전)에 보임. |
蛟 龍 雲 雨 (교룡운우) ; 교룡교,룡룡,구름운,비우 |
蛟龍이 雲雨를 얻는다고 쓰며, 구름과 비를 얻은 교룡(蛟는 용의 새끼)은 하늘로 |
승천 한다는 뜻. 즉 영웅 . 호걸 . 풍운아가 기회를 잡아서 대 활약을 하는 것에 비유. |
敎 理 順 從 (교리순종) ; 가르칠교,다스를리,순할순,좋을종 |
종교의 가르침을 믿고 따름. |
驕 兵 必 敗 (교병필패) ; 교만할교,군사병,반드시필,패할패 |
자기 군대의 힘만 믿고 교만하여 적에게 위엄을 보이려는 병정은 적의 |
군대에게 반드시 패함. |
校 書 (교서) ; 글자의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 |
咬 牙 切 齒 (교아절치) ; 새지저길교,어금니아,끊을절,이치 |
이를 갈고 몹시 분해한다. |
巧 言 令 色 (교언영색) ; 공교로울교,말씀언,하여금영,빛색 |
아첨하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 (상)剛毅木訥, 誠心誠意 |
矯 枉 過 直 (교왕과직) ; 바로잡을교,굽을왕,지날과,곧을직 (유)矯枉過正 |
굽은 것을 바로 잡으면서 정도를 지나침.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다가 너무 |
지나쳐서 오히려 나쁘게 됨. 후한서 중장통전에 보임 |
敎 外 別 傳 (교외별전) ; 가르칠교,바깥외,다를별,전할전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유)以心傳心 |
敎 子 採 薪 (교자채신) ; 가르칠교,아들자,캘채,섶나무신 |
자식에게 땔나무 캐오는 법을 가르침. 무슨 일이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
근본적인 처방에 힘씀. 續孟子(속맹자)에 보임. |
膠 柱 鼓 瑟 (교주고슬) ; 아교교,기둥주,북고,거문고슬 (유)膠瑟 |
거문고의 기러기발을 갖풀로 붙임. 소용없는 행위. 고지식하여 조금도 |
융통성이 없음. 史記(사기) 藺相如傳(인상여전)에 보임. |
交 淺 言 深 (교천언심) ; 사귈교,얕을천,말씀언,깊을심 |
사귄지 얼마 되지 않은데 심중의 말을 함부로 지껄임. |
膠 漆 之 交 (교칠지교) ; 아교교,옻칠,갈지,사귈교 (유)管鮑之交 |
아교(膠)와 옻칠(漆)처럼 끈끈한 사귐. 당나라의 시인인 백거이가 친구 |
원미지에게 보낸 편지에서 유래. 원미지의 백씨 문집에 보임. |
巧 取 豪 奪 (교취호탈) ; 공교로울교,취할취,호걸호,빼앗을탈 |
교묘한 수단으로 빼앗아 취한다. |
정당하지 않은 방법에 의해 남의 귀중한 물건을 가로채는 것을 비유. |
狡 兎 死 走 狗 烹 (교토사주구팽) ; 교활할교,토끼토,죽을사,달릴주,개구,삶을팽 |
꾀가 많은 토끼를 잡은 뒤에는 사냥개도 소용이 없으므로 잡아먹는다는 말로 적국을 |
멸망시킨 뒤에는 훌륭한 대신도 필요없게 되므로 죽이게 된다는 말. (유)兎死狗烹 |
狡 兔 三 窟 (교토삼굴) ; 교활할교,토끼토,석삼,굴굴 |
교활한 토끼는 세 개의 숨을 굴을 파 놓음. 사람이 교묘하게 잘 숨어 재난을 피함. |
交通信號(교통신호); 사귈교,통할통,믿을신,부르짖을호 |
교차로나 횡단보도, 건널목 따위에서 사람이나 차량이 질서 있게 |
길을 가도록 하는 기호나등화. |
敎學相長(교학상장); 가르칠교,배울학,서로상,길장 |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함 |
鳩 居 (구거) ; 비둘기구,살거 |
여자가 집을 떠나 시가에 가서 사는 것을 말함. |
舊 官 名 官 (구관명관) ; 예구,벼슬관,이름명 |
먼저 있었던 관리가 훌륭하였다. 오랜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낫다. |
救 國 干 城 (구국간성) ; 구원할구,나라국,방패간,재성 |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
九 年 面 壁 (구년면벽) ; (유)面壁九年 |
달마가 嵩山(숭산) 소림사에서 9년 동안 벽을 보고 좌선하여 도를깨달은 일. |
狗 馬 之 心 (구마지심) ; 개구,말마, (유)犬馬之勞 |
개나 말의 마음 |
狗 猛 酒 酸 (구맹주산) ; 개구,사나울맹,술주,실산(시다) |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짐. 한 나라에 간신배가 있으면 어진 신하가 모이지 않음. |
苟 命 徒 生 (구명도생) ; 만약구,목숨명,무리도,날생 |
구차하게 살아감을 뜻함. |
狗 尾 續 貂 (구미속초) ; 개구, 꼬리미,잇닿을속,담비초 |
담비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이음. 벼슬을 함부로 줌. 휼륭한 것 뒤에 보잘것 없는 |
것이 뒤따름. 좋은 일 다음에 나쁜 일이 일어 난다는 말. |
口 蜜 腹 劍 (구밀복검) ; 입구,꿀밀,배복,칼검 |
입에는 꿀이 있고 배 속에는 칼이 있음(口有蜜 腹有劍). 말로는 친한 듯하나 |
속으로는 해칠 생각이 있음. |
口 腹 寃 讐 (구복원수) ; 입구,배복,원통할원,원수수 |
목구멍이 포도청. 살아가기 위해서 아니꼬운, 괴로움을 당할 때. |
口 腹 之 累 (구복지루) ; 입구,배복,갈지,여러루 |
먹고사는 데 대한 걱정. |
狗 不 以 善 吠 爲 良 (구불이선폐위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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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 死 一 生 (구사일생) ; 아홉구,죽을사,한일,날생 |
아홉 번 죽을 뻔하다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죽을 고비를 여러차례 넘기고 겨우 |
살아남을 이르는 말 |
口 尙 乳 臭 (구상유취) ; 입구,오히려상,젖유,냄새취 (유)黃口乳臭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남. 말이나 행동이 유치함. 사기 고조기에 보임. |
九 十 春 光 (구십춘광) ; 아홉구,열십,봄춘,빛광 |
봄의 석 달 동안. 석 달 동안의 화창한 봄 날씨 |
口 是 心 非 (구시심비) ; 입구,바를시,마음심,아닐비 |
말로 옳다 하면서 속으로는 비난함. 겉과 속마음이 다르다. |
苟 安 偸 生 (구안투생) ; 만약구,편안안,훔칠투,날생 |
한 때의 편안을 꾀하여 헛되이 살아감. |
九 牛 一 毛 (구우일모) ; 아홉구,소우,한일,털모 |
매우 많은 것 가운데 극히 적은 수를 이르는 말 |
口 耳 之 學 (구이지학) ; 입구,귀이,갈지,배울학 |
들을 것을 자기 생각 없이 그대로 남에게 전하는 것이 고작인 학문 |
求 田 問 舍 (구전문사) ; 구할구,밭전,물을문,집사 |
부칠 논밭을 구하고 살 집을 물음. 국가 대사에는 뜻이없고 일신상 이익에만 마음을 씀. |
九 折 羊 腸 (구절양장) ; 아홉구,꺾을절,양양,창자장 (유)九曲羊腸 |
꼬불꼬불하며 험한 산길을 말함 |
九 重 深 處 (구중심처) ; 아홉구,무거울중,깊을심,곳처 |
문이 겹겹이 달린 깊은 대궐궁궐을 이르는 말. 깊숙한 곳. |
求 之 不 得 (구지부득) ; 구할구,갈지,아니불,얻을득 |
아무리 구하고자 해도 얻을 수가 없다. |
九 天 歲 (구천세) ; 아홉구,하늘천,해세 |
구천세에 이르도록 영화를 누리라는 뜻. 황제 다음가는 권력자에게 또는 |
천자에게 쓰는 '만세' 대신 '구천세'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 국가권력을 |
마음대로 주무르던 權臣(권신)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나 아부의 뜻이 강함. |
九 天 直 下 (구천직하) ; (유)一瀉千里 |
하늘에서 땅을 향하여 일직선으로 떨어짐. 일사천리의 형세. |
舊 態 依 然 (구태의연) ; 예구,태도태,의지할의,그러할연 |
옛 모양 그대로임. 새로운 것에 따라가지 않고 옛날에 하던 방식이나 절차를 |
따라만 하는 사람이나 체제를 가리키는 말. |
久 旱 甘 雨 (구한감우) ; 오랠구,가물한,달감,비우 |
오랫동안 가뭄이 계속되다가 내리는 단비. |
口 禍 之 門 (구화지문) ; 입구,재앙화,갈지,문문 |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 馮道(풍도)가 지은 舌詩(설시)에서 유래 |
救 火 投 薪 (구화투신) ; 구원할구,불화,던질투,섶나무신 |
불을 끄러고 섶나무를 집어 던짐. 잘못된 일의 근본을 다스리지 않고 |
성급하게 행동하다가 도리어 그 해를 더 크게 함. |
國 利 民 福 (국리민복) ; 나라국,이로울리,백성민,복복 |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 |
國 士 無 雙 (국사무쌍) ; 나라국,선비사,없을무,둘쌍 |
나라에서 견줄 사람이 없을 정도로 빼어난 선비. 사기 회음후열전에 보임 |
群 鷄 一 鶴 (군계일학) ; 무리군,닭계,한일,학학 (유)鷄群孤鶴 |
닭의 무리 가운데에서 한 마리의 학. 많은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인물. |
群 盲 撫 象 (군맹무상) ; 무리군,소경맹,어루만질무,코끼리상 |
장님 여럿이 코끼리를 만짐. 사물을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잘못 판단함. |
群 盲 評 象 (군맹평상) ; 무리군,소경맹,평론할평,코끼리상 |
장님 여럿이 코끼리를 평가함. |
國 民 年 金 (국민연금) ; 나라국,백성민,해년,쇠금 |
일정 기간 또는 죽을 때까지 해마다 지급되는 일정액의 돈 |
軍 不 厭 詐 (군불염사) ; 군사군,아니불,싫을염,속일사 |
군사상의 일은 속임수를 싫어하지 아니함. |
君 臣 有 義 (군신유의) ; 임군군,신하신,있을유,옳을의 |
임금과 신하 사이의 도리는 의리에 있음 |
群 雄 割 據 (군웅할거) ; 무리군,숫컷웅,벨할,근거/의지할거 |
여러 영웅이 각기 한 지방씩 차지하고 위세를 부림. |
君 爲 臣 綱 (군위신강) ; 임금군,할위,신하신,벼리강 |
임금은 신하의 벼리가 되어야 한다. |
君 子 大 路 行 (군자 대로행); |
군자는 큰길을 택해서 간다는 뜻으로, 군자는 숨어서 일을 도모하거나 |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고 바르게 행동한다는 말. |
君 子 和 而 不 同 (군자 화이부동); |
군자는 사람들과 친화하되 附和雷同(부화뇌동)하지 않는다. 곧 대인관계에 있어 |
중용의 덕을 지켜, 다른 사람과의 친화를 도모하되 偏黨(편당)을 짓지 않는 태도. |
君 子 務 本 (군자무본) ; 임군군,아들자,힘쓸무,근본본 |
군자는 근본에 온 힘을 다 쏟음. |
君 子 不 器 (군자불기) ; 임군군,아들자,아니불,그릇기 |
군자는 그릇이 아님. 군자는 그릇처럼 국한되지 않음. |
君 子 三 樂 (군자삼락) ; 임군군,아들자,석삼,즐길락 |
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 부모가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 하늘과 사람에게 |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가르치는 것. 孟子의 盡心章에 보임. |
君 子 豹 變 (군자표변) ; 임군군,아들자,표범표,변할변 |
군자는 허물을 고쳐 올바로 행함이 아주 빠르고 뚜렷함. 논어 자로 편에 보임. |
屈 而 不 信 (굴이불신) ; 굽을굴,말이을이,아니불,믿을신 |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
窮 寇 勿 迫 (궁구물박) ; 다할궁,도둑구,말물,핍박할박 (유)窮寇勿追 |
피할 곳 없는 도적을 쫓지 말 것 |
屈 臣 制 天 下 (굴신제천하) ; |
신하에게 굽히고 천하를 제패한다. 곧 자기의 의견을 굽혀 아랫 사람의 뜻에 |
따라 더 큰 목적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
窮 狗 莫 追 (궁구막추) ; 다할궁,개구,말막,따를추 |
피할 곳 없는 개를 쫗지 말 것. 곤란한 지경에 있는 사람을 모질게 다루면 |
해를 입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말. |
窮 年 累 世 (궁년누세) ; 다할궁,해년,여러누,대세 |
자신의 一生(일생)과 자손 대대 |
窮 鼠 莫 追 (궁서막추) ; 다할궁,쥐서,말막,따를추 |
피할 곳 없는 쥐를 쫓지 말 것 |
窮 鼠 齧 猫 (궁서설묘) ; 다할궁,쥐서,물설=깨물다,고양이묘 |
쥐가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
窮 餘 一 策 (궁여일책) ; 다할궁,남을여,한일,꾀책 (유)窮餘之策 |
궁한 나머지 생각다 못하여 짜낸 하나의 계책 |
權 謀 術 策 (권모술책) ; 권세권,꾀할모,재주술,꾀책 (유)權謀術數 |
목적 달성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는 온갖 모략이나 술책 |
權 不 十 年 (권불십년) ; 권세권,아니불,열십,해년 (유)勢不十年(권불십년) |
권세가 10년을 가지못함 |
勸 善 懲 惡 (권선징악) ; 권할권,착할선,혼날징,악할악 |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함. 춘추좌씨전에 보임. |
捲 土 重 來 (권토중래) ; 말을권,흙토,무거울중,올래 |
땅을 말아 일으킬 것 같은 기세로 다시 옴. 한 번 실패하였으나 힘을 회복하여 |
다시 쳐들어옴. 어떤 일에 실패한 뒤에 힘을 가다듬어 다시 그 일에 착수함. |
항우가 유방과의 결전에서 패하여 烏江(오강) 근처에서 자결한 것을 탄식한 |
말에서 유래. 杜牧(두목)의 시 題烏江亭(제오강정)에 보임. |
貴 鵠 賤 鷄 (귀곡천계) ; 귀할귀,고니곡,천할천,닭계 |
고니를 귀하게 여기고 닭을 천하게 여김. 먼 데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
가까운 데 있는 것을 천하게 여김. |
歸 馬 放 牛 (귀마방우) ; 돌아올귀,말마,놓을방,소우 |
전쟁에 썼던 말과 소를 놓아 줌.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아니함. |
龜 背 刮 毛 (귀배괄모) ; 거북귀,등배,깎을괄,털모 |
거북의 등에서 털을 깎음. 불가능한 일을 무리하게 하려고 함. |
貴 耳 賤 目 (귀이천목) ; 귀할귀,귀이,천할천,눈목 |
귀를 귀하게 여기고 눈을 천하게 여김. 가까운 것을 나쁘게 여기고 먼 곳에 |
있는 것을 좋게 여김. |
近 悅 遠 來 (근열원래) ; 가까울근,기쁠열,멀원,올래 |
가까운 곳에서는 기뻐하고 먼 곳에서는 옴. 정치를 잘하면 국내와 인근 국가의 |
사람들이 그 혜택을 입게되어 기뻐하고 먼 나라의 사람들도 흠모하여 모여듦. |
閨 中 七 友 (규중칠우) ; 안방규,가운데중,일곱칠,벗우 |
부녀자가 바느질을 하는데 필요한 針線(침선)의 7가지 물건인 바늘, 실, 골무, |
가위, 자, 인두, 다리미등 조선 후기에 간행된 작자미상의 閨中七友爭論記 |
(규중칠우쟁론기)는 이런 규중칠우를 擬人化(의인화)해 인간사회를 풍자한 작품 |
橘 化 爲 枳 (귤화위지) ; 귤나무귤,될화,할위,탱자나무지 (유)南橘北枳 |
귤이 변하여 탱자가 됨. |
隙 駒 光 陰 (극구광음) ; 틈극,망아지구,빛광,그늘음 |
몹시 빨리 지나가는 세월 |
極 惡 無 道 (극악무도) ; 다할극,악할악,없을무,길도 |
지극히 악하고도 도의심이 없음 |
克 己 復 禮 (극기복례) ; 이길극,자기기,돌아올복,예절례 |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착한 본성의 예도를 회복함. |
近 墨 者 黑 (근묵자흑) ; 가까울근,먹묵,사람자,검을흑 (상)麻中之蓬 |
먹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검어짐. 나쁜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나쁜 버릇에 물들기 쉬움. |
近 朱 者 赤 (근주자적) ; 가까울근,붉을주,사람자,붉을적 |
붉은 색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붉어지게 됨 |
近 憂 遠 慮 (근우원려) ; 가까울근,근심할우,멀원,생각할려 |
가까운 곳에서는 근심하고 먼 곳에서는 염려함. |
金 科 玉 條 (금과옥조) ; 쇠금,과정과,구슬옥,곁가지조 |
금이나 옥처럼 귀중히 여겨 꼭 지켜야 할 법칙이나 규정 |
金 蘭 之 契 (금란지계) ; 쇠금,난초란,갈지,맺을계 (유)金蘭之交, 金蘭之誼 |
쇠처럼 단단하고 난초 향기처럼 그윽함을 사귀어 의리를 맺음. |
金 迷 紙 醉 (금미지취) ; 쇠금,미혹할미,종이지,술취할취 |
금종이에 정신이 미혹되어 취함. 사치스런 생활. 송나라 도곡이 편찬한 청이록에보임. |
襟 事 如 寒 蟬 (금사여한선) ; 옷깃금,찰한,매미선 |
침묵을 지킨다. 추위소의 매미와 같이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며 침묵을 지켜 |
말하지 않고 감히 의견을 하지않는 것을 말한다. 또한 '寒蟬(한선)'은 매미의 |
별명으로서도 사용되지만 '울지않는 매미'를 말한다. |
錦 上 添 花 (금상첨화) ; 비단금,위상,더할첨,꽃화 (상)前虎後狼 |
비단 위에 꽃을 더함. 좋은 일 위에 또 좋은 일이 더하여 짐. |
王安石(왕안석)의 시 卽事(즉사)에 보임. |
金 石 牢 約 (금석뇌약) ; 쇠금,돌석,우리뇌,맺을약 (유)金石相約 |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약속 |
金 石 盟 約 (금석맹약) ; 쇠금,돌석,맹세맹,맺을약 (유)金石之約 |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약속 |
今 昔 之 感 (금석지감) ; 이제금,옛석,갈지,느낄감 |
지금과 옛날의 차이가 너무 심하여 생기는 느낌 |
金 石 爲 開 (금석위개) ; 쇠금,돌석,할위,열개 (유)金石沒鏇 |
쇠와 돌을 열리게 함.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에도 성공할 수 있음. |
金 石 之 交 (금석지교) ; |
쇠와 돌처럼 변함없는 굳은 사귐. |
金 城 鐵 壁 (금성철벽) ; 쇠금,재성,쇠철,바람벽벽 |
쇠로 만든 성과 철로 만든 벽. 방어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공격하기 어려운 성. |
金 城 湯 池 (금성탕지) ; 쇠금,재성,끓일탕,못지 |
쇠로 만든 성과 그 둘레에 파 놓은 뜨거운 물로 가득찬 못. |
방어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공격하기 어려운 성. |
今 始 初 聞 (금시초문) ; 이제금,처음시,처음초,들을문 |
바로 지금 처음으로 들음 |
琴 瑟 相 和 (금슬상화) ; 거문고금,거문고슬,서로상,화할화 |
금슬, 즉 거문고와 비파 소리가 조화를 이룸. 부부 사이가 다정하고 화목함. |
琴 瑟 之 樂 (금슬지락) ; 거문고금,거문고슬,갈지,풍류락 |
거문고와 비파를 부부에 비유. 부부간의 사랑 조화를 잘 이루는 부부사이의 즐거움. |
錦 衣 夜 行 (금의야행) ; 비단금,옷의,밤야,다닐행 |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다님. 생색이 나지 않음. 아무 보람이 없는일을 함. |
입신 출세하고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음. |
錦 衣 玉 食 (금의옥식) ; 비단금,옷의,구슬옥,밥식 |
비단옷과 흰 쌀밥. 호화스럽고 사치스러운 생활. |
錦 衣 晝 行 (금의주행) ; 비단금,옷의,낮주,다닐행 |
비단옷을 입고 낮에 다님. |
錦 衣 還 鄕 (금의환향) ; 비단금,옷의,돌아올환,시골향 |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옴. 출세를 하여 고향에 감. |
金 枝 玉 葉 (금지옥엽) ;쇠금,가지지,구슬옥,잎엽 (유)瓊枝玉葉 |
금으로 된 가지와 옥으로 된 잎. 임금의 가족. 귀한 자손. |
汲 水 功 德 (급수공덕) ; 물길을급,물수,공공,큰덕 |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길어다 주는 공덕 |
氣 高 萬 丈 (기고만장) ; 기운기,높을고,일만만,어른장 |
기운이 높이 치솟고 멀리까지 뻗침. 꺼드럭 거리고 우쭐하여 뽐내는 기세가 대단함. |
記 問 之 學 (기문지학) ; 기록할기,물을문,갈지,배울학 |
단순히 책을 읽거나 외기만 할 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학문 |
己 飢 己 溺 (기기기익) ; 자기기,주릴기,몸기,빠질익 |
자기가 굶주리고 자기가 물에 빠진 듯이 여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
고통으로 생각하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책임을 다함. |
驥 服 鹽 車 (기복염거) ; 천리마기,옷복,소금염,수레거 |
천리마가 소금 수레를 끔. 유능한 사람이 알아주는 이를 만나지 못해, 천한 일에 종사함. |
起 死 回 生 (기사회생) ; 일어날기,죽을사,돌아올회,날생 |
죽을 뻔하다가 다시 살아남 |
奇 想 天 外 (기상천외) ; 기이할기,생각할상,하늘천,바깥외 |
착상이나 생각 따위가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기발하고 엉뚱함 |
騎 獸 之 勢 (기수지세) ; 말탈기,짐승수,갈지,권세세 |
짐승을 타고 달리는 형세 |
奇 巖 怪 石 (기암괴석) ; 기이할기,바위암,괴이할괴, |
기묘하게 생긴 바위. |
寄 與 補 裨 (기여보비) ; 부칠기,줄여,도울보,도울비 |
이바지하여 돕고 모자람을 보태어 줌. |
氣 焰 萬 丈 (기염만장) ; 기운기,불당길염,일만만,어른장 (유)氣高萬丈 |
꺼드럭거리는 기세가 대단하여 멀리까지 뻗침. |
杞 人 之 憂 (기인지우) ; 구기자나무기,사람인,갈지,근심할우 |
기나라 사람의 근심. 앞일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 옛날 杞(기)나라에 살던 한 |
사람이 '만일 하늘이 무너지면 어디로 피해야 좋을 것인가?' 하고 침식을 |
잊고 걱정하였다는 데서 유래. 列子(열자) 天瑞篇(천서편)에 보임. |
其 臭 如 蘭 (기취여란) ; 그기,냄새취,갑을여,난초란 |
그 향기가 난초와 같음. 절친한 친구 사이 (유)芝蘭之交 |
奇 貨 可 居 (기화가거) ; 기이할기,재화화,옳을가,살거 |
진기한 물건은 잘 간직할만함. 나중에 이익을 남기고 팜. |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함. 사기 呂不韋(여불위)列傳(열전)에 보임 |
騎 虎 難 下 (기호난하) ; 말탈기,범호,어려울난,아래하 (유)騎虎之勢 |
호랑이 등에 올라타고 달려 내리기 어려운 형세. 수서 독고황후전에 보임. |
騎 虎 之 勢 (기호지세) ; 말탈기,범호,갈지,권세세 |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 이미 시작한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음. |
隋書(수서) 獨孤皇后(독고황후전)에 보임. |
奇 貨 可 居 (기화가거) ; 기이할기,재화화,옳을가,살거 |
진기한 물건은 잘 간직할만함. 나중에 이익을 남기고 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함. |
사기 呂不韋(여불위)列傳(열전)에 보임 |
첫댓글 좋은 자료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