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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충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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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 비구니/ 보살/ 법사 17. 송지희 기자의 보살의 길 / 이성계의 딸 경순공주
寶山 추천 0 조회 92 24.02.18 20:1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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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18 20:25

    첫댓글 정업원 (淨業院)

    정업원(淨業院)은 고려 때부터 조선 초까지 왕실 또는 권문세가 여인이 출가해 살던
    개경과 한양 궁성에 있던 절이다.

    고려사 기록만 보면 고려시대 정업원은 왕조가 관리하는 사찰로
    지배계급 출신의 비구니들이 살던 절로 추정된다.
    고려 정업원은 여자가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업(業)을 참회하는 사찰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성계는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며 고려왕권의 주요 왕족과 귀족들을 데려온다.
    이 중에는 남편을 잃고 승려가 된 왕족의 여자들이 있었는데
    이들을 살게 한 곳이 정업원으로 추정된다.

  • 24.02.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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