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개역한글, 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중인틀이 있으니" 11자에서 예를 든 구약의 선진들과 비록 예로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모든 구 약의 선진들을 가리킨다. 그들은 신약 성도들이 본받을 모범이면서 동시에 신약 성도들과 똑같은 그리스도의 증인들이다. 저자는 이런 배경에서 다음의 교훈, 즉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가 취할자세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경기에 참가히는 선수는 시합 전에 고된 훈련을 통하여 군살을 제거하고 경주시에 불펼요한 의복과 장신구를 벗어 버려야 한다. 옛날 헬라에서 경기시의 선수들은 완 전 나체가 되어야 했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경주를 위해서 성도는 ‘모든 무 거운 것’ , 즉 천국에 들어가는 데 방해되는 요소들을 제거해야 한다. 서양 속담에 '사람마다 지옥에 내려가는 사다리가 하나씩 있다’ 는 말이 있다. 여기서 사다리란 사람을 넘어뜨리는 약점을 말한다. 이 사다리는 사람마다 다르다. 이 사람에게 약점이 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닐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약점이 되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아닐 수 있다. 우리는 저마 다 자신의 약점과 결점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인내로써" 본서의 관심 있는 단어이다(6:12, 15 ; 10:36). 그것은 믿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믿음은 인내에서 나타나고 인내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 하다. 이 두 가지가함께 역사하여 약속하신 기업을 얻게 한다(6:14). 11장에 열거했던 믿음의 영웅들은 모두 인내의 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
“경주를 경주하며" 원형 경기장에서 운동 선수가 경주히는 것을 배경으로 한다. 헬라인들은 인생을 경주에 비유했으나 저자는 신앙생활을 경주에 비유한다.](HOW 히브리서 p.268)
마커스워십 - 시선 (심종호 인도) https://youtu.be/xI920TT1fRY?si=5AuYf591jm0IYD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