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가 부르면 졸린 이유
근막과 연계하여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우리 몸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근막은 근육, 장기, 신경계를 감싸고 지지하는 결합 조직입니다.
우리 피부전문가에겐 너무나 상식적인 말이라
술술 재미삼아 읽으셔도 좋을듯 해요.
식사후 배가 부르면 졸리는 현상은
신체의 생리적 반응으로
이 과정에는 소화 과정에서의
혈류 변화,
호르몬 분비,
근막의 긴장 완화가 이루어 집니다
배부른 식사 후 졸음의 일반적 이유
▶혈액 이동
소화 과정에서 혈류 이동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를 돕기 위해
혈액이 위장관으로 집중되게 되고.
뇌로 가는 혈류가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졸음과 나른함을 느끼게 됩니다.
▶호르몬 변화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면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이 촉진됩니다.
이 호르몬들은 뇌에 졸음을 유발하는 신호를 보냅니다.
자아, 배가 부르니까 혈액의 이동이 생기고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졸음까지 오게되는데요.
전신의 몸을 덮고 있는 피부와
근막의 연관성을 안면비대칭과 연결 시키며
뇌와 미주신경에 대해 좀더 알아 볼까 해요.
배부른 신호 - 복부와 미주신경
출처 입력
뇌와 복부 미주신경(Vagus Nerve)은
신체의 신경 네트워크와 생리적 조절을 하며
10번째 뇌신경(뇌신경 X)으로,
뇌(연수부)에서 시작하여 목, 흉부를 거쳐 복부에 이르는
길고 복잡한 신경으로
자율신경계 중 부교감신경으로,
뇌와 내부 장기를 연결합니다.
※연수는 호흡, 심장 박동, 소화와 같은 생명 유지 기능을 조절합니다.
미주신경은 복부의 장기(위, 소장, 간 등)와 직접 연결되어
감각, 운동신경 신호를 주고받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감각 신호:
미주신경은 복부 장기에서 발생하는 신호(예: 위장의 팽창, 소화 상태)를 뇌로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뇌는 소화 상태를 인지하고 적절히 반응합니다.
운동 신호:
뇌는 미주신경을 통해 장기의 운동(예: 위의 연동 운동, 소화 효소 분비)을 조절합니다.
미주신경과 자율신경계
뇌와 복부 미주신경의 기능적 연관성
A. 소화 기능 조절
미주신경은 위의 산 분비, 소장 운동, 간에서의 대사 과정을 조절하여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합니다.
복부에서 수집한 정보(예: 위 팽창, 소화 상태)는
뇌로 전달되어, 섭취량 조절이나 소화 상태에 영향을 미칩니다.
B. 스트레스와 장-뇌 축(Gut-Brain Axis)
미주신경은 장의 상태(장내 미생물, 소화 상태 등)는
미주신경을 통해 뇌에 신호를 보냅니다.
뇌는 이러한 신호를 기반으로 감정(예: 스트레스, 불안)과 신체 반응을 조절합니다.
C. 면역 체계와의 연관성 -
복부 장기에서 염증이 발생하면,
아세틸콜린 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염증 반응을 억제 합니다.
D. 호르몬 분비와의 연결
미주신경은 장기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예: 그렐린, 세로토닌)의 신호를 뇌로 전달합니다.
특히, 장에서 생성되는 **세로토닌(행복 호르몬)**의 약 90%가 미주신경을 통해 뇌와 상호작용합니다.
우리는 뇌와 미주신경과 복부의 관계를 알면서
트러블, 비만 슬리밍관리까지 연결시켜서
고객관리의 상담및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며
짤막 글 하나 더 붙여 볼께요.
피부전문가 여러분은 손의 느낌 훈련
"손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과거 손이 뻗뻗하다 싶으면
손의 테크닉을 좋게 만드는
훈련을 한적이 있어요.
방법은 수건을 빨거나 갤때
손의 힘 조절과 리듬을 매일 10분씩 연습 한적이 있군요.
피아노곡을 틀어 놓고 가볍고 빠르게 느리게
그러면서 손끝이 닿는 지점이 정확하게 직사각형을 접고접고 하는식 이었어요.
이것은 그냥 저의 창의 였는데
어느날 직업이 피아노선생님에서
피부관리사로 직업을 전향 하신분의 테크닉과 유사 하더군요.
리드미컬한 테크닉과 손끝힘, 그리고 릴렉싱 테크닉으로
근막이완 힐링테라피로 고객을 잠재워 보실까요?
항상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또 다음 글에서 만나요~
항상 건강 챙기시길요~~
첫댓글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 드립니다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