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리 자 : 부여군 사적지관리사무소
연 락 처 : 사적지관리사무소 041-830-2512
개 요 : 부소산 서쪽 끝자락에 있는 구드래는 백마강과 어울려 빼어난 경승을 이루고 조각공원이 잘
꾸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휴식공간이다. 구드래 나루는 백제시대에 도성인 사비
성을 출입하는 항구와도 같은 큰 나루였으며, 현재는 백마강을 오르내리는 유람선의 선착장
으로 주변에는 토속음식이나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다. |
1985년도에 국민관광단지로 조성된 구드래에는 옛 백
제인의 조각 기술을 이어받은 지역 출신 유명 조각가
작품 30점과 1999년도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움에 참가
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29점 등 총 59점의
조각 작품으로 옛 정취와 함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갖춘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상시 개방,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곳은 부여 사람들의 휴식처이기도 하며, "백
마강과 물새가 울고, 일엽편주 돛단배를 홀로 저어가
는 사공"으로 시작하여 널리 알려진 '백마강 달밤 노
래비'가 세워져 있다.
왜 '구드래' 라고 부를까?
백제시대 왕을 부를 때 지배족은 어라하(於羅瑕), 백성은 건길지라 하였다.
구드래는 '구ㄷ으래' 로 '구(大)'가 왕칭어인 어라하에 접두하고 두말사이에 지격촉음인
'ㄷ'이 끼어들어 '구ㄷ어라하' 가 되고 다시 줄어들어 '구ㄷ으래(구드래)'로 변천한 것으
로 볼 수 있다.
또한 '구드래'는 '大王'의 의미로 일본서기(서기 720년 편찬)에 백제를 '구다라'로 부른
대목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 '구다라' 도大王國이란 뜻으로 높여 부른것이라 할 수 있다.
개장시기 : 연중 무휴
교통안내 : [승용차ㆍ전세버스로] 서울에서 → 천안 → 공주 → 부여
부산에서 → 대전 → 논산 → 부여
광주에서 → 논산 → 부여
[시외버스로] 서울에서 : 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분간격 (02-521-8550)
대전에서 :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분간격 (042-584-1616)
[열차로] 서울에서 → 논산(하차) → 부여
부산에서 → 대전(하차) → 부여
광주에서 → 논산(하차) → 부여
※ 충남종합관광안내소 주차장에서 우회전, 첫번째 신호등 직진 후 우측에 구드래국민관광지
안내판을 따라 500m 후방에 위치
현지교통 : 부여읍내 주요유적지 간 거리 2㎞내
도보로 10~20분내, 승용차로 5분거리, 택시는 기본요금
현지숙박 : 부여관광호텔(041-835-5252), 삼정부여유스호스텔(041-835-3101),
부여읍내 여관 이용
주변관광지 : [부여읍내 주요유적지] 부소산, 정림사지, 궁남지, 박물관, 백제왕릉원(능산리고분군),
(부여읍 외 - 무량사, 만수산자연휴양림, 성흥산성ㆍ대조사)
특 산 물 : 백마강 수박, 부여 방울토마토, 양송이, 밤, 표고버섯, 백마강 청결미, 인동주와 차,
고려홍삼, 백제금동대향로복각품(관광기념품)
문의안내 : 충남종합관광안내소 (041-830-2523)
정보제공자 : 부여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 (041-830-2252~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