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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6구간 제2부
경호강2교-경호1교-산청중고등학교-
내리교-지성마을-지곡마을-내리저수지
20260120
1.지리산 웅석봉과 경호강, 환아정과 꽃봉산 전망대
제2부(대장천&경호강 합수지-내리저수지) : 경호강은 산청 읍내를 서쪽으로 굽이돌아 대전통영고속도로 경호강2교 밑에서 대장천(금서천)을 합수하여 서쪽에 솟은 기산을 동쪽으로 굽이돌아 남쪽의 지리산 웅석봉을 바라보며 흘러간다. 산청(山淸) 지명은 산이 높고 물이 맑은 산고수청(山高水淸)의 고장이라는 뜻이다. 산청(山淸)을 대표하는 높은 산과 맑은 물은 지리산 천왕봉과 경호강일 것이다. 높은 산의 대표 천왕봉은 동쪽으로 줄기를 벋어 지리산 마지막 봉우리 웅석봉을 솟구치니 산청 읍내에서 웅석봉과 그 기묘하게 아름다운 능선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북동쪽에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이 솟아 있다. '거울같이 맑은 강' 경호강(鏡湖江)은 산청군 지역을 관통하여 진주 진양호로 흘러가는 80여리의 물길이다. 그래서 山淸 9景으로 제1경 지리산 천왕봉, 제3경 황매산 철쭉, 제5경 경호강 비경을 꼽는다.
대전통영고속도로 경호강2교 밑에서 거울같이 맑은 경호강의 물을 바라보며 경호강 물줄기를 따라오른다. 경호강은 금서면 매촌리와 산청읍내를 가르며 흐른다. 지리산둘레길은 금서면 매촌리에서 경호강의 경호1교를 건너 산청읍 옥산리 지역으로 넘어간다. 경호강 동안(東岸) 산청읍 옥산리 산청공원 정상에 자리한 환아정(換鵝亭)이 아름답다. 환아정은 1395년 산음 현감 심린이 산음현 객사 후원에 지은 정자로 중국의 대명필 왕희지가 중국 산음 지역 도인에게 '도덕경'을 써 주고 거위를 받았다는 '환아' 고사에서 환아정이라 이름지었으며, 당시 환아정 현판은 명필 한석봉이 썼다고 한다. 환아정(換鵝亭)은 원래 산청읍 산청리 산청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는데, 1950년 3월 10일 화재로 사라져서, 2022년 산청군청 뒤 산청공원 정상부에 재현하였다고 한다. 산청초등학교 교가(校歌)는 환아정으로 시작되어 환아정 품에 안겨 끝난다. "환아정 역사 이은 거룩한 이 뜰에/ 시종 곧 부드럽게 평화를 외치니/ 이상에 솟음치는 산청 아기들은/ 그 품에 폭 안겨서 넋을 깨치련다." 산청읍 주민들이 환아정을 사랑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은 경호1교 남단에서 경호강 동쪽 둑방을 따라 경호강의 내리교까지 내려간다. 대전통영고속도로 동쪽의 산청읍 옥산리 드넓은 들녘을 정광들이라 이르는데, 산청중고등학교가 자리하고 가을이면 들꽃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이 길을 따라가며 맑은 경호강, 꽃봉산과 정상의 전망대, 웅석봉 풍경을 감상하는 즐거움에 빠진다. 꽃봉산 서쪽 자락에 자리한 산청중고등학교 앞을 지나며 정면에 솟은 꽃봉산 전망대에 오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언감생심(焉敢生心)이다. 산청중고등학교가 자리한 곳은 새로운 산청교육의 중심지로 조성되는 것 같다. 산청군에서 청소년 교육에 정성을 들이는 모습이 역력하다. 산청교육지원청 통합관사 산청누리재, 청운학사, 면학정, 청소년가족문화센터, 산청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청군 청소년수련관 등이 이를 증명한다. 산청 청소년 교육은 지리산의 정기와 경호강의 청정심, 가야국 혈통을 강조하는 것 같다. 산청중학교의 교가(校歌)는 "푸르른 지리산 맑은 경호강"으로 시작되며, 산청고등학교 교가는 "지리산 정기 받아 산청의 건아들아/ 가야국 혈통 경호강에 이어서가자/ 웅장한 천왕봉은 우리들의 상징"을 보면 단적으로 증명된다.
산청읍 옥산리에서 경호강의 내리교를 건너 산청읍 내리로 넘어갔다. 내리교 아래쪽 경호강을 장선탄(長善灘)이라 이르며, 장선탄의 각자(刻字) 바위들이 널려 있는 곳을 두부처럼 하얀 바위들이라고 하여 두부소라 부른다고 한다. 꽃봉산 자락 경호강 북안(北岸)에 각자(刻字) 바위가 솟은 곳을 연화대(蓮花臺)라 이르며 그 옆에 해운각(海雲閣)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름을 운해각(雲海閣)이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리교 남단에서 지리산둘레길은 두 코스, 경호강변을 따라가는 짧은 코스와 웅석봉 선녀탕으로 올라가는 긴 코스로 나뉜다. 선녀탕 코스는 3.4km가 더 길고 어려움이 더 따른다.
내리교 남단 웅석봉로에서 펜션촌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마당머리 마을이 있으며, 대전통영고속도로가 마당머리 마을 위쪽으로 지나가고, 그 위쪽에 풍경마을이 있다고 한다. 펜션촌과 마당머리 마을 출입구에서 지리산둘레길은 웅석봉로를 계속 따라간다. 웅석봉로를 따라가며 바라보는 풍경의 압권은 웅석봉과 그 능선의 기묘함이다. 곰이 가파른 벼랑으로 떨어져 죽었다고 하여 곰바위산(熊石峰)이라 불리는 웅석봉의 치솟음과 그 능선의 가파름은 멋지다.
웅석봉로는 산청 읍내 산청군 농협에서 시작하여 웅석봉 심적사까지 이어지는 도로명이다. 지리산둘레길은 산청군 청소년수련관을 지나 웅석봉로와 만나 지곡마을과 지곡사를 지나 심적사 출입구까지 계속 웅석봉로를 따라간다. 이 지역의 유명 한식당 내리식당을 지나면, 경호강 서안(서西岸) 웅석봉로 동쪽에 드넓은 들녘이 펼쳐지는데 이 들녘을 금당들이라 이른다. 금당들에는 예쁜 곰솔숲이 있으며, 그 남쪽 경호강변에 내리 한밭마을이 자리한다. 지리산둘레길 6구간 단축 코스는 경호강변을 따라 한밭마을을 지나 바람재로 올라간다.
산청읍 내리 뒷뜰마을을 지나면 금당들 서쪽 웅석봉로 길가에 지성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자리하는데 겨울철이어서 쓸쓸한 모습이다. 그곳을 지나 웅석봉로는 대전통영고속도로 지하통로를 통하여 지성마을로 들어간다. 지성마을은 웅석봉 북쪽, 웅석봉 능선 북동쪽에 자리하여 웅석봉을 머리에 두고 있다. 지성마을에는 산청내리마을 권역 래프팅 조형물이 세워져 있고, 그 뒤에 곰석골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위쪽 내리소류지에는 뎈길이 조성되어 있고, 그 옆 솔숲에는 공원을 조성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성마을에서 마정지들녘을 지나 지곡마을로 올라가면 마을 입구 오른쪽 축사 뒤 대숲 앞에 경앙재(景仰齋)가 있다. 마을 할머니에게 알아보니 이씨 문중의 사당이라고 한다. 경앙재의 주련(柱聯)은 "正其衣冠 尊其瞻視(정기의관 존기첨시) 潛心以居 對越上帝(잠심이거 대월상제) 出門如賓 承事如祭(출문여빈 승사여제) 戰兢洞屬 罔敢或易(전긍동속 망감혹이)" 무슨 뜻일까? 알아보니, 주자(朱子)의 경재잠(敬齋箴)에서 인용하였는데 일부 빠진 구절이 있고 '戰兢洞屬'이라는 잘못된 구절도 있다. 경재잠(敬齋箴) 일부를 알아본다. "正其衣冠 尊其瞻視(정기의관 존기첨시) 의관을 바르게 하고, 눈매를 존엄하게 하고, 潛心以居 對越上帝(잠심이거 대월상제) 마음을 가라앉혀 고요히 머무르며 상제님을 마주하듯 하라. 足容必重 手容必恭(족용필중 수용필공) 발걸음은 반드시 무겁게 할 것이며, 손동작은 반드시 공손하게 하라.
擇地而踏 折旋蟻封(택지이답 절선의봉) 땅은 가려서 밟아, 개미집 두덩까지도 밟지 말고 돌아서 가라. 出門如賓 承事如祭(출문여빈 승사여제) 문을 나설 때는 손님을 뵙듯 해야 하며, 일을 할 때는 제사를 지내듯, 戰戰兢兢 罔敢或易 (전전긍긍 망감혹이) 조심조심하여 혹시라도 안이하게 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지곡마을은 곰지산마트 앞에 위치한 다목적광장이 중심이 된다. 2013년 준공된 지곡마을 다목적광장에는 주차장과 버스정류소, 쉼터정자가 있고, 그 가장자리에 지곡마을회관, 지곡희망마을 쉼터(민박)가 자리하며, 민가는 광장 밖에 펼쳐져 있다. 지곡마을을 지나 웅석봉로를 따라오르면 느티나무가 있는 쉼터정자 '마음이 머무는 곳'이 있으며 그 옆 민가가 예쁘다. ♣행복한 우리집 문종배♡옥정희♧혁·수연♣ 문패가 붙은 아담한 집에 정이 갔다.
아담하게 예쁜 민가 위쪽의 웅석봉로 오른쪽에 세진교비(洗塵橋碑)가 있다. 이곳 지곡골에 아름다운 홍예교 세진교(洗塵橋)가 있었고 세진교 준공을 기념하는 세진교비를 세웠는데, 세진교는 사라지고, 세진교비만 남아 있다. 지금 지곡골에는 지곡천이 지곡마을 뒤쪽으로 흘러내려 경호강으로 유입한다. 지금은 사라진 지곡골의 무지개다리 세진교를 상상한다. 국립문화유산 연구원에 소개된 '지곡사지 세진교비(智谷寺址 洗塵橋碑)' 내용을 옮겨 세진교를 알아본다.
이 비는 1716년(숙종 42)에 세진교(洗塵橋)를 설립하게 된 경위와 설립 연도가 새겨져 있는 세진교비이다. 비의 유형은 비신의 모서리가 사선형태이며, 거북 형태의 받침돌이 놓여 있는 규수형이며, 재질은 비신과 받침돌 모두 화강암이다. 특히 받침돌의 경우, 자연 암반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연꽃잎무늬를 돌아가며 새겨 넣어 화려한 받침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진교는 본래 홍예교(虹蜺橋)였으며, 1936년 대홍수 때 유실되었다고 한다. 비문에 따르면 사람들이 이 다리를 한번 건너면 마음속의 먼지가 씻겨진다고 한 것에서 세진교로 부르게 되었다. 오랜 세월이 지나 다리가 부러지자 행인들이 다니는데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사찰의 승려인 처경(處浻)이 시주자들에게 모금하여 힘을 다해 공사를 진행하였고 석재를 구입하여 세 달이 지나 마침내 공사를 완료하였고 한다. 그러므로 승려 처경의 공을 잊지 않기 위해 이 비를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비문은 홍구채(洪九采)가 지었으며, 글씨는 홍유타(洪有柁)의 글씨로 초서와 행서가 섞여 있다. 제액은 누구의 글씨인지 알 수 없다. 비에 새겨진 글자는 비교적 잘 보이지만, 비신에 총을 맞은 흔적이 있으며, 훙화로 인한 마모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별도로 보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국립문화유산 연구원의 '지곡사지 세진교비(智谷寺址 洗塵橋碑)'
세진교비를 살피고 웅석봉로를 올라가니 내리저수지 제방이 눈앞에 보인다. 지난 시절 웅석봉에 두 번 오른 추억이 있다. 웅석봉에 오른 뒤 두 번 모두 내리저수지 위쪽의 지곡사지(智谷寺址)로 내려왔다. 아, 이제 낯익은 풍경 속으로 들어간다.
2.탐방 과정
전체 탐방 거리 : 17.4km
전체 소요 시간 : 5시간 3분
경호강이 꽃봉산로의 경호1교 아래를 흘러 내려오고, 오른쪽 언덕에 환아정, 그 뒤에 와룡산, 왼쪽 맨 뒤에 황매산이 가늠된다.
경호강이 경호1교 아래로 흘러오고, 산청공원 언덕에 환아정, 맨 오른쪽에 꽃봉산 전망대, 중앙 맨 뒤에 와룡산이 보인다.
경호강이 경호강2교 아래에서 오른쪽 대장천을 합수하여 남쪽으로 굽이돌고, 오른쪽에 기산, 중앙 뒤에 웅석봉이 솟아 있다.
왼쪽의 산음마을 음식점 끝에서 왼쪽으로 올라가 경호강의 경호1교를 건넌다. 오른쪽 산청공원 정상에 환아정이 자리한다.
통영대전고속도로 경호강2교 아래를 지나 경호강 둑방길을 따라 산음마을 음식점 앞을 지나왔다.
산음마을 음식점을 돌아 언덕으로 올라와 남쪽을 살펴보았다. 경호강이 꽃봉산로의 경호1교 아래로 흘러가고, 왼쪽 뒤에 1099.9m 웅석봉, 오른쪽 소나무 뒤에 616.1m 기산이 솟아 있다.
왼쪽 산음마을 음식점을 돌아 친환경로의 회전교차로로 올라왔다. 친환경로 뒤쪽에 동아보금자리 아파트가 자리한다.
친환경로의 회전교차로에서, 오른쪽 300m 거리의 친환경로 산청IC 삼거리에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가 보인다. 산청센터를 들르지 않고, 남쪽의 꽃봉산로를 따라 경호1교 방향으로 이어간다.
남강의 상류인 경호강 위를 가로지르는 꽃봉산로의 경호1교를 건너 금서면 매촌리에서 산청읍 옥산리로 넘어간다.
수철 5.1km 지점의 경호1교 북단 서쪽 출입구에 지리산둘레길 경호1교 이정목, 그 옆에 산청센터 알림판이 설치되어 있다.
경호1교 북단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로 가지 않고 곧바로 꽃봉산로의 경호1교로 이어왔다.
경호1교에서 서쪽을 조망하면 걸어온 경호강 둑방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경호강이 통영대전고속도로의 경호강2교 밑에서 대장천을 합수하여 남쪽으로 굽이돌아 흐르고, 경호강 북안(北岸) 금서면 매촌리에 동아보금자리 아파트가 자리하며, 그 왼쪽 뒤에 필봉산과 강구산이 솟아 있다. 왼쪽 뒤에 금서면 오봉리 오봉계곡 능선, 중앙 뒤에 와불산과 함양독바위가 가늠된다.
지리산둘레길은 경호1교 남단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경호강 둑방길을 따라간다. 중앙 뒤에 웅석봉, 오른쪽에 기산이 솟아 있다.
경호1교 남단 서쪽 출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이어가는데 동쪽 출입구에 동의보감 시오리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을 찍는 분이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를 다녀오라는 충고를 하여 안내판 앞에서 발길을 돌려 산청센터를 찾아간다.
안내판을 살피고,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를 찾아간다. "동의보감 시오리길은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연결하는 약 6km 구간에 산책로와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6km가 약 '15리'에 해당하는 점에 착안해 '사오리길'이라고 이름을 붙였다."(안내판)
친환경로 산청IC 삼거리에 있는 산청센터를 찾아간다. 오른쪽에 경호교, 그 뒤에 용두봉, 오른쪽 맨 뒤에 황매산이 보인다.
친환경로의 산청IC 삼거리 건너 동쪽에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가 보인다.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 앞에 지리산둘레길 상징물 벅수 조형물과 산청센터 문자판이 설치되어 있다.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 로비에 지리산둘레길 산청구간 안내도와 지리산둘레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지리산둘레길은 사단법인 '숲길'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지리산 둘레 800라(약 300km)를 잇는 장거리 도보길입니다. 지리산을 감싸고 있는 3개도(전남·전북·경남)의 5개 시군(구례·남원·하동·산청·함양) 100여 개 마을의 지리산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마을길 등을 이어 하나의 길(trail)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 중 산청과 연계된 지리산둘레길은 5코스부터 9코스까지 총 5구간 60.2km에 해당하며, 산청지역은 금서면 방곡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에서 시천면 갈티재까지 이어지는 56.7km 구간입니다. 지리산둘레길을 순례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마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선생님과 학생, 친구와 친구, 아이들과 지역 주민이 만나는 장이 지리산둘레길입니다. 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마음과 문화를 만나고, 끝내는 자기와 만나 영혼의 위안을 얻는 순례의 길이 됐으면 합니다. 지리산둘레길에는 속도의 문화를 느림과 성찰의 문화로, 수직의 문화를 수평의 문화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지리산둘레길 걷기여행의 장점] 시간과 장소, 돈에 구애받지 않는다. 심장병, 고혈압 등 각종 질환에 예방 및 치료효과가 높다.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다.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노화를 방지하고, 장수하게 한다. 체력이 좋아짐으로써 자신감이 키워진다. 과음, 과식 등 불규칙한 식습관을 고쳐 준다. 다리와 허리 근육이 강화되어 업무능력이 향상된다. 걸으면서 여러 가지 상상을 할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안내] 지리산둘레길안내센터 063-635-0850 평일 09:30~18:00(동절기 08:30~17:00) 점심시간 12:30~13:30. 월요일은 휴무. 웹사이트 : http://www.trail.or.kr 산청군 문화관광과 055-970-6421~3 산청군 산림녹지과 055-970-6921~4
동절기 휴식 기간이어서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 사무실은 운영되지 않는다. 오른쪽에 스탬프함이 설치되어 있다.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 스탬프함이 사무실 출입문 앞에 설치되어 있고, 뜰에 쉼터정자가 조성되어 있다.
산청센터 앞으로 나와 경호강 남쪽 산청공원 정상에 재현한 환아정(換鵝亭)을 살폈다. 환아정의 설명안내판 내용을 옮긴다.
선비의 고장 산청의 상징적 건물이었던 환아정(換鵝亭)은 1395년 2대 산음현감(山陰縣監) 심린(沈潾)이 창건하였으며 환아정이란 정자 이름은 중국의 황하강 하류에 있는 경호강에서 한 장자가 대명필 왕희지에게 거위 한 마리를 주고 정자 이름을 부탁하여 지은 이름이 환아정이 되었으며 권반(權攀)께서 중국 역사를 인용하여 이름을 붙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당시 환아정이란 현판 글씨는 한석봉이 썼다. 환아정은 창건된 지 200년 만에 1597년(선조 30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고 1608년(광해군 즉위년) 41대 현감이신 권순(權淳)에 의해 두 번째로 복원되었으며 이후 1911년 일제강점기에는 학교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1950년 3월 화재로 인해 완전히 소실되는 애석한 일이 발생하였다. 후대에 영남의 3대 누정으로 진주의 촉석루(矗石樓), 밀양의 영남루(嶺南樓), 산청의 환아정(換鵝亭)을 꼽고 있다. 옛 선인들은 환아정이 있는 산음(山陰)을 방장요지(方丈瑤池) 즉, 신선이 사는 곳이라 하였다. 신선이 되기 위해 환아정에 오르지 않고서는 죽어서도 편안하게 저승 문턱을 넘을 수 없다고 하였으며 이승의 평생 소원을 풀기 위해 멀고 먼 험난한 노정도 마다하지 아니하고 전국의 시인·묵객들이 앞다투어 찾아와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자랑스런 환아정이었다.
또한 보기 드문 역사적인 배경과 화려하고 예술적인 건축미, 빼어난 주변 환경 등으로 "산음(山陰)이 있어 환아정(換鵝亭)이 있고, 환아정(換鵝亭)이 있어 산음(山陰)이 있다"라고 할 만큼 환아정은 산음인(山陰人)의 자부심이요 구심점이며 큰 긍지였다. 산청군에서는 오래전부터 군민들이 계속 복원을 해보자는 염원을 담아 2018년 산청읍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2021.06~2022.06)하여 2022년 임인년에 세번째로 복원하여 준공하게 됨으로써 산청군민의 오랜 숙원과 자존심을 함께 이루어내게 되었다. 기존의 환아정은 (현)산청초등학교에 위치하였으나, 지금의 부지인 산청읍 옥산리 473번지 일원에 복원하고자 산청군민들은 수많은 노력을 하였다. 복원된 환아정은 대지면적 3,500제곱미터에 건축물 연면적 222제곱미터의 전통 한옥방식으로 지어졌으며, 우리나라 대표적인 누각일 뿐만 아니라 한옥에서 보기 드문 겹처마를 이루고 있다. 환아정은 산청의 상징물로서 후대인들에게 소중한 문화유산이 될 뿐만 아니라 산청의 명소로 길이 남을 것이다.
친환경로의 산청IC 삼거리에서 산청 지역 알림판, 오른쪽의 기산과 왼쪽 뒤의 웅석봉을 살폈다.
산청IC 삼거리에서 북쪽 산청IC 방향을 살피면 메디스트림 원외탕전 뒤쪽에 산청약초시장이 자리한다.
친환경로를 따라 경호1교 북단 회전교차로로 되돌아간다. 오른쪽에 필봉산, 중앙 맨 뒤에 와불산과 함양독바위가 가늠된다.
친환경로의 회전교차로에서 왼쪽 경호1교로 이어간다. 교차로 뒤에 동아보금자리 아파트가 자리한다.
경호1교에서 언덕의 환아정과 중앙 뒤의 와룡산, 왼쪽 뒤의 용두봉, 경호강 위쪽의 경호교를 살폈다. 환아정(換鵝亭)은 원래 경호교 남단에 보이는 산청읍 산청리 산청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꽃봉산로의 경호1교를 건너며 정면의 웅석봉과 오른쪽의 기산을 다시 살폈다.
경호1교 남단으로 되돌아와 서쪽 출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경호방 둑방길을 따라간다. 웅석봉과 기산을 자꾸 살핀다.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를 다녀오는 데 17분이 걸려 경호1교 남단으로 돌아왔다. 수철마을 5.4km 지점의 경호1교 남단 서쪽 출입구에 지리산둘레길 이정목이 서 있다. 강변식당 옆 경호강 둑방길을 따라간다.
경호강 남쪽 둑방길에서 북쪽을 살핀다. 필봉산과 강구산이 우뚝하고, 걸어온 북쪽 둑방길과 동아보금자리 아파트가 확인된다.
경호1교 남단에서 경호강 둑방길로 나와 강변식당 앞을 거쳐왔다. 중앙 뒤에 황매산이 보인다.
경호강 둑방길을 따라 쉼터정자 앞을 지나간다. 경호강 건너편에 616.1m 기산이 솟아 있다.
경호강 둑방길 쉼터정자 옆에 항노화 산들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시원한 경호강 강변 따라 거니는 느림의 길 : 경호강과 주변 산을 동시에 품고 있으며, 완만한 평지로 항노화 자원을 둘러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거닐 수 있는 길입니다. 코스 경로 총 6.46km. 소요시간 2시~3시간 30분 ○느림의 길, 거리 3.86km 소요시간 60~100분. 성우아파트- 청소년수련원- 래프팅타운- 산청한방특구- 경호강은어낚시- 산청구청 ○명상의 길, 거리 1.5km 소요시간 30~40분. 산청군청- 산청소방서 ○청춘의 길, 거리 1.1km 소요시간 20-30분. 산청소방서- 성우아파트
통영대전고속도로 경호강2교 밑에서 경호강이 대장천을 합수하는 모습을 살핀다. 건너편 금서면 매촌리에 대장마을과 그 맞은편 금서농공단지가 펼쳐지고, 뒤쪽에 필봉산과 강구산이 우뚝하다. 왼쪽 맨 뒤 와불산과 함양독바위를 가늠한다.
경호강 둑방길을 따라 통영대전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한다. 중앙에 기산이 우뚝하고, 왼쪽 뒤에 1099m 웅석봉이 솟아 있다.
산청옥산행복주택아파트 뒤에 환아정(換鵝亭), 그 왼쪽에 용두봉, 중앙 뒤에 와룡산, 맨 오른쪽에 꽃봉산을 확인한다.
앞에 산청읍 옥산리 정광들이 펼쳐진다. 왼쪽 뒤에 와룡산, 중앙에 꽃봉산, 그 오른쪽 뒤에 둔철산, 오른쪽 앞에 산청중고등학교를 확인한다. 산청읍 옥산리의 해발 236m 꽃봉산은 동산(東山)으로도 불렸으며, 조선시대 고산성(古山城)이 있었다고 한다.
산청읍 옥산리 정광들이 펼쳐지고, 왼쪽 앞에 산청중고등학교, 맨 왼쪽 뒤에 둔철산, 오른쪽 뒤에 웅석봉을 확인한다.
통영대전고속도로 경호강2교 아래서 대장천이 경호강에 합수된다. 중앙 뒤에 금서농공단지, 그 뒤에 필봉산과 강구산이 솟아 있다.
경호강 내리1교 북단 출입구까지 꽃봉산로34번길 보도를 따라 계속 이어간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쪽, 경호강 북쪽 둑방에 경호강 래프팅 타운이 자리하는데, 경호강 레저타운 펜션이라고도 불리는 듯.
경호강 래프팅 타운 출입구에 산청9경 안내판, 그 오른쪽에 산청군관광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산청9경은 지리산 천왕봉, 대원사 계곡, 황매산 철쭉, 傳구형왕릉, 경호강 비경, 남사 예담촌, 남명 조식 유적, 정취암 조망, 동의보감촌이라고 한다. 안내판의 내용을 옮긴다.
제1경 지리산 천왕봉 :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 208번지에 우뚝 솟아 있는 지리산 천왕봉에서의 장엄한 일출광경은 천지의 개벽을 보는 것과 같은 절경이다. 제2경 대원사 계곡 : 울창한 숲속의 청정물길 대원사계곡은 전국 최고의 계곡미를 갖추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인 대원사를 끼고 있다. 제3경 황매산 철쭉 :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전국 제일의 철쭉군락지로 5월이면 아름다운 선홍색의 철쪽이 장관을 이룬다.(황매산철쭉제 : 매년 5월초) 제4경 傳구형왕릉 : 가락국의 전설을 안고 있는 왕산 자락의 傳구형왕릉은 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피라미드형 7단으로 쌓여있는 적석총이다. 제5경 경호강 비경 : 거울같이 물이 맑은 경호강은 빼어난 주변 경관과 넓은 강폭, 빠른 유속으로 여름철이면 래프팅의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제6경 남사예담촌 : 수백년 된 고가가 아름다운 남사마을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로 전통한옥의 아름다움과 옛것을 소중히 지켜나가는 농촌전통 테마마을이다. 제7경 남명 조식 유적 : 조선시대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 선생은 선비의 고장 산청을 대표하는 인물로 남명의 경의사상과 선비정신을 되새겨 볼 만한 명소이다.(산천재, 덕천서원, 남명기념관, 묘소,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제8경 정취암 조망 : 대성산의 기암절벽에 위치한 정취암에서 까마득한 하계를 내려다 보면 시원함과 함께 온갖 번뇌를 잊고 속세를 벗어난 느낌이 든다. 제9경 동의보감촌 : 전통한방휴양관광지,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리산 힐링여행과 동의보감 건강여행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항노화 힐링테마파크이다.
왼쪽에 산청군 종합관광 안내도, 오른쪽에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를 안내하는 관광코스 및 등산코스가 소개되어 있다.
거울같이 맑은 경호강은 강폭이 넓고, 유속이 빨라 래프팅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으며, 구간마다 유속의 완급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은 물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어 여름철이면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산청 경호강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리 급류, 용소 급류, 성심원 급류, 신기 급류. - 안내판
꽃봉산로34번길 보도를 따라 통영대전고속도로 경호강2교 아래를 통과하여 경호강 래프팅 타운을 지나왔다.
점심을 먹고(12:32~12:44), 경호강 둑방 꽃봉산로34번길을 따라 경호강 래프팅 타운을 지나간다. 앞에는 통영대전고속도로 경호강3교가 경호강 위를 가로지르고, 왼쪽 뒤에 꽃봉산, 중앙 뒤에 둔철산이 보인다.
통영대전고속도로 경호강3교 아래에서 앞쪽을 바라보았다. 수철마을 5.3km 지점에 지리산둘레길 이정목이 서 있고, 중앙 뒤에 산청고등학교, 그 왼쪽 뒤에 산청중학교가 자리한다. 산청고등학교 뒤의 꽃봉산, 맨 오른쪽 뒤의 둔철산을 확인한다.
산청고등학교 진입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왼쪽에 산청교육지원청 통합관사 산청누리재, 오른쪽에 청운학사가 있다.
산청고등학교 앞쪽부터 오른쪽 청소년가족문화센터까지 조성된 산청군민근린공원에 배움에 힘쓰라는 면학정(勉學亭)이 뜻깊다. 청소년가족문화센터 오른쪽 뒤에 꽃봉산이 보인다.
항노화 산들길 중 느림의 길 코스는 산청향교 1.7km 방향으로 이어간다. 경호강 아래쪽에 내리1교, 중앙 맨 뒤에 둔철산이 보인다.
왼쪽에 청소년가족문화센터, 오른쪽에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그 사이의 웅석봉로를 따라 산청향교로 이어가는 것 같다.
꽃봉산로34번길 보도를 따라 그라운드골프장 옆을 지나간다. 중앙 뒤에 꽃봉산과 정상의 전망대가 보인다.
꽃봉산로34번길은 앞쪽 삼거리에서 웅석봉로에 합류한다. 오른쪽에 웅석봉로의 내리1교가 경호강을 건넌다.
경호강 남쪽 지역은 산청읍 내리 지역으로 웅석봉 능선이 멋지게 들어온다. 건너편 내리마을에 펜션들이 즐비하다.
경호강 북안(北岸) 웅석봉로 보도 옆 쉼터정자를 지나 내리교 북단으로 이어간다.
경호강의 내리교 북단(北端) 입구에 강재범 공덕비가 서 있다. 건너편에 펜션촌이 형성되었고, 마당머리 마을과 풍경마을이 있다.
강재범 공덕비 : 강재범(姜在範,1931~1979)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출신으로 1970년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을 지냈다. 읍내와 내리마을 사이에 거울처럼 맑은 경호강이 흐르고 사람만 건너다닐 수 있는 섭다리가 있었으며 큰물이 질 때마다 떠내려가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여겨 큰 원력으로 내리교를 건설하게 되었으니 보은의 공덕비를 세운다. 1979년 10월 14일 내리마을 주민일동
산청읍 옥산리에서 내리교를 건너 산청읍 내리(內里)로 넘어간다. 내리교 북단에 내리1교 명표가 붙어 있다. 내리2교가 생겨나면서 내리교를 내리1교라 부르는 것 같다. 정면 뒤에 웅석봉 능선이 기묘하고, 건너편 내리마을에 펜션촌이 조성되어 있다.
각자(刻字) 바위 연화대(蓮花臺)의 왼쪽에 해운각(海雲閣)이 서 있으며, 경호강 이 일대를 장선탄(長善灘)이라 이른다고 한다.
중앙 뒤에 필봉산과 강구산 능선이 멋지고, 경호강3교가 경호강 위를 가로지른다. 꽃봉산34번길이 경호강 북안(北岸)으로 내려와 쉼터정자 위쪽에서 웅석봉로에 합류했다. 그 위쪽에 산청중고등학교, 청소년가족문화센터와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등이 자리한다.
꽃봉산에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고, 산자락 오른쪽에 각자(刻字) 바위 연화대(蓮花臺), 그 왼쪽에 해운각(海雲閣)이 자리한다.
산청읍 옥산리 236m의 꽃봉산 전망대를 줌으로 당겨보았다. 전망대 표석의 내용을 옮긴다.
우리 고을의 새로운 명소 꽃봉산 전망대가 산정(山頂)에 우뚝 솟아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산청을 찾는 관광객 및 국도 대-진고속도로를 지나는 국내외 길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옛 선인들은 산수의 아름다운 곳에 정자와 누각을 지어 그 지역의 지리형승(地理形勝)을 널리 알리고 시인묵객들이 풍류를 즐기도록 만들었다. 이 전망대는 산청군에서 2003년 3월에 착공하여 8월에 준공되어 문화원을 찾아 기문을 청하였다. 전망대에 올라 서쪽을 바라보면 천왕봉이 웅장하고 북쪽에는 필봉의 문성(文星)이 비치고 왕산에는 역사의 향기 그윽하다. 남쪽에는 웅석봉이 나래를 펼치고 동쪽에는 황매산, 정수산이 병풍처럼 둘러있다. 두류, 덕유산에서 발원하는 경호의 맑은 물이 회계산을 안고 굽이쳐 돌아 흐르는 천혜의 승지(勝地) 산청(山淸) 선비고을 열었네. 定礎 2003. 3. 25.
내리교 남단에서 한밭마을-바람재 코스는 왼쪽 경호강 남안(南岸) 웅석봉로151번길로 내려가고, 선녀탕-바람재 코스는 곧바로 웅석봉로를 따라간다. 오른쪽 지리산둘레길 쉼터정자에 안내판이 붙어 있으며, 정면에 웅석봉과 그 능선이 기묘하다.
지리산둘레길 쉼터정자 옆에 세워진 안내판을 살핀다. 수철-성심원 구간은 대장마을 언덕에서 내리육교-내리교 코스와 경호1교-내리교 코스가 갈라지고, 이곳 내리교 남단에서 한밭마을-바람재 코스와 선녀탕-바람재 코스로 갈라진다.
내리교 아래쪽에 장선탄(長善灘)이 흐르고, 꽃봉산과 전망대가 아름답다. 건너편에 연화대(蓮花臺)와 해운각(海雲閣)이 확인된다.
성심원 4.9km 거리의 내리교-바람재 코스는 웅석봉로151번길을 따라 경호강을 따라 내려간다. 경호강 이 일대를 장선탄이라 이르는데, 왼쪽 바위들이 많은 곳을 바위들이 두부처럼 하얗게 드러난다고 하여 두부소라고 이르며, 각자(刻字)된 바위들이 있다고 한다.
내리교 사거리에서 성심원 8.5km 거리의 내리교-선녀탕 코스를 선택하여 웅석봉로의 내리2교를 건넌다. 웅석봉이 중앙에 우뚝하다.
오른쪽 웅석봉로154번길은 마당머리 마을로 올라가는 길이며 펜션촌이 형성되어 있다. 왼쪽 웅석봉로를 따라 지성마을로 이어간다.
웅석봉로의 내리2교를 건너며 내리교 사거리를 돌아보았다. 꽃봉산 전망대, 그 산자락의 연화대와 그 왼쪽 해운각도 확인된다.
웅석봉로를 따라 내리다 카페와 이 지역의 맛점 내리식당을 지나간다. "산청읍 내리(內里)는 본래 산청군 지곡면의 지역으로서 지실, 안골 또는 지곡, 내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금당, 신기리와 단성군 현내면의 방목등 일부지역을 병합하여 내리라 해서 지수면에 편입되었다가 그 뒤 산청면(읍)에 편입됨."(산청군청)
웅석봉로를 계속 따라간다. 곰이 떨어져 죽었다고 하여 곰바위산이라 불리는 1,099m 웅석봉(熊石峰)이 중앙에 우뚝하다.
왼쪽으로는 경호강이 흘러가고 그 서안(西岸)에 금당들이 드넓게 펼쳐진다. 들녘에 우아한 곰솔숲, 중앙 뒤에 둔철산이 보인다.
오른쪽 마을이 뒷뜰마을인 듯. 왼쪽 웅석봉로 갈림길에 뒷뜰마을 표석이 세워져 있으며, 중앙 뒤에 웅석봉 능선이 이어진다.
웅석봉로의 뒷뜰마을 출입구에 표석이 서 있고, 앞쪽에 산청읍 내리 지성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웅석봉로를 따라 삼거리 왼쪽에 자리한 지성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나간다.
지성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체험활동을 하면서 숙박까지 할 수 있다. 민박건물 오른쪽에 지성마을장수풍물단 체험장이 있다.
지성농촌체험휴양마을 뒤쪽으로 금당들이 펼쳐지고, 경호강 서안(西岸)에 한밭마을이 자리하며, 오른쪽 위로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지난다. 왼쪽 뒤에 둔철산이 멋지다.
웅석봉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 지하통로를 통하여 산청읍 내리 지성마을로 들어간다. 웅석봉은 이 지역 어디에서도 조망된다.
오른쪽 뒤 파란 지붕의 지성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장을 지나왔다. 중앙 오른쪽 뒤에 전망대가 있는 꽃봉산이 보인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지하통로 벽면에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웅석봉 내용을 형상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뒤에 웅석봉을 품은 산청읍 내리 지성마을이 자리한다. 오른쪽 앞에 지성마을회관과 지성 버스정류소가 보인다.
지성마을회관 앞에 산청 내리마을 권역 래프팅 조형물 뒤에 곰석골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산청읍 내리 지성마을이 웅석봉 능선 북동쪽 자락에 자리한다. 오른쪽 앞에 산청 만물경매장이 보인다.
지성마을 앞들의 내리소류지와 솔숲에 공원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듯. 왼쪽에 대전통영고속도로가 지나고 뒤에 둔철산이 솟아 있다.
웅석봉로를 따라 지성마을의 영양탕·삼계탕·추어탕 음식점 지곡가든을 지나간다. 중앙 뒤에 웅석봉이 우뚝하다.
웅석봉로 왼쪽에 마정지들이 펼쳐지고 지곡마을 표석이 전신주 옆에 세워져 있다. 지곡마을은 웅석봉로를 계속 따라 올라간다.
웅석봉로를 따라 올라가면 지곡마을이 보이며 중앙 뒤에 웅석봉이 솟아 있고, 그 능선이 왕재로 이어진다.
지곡마을 입구 오른쪽 축사 뒤 대숲 앞에 이씨 문중 사당인 경앙재(景仰齋)가 있다. 주련(柱聯)을 살펴 보니 "正其衣冠 尊其瞻視(정기의관 존기첨시) 潛心以居 對越上帝(잠심이거 대월상제) 出門如賓 承事如祭(출문여빈 승사여제) 戰兢洞屬 罔敢或易(전긍동속 망감혹이)"
지곡마을 다목적광장 맞은편에 곰지산마트가 있다. 쉼터정자 뒤에 지곡마을 다목적광장 준공비가 세워져 있다.
2013년 준공된 지곡마을 다목적광장 앞에 준공비, 광장 뒤 쉼터정자 뒤에 지곡마을회관, 그 왼쪽에 지곡희망마을 민박이 있다.
지곡마을 다목적광장에 지곡마을 버스정류소가 있으며, 지곡마을 서남쪽으로 웅석봉 능선이 이어진다.
왼쪽에 지곡마을 버스정류소, 오른쪽에 쉼터정자, 그 오른쪽에 지곡마을회관, 그 맞은편에 지곡희망마을 쉼터(민박)이 있다.
전신주 옆에 성심원 6.9km 지점에 지리산둘레길 지곡마을 이정목이 서 있고, 웅석봉로를 따라 마을을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웅석봉로를 따라 곰석골로 올라간다. 오른쪽에 느티나무와 마음이 머무는 정자, 아름다운 민가가 있다. 왼쪽 골짜기에 '세진교(洗塵橋)'가 있었으며, 웅석봉로 앞 대숲 오른쪽에 세진교비가 서 있다.
지곡저수지로 올라가는 웅석봉로 오른쪽에 세상의 티끌을 씻는 다리라는 뜻의 '세진교(洗塵橋)' 비석이 서 있다. 숙종 42년(1716)에 세진교비는 세워졌으며, 홍예교(虹蜺橋)인 세진교는 1936년 대홍수 때 유실되었다고 한다.
세진교비(洗塵橋碑)를 지나 웅석봉로를 따라 오르면 내리저수지 제방이 보이며, 뒤쪽에 웅석봉 능선이 이어진다.
